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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열왕기하 - 11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열왕기하 - 11장

건방진방랑자 2022. 2. 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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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CHAPTER 11)

 

킹제임스

 

1 And when Athaliah the mother of Ahaziah saw that her son was dead, she arose and destroyed all the seed royal.

2 But Jehosheba, the daughter of king Joram, sister of Ahaziah, took Joash the son of Ahaziah, and stole him from among the king's sons [which were] slain; and they hid him, [even] him and his nurse, in the bedchamber from Athaliah, so that he was not slain.

3 And he was with her hid in the house of the LORD six years. And Athaliah did reign over the land.

4 # And the seventh year Jehoiada sent and fetched the rulers over hundreds, with the captains and the guard, and brought them to him into the house of the LORD, and made a covenant with them, and took an oath of them in the house of the LORD, and shewed them the king's son.

5 And he commanded them, saying, This [is] the thing that ye shall do; A third part of you that enter in on the sabbath shall even be keepers of the watch of the king's house;

6 And a third part [shall be] at the gate of Sur; and a third part at the gate behind the guard: so shall ye keep the watch of the house, that it be not broken down.

7 And two parts of all you that go forth on the sabbath, even they shall keep the watch of the house of the LORD about the king.

8 And ye shall compass the king round about, every man with his weapons in his hand: and he that cometh within the ranges, let him be slain: and be ye with the king as he goeth out and as he cometh in.

9 And the captains over the hundreds did according to all [things] that Jehoiada the priest commanded: and they took every man his men that were to come in on the sabbath, with them that should go out on the sabbath, and came to Jehoiada the priest.

10 And to the captains over hundreds did the priest give king David's spears and shields, that [were] in the temple of the LORD.

11 And the guard stood, every man with his weapons in his hand, round about the king, from the right corner of the temple to the left corner of the temple, [along] by the altar and the temple.

12 And he brought forth the king's son, and put the crown upon him, and [gave him] the testimony; and they made him king, and anointed him; and they clapped their hands, and said, God save the king.

13 # And when Athaliah heard the noise of the guard [and] of the people, she came to the people into the temple of the LORD.

14 And when she looked, behold, the king stood by a pillar, as the manner [was], and the princes and the trumpeters by the king, and all the people of the land rejoiced, and blew with trumpets: and Athaliah rent her clothes, and cried, Treason, Treason.

15 But Jehoiada the priest commanded the captains of the hundreds, the officers of the host, and said unto them, Have her forth without the ranges: and him that followeth her kill with the sword. For the priest had said, Let her not be slain in the house of the LORD.

16 And they laid hands on her; and she went by the way by the which the horses came into the king's house: and there was she slain.

17 # And Jehoiada made a covenant between the LORD and the king and the people, that they should be the LORD'S people; between the king also and the people.

18 And all the people of the land went into the house of Baal, and brake it down; his altars and his images brake they in pieces thoroughly, and slew Mattan the priest of Baal before the altars. And the priest appointed officers over the house of the LORD.

19 And he took the rulers over hundreds, and the captains, and the guard, and all the people of the land; and they brought down the king from the house of the LORD, and came by the way of the gate of the guard to the king's house. And he sat on the throne of the kings.

20 And all the people of the land rejoiced, and the city was in quiet: and they slew Athaliah with the sword [beside] the king's house.

21 Seven years old [was] Jehoash when he began to reign.

 

 

개역개정

 

왕하11:1 <유다 여왕 아달랴(대하 22:10-23:15)>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그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의 자손을 모두 멸절하였으나

왕하11:2 요람 왕의 딸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여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게 한지라

왕하11:3 요아스가 그와 함께 여호와의 성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왕하11:4 일곱째 해에 여호야다가 사람을 보내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불러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가서 그들과 언약을 맺고 그들에게 여호와의 성전에서 맹세하게 한 후에 왕자를 그들에게 보이고

