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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항우본기 - 36. 본문

역사&절기/중국사

사기 항우본기 - 36.

건방진방랑자 2019. 7. 3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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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漢欲西歸, 張良陳平說曰: “漢有天下太半, 而諸侯皆附之. 楚兵罷食盡, 此天亡楚之時也, 不如因其機而遂取之. 今釋弗擊, 此所謂養虎自遺患.” 漢王聽之. 漢五年, 漢王乃追項王至陽夏南, 止軍, 與淮陰侯韓信建成侯彭越期會而擊楚軍. 至固陵, 而信越之兵不會. 楚擊漢軍, 大破之. 漢王復入壁, 深塹而自守. 謂張子房曰: “諸侯不從約, 爲之柰何?” 對曰: “楚兵且破, 越未有分地, 其不至固宜. 君王能與共分天下, 今可立致也. 卽不能, 事未可知也. 君王能自陳以東傅海, 盡與韓信: 睢陽以北至谷城, 以與彭越: 使各自爲戰, 則楚易敗也.” 漢王曰: “.” 於是乃發使者告韓信彭越曰: “幷力擊楚. 楚破, 自陳以東傅海與齊王, 睢陽以北至谷城與彭相國.” 使者至, 韓信彭越皆報曰: “請今進兵.” 韓信乃從齊往, 劉賈軍從壽春竝行, 屠城父, 至垓下. 大司馬周殷叛楚, 以舒屠六, 擧九江兵, 隨劉賈彭越皆會垓下, 詣項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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