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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사전 - 197. 앵 본문

어휘놀이터/어휘사전

어휘사전 - 197. 앵

건방진방랑자 2020. 4. 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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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앵로(鸚鸕)

술잔 이름인 앵무배(鸚鵡杯)와 노자표(鸕鶿杓)를 합칭한 말로, () 나라 이백(李白)양양가(襄陽歌)노자표여 앵무배여, 백 년 삼만육천 일에, 하루에 삼백 배씩 기울여야지[鸕鶿杓鸚鵡杯 百年三萬六千日 一日須傾三百杯]” 한 데서 온 말이다.

 

앵록(鸚綠)

앵무새의 목털처럼 푸른빛을 말한다.

 

앵림(鸎林)

꾀꼬리가 우는 깊은 숲 속이라는 뜻으로, 초야(草野)를 가리킨다. 시경(詩經)소아(小雅) 벌목(伐木)도끼 소리 쿵쿵, 새 소리 꾀꼴꾀꼴. 깊은 골짜기에서 나와, 높은 나무로 옮겨 가네[伐木丁丁 鳥鳴嚶嚶 出自幽谷 遷於喬木].”라는 표현이 있다.

 

앵명(嚶鳴)

시경(詩經)소아(小雅) 벌목(伐木)짹짹거리는 새들이여, 벗을 찾는 소리로다[嚶其鳴矣 求其友聲].”라는 구절에서 나온 것으로, 동류들끼리 의기투합해서 노래하는 소리를 말한다.

 

앵명가구(嚶鳴可求)

시경(詩經)화답하는 그 울음, 그 벗을 구하는 소리로다[瓔其鳴矣 求其友聲].”하였다. 시경(詩經)소아(小雅) 벌목(伐木)

 

앵명유감소(嚶鳴有感召)

시경(詩經)소아(小雅) 벌목(伐木)새들 서로 우짖나니, 벗을 찾는 소리로다[嚶其鳴矣 求其友聲].”라는 말이 있다.

 

앵무노자(鸚鵡鸕鶿)

앵무새와 노자라고 하는 물새 모양을 한 좋은 술잔. 이백(李白)양양가(襄陽歌)앵무배 노자표로 백 년이라 삼만 육천 일, 하루에 삼백 잔을 비워야 하리.” 하였다.

 

앵무주(鸚鵡洲)

앵무주는 황학루(黃鶴樓) 부근에 있는데, 이백(李白)이 시를 짓고 놀던 명승지이다. 최호(崔顥)황학루(黃鶴樓)라는 시()에 나왔다.

 

앵삼(鶯衫)

조선 시대에 나이 어린 사람이 생원시(生員試)나 진사시(進士試)에 급제했을 때 입었던 연두색 예복(禮服)이다.

 

앵앵(嚶嚶)

새가 서로 응하여 우는 소리, 벗이 서로 격려하는 소리, 방울 소리. 시경(詩經)소아(小雅) 벌목(伐木)은 친구들과 연락(燕樂)하는 노래로써 꾀꼬리를 기흥(起興)하여 친구의 정을 읊었는데, “새가 앵앵 울더라. 앵앵 우는 그 울음은 벗을 부르는 소리로다[鳥鳴嚶嚶 嚶其鳴矣 求其友生].” 하였다.

 

앵앵(嫈嫈)

예쁜 모양

 

앵주(櫻廚)

앵순주(櫻筍廚)의 준말인데 앵도와 봄죽순이 4월 경에 생산되므로 당주(堂廚)로부터 백사주(百司廚)에 이르기까지 통틀어 앵순주라 이른다. 진중세시기(秦中歲時記)

 

앵천(鶯遷)

꾀꼬리가 골짜기에서 나와 높은 나무에 옮기는 것이다.

 

앵출곡(鸎出谷)

낮고 비천한 곳에 있다가 높고 시원한 곳으로 나왔다는 말이다. 시경(詩經)소아(小雅) 벌목(伐木), “새가 꾀꼴꾀꼴 울다가, 깊은 골짜기에서 나왔네[鳥鳴嚶嚶 出自幽谷].”하였다.

 

앵화(鶯花)

꾀꼬리가 울고 꽃이 피는 것으로, 봄날의 정경을 말한다. 봄철을 대표하는 구경거리로 일반적으로 쓰이는 말이다.

 

인용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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