왕하11:5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가 행할 것이 이러하니 안식일에 들어온 너희 중 삼분의 일은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왕하11:6 삼분의 일은 수르 문에 있고 삼분의 일은 호위대 뒤에 있는 문에 있어서 이와 같이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왕하11:7 안식일에 나가는 너희 중 두 대는 여호와의 성전을 주의하여 지켜 왕을 호위하되

왕하11:8 너희는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며 너희 대열을 침범하는 모든 자는 죽이고 왕이 출입할 때에 시위할지니라 하니

왕하11:9 백부장들이 이에 제사장 여호야다의 모든 명령대로 행하여 각기 관할하는 바 안식일에 들어오는 자와 안식일에 나가는 자를 거느리고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나아오매

왕하11:10 제사장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다윗 왕의 창과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니

왕하11:11 호위병이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되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곁에 서고

왕하11:12 여호야다가 왕자를 인도하여 내어 왕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매 무리가 박수하며 왕의 만세를 부르니라

왕하11:13 아달랴가 호위병과 백성의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 백성에게 이르러

왕하11:14 보매 왕이 규례대로 단 위에 섰고 장관들과 나팔수가 왕의 곁에 모셔 섰으며 온 백성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부는지라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매

왕하11:15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그를 대열 밖으로 몰아내라 그를 따르는 자는 모두 칼로 죽이라 하니 제사장의 이 말은 여호와의 성전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함이라

왕하11:16 이에 그의 길을 열어 주매 그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가다가 거기서 죽임을 당하였더라

왕하11:17 <여호야다의 개혁(대하 23:16-21)>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

왕하11:18 온 백성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허물고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제사장이 관리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수직하게 하고

왕하11:19 또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과 호위병과 온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길을 통하여 왕궁에 이르매 그가 왕의 왕좌에 앉으니

왕하11:20 온 백성이 즐거워하고 온 성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왕궁에서 칼로 죽였더라

왕하11:21 요아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칠 세였더라

 

 

개역한글

 

2Ki 11:1 아하시야의 모친 아달랴가 그 아들의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의 씨를 진멸하였으나

2Ki 11:2 요람 왕의 딸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의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도적하여 내고 저와 그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여 죽임을 당치 않게 한지라

2Ki 11:3 요아스가 저와 함께 여호와의 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2Ki 11:4 제칠년에 여호야다가 보내어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불러 데리고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고 저희로 여호와의 전에서 맹세케 한 후에 왕자를 보이고

2Ki 11:5 명하여 가로되 너희의 행할 것이 이러하니 안식일에 입번한 너희 중 삼분 일은 왕궁을 주의하여 지키고

2Ki 11:6 삼분 일은 수르문에 있고 삼분 일은 호위대 뒤에 있는 문에 있어서 이와 같이 왕궁을 주의하여 지켜 방어하고

2Ki 11:7 안식일에 출번하는 너희 중 두 대는 여호와의 전을 주의하여 지켜 왕을 호위하되

2Ki 11:8 너희는 각각 손에 병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며 무릇 너희 반열을 침범하는 자는 죽이고 왕의 출입할 때에 시위할지니라

2Ki 11:9 백부장들이 이에 제사장 여호야다의 모든 명대로 행하여 각기 관할하는바 안식일에 입번할 자와 출번할 자를 거느리고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나아오매

2Ki 11:10 제사장이 여호와의 전에 있는 다윗 왕의 창과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니

2Ki 11:11 호위병이 각각 손에 병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되 전 우편에서부터 전 좌편까지 단과 전 곁에 서고

2Ki 11:12 여호야다가 왕자를 인도하여 내어 면류관을 씌우며 율법 책을 주고 기름을 부어 왕을 삼으매 무리가 박수하며 왕의 만세를 부르니라

2Ki 11:13 아달랴가 호위병과 백성의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백성에게 이르러

2Ki 11:14 보매 왕이 규례대로 대 위에 섰고 장관들과 나팔수가 왕의 곁에 모셨으며 온 국민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부는지라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매

2Ki 11:15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 명하여 가로되 반열 밖으로 몰아내라 무릇 저를 따르는 자는 칼로 죽이라 하니 제사장의 이 말은 여호와의 전에서는 저를 죽이지 말라 함이라

