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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사사기 - 15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사사기 - 15장

건방진방랑자 2022. 2. 7.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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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CHAPTER 15)

 

킹제임스

 

1 But it came to pass within a while after, in the time of wheat harvest, that Samson visited his wife with a kid; and he said, I will go in to my wife into the chamber. But her father would not suffer him to go in.

2 And her father said, I verily thought that thou hadst utterly hated her; therefore I gave her to thy companion: [is] not her younger sister fairer than she? take her, I pray thee, instead of her.

3 # And Samson said concerning them, Now shall I be more blameless than the Philistines, though I do them a displeasure.

4 And Samson went and caught three hundred foxes, and took firebrands, and turned tail to tail, and put a firebrand in the midst between two tails.

5 And when he had set the brands on fire, he let [them] go into the standing corn of the Philistines, and burnt up both the shocks, and also the standing corn, with the vineyards [and] olives.

6 # Then the Philistines said, Who hath done this? And they answered, Samson, the son in law of the Timnite, because he had taken his wife, and given her to his companion. And the Philistines came up, and burnt her and her father with fire.

7 # And Samson said unto them, Though ye have done this, yet will I be avenged of you, and after that I will cease.

8 And he smote them hip and thigh with a great slaughter: and he went down and dwelt in the top of the rock Etam.

9 # Then the Philistines went up, and pitched in Judah, and spread themselves in Lehi.

10 And the men of Judah said, Why are ye come up against us? And they answered, To bind Samson are we come up, to do to him as he hath done to us.

11 Then three thousand men of Judah went to the top of the rock Etam, and said to Samson, Knowest thou not that the Philistines [are] rulers over us? what [is] this [that] thou hast done unto us? And he said unto them, As they did unto me, so have I done unto them.

12 And they said unto him, We are come down to bind thee, that we may deliver thee into the hand of the Philistines. And Samson said unto them, Swear unto me, that ye will not fall upon me yourselves.

13 And they spake unto him, saying, No; but we will bind thee fast, and deliver thee into their hand: but surely we will not kill thee. And they bound him with two new cords, and brought him up from the rock.

14 # [And] when he came unto Lehi, the Philistines shouted against him: and the Spirit of the LORD came mightily upon him, and the cords that [were] upon his arms became as flax that was burnt with fire, and his bands loosed from off his hands.

15 And he found a new jawbone of an ass, and put forth his hand, and took it, and slew a thousand men therewith.

16 And Samson said, With the jawbone of an ass, heaps upon heaps, with the jaw of an ass have I slain a thousand men.

17 And it came to pass, when he had made an end of speaking, that he cast away the jawbone out of his hand, and called that place Ramath-lehi.

18 # And he was sore athirst, and called on the LORD, and said, Thou hast given this great deliverance into the hand of thy servant: and now shall I die for thirst, and fall into the hand of the uncircumcised?

19 But God clave an hollow place that [was] in the jaw, and there came water thereout; and when he had drunk, his spirit came again, and he revived: wherefore he called the name thereof En-hakkore, which [is] in Lehi unto this day.

20 And he judged Israel in the days of the Philistines twenty years.

 

 

개역개정

 

15:1 얼마 후 밀 거둘 때에 삼손이 염소 새끼를 가지고 그의 아내에게로 찾아 가서 이르되 내가 방에 들어가 내 아내를 보고자 하노라 하니 장인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15:2 이르되 네가 그를 심히 미워하는 줄 알고 그를 네 친구에게 주었노라 그의 동생이 그보다 더 아름답지 아니하냐 청하노니 너는 그를 대신하여 동생을 아내로 맞이하라 하니

15:3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번은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해할지라도 그들에게 대하여 내게 허물이 없을 것이니라 하고

15:4 삼손이 가서 여우 삼백 마리를 붙들어서 그 꼬리와 꼬리를 매고 홰를 가지고 그 두 꼬리 사이에 한 홰를 달고

15:5 홰에 불을 붙이고 그것을 블레셋 사람들의 곡식 밭으로 몰아 들여서 곡식 단과 아직 베지 아니한 곡식과 포도원과 감람나무들을 사른지라

15:6 블레셋 사람들이 이르되 누가 이 일을 행하였느냐 하니 사람들이 대답하되 딤나 사람의 사위 삼손이니 장인이 삼손의 아내를 빼앗아 그의 친구에게 준 까닭이라 하였더라 블레셋 사람들이 올라가서 그 여인과 그의 아버지를 불사르니라

