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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사무엘상 - 27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사무엘상 - 27장

건방진방랑자 2022. 2. 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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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CHAPTER 27)

 

킹제임스

 

1 And David said in his heart, I shall now perish one day by the hand of Saul: [there is] nothing better for me than that I should speedily escape into the land of the Philistines; and Saul shall despair of me, to seek me any more in any coast of Israel: so shall I escape out of his hand.

2 And David arose, and he passed over with the six hundred men that [were] with him unto Achish, the son of Maoch, king of Gath.

3 And David dwelt with Achish at Gath, he and his men, every man with his household, [even] David with his two wives, Ahinoam the Jezreelitess, and Abigail the Carmelitess, Nabal's wife.

4 And it was told Saul that David was fled to Gath: and he sought no more again for him.

5 # And David said unto Achish, If I have now found grace in thine eyes, let them give me a place in some town in the country, that I may dwell there: for why should thy servant dwell in the royal city with thee?

6 Then Achish gave him Ziklag that day: wherefore Ziklag pertaineth unto the kings of Judah unto this day.

7 And the time that David dwelt in the country of the Philistines was a full year and four months.

8 # And David and his men went up, and invaded the Geshurites, and the Gezrites, and the Amalekites: for those [nations were] of old the inhabitants of the land, as thou goest to Shur, even unto the land of Egypt.

9 And David smote the land, and left neither man nor woman alive, and took away the sheep, and the oxen, and the asses, and the camels, and the apparel, and returned, and came to Achish.

10 And Achish said, Whither have ye made a road to day? And David said, Against the south of Judah, and against the south of the Jerahmeelites, and against the south of the Kenites.

11 And David saved neither man nor woman alive, to bring [tidings] to Gath, saying, Lest they should tell on us, saying, So did David, and so [will be] his manner all the while he dwelleth in the country of the Philistines.

12 And Achish believed David, saying, He hath made his people Israel utterly to abhor him; therefore he shall be my servant for ever.

 

 

개역개정

 

삼상27:1 <다윗이 블레셋 땅으로 피하다>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붙잡히리니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으리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영토 내에서 다시 나를 찾다가 단념하리니 내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하고

삼상27:2 다윗이 일어나 함께 있는 사람 육백 명과 더불어 가드 왕 마옥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건너가니라

삼상27:3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저마다 가족을 거느리고 가드에서 아기스와 동거하였는데 다윗이 그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자 아히노암과 나발의 아내였던 갈멜 여자 아비가일과 함께 하였더니

삼상27:4 다윗이 가드에 도망한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전하매 사울이 다시는 그를 수색하지 아니하니라

삼상27:5 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바라건대 내가 당신께 은혜를 입었다면 지방 성읍 가운데 한 곳을 내게 주어 내가 살게 하소서 당신의 종이 어찌 당신과 함께 왕도에 살리이까 하니

삼상27:6 아기스가 그 날에 시글락을 그에게 주었으므로 시글락이 오늘까지 유다 왕에게 속하니라

삼상27:7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산 날 수는 일 년 사 개월이었더라

삼상27:8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올라가서 그술 사람과 기르스 사람과 아말렉 사람을 침노하였으니 그들은 옛적부터 술과 애굽 땅으로 지나가는 지방의 주민이라

삼상27:9 다윗이 그 땅을 쳐서 남녀를 살려두지 아니하고 양과 소와 나귀와 낙타와 의복을 빼앗아 가지고 돌아와 아기스에게 이르매

삼상27:10 아기스가 이르되 너희가 오늘은 누구를 침노하였느냐 하니 다윗이 이르되 유다 네겝과 여라무엘 사람의 네겝과 겐 사람의 네겝이니이다 하였더라

삼상27:11 다윗이 그 남녀를 살려서 가드로 데려가지 아니한 것은 그의 생각에 그들이 우리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다윗이 행한 일이 이러하니라 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거주하는 동안에 이같이 행하는 습관이 있었다 할까 두려워함이었더라

삼상27:12 아기스가 다윗을 믿고 말하기를 다윗이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심히 미움을 받게 되었으니 그는 영원히 내 부하가 되리라고 생각하니라

 

 

개역한글

 

1Sa 27:1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망하리니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상책이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경내에서 나를 수색하다가 절망하리니 내가 그 손에서 벗어나리라 하고

1Sa 27:2 일어나 함께 있는 육백 인으로 더불어 가드 왕 마옥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건너가니라