2Ki 11:16 이에 저의 길을 열어주매 저가 왕궁 말 다니는 길로 통과하다가 거기서 죽임을 당하였더라

2Ki 11:17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으로 여호와와 언약을 세워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

2Ki 11:18 온 국민이 바알의 당으로 가서 그 당을 훼파하고 그 단들과 우상들을 깨뜨리고 그 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제사장이 관리들을 세워 여호와의 전을 수직하게 하고

2Ki 11:19 또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과 호위병과 온 국민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전에서 내려와서 호위병의 문 길로 말미암아 왕궁에 이르매 저가 왕의 보좌에 앉으니

2Ki 11:20 온 국민이 즐거워하고 성중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왕궁에서 칼로 죽였었더라

2Ki 11:21 요아스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칠 세였더라

 

 

현대인의 성경

 

왕하11:1 유다 왕 아하시야의 어머니인 아달랴는 자기 아들이 죽었다는 말을 듣고 왕족을 몰살시키라고 명령하였다.

왕하11:2 그러나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만은 죽음을 면했는데 그는 여호람왕의 딸이며 아하시야의 누이인 그의 고모 여호세바에 의해서 죽음 직전에 구출되었다. 그녀는 자기 조카와 그의 유모를 성전 골방에 숨겨 아달랴의 손에 죽지 않게 하였다.

왕하11:3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6년을 숨어 있는 동안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다.

왕하11:4 그러나 7년째 되는 해 제사장 여호야다는 궁중 경호 담당관들과 경비 담당관들을 불러 성전으로 오게 하고 거기서 그들에게 비밀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받아 여호와의 성전에서 맹세하게 한 다음 왕자 요아스를 보이며

왕하11:5 그들에게 이렇게 지시하였다. '당신들은 안식일에 근무하러 나오는 사람들 중에 3분의 1은 왕궁을 경계하고

왕하11:6 3분의 1은 수르문을 지키고 나머지 3분의 1은 경비실 뒷문을 경계하게 하시오.

왕하11:7 그리고 안식일에 근무를 마치는 두 조는 성전을 지켜 왕을 보호하도록 하시오.

왕하11:8 당신들은 무장을 하고 왕이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면서 그를 경호하고 당신들에게 접근하는 자는 무조건 죽이시오.'

왕하11:9 그들은 제사장 여호야다의 지시대로 각자 자기들이 통솔하는 부하들을 데리고 여호야다에게 왔다.

왕하11:10 그러자 제사장은 성전에 보관되어 있던 다윗왕의 창과 방패를 그 담당관들에게 주었다.

왕하11:11 그리고서 여호야다는 무장한 모든 호위병들이 성전 주변을 삼엄하게 경비하는 가운데 왕자를 인도해 내고 그에게 왕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기름을 부어 그를 왕으로 선포하였다. 그러자 모인 군중들은 박수를 치며 왕의 만세를 외쳤다.

왕하11:12 (11절과 같음)

왕하11:13 아달랴가 성전에서 떠들어대는 소리를 듣고 그리로 달려가 보니

왕하11:14 새 왕이 관례대로 성전 입구의 기둥 곁에 서 있었고 궁중 경호병들과 경비병들과 그리고 나팔수들이 왕의 주위에 둘러 서 있었으며 백성들은 모두 즐거워서 소리를 지르고 나팔수들은 나팔을 불고 있었다. 그러자 아달랴는 자기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이다!' 하고 외쳤다.

왕하11:15 그때 제사장 여호야다는 경호 및 경비 담당관들에게 '저 여자를 성전 구내에서 죽이지 말고 밖으로 끌어내시오. 그리고 저 여자를 구출하려고 하는 자는 누구든지 죽이시오.' 하였다.

왕하11:16 그래서 그들은 그녀를 잡아 궁전으로 끌고 가서 말들의 출입구에서 죽였다.

왕하11:17 여호야다는 왕과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백성이 되겠다는 계약을 맺게 하고 또 왕과 백성들 사이에도 계약을 맺도록 하였다.