15:7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은즉 내가 너희에게 원수를 갚고야 말리라 하고

15:8 블레셋 사람들의 정강이와 넓적다리를 크게 쳐서 죽이고 내려가서 에담 바위 틈에 머물렀더라

15:9 <삼손이 블레셋을 치다>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올라와 유다에 진을 치고 레히에 가득한지라

15:10 유다 사람들이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올라와서 우리를 치느냐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올라온 것은 삼손을 결박하여 그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하려 함이로라 하는지라

15:11 유다 사람 삼천 명이 에담 바위 틈에 내려가서 삼손에게 이르되 너는 블레셋 사람이 우리를 다스리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같이 행하였느냐 하니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들이 내게 행한 대로 나도 그들에게 행하였노라 하니라

15:12 그들이 삼손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결박하여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 주려고 내려왔노라 하니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치지 아니하겠다고 내게 맹세하라 하매

15:13 그들이 삼손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다만 너를 단단히 결박하여 그들의 손에 넘겨 줄 뿐이요 우리가 결단코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고 새 밧줄 둘로 결박하고 바위 틈에서 그를 끌어내니라

15:14 삼손이 레히에 이르매 블레셋 사람들이 그에게로 마주 나가며 소리 지를 때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갑자기 임하시매 그의 팔 위의 밧줄이 불탄 삼과 같이 그의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진지라

15:15 삼손이 나귀의 새 턱뼈를 보고 손을 내밀어 집어들고 그것으로 천 명을 죽이고

15:16 이르되 나귀의 턱뼈로 한 더미, 두 더미를 쌓았음이여 나귀의 턱뼈로 내가 천 명을 죽였도다 하니라

15:17 그가 말을 마치고 턱뼈를 자기 손에서 내던지고 그 곳을 라맛 레히라 이름하였더라

15:18 삼손이 심히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께서 종의 손을 통하여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의 손에 떨어지겠나이다 하니

15:19 하나님이 레히에서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시니 거기서 물이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엔학고레라 불렀으며 그 샘이 오늘까지 레히에 있더라

15:20 블레셋 사람의 때에 삼손이 이스라엘의 사사로 이십 년 동안 지냈더라

 

 

개역한글

 

Jdg 15:1 얼마 후 밀 거둘 때에 삼손이 염소 새끼를 가지고 그 아내에게로 찾아 가서 가로되 내가 침실에 들어가 아내를 보고자 하노라 장인이 들어 오지 못하게 하고

Jdg 15:2 가로되 네가 그를 심히 미워하는 줄로 내가 생각한 고로 그를 네 동무에게 주었노라 그 동생이 그보다 더욱 아름답지 아니하냐 청하노니 너는 그의 대신에 이를 취하라

Jdg 15:3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번은 내가 블레셋 사람을 해할지라도 그들에게 대하여 내게 허물이 없을 것이니라 하고

Jdg 15:4 삼손이 가서 여우 삼백을 붙들어서 그 꼬리와 꼬리를 매고 홰를 취하고 그 두 꼬리 사이에 한 홰를 달고

Jdg 15:5 홰에 불을 켜고 그것을 블레셋 사람의 곡식 밭으로 몰아 들여서 곡식 단과 아직 베지 아니한 곡식과 감람원을 사른지라

Jdg 15:6 블레셋 사람이 가로되 누가 이 일을 행하였느냐 혹이 대답하되 딤나 사람의 사위 삼손이니 장인이 삼손의 아내를 취하여 그 동무 되었던 자에게 준 연고니라 블레셋 사람이 올라가서 그 여인과 그의 아비를 불사르니라

Jdg 15:7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은즉 내가 너희에게 원수를 갚은 후에야 말리라 하고

Jdg 15:8 블레셋 사람을 크게 도륙하고 내려가서 에담 바위 틈에 거하니라

Jdg 15:9 이에 블레셋 사람이 올라와서 유다에 진을 치고 레히에 편만한지라

Jdg 15:10 유다 사람들이 가로되 너희가 어찌하여 올라와서 우리를 치느냐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올라오기는 삼손을 결박하여 그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하려 함이로라

Jdg 15:11 유다 사람 삼천 명이 에담 바위 틈에 내려가서 삼손에게 이르되 너는 블레셋 사람이 우리를 관할하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같이 행하였느냐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들이 내게 행한 대로 나도 그들에게 행하였노라

