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 액
액(蚅)
콩망아지 또는 배추벌레.
액궁서온복(額穹犀穩伏)
귀상(貴相)의 하나로 이마 양 쪽에 툭 튀어나온 뼈가 있는 것을 말한다.
액반황(額半黃)
옛날 중국의 여인들이 이마에 노랑칠을 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한 나라 때부터 시작되었다 한다.
액생풍(腋生風)
당 나라 노동(盧仝)이 지은 다가(茶歌)에, “일곱 잔 째는 못다 먹고, 두 겨드랑이에 펄펄 맑은 바람이 난다.” 한 구절이 있다.
액액(啞啞)
웃음소리, 웃으며 이야기하는 소리
액액(砨砨)
새소리, 웃음소리
액우(液雨)
음력 10월에 내리는 비를 이른다. 온갖 벌레들이 이것을 마시고 겨울잠에 들어가기 때문에 또는 약우(藥雨)라고도 한다.
액원(掖垣)
궁궐의 담. 당 나라 때에 한림원이 서액(西掖)에 있었다.
액원(掖垣)
문하성(門下省)과 중서성(中書省)의 별칭이다. 당(唐) 나라 때 두 성(省)이 금중(禁中)의 좌우에 나란히 있었기 때문에 생긴 이름으로 액성(掖省)이라고도 한다.
액체(額體)
우리나라에서 행하던 서체(書體)의 이른다. 고려 말에 원나라 승려 설암(雪巖)의 서체가 전하여 당액(堂額)에 많이 쓰이면서 이를 ‘액체’라 하였다 한다. 그러나 그때 우리나라에서는 설암이 누군지 잘 모르고 있었는데, 성호(星湖) 이익(李瀷)의 고증으로 그가 원나라의 승려로서 안진경(顔眞卿)의 전발(傳鉢)을 이어받은 명필임이 밝혀졌다.
액황(額黃)
얼굴 화장의 일종으로, 여자들이 이마 위에 노란색의 분을 칠하는 것을 말한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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