왕하11:18 그러자 백성들은 바알의 신전으로 달려가서 그것을 헐고 그 단들과 우상들을 부수며 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였다. 그리고서 여호야다는 성전에 경비병을 배치하고

왕하11:19 궁중 경호병들과 경비병들의 호위를 받아 백성들을 거느리고 왕을 성전에서 궁전으로 모셨다.

왕하11:20 왕이 경비실 문으로 궁전에 도착하여 왕좌에 앉자 모든 백성은 기뻐하였으며 성 안은 평온을 되찾았다. 이렇게 해서 아달랴는 궁전에서 죽임을 당했고

왕하11:21 요아스가 7세에 유다의 왕이 되었다.

 

 

쉬운 성경

 

2Ki 11:1 <아달랴와 요아스> 유다 왕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는 자기 아들이 죽는 것을 보고 왕의 집안 사람들을 다 죽이기 시작했습니다.

2Ki 11:2 그러나 요람 왕의 딸이요, 아하시야의 누이인 여호세바가 죽임을 당하는 왕자들 가운데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빼내어 요아스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겼습니다. 그래서 요아스는 아달랴로부터 죽임을 당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2Ki 11:3 요아스는 여호세바와 함께 여호와의 성전에서 육 년 동안을 숨어 지냈습니다. 그 동안, 아달랴가 이스라엘 땅을 다스렸습니다.

2Ki 11:4 칠 년째 되던 해에 제사장 여호야다가 가리 사람의 군인 백 명을 지휘하는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불렀습니다. 여호야다는 그들을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가서 그들과 언약을 맺고 그들에게 충성을 맹세하게 한 다음에 요아스 왕자를 보여 주었습니다.

2Ki 11:5 여호야다가 그들에게 명령했습니다. “그대들이 해야 할 일은 이러하오. 그대들 가운데 안식일에 왕궁을 지키는 사람이 있을 것이오. 그 사람 중 삼분의 일은 왕궁을 지키고,

2Ki 11:6 삼분의 일은 수르 문을 지키시오. 그리고 나머지 삼분의 일은 호위대 뒤에 있는 문을 지키시오. 그렇게 해서 왕궁을 지키시오.

2Ki 11:7 안식일에 왕궁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 사람은 왕을 위해서 여호와의 성전을 지키시오.

2Ki 11:8 그대들 모두는 손에 무기를 들고 왕이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왕을 지켜야 하오. 누구든지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은 죽이시오. 왕이 나가고 들어올 때, 왕에게 바짝 붙어서 지키시오.”

2Ki 11:9 군인 백 명을 지휘하는 그 백부장들은 제사장 여호야다가 명령한 것을 다 지켰습니다. 그들은 안식일에 일할 사람들과 쉬는 사람들을 이끌고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왔습니다.

2Ki 11:10 여호야다가 백부장들에게 창과 방패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 창과 방패들은 다윗 왕이 쓰던 것으로 여호와의 성전 안에 보관되어 있던 것입니다.

2Ki 11:11 <요아스가 왕이 되다> 그리하여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왼쪽까지, 호위병들이 손에 무기를 들고 섰습니다. 그들은 제단과 성전 둘레에 서서 왕을 지켰습니다.

2Ki 11:12 여호야다가 왕자 요아스를 데려와서 머리에 왕관을 씌우고, 여호와의 율법책을 그에게 주었습니다. 그들은 요아스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웠습니다. 그리고 손뼉을 치며 외쳤습니다. “왕 만세!”

2Ki 11:13 호위병과 백성이 외치는 소리를 들은 아달랴는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백성에게 갔습니다.

2Ki 11:14 아달랴가 보니, 거기에 왕이 있었습니다. 왕은 관습대로 받침대 위에 서 있었고, 관리들과 나팔 부는 사람들이 그 곁에 서 있었습니다. 온 땅의 백성이 매우 기뻐하며 나팔을 불고 있었습니다. 아달랴는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이다!” 하고 소리 질렀습니다.