Jdg 15:12 그들이 삼손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결박하여 블레셋 사람의 손에 붙이려고 이제 내려왔노라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친히 나를 치지 않겠다고 내게 맹세하라

Jdg 15:13 그들이 삼손에게 일러 가로되 아니라 우리가 다만 너를 단단히 결박하여 그들의 손에 붙일 뿐이요 우리가 결단코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고 새 줄 둘로 결박하고 바위 틈에서 그를 끌어내니라

Jdg 15:14 삼손이 레히에 이르매 블레셋 사람이 그에게로 마주 나가며 소리지르는 동시에 여호와의 신의 권능이 삼손에게 임하매 그 팔 위의 줄이 불탄 삼과 같아서 그 결박되었던 손에서 떨어진지라

Jdg 15:15 삼손이 나귀의 새 턱뼈를 보고 손을 내밀어 취하고 그것으로 일천 명을 죽이고

Jdg 15:16 가로되 나귀의 턱뼈로 한 더미 두 더미를 쌓았음이여 나귀의 턱뼈로 내가 일천 명을 죽였도다

Jdg 15:17 말을 마치고 턱뼈를 그 손에서 내어던지고 그곳을 라맛 레히라 이름하였더라

Jdg 15:18 삼손이 심히 목마르므로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주께서 종의 손으로 이 큰 구원을 베푸셨사오나 내가 이제 목말라 죽어서 할례 받지 못한 자의 손에 빠지겠나이다

Jdg 15:19 하나님이 레히에 한 우묵한 곳을 터치시니 물이 거기서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은 엔학고레라 이 샘이 레히에 오늘까지 있더라

Jdg 15:20 블레셋 사람의 때에 삼손이 이스라엘 사사로 이십 년을 지내었더라

 

 

현대인의 성경

 

15:1 얼마 후 추수 때가 되었을 때 삼손은 염소 새끼 한 마리를 가지고 처가집으로 가서 장인에게 '내가 아내의 침실로 들어가겠습니다.' 하였으나 장인은 그를 들어오지 못하게 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15:2 '나는 정말 자네가 내 딸을 미워하는 줄로 알고 자네 친구에게 딸을 주고 말았네. 그러나 자네 처제가 더 아름답지 않은가? 대신 그 애와 결항하게'

15:3 그러자 삼손은 화를 내며 '이번에는 내가 블레셋 사람들에게 무슨 짓을 해도 나에게 책임이 없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5:4 그리고서 그는 밖으로 나가 여우 300마리를 잡아 두 마리씩 서로 꼬리를 붙들어 매고 그 매듭에 홰를 단 다음

15:5 거기에 불을 붙여 블레셋 사람의 곡식 밭으로 여우를 내몰았다. 이렇게 해서 그는 이미 베어 놓은 곡식단과 아직 베지 않은 곡식과 그리고 감람원을 모조리 태워 버렸다.

15:6 그때 블레셋 사람들이 '누구 짓이냐?' 하고 묻자 어떤 사람이 '딤나 사람의 사위 삼손의 짓이오. 그의 장인이 삼손의 아내를 그의 친구에게 주었기 때문이오.' 하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블레셋 사람들은 올라가서 그 여자와 그녀의 아버지를 불에 태워 죽였다.

15:7 그래서 삼손은 그들에게 '너희가 이런 짓을 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너희에게 원수를 갚고야 말겠다.' 하였다.

15:8 그리고서 그는 그들을 쳐서 수없이 죽이고 내려가서 에담 바위 동굴에 머물러 있었다.

15:9 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이 올라와서 유다에 진을 치고 레히 일대를 점유하였다.

15:10 그때 유다 사람들이 '너희가 무엇때문에 와서 우리를 치려고 하느냐?' 하고 물자 그들은 '삼손이 우리에게 행한 대로 갚아 주기 위해서 그를 잡으러 왔다' 하고 대답하였다.

15:11 "그래서 유다 사람 3,000명이 에담 바위 동굴로 내려가서 삼손을 꾸짖었다. '우리가 블레셋 사람의 지배를 받는 줄 네가 알지 못하느냐? 네가 어째서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 '그들이 나에게 한 대로 나도 그들에게 갚아 주었을 뿐이다' "

15:12 '우리가 너를 묶어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 주려고 왔다' '그렇다면 너희가 직접 나를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하여라'

15:13 '좋다. 우리가 너를 묶어 그들의 손에 넘겨 주기만 하고 너를 직접 죽이지는 않겠다.' 그리고서 유다 사람들은 새 밧줄 두개로 그를 묶어 바위 동굴에서 끌어내었다.

