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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李益之少時學杜詩於湖陰 一日命取架上諸書看之 到春亭集擲之地 梅溪集則展看笑掩之 蓋輕之也 唯取佔畢集 熟看不已 覘之則悉自批抹 蓋好之而取材爲料也 嘗問平生得意句則曰 山木俱鳴風乍起 江聲忽厲月孤懸 人以爲峭麗 峯頂星搖爭缺月 樹顚禽動竄深叢 亦巧思 而終不若雨氣壓霞山忽暝 川華受月夜猶明 似有神助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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