2Ki 11:15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이끌고 있는 장교들에게 명령했습니다. “저 여자를 쫓아 내시오. 그리고 누구든지 저 여자를 따르는 사람은 칼로 죽이시오.” 이렇게 명령한 것은 그가 전에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 아달랴를 죽이지 마시오라고 말한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Ki 11:16 그들은 아달랴가 나갈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그녀는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에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2Ki 11:17 여호야다가 여호와와 왕과 백성 사이에 언약을 세웠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맺게 했습니다.

2Ki 11:18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바알 신전으로 가서 제단과 우상들을 부숴 버리고 신전을 무너뜨렸습니다. 그리고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제단 앞에서 죽였습니다. 제사장 여호야다는 여호와의 성전에 호위병들을 세웠습니다.

2Ki 11:19 여호야다는 군인 백 명을 거느리는 지휘관인 백부장과 가리 사람과 호위병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이 보는 중에 여호와의 성전에서 왕을 모시고 나와 호위병들이 지키는 문을 통해 왕궁으로 인도했습니다. 왕이 보좌에 앉게 되자,

2Ki 11:20 유다의 모든 백성은 매우 기뻐했습니다. 아달랴가 왕궁에서 칼에 맞아 죽었기 때문에 예루살렘에 다시 평화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2Ki 11:21 요아스는 그의 나이 일곱 살에 왕이 되었습니다.

 

 

표준새번역

 

왕하11:1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는 아들이 죽는 것을 보자, 왕족을 다 죽이기 시작하였다.

왕하11:2 그러나 왕자들이 살해되는 가운데서도, 여호람 왕의 딸이요 아하시야의 누이인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몰래 빼내어, 유모와 함께 침실에 숨겼다. 이 때에 사람들이, 아달랴가 모르도록 그를 숨겼으므로, 그는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

왕하11:3 요아스는 그의 고모 여호세바와 함께 여섯 해 동안을 주의 성전에 숨어 지냈으며, 그 동안 나라는 아달랴가 다스렸다.

왕하11:4 일곱째 해가 되자, 여호야다 제사장이 사람을 보내어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불러왔다. 그리고 그들을 주의 성전에 있는 왕자에게로 데리고 가서, 그들과 더불어 언약을 맺고, 또 주의 성전에서 맹세를 하게 한 뒤에, 그들에게 왕자를 보여 주었다.

왕하11:5 그리고는 그들에게 이렇게 명령을 내렸다. "이제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을 말하겠습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안식일 당번을 세 반으로 나누어, 삼분의 일은 왕궁을 지키고,

왕하11:6 다른 삼분의 일은 수르 성문을 지키고, 나머지 삼분의 일은 호위병들의 뒤에 있는 문을 지키십시오. 이와 같이 하여 왕궁을 철저히 지키게 하도록 하십시오.

왕하11:7 그리고 안식일 비번은 모두 두 반으로 나누어서, 임금님께서 계신 주의 성전을 지키도록 하십시오.

왕하11:8 각자 무기를 들고 임금님을 호위할 것이며, 누구든지 대열 안으로 들어오려는 사람은 반드시 죽이고, 임금님께서 나가고 드실 때에는 반드시 경호하도록 하십시오."

왕하11:9 백부장들은 여호야다 제사장이 명령한 것을 그대로 다 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안식일 당번인 사람들과 안식일 비번인 사람들을 데리고 여호야다 제사장에게로 왔다.

왕하11:10 제사장이 백부장들에게 창과 방패를 나누어 주었다. 그것은 다윗 왕의 것으로서, 주의 성전 안에 간직되어 있던 것들이다.

왕하11:11 그리하여 호위병들은 각각 손에 무기를 들고,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주위를 감시하며, 왕을 호위하였다.

왕하11:12 그런 다음에 여호야다 제사장이 왕세자를 데리고 나와서, 그에게 왕관을 씌우고, 왕의 직무를 규정한 규례서를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니, 백성이 손뼉을 치며 "임금님, 만세!" 하고 외쳤다.