15:14 삼손이 레히에 이르자 블레셋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며 그를 향해 달려나왔다. 그때 여호와의 성령께서 그에게 강한 힘을 주시므로 그의 팔을 묶었던 밧줄이 불탄 새끼줄처럼 끊어져 그 손에서 떨어져 나갔다.

15:15 "그래서 삼손은 당나귀 턱뼈 하나가 있는 것을 보고 그것을 집어 블레셋 사람 1,000명을 죽이고 "

15:16 이렇게 노래하였다. '나귀 턱뼈 하나로 무더기에 무더기를 쌓았으니 내가 나귀 턱뼈 하나로 천 명을 죽였다.'

15:17 그리고서 삼손은 그 나귀 턱뼈를 집어 던지고 그 곳을 '라맛-레히'라고 불렀다.

15:18 그러나 그는 목이 너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주께서는 나에게 이처럼 큰 승리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내가 목말라 죽어야 하며 이방 민족 블레셋 사람의 손에 붙잡혀야 하겠습니까?'

15:19 그때 하나님이 그 곳 레히에 있는 한 우묵한 곳을 터지게 하셨다. 그러자 샘물이 솟아 나와 삼손은 그 물을 마시고 원기를 다시 회복하였다. 그래서 그 샘을 '-학고레'라고 불렀는데 그것이 오늘날까지도 레히에 있다.

15:20 삼손은 블레셋 사람들이 통치하던 시대에 20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로 지냈다.

 

 

쉬운 성경

 

Jdg 15:1 <삼손이 블레셋 사람과 다툼> 밀을 거두어들일 무렵, 삼손은 새끼 염소를 가지고 자기 아내를 찾아갔습니다. 삼손은 내 아내의 방으로 들어가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삼손의 장인은 삼손을 못 들어가게 했습니다.

Jdg 15:2 삼손의 장인이 말했습니다. “나는 자네가 내 딸을 미워하는 줄 알았네. 그래서 나는 내 딸을 결혼식에 참석했던 자네 친구에게 주었네. 그 동생은 더 예쁘니 그 애를 데려가게.”

Jdg 15:3 그러나 삼손이 장인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내가 블레셋 사람을 해치더라도 나에게는 책임이 없습니다.”

Jdg 15:4 삼손은 밖으로 나가서 여우 삼백 마리를 잡아 두 마리씩 서로 꼬리를 붙들어 매고는 그 사이에 홰를 하나씩 매달았습니다.

Jdg 15:5 그리고 나서 홰에 불을 붙인 다음, 여우들을 블레셋 사람들의 밭에 풀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하여 삼손은 블레셋 사람의 베지 않은 곡식과 베어 놓은 곡식단을 불태워 버렸고, 포도밭과 올리브 나무들도 불태워 버렸습니다.

Jdg 15:6 블레셋 사람들은 누가 이런 짓을 했느냐?” 하고 서로 물었습니다.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딤나 사람의 사위인 삼손이 이런 짓을 했다. 이는 그의 장인이 삼손의 아내를 그의 친구에게 주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은 삼손의 아내와 그 아버지를 불태워 죽였습니다.

Jdg 15:7 그 때에 삼손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이런 일을 했으니, 나도 너희를 그냥 두지 않겠다. 내가 반드시 복수하고 말겠다.”

Jdg 15:8 삼손은 블레셋 사람들을 공격하여 많은 사람을 죽이고, 에담 바위 동굴에 머물렀습니다.

Jdg 15:9 그 때, 블레셋 사람들이 올라와서 유다 땅에 진을 쳤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레히라는 곳에 멈췄습니다.

Jdg 15:10 유다 사람들이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너희는 왜 이 곳에 와서 우리와 싸우려 하느냐?” 블레셋 사람들이 대답했습니다. “삼손을 붙잡아 가려고 왔다. 삼손이 우리 백성에게 한 대로 우리도 삼손에게 해 주겠다.”

Jdg 15:11 그러자 유다 사람 삼천 명이 에담 바위에 있는 동굴로 가서 삼손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블레셋 사람들이 우리를 다스리고 있다는 것을 모르오? 어찌하여 우리에게 화를 미치게 하였소?” 삼손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블레셋 사람들이 나에게 한 일을 블레셋 사람들에게 갚아 준 것뿐이오.”

