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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어 관향사 - 1. 본문

고전/공자가어

공자가어 관향사 - 1.

건방진방랑자 2019. 10. 21.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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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孔子觀於鄕射, 喟然歎曰: “射之以禮樂也, 何以射, 何以聽, 修身而發, 而不失正鵠者, 其唯賢者乎?正鵠所射者也若夫不肖之人, 則將安能以求飮?詩云: ‘發彼有的, 以祈爾爵的實也祈求也言發中的以求飮爾爵也勝者飮不勝者, 求也, 求所中以辭爵飮彼則已不飮故曰以辭爵也中陟仲反酒者, 所以養老, 所以養病也求中以辭爵, 辭其養也, 是故士使之射而弗能, 則辭以病, 懸弧之義弧弓也男子生則懸弧於其門明必有射事也而今不能射唯病可以爲辭也於是退而與門人習射於矍相之圃, 蓋觀者如堵牆焉射至於司馬, 使子路執弓矢出列延, 謂射之者曰: “子路爲司馬故射至使子路出延射奔軍之將, 亡國之大夫, 與爲人後者不得入, 人已有後而又爲人後故曰與爲人後世也其餘皆入, 蓋去者半又使公罔之裘序點, 揚觶而語曰: “先行射鄕飮酒故二人揚觶 觶支義切幼壯孝悌, 耆老好禮, 好呼報切不從流俗, 修身以俟死者在此位, 蓋去者半序點揚觶而語曰: “好學不倦, 好禮不變, 耄期稱道而不亂者, 在此位, 八十九十日耄言雖老而能稱解道而不亂也蓋僅有存焉射旣闋, 子路進曰: “由與二三子者之爲司馬, 何如?” 孔子曰: “能用命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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