왕하11:13 아달랴가 호위병들과 백성의 소리를 듣고, 주의 성전에 모여 있는 백성에게 가서

왕하11:14 보니, 왕이 대관식 규례에 따라 기둥 곁에 서 있고, 관리들과 나팔수들도 왕을 모시고 서 있고, 나라의 모든 백성이 기뻐하며 나팔을 불고 있었다. 아달랴가 분을 참지 못하고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이다!" 하고 외쳤다.

왕하11:15 그 때에 여호야다 제사장이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저 여자를 대열 밖으로 끌어내시오. 그리고 저 여자를 따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칼로 쳐죽이시오." 여호야다가, 주의 성전에서는 그 여자를 죽이지 말라고 하였으므로,

왕하11:16 그들은 그 여자를 끌어내어, 군마가 드나드는 길을 통해 왕궁으로 들어가, 거기에서 그 여자를 처형하였다.

왕하11:17 여호야다는, 이스라엘 백성이 주의 백성이 되는 언약을, 주와 왕과 백성 사이에 맺게 하고, 동시에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맺게 하였다.

왕하11:18 그렇게 하고 난 다음에, 그 땅의 온 백성이 바알의 신전으로 몰려가서, 그 신전을 허물고, 제단을 뒤엎고, 신상들을 완전히 부수어 버렸다. 또 그들은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였다. 그리고 여호야다 제사장은 주의 성전에 경비병들을 세웠다.

왕하11:19 그리고 그는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들과 호위병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주의 성전에서 데리고 나와서, 호위병들이 지키는 문을 지나, 왕궁으로 행진하여 들어갔다. 왕이 왕좌에 오르자,

왕하11:20 그 땅의 모든 백성이 기뻐하였다. 아달랴가 왕궁에서 칼에 맞아 살해된 뒤로, 도성은 평온을 되찾았다.

왕하11:21 요아스가 왕위에 올랐을 때에, 그는 일곱 살이었다.

 

 

현대어 성경

 

2Ki 11:1 [아달랴의 섭정] 유다 왕 아하시야가 죽자 그의 어머니 아달랴는 그 소식을 듣고 스스로 왕이 되기 위하여 유다의 왕손들을 모두 죽였다. 왕자들이 살아있으면 예후가 자기를 죽이고 그들을 왕으로 세울까봐 두려웠기 때문이다. 아달랴는 과연 이세벨의 딸로서 바알숭배의 잔당이었다.

2Ki 11:2 그런데도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만은 살아 남게 되었다. 아하시야의 누이요 ㄱ) 요람왕의 딸인 여호세바가 남편 여호야다 제사장과 함께 어린 왕자 요아스를 은밀히 유모와 함께 데려다가 침대를 보관하는 성전의 창고에 숨겨 주었던 것이다. (. 아마 아달랴의 딸은 아니었을 것이다)

2Ki 11:3 아달랴가 유다를 다스리는 6년 동안 요아스 성전 구내에서 숨어 살았다. 아달랴는 이처럼 다윗 왕가의 씨를 말리고 유다에 여호와 신앙대신에 바알숭배를 만연시키려고 하였다.

2Ki 11:4 [제사장이 아달랴를 제거] 아달랴가 섭정한 지 7년째가 되자 여호야다 제사장이 왕의 경호대장과 왕궁의 경비대장들을 성전으로 불러모았다. 그는 성전에서 그들과 아달랴를 제거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그들이 제사장에게 충성을 맹세하자 제사장은 그들에게 그동안 숨겨 두었던 왕자를 보여주었다.

2Ki 11:5 그리고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지시하였다. “다음 안식일에 근무를 서는 군인들 가운데서 3분의 1은 왕궁을 지키고

2Ki 11:6 3분의 1은 수르 성문을 지키고 나머지 3분의 1은 경비대 건물 뒤쪽의 성문을 지키게 하시오. 이렇게 함으로써 어느 누구도 성전 구역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시오.