Jdg 15:12 그러자 유다 사람들이 삼손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묶어서 블레셋 사람들에게 넘겨 주겠소.” 삼손이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들은 나를 해치지 않겠다고 약속해 주시오.”

Jdg 15:13 유다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약속하오. 우리는 단지 당신을 묶어 블레셋 사람들에게 넘겨 주기만 하겠소. 당신을 죽이지는 않겠소.” 유다 사람들은 삼손을 새 밧줄 두 개로 묶은 후, 바위 동굴에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Jdg 15:14 삼손이 레히라는 곳에 이르자, 블레셋 사람들이 삼손에게 다가왔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기뻐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 때에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임하여 삼손에게 큰 힘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삼손을 묶고 있던 밧줄이 마치 불에 탄 실처럼 약해져서 삼손의 손에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Jdg 15:15 삼손은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나귀의 턱뼈를 주워 들고, 천 명이나 되는 사람을 죽였습니다.

Jdg 15:16 그 때에 삼손이 말했습니다. “나귀의 턱뼈 하나로 무더기에 무더기를 쌓았네. 나귀의 턱뼈 하나로 천 명이나 죽였네.”

Jdg 15:17 삼손은 이 말을 한 후에 턱뼈를 던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곳은 라맛 레히 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Jdg 15:18 삼손이 매우 목이 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나는 여호와의 종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저에게 이렇게 큰 승리를 주셨는데, 제가 이제 목말라 죽어야 합니까? 할례받지 않은 백성에게 사로잡혀야 합니까?”

Jdg 15:19 그 때, 하나님은 레히 땅의 한 곳에 구멍을 내시고 물을 주셨습니다. 삼손은 그 물을 마시고 다시 기운을 차렸습니다. 그래서 삼손은 그 샘의 이름을 엔학고레 라고 지었습니다. 그 샘은 지금까지도 레히에 있습니다.

Jdg 15:20 이처럼 삼손은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로 있었습니다. 그 때는 블레셋 사람들이 다스리던 시대였습니다.

 

 

표준새번역

 

15:1 이런 일이 있은 지 얼마 뒤에, 밀 추수 때가 되었을 때에, 삼손은 새끼 염소 한 마리를 가지고 아내를 찾아가서, 장인에게 아내의 침실로 들어가게 해 달라고 부탁하였으나, 장인은, 그가 아내 방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15:2 그리고 장인은 다른 제안을 하였다. "나는, 자네가 그 애를 몹시 미워한다고 생각하고, 자네 친구에게 아내로 주었다네. 사실은 동생이 언니보다 더 예쁘니, 부디, 그 애를 아내로 삼아 주게."

15:3 그러자 삼손이 그들에게 "이번만은 내가 블레셋 사람들에게 어떤 손해를 끼친다 해도, 나를 나무라지 못할 것이오" 하고 말하면서,

15:4 나가서 여우 삼백 마리를 잡아, 꼬리에 꼬리를 서로 비끄러매고는, 그 두 꼬리 사이에 가지고 간 홰를 하나씩 매달았다.

15:5 그는 그 홰에 불을 붙여 블레셋 사람의 곡식 밭으로 여우를 내몰아서, 이미 베어 쌓아 놓은 곡식가리에 불을 놓았다. 불은 곡식가리뿐 아니라 아직 베지 않은 곡식과 포도원과 올리브 농원까지 다 태워 버렸다.

15:6 블레셋 사람들은 누가 그렇게 하였는지 알아 보았다. 마침내 사람들은 딤나 사람 곧 삼손의 장인이 삼손의 아내를 빼앗아 들러리 섰던 친구에게 아내로 주었기 때문에, 삼손이 저지른 일임을 알게 되었다. 블레셋 사람들이 딤나로 올라가서, 그 여자와 그 아버지를 불에 태워 죽였다.

15:7 그러자 삼손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가 이렇게 하였으니, 내가 너희에게 원수를 갚기 전에는 가만히 있지 않겠다."

15:8 그는 블레셋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마구 무찌르고, 내려가서 에담 바위 동굴에서 쉬고 있었다.

15:9 블레셋 사람들이 쳐올라와서 유다 땅에 진을 치고는, 레히 지방을 짓밟았다.

