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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화:
원자허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미로 벼슬과는 인연이 없었음 ⇒ 역사책을 읽다가 나라의 운명이 다하는 부분이 나오면 흐느껴 울음 ⇒ 어느 날 책을 읽다 깜빡 잠이 드니 몸이 가벼워져 신선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듦 ⇒ 강가의 언덕에 도착하였고 거기서 시를 읊음 ⇒ 시를 읊고 서성이니 한 사내가 나오며 임금이 기다리고 있다고 알려줌.
2화:
정자에 도착하니 임금과 다섯 신하가 있었고 임금이 “그대의 곧은 절개를 사모해왔다”고 하여 원자허는 맘을 놓음 ⇒ 임금과 신하들은 얘기를 나누는데 한 사내가 쿠데타를 일으킨 순임금과 우임금, 탕왕 때문에 정의가 사라졌다고 하니 임금은 그걸 핑계삼는 이들이 문제라고 말함
3화:
그 후엔 술을 마시고 쌓인 억울함을 풀어보자고 하여 신하들이 돌아가며 말함
① 어린 임금을 제대로 모시지 못한 것.
② 아버지와 함께 죽어 지조를 지킨 것.
③ 자신의 죽음보다 임금의 죽음을 더 슬퍼함.
④ 배신하고 두 마음 품은 이를 조롱.
⑤ 집현전에서 수양대군의 협박으로 그를 찬양하는 글을 지은 것.
복건 쓴 사내가 충신의 충절을 노래하자 임금은 원자허에게 시를 부탁함.
4화:
그때 무사 한 명이 들어와 칼을 뽑고 춤을 춤 ⇒ 노래가 채 끝나기도 전에 꿈에서 깨어남 ⇒ 해월거사(김시습)이 원자허의 얘길 듣더니 충성스런 신하라 하고 선한 사람이 화를 입는 세태를 비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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