2Ki 11:7 그리고 다음 안식일에는 근무를 맡지 않은 다른 두 부대의 군인들도 성전 구역에서 비상 근무를 하여 왕을 지키도록 하시오.

2Ki 11:8 모두 손에 무기를 들고 왕의 주위에서 호위하되 왕이 가는 대로 따라다니며 여러 겹으로 에워싸고 그 호위망 안으로 들어오려는 이가 있으면 누구든지 죽이게 하시오

2Ki 11:9 모든 지휘관들은 여호야다의 지시대로 수행하였다. 그들은 안식일에 근무를 맡은 부하들도 소집하고, 안식일에 근무를 맡지 않은 부하들도 소집하였다. 그들이 모든 부하를 거느리고 성전에 있는 여호야다에게 오자

2Ki 11:10 여호야다는 성전에 보관되어 있던 다윗왕의 창과 방패들을 지휘관들에게 넘겨 주었다.

2Ki 11:11 군인들은 모두 무기를 들고 성전 주위를 삼엄하게 경비하였다. 그들은 성전의 남쪽 끝에서부터 번제단을 지나 북쪽 끝에 이르기까지 성전 입구의 주변을 완전하게 포위하였다.

2Ki 11:12 그러자 여호야다 제사장이 요아스를 왕으로 세우기 위하여 그를 성전 앞으로 데리고 나왔다. 여호야다 제사장은 왕자에게 왕관을 씌워 주고 대관식 증서를 수여하였다. 그리고 그가 요아스의 머리에 기름을 붓자 성전에 모인 백성들이 손뼉을 치면서 임금님 만세!” 하고 외쳤다.

2Ki 11:13 아달랴가 성전에서 들려오는 백성의 환호성 소리를 듣고 달려와서 보니

2Ki 11:14 새 왕이 옛 풍속대로 왕이 서는 자리에 서 있고 지휘관들과 나팔수들이 경호원들과 함께 왕을 둘러싸고 있었다. 그리고 유다 백성들은 기뻐서 계속 환호성을 외쳤고 나팔소리도 끊임없이 울려 퍼졌다. 아달랴는 이것을 보고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이다!” 하고 외쳤다.

2Ki 11:15 그러나 여호야다 제사장은 그 여인을 성전 안에서 죽이지 못하게 하려고 경호하는 지휘관들에게 이와같이 명령하였다. “저 여인을 성전 밖으로 끌어내시오! 누구든지 그 여인을 따르는 자가 있으면 칼로 쳐죽이시오!”

2Ki 11:16 그러자 군인들은 아달랴를 붙잡아 군마들이 드나드는 성문을 지나 왕궁으로 들어가 거기서 칼로 쳐죽였다.

2Ki 11:17 여호야다 제사장은 이제 유다의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새로운 계약을 맺게 하였다. 이로써 그들은 여호와의 백성임을 다시 확인하였다. 그는 왕과 백성들 또한 서로 계약을 맺게 하였다.

2Ki 11:18 그러자 온 백성이 바알 신전으로 달려가서 신전을 허물어 버리고, 모든 제단과 신상들을 깨뜨려 버리고,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제단 앞에서 쳐죽였다. 한편 여호야다 제사장은 성전을 지킬 경비병들을 세워 두고

2Ki 11:19 경호대장과 경비대장들을 거느리고 유다 백성의 수행을 받으며 왕을 모시고 성전에서 떠나 경비대 건물 뒤쪽의 성문을 지나 왕궁으로 들어갔다. 이렇게 하여 요아스왕이 마침내 왕위에 즉위하였다.

2Ki 11:20 아달랴가 이미 왕궁에서 칼에 맞아죽었기 때문에 유다의 온 백성들이 기뻐하였고, 온 도성은 평온하였다.

2Ki 11:21 [유다왕 요아스] ) 요아스는 나이 7세에 왕이 되었다. (. BC 840-801)

 

 

우리말성경

 

2Ki 11:1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는 자기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왕가의 모든 사람을 다 죽였습니다.