15:10 유다 사람들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가 무엇 때문에 우리를 치러 올라왔느냐?" 그들이 대답하였다. "삼손을 잡으러 왔다. 삼손이 우리에게 한 대로, 우리도 그에게 갚아 주겠다."

15:11 그래서 유다 사람 삼천 명이 에담 바위 동굴에 내려가서 삼손에게 말하였다. "블레셋 사람들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다는 것을 너는 잘 알지 않느냐? 그런데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런 일이 미치게 하였느냐?" 삼손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그들이 나에게 한 대로 나도 그들에게 갚아 주었을 뿐이오."

15:12 그러자 그들이 삼손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너를 묶어 블레셋 사람들에게 넘겨 주려고 왔다." 삼손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렇다면 나를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하시오."

15:13 그들은 삼손에게 다짐하였다. "결코 죽이지 않겠다. 우리는 너를 묶어서 그들에게 넘겨만 주겠다. 결코 우리가 너를 죽이지는 않겠다." 그리고 그들은 새 밧줄 두 개로 그를 묶어, 바위 동굴에서 데리고 나왔다.

15:14 삼손이 레히에 이르자, 블레셋 사람들이 마주 나오며, 그에게 소리를 질렀다. 그 때에 주의 영이 그에게 세차게 내리니, 그의 팔을 동여매었던 밧줄이 불에 탄 삼 오라기같이 되어서, 팔에서 맥없이 끊어져 나갔다.

15:15 마침 삼손은 싱싱한 당나귀 턱뼈 하나가 있는 것을 보고, 그것을 손에 집어 들고, 블레셋 사람을 천 명이나 쳐죽이고 나서,

15:16 이렇게 외쳤다. "나귀 턱뼈 하나로 주검을 무더기로 쌓았다. 나귀 턱뼈 하나로 천 명이나 쳐죽였다."

15:17 이렇게 외치고 나서, 삼손은 손에 든 턱뼈를 내던지고, 그 곳 이름을 라맛레히라고 불렀다.

15:18 삼손은 목이 너무 말라서, 주께 부르짖었다. "주께서 친히 이 크나큰 승리를 주의 종의 손에 허락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제 제가 목이 타서 저 할례받지 못한 자들의 손에 붙잡혀 죽어야 하겠습니까?"

15:19 하나님이 레히에 있는 한 우묵한 곳을 터지게 하시니, 거기에서 물이 솟아나왔다. 삼손이 그 물을 마시자, 제정신이 들어 기운을 차렸다. 그래서 그 샘 이름을 엔학고레라고 하였는데, 오늘날까지도 레히에 있다.

15:20 삼손은 블레셋 사람들이 다스리던 시대에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로 있었다.

 

 

현대어 성경

 

Jdg 15:1 [블레셋과의 다툼] 그 일이 있은 지 며칠이 지나 밀을 거둘 무렵이었다. 삼손은 자기 아내가 보고 싶어 염소 새끼 한 마리를 가지고 처갓집으로 내려가 자기 아내의 방으로 들어가겠다고 하였다. 그러자 장인이 못 들어가게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Jdg 15:2 “자네가 내 딸을 보기 싫어하는 것 같아 내가 다른 집으로 시집 보냈네. 전에 잔치에 참석하였던 들러리에게 보냈네. 내 딸아이 중에 그 아이보다 더 예쁜 아우가 있으니 그 딸아이를 아내로 데려가게

Jdg 15:3 삼손이 거기에 있던 사람들에게 내가 이번만은 블레셋 녀석들을 그냥 두지 않겠다. 내가 무슨 짓을 저질러도 너희 블레셋 녀석들은 할 말이 없을거야!” 하고 말하고

Jdg 15:4 여우 300마리를 잡아 꼬리와 꼬리를 서로 붙잡아 매고는 준비해 두었던 홰를 꼬리 사이에 매단 다음

Jdg 15:5 거기에 불을 붙여 블레셋 사람들이 농사짓는 밭에 그 여우들을 풀어 놓았다. 결국 아직 베지도 않은 곡식뿐만 아니라 빼어 놓은 곡식단과 포도덩굴과 올리브나무까지 몽땅 태워 버렸다.

Jdg 15:6 블레셋 사람들이 아니, 어느 놈이 이런 짓을 하였어?” 하고 아우성을 치자 어떤 사람이 이것은 딤나 사람의 사위 삼손이 한 짓이다. 자기 아내를 잔치 때 들러리 섰던 사람에게 시집 보냈다고 하여 화가 나서 한 짓이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이 딤나로 몰려가 삼손의 아내와 장인을 불에 태워 죽였다.