2Ki 11:2 그러나 *요람 왕의 딸이며 아하시야의 누이인 여호세바는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가운데서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몰래 빼내 도망쳐 나왔습니다. 그리고 요아스가 죽임당하지 않게 하려고 왕자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겼습니다.

2Ki 11:3 요아스는 자기 유모와 함께 여호와의 성전에서 6년 동안 숨어서 지냈고 그동안 아달랴가 그 땅을 다스렸습니다.

2Ki 11:4 7년째 되는 해에 여호야다가 사람을 보내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자기에게로 불러들였습니다. 여호야다는 백부장들과 언약을 맺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그들이 맹세하게 시켰습니다. 그러고는 왕의 아들을 그들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2Ki 11:5 여호야다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할 일은 이렇다. 안식일에 당번을 나눠 3분의 1은 왕궁을 지키고

2Ki 11:6 3분의 1은 수르 문을 지키고 3분의 1은 호위대 뒤에 있는 문을 지키라. 이와 같이 너희는 왕궁을 철저히 지키라.

2Ki 11:7 안식일에 임무를 쉬는 너희 가운데 두 무리는 왕을 위해 여호와의 성전을 지키라.

2Ki 11:8 너희는 각자 손에 무기를 들고 왕 주위에 둘러서서 왕을 호위하라. 누구든 너희 대열에 다가오는 사람은 죽이라. 너희는 왕이 드나드실 때 왕께 가까이 있으면서 왕을 지켜야 한다.”

2Ki 11:9 백부장들은 제사장 여호야다가 명령한 그대로 했습니다. 그들은 각각 자기 부하들, 곧 안식일에 당번인 부하들과 임무를 쉬는 부하들을 이끌고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갔습니다.

2Ki 11:10 그러자 여호야다는 여호와의 성전에 있던 다윗 왕의 창과 방패들을 백부장들에게 주었습니다.

2Ki 11:11 호위병들은 손에 무기를 든 채 왕을 둘러싸고 성전 오른쪽부터 성전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곁에 섰습니다.

2Ki 11:12 여호야다는 왕의 아들을 데리고 나와 왕관을 씌우고 율법책을 왕의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그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왕으로 삼고 박수를 치며 왕께 만세!”라고 소리질렀습니다.

2Ki 11:13 아달랴는 호위병들과 사람들이 지르는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사람들에게로 갔습니다.

2Ki 11:14 아달랴가 보니 거기에는 왕이 관습대로 기둥 곁에 서 있었습니다. 관료들과 나팔수들이 왕 곁에 있었고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기뻐하며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러자 아달랴는 자기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이다!” 하고 외쳤습니다.

2Ki 11:15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지휘하는 백부장들에게 명령했습니다. “저 여자를 *대열 밖으로 끌어내고 저 여자를 따르는 사람은 누구든지 칼로 죽이라.” 이는 제사장이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하고 말해 두었기 때문입니다.

2Ki 11:16 그리하여 그들은 아달랴가 왕궁의 말이 다니는 길로 지나갈 때 붙잡아 거기에서 죽였습니다.

2Ki 11:17 그러고 나서 여호야다는 왕과 백성들이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들이 되게 했습니다. 그는 또한 왕과 백성들 사이에도 언약을 맺게 했습니다.

2Ki 11:18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바알 신전으로 가서 바알 신전을 부서뜨렸습니다. 그들은 제단과 우상들을 산산조각 냈고 제단 앞에 있던 바알 제사장 맛단을 죽였습니다. 그 후 제사장 여호야다는 여호와의 성전에 관리들을 세웠습니다.

2Ki 11:19 그는 백부장들과 가리 사람들과 호위병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을 거느리고 왕을 모시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내려와 호위병의 문 쪽 길을 지나 왕궁으로 갔습니다. 이렇게 그는 왕위에 올랐고

2Ki 11:20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기뻐했습니다. 아달랴가 왕궁에서 칼로 죽임을 당했기 때문에 예루살렘 성은 평화를 되찾고 조용해졌습니다.

2Ki 11:21 요아스가 왕이 됐을 때 그는 7세였습니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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