Jdg 15:7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른 삼손은 내가 이 원수를 꼭 갚고야 말겠다.” 하고 그 길로

Jdg 15:8 블레셋 사람들에게 쳐들어가 닥치는 대로 쳐죽이고는 에담에 있는 바위 동굴로 들어가 머물러 있었다.

Jdg 15:9 [맞아 죽는 블레셋 사람들] 블레셋 사람이 유다를 치려고 올라와 레히 맞은편에 진을 쳤다.

Jdg 15:10 “무슨 일 때문에 우리를 공격하려고 하느냐?” 하고 유다 사람들이 묻자 블레셋 사람들이 삼손을 잡으러 왔다. 삼손이 우리에게 한 짓을 그대로 앙갚음하려고 올라온 것이다.” 하고 대답하였다.

Jdg 15:11 그러자 유다 사람 3천 명이 삼손이 있는 에담 바위 동굴에 몰려가 삼손에게 말하였다. “너는 어째서 이렇게 위험한 일을 저질렀느냐? 우리가 지금 블레셋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단 말이냐?” “블레셋 녀석들이 이루 말로 다할 수 없는 못된 짓을 저질렀기에 내가 그대로 갚아준 것뿐이다. 무엇이 도대체 잘못되었다는 말이냐?” 하고 삼손이 대답하였다.

Jdg 15:12 그러자 유다 사람들이 말하였다. “우리는 너를 죽이려고 찾아온 게 아니다. 우리는 다만 너를 묶어 블레셋 사람에게 넘겨 주려고 왔다.” 삼손은 그러면 나를 절대로 죽이지 않겠다고 맹세하여라하고 다짐을 받아놓으려 하였다. 그러자 유다 사람들은

Jdg 15:13 “그래, 네 말대로 절대로 너를 죽이지 않겠다. 다만 너를 붙잡아 블레셋 사람에게 넘겨 주기만 할 테다!” 하고 다짐하였다. 그러고는 새로 꼰 동아줄 두 개로 삼손을 꽁꽁 묶어 바위 동굴에서 끌어내었다.

Jdg 15:14 삼손이 묶인 채 레히에 다다르자 별 힘도 들이지 않고 그를 잡아들인 블레셋 진영에서는 우리가 이겼다!” 는 탄성이 온 진영을 뒤흔들었다. 그때 하나님의 기운이 삼손을 휘감자 그를 옭아 매고 있던 동아줄이 마치 불에 타다 남은 실오라기같이 끊어졌다.

Jdg 15:15 삼손은 당나귀 턱뼈를 집어 들어 그것으로 블레셋 사람을 1천 명이나 때려 죽이고

Jdg 15:16 이렇게 노래를 불렀다. “당나귀 턱뼈로 한 ㄱ) 무더기, 두 무더기! 당나귀 턱뼈로 원수 블레셋 사람 1천 명을 이 몸이 때려 잡았네” (. “무더기에 해당하는 히브리 말과 나귀에 해당하는 히브리 말이 발음과 같다)

Jdg 15:17 삼손은 턱뼈를 내던지고 그곳 이름을 라맛 레히라고 지어 불렀는데, 이는 당나귀 턱뼈 언덕이라는 뜻이다.

Jdg 15:18 삼손은 몹시 갈증을 느껴 여호와께 소리 질렀다 주님, 주께서는 당신 종의 손을 통하여 큰 승리를 거두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 제가 목말라 죽을 지경입니다. 이러다가는 할례받지도 못한 블레셋 녀석들의 손에 다시 붙잡히고 말겠습니다.”

Jdg 15:19 그러자 하나님께서 레히의 우묵하게 들어간 곳을 터뜨려 물이 콸콸 솟아나오게 해주셨다. 그 물을 마시고 정신을 차린 삼손은 그 곳을 엔학고레라고 불렀는데 이는 부르짖는 이의 샘이라는 뜻이다. 지금도 그 샘이 레히에 남아 있다.

Jdg 15:20 블레셋이 그 땅을 지배하고 있는 동안 삼손은 20년간 이스라엘의 사사로 활동하였다.

 

 

우리말성경

 

Jdg 15:1 얼마 뒤에 밀을 추수할 때 삼손은 새끼 염소를 가지고 자기 아내를 찾아가서 말했습니다. “내 아내의 방으로 가겠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아버지는 그가 들어가게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Jdg 15:2 그녀의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나는 자네가 내 딸을 아주 미워하는 것으로 생각했다네. 그래서 내가 그애를 자네 친구에게 줘 버렸다네. 그애의 여동생이 그애보다 더 예쁘지 않는가? 제발 그애 대신 동생을 데려가게나.”

Jdg 15:3 삼손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 해를 끼쳐도 이번에는 나를 탓할 것이 없을 것이오.”

Jdg 15:4 그리고 삼손이 나가서 여우 300마리를 잡아와서는 꼬리와 꼬리를 묶고 한 쌍으로 묶은 꼬리 중간에다 홰를 하나씩 달았습니다.

Jdg 15:5 그는 홰에다 불을 붙이고서 블레셋 사람들의 곡물 밭으로 여우들을 몰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곡물단과 아직 베지 않은 곡물과 포도밭과 올리브 밭까지 불태워 버렸습니다.

Jdg 15:6 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누가 이런 짓을 했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딤나 사람의 사위 삼손이 그녀의 아버지가 삼손의 아내를 그의 친구에게 준 것 때문에 이렇게 했소.” 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이 올라가 그 여자와 그녀의 아버지를 불태워 죽였습니다.

Jdg 15:7 삼손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이렇게 했으니 내가 너희에게 확실히 원수를 갚을 테다. 그런 다음에 내가 멈추겠다.”

Jdg 15:8 삼손은 그들을 닥치는 대로 죽여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내려가 에담 바위 동굴에 머물렀습니다.

Jdg 15:9 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이 올라가 유다에 진을 치고 레히 근처에 널리 퍼져 있었습니다.

Jdg 15:10 유다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왜 당신들이 우리와 싸우러 왔습니까?”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삼손을 붙잡으려고 왔소. 그가 우리에게 했던 그대로 우리가 그에게 해 주려고 왔소.”

Jdg 15:11 그러자 유다 사람 3,000명이 에담의 바위 동굴로 내려가서 삼손에게 말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것을 모르느냐? 네가 우리에게 무엇을 하고 있는 줄 아느냐?” 그러자 삼손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들이 내게 한 그대로 그렇게 내가 그들에게 했습니다.”

Jdg 15:12 유다 사람들이 삼손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너를 붙잡아 블레셋 사람들 손에 넘겨주려고 왔다.” 삼손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이 직접 나를 죽이지 않는다고 내게 맹세하시오.”

Jdg 15:13 그들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죽이지 않겠다. 우리가 너를 붙잡기만 해서 그들의 손에 넘겨주겠다. 우리가 결코 너를 죽이지 않겠다.” 그리하여 그들은 새 노끈 두 줄로 그를 묶어서 바위에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Jdg 15:14 그가 레히에 다다르자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보고 환호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이 삼손에게 강하게 내려와 그의 팔에 두른 노끈이 마치 불에 타 버린 삼베처럼 됐습니다. 그를 묶은 노끈이 그 손에서 풀어졌습니다.

Jdg 15:15 그는 방금 죽은 당나귀의 턱뼈를 찾아 그것을 손에 집어 들고 그것으로 1,000명을 죽였습니다.

Jdg 15:16 그러고 나서 삼손이 말했습니다. “당나귀 턱뼈로 더미 위에 더미가 쌓였구나. 당나귀 턱뼈로 내가 1,000명을 죽였다.”

Jdg 15:17 그가 말을 마치고는 그 턱뼈를 그의 손에서 내던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곳을 *라맛 레히라고 불렀습니다.

Jdg 15:18 삼손은 몹시 목말라 여호와께 부르짖었습니다. “주께서 주의 종의 손으로 이렇게 큰 구원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목말라 죽을 지경입니다. 제가 할례받지 않은 사람들의 손에 쓰러져야 되겠습니까?”

Jdg 15:19 그러자 하나님께서 레히에 있는 한 움푹 패인 곳을 가르셨습니다. 그러자 그곳에서 물이 솟아나왔습니다. 그는 물을 마시고 나서 제 정신을 차리고 기운도 회복했습니다. 그리하여 삼손은 그곳의 이름을 *엔학고레라고 불렀습니다. 그곳은 오늘날까지 레히에 있습니다.

Jdg 15:20 삼손은 블레셋 사람들의 지배 아래에서 사사로서 이스라엘을 20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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