1Sa 27:3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각기 가족을 거느리고 가드에서 아기스와 동거하였는데 다윗이 그 두 아내 이스르엘 여자 아히노암과 나발의 아내 되었던 갈멜 여자 아비가일과 함께 하였더니

1Sa 27:4 다윗이 가드에 도망한 것을 혹이 사울에게 고하매 사울이 다시는 그를 수색하지 아니하니라

1Sa 27:5 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께 은혜를 받았거든 지방 성읍 중 한 곳을 주어 나로 거하게 하소서 당신의 종이 어찌 당신과 함께 왕도에 거하리이까

1Sa 27:6 아기스가 그 날에 시글락을 그에게 주었으므로 시글락이 오늘까지 유다 왕에게 속하니라

1Sa 27:7 다윗이 블레셋 사람의 지방에 거한 날 수는 일년 넉달이었더라

1Sa 27:8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올라가서 그술 사람과 기르스 사람과 아말렉 사람을 침노하였으니 그들은 옛적부터 술과 애굽 땅으로 지나가는 지방의 거민이라

1Sa 27:9 다윗이 그 땅을 쳐서 남녀를 살려 두지 아니하고 양과 소와 나귀와 약대와 의복을 취하고 돌아와서 아기스에게 이르매

1Sa 27:10 아기스가 가로되 너희가 오늘은 누구를 침노하였느냐 다윗이 가로되 유다 남방과 여라무엘 사람의 남방과 겐 사람의 남방이니이다

1Sa 27:11 다윗이 그 남녀를 살려 가드로 데려가지 아니한 것은 그의 생각에 그들이 우리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다윗의 행사가 이러하여 블레셋 사람의 지방에 거하는 동안에 이같이 행하는 습관이 있다 할까 두려워함이었더라

1Sa 27:12 아기스가 다윗을 믿고 말하기를 다윗이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심히 미움을 받게 하였으니 그는 영영히 내 사역자가 되리라 하니라

 

 

현대인의 성경

 

삼상27:1 그러나 다윗은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였다. '언젠가는 사울이 나를 죽일 것이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피신하는 길밖에 없다. 사울이 이스라엘 땅에서 나를 찾다가 없으면 포기할 것이며 그렇게 되면 결국 나는 안전할 것이다.'

삼상27:2 "그래서 다윗은 600명의 부하들과 그들의 가족을 데리고 가드로 가서 아기스 왕과 함께 살았으며 그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자 아히노암과 나발의 아내였던 갈멜 여자 아비가일도 그와 함께 있었다. "

삼상27:3 (2절과 같음)

삼상27:4 다윗이 가드로 도망했다는 말이 사울에게 전해지자 그는 두 번 다시 다윗을 추적하지 않았다.

삼상27:5 어느 날 다윗이 아기스에게 말하였다. '만일 왕이 나를 좋게 보신다면 우리가 살 수 있도록 지방의 작은 성을 하나 주십시오. 왕의 종이 어찌 왕과 함께 궁전이 있는 성에서 살 수 있겠습니까?'

삼상27:6 그래서 아기스는 그에게 시글락을 주었다. 이것은 오늘날까지도 유다 왕에게 속해 있다.

삼상27:7 그렇게 해서 다윗은 블레셋 땅에 16개월 동안 살았다.

삼상27:8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블레셋 땅에 사는 동안 그술 사람과 기르스 사람과 아말렠 사람을 침략했는데 이들은 옛날부터 이집트로 가는 길을 따라 술 부근에 살고 있던 사람들이었다.

삼상27:9 다윗은 그 땅을 공격할 때마다 그 곳 사람들을 하나도 살려 두지 않고 모조리 죽였으며 양과 소와 나귀와 낙타와 의복을 약탈하고 돌아와 아기스에게 가곤 하였다.

삼상27:10 그들이 돌아오면 아기스는 '너희가 오늘은 어디를 침략했느냐?' 하고 묻곤 했으며 이때 다윗은 '유다 네겝 지방과 여라무엘 사람들의 땅과 겐 사람들의 땅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삼상27:11 다윗이 남녀를 가리지 않고 모조리 죽인 것은 아무도 가드에 가서 그와 자기 부하들이 실제로 행한 일을 말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이런 일은 다윗이 블레셋 땅에 사는 동안 되풀이 되었다.

삼상27:12 아기스는 다윗을 믿고 또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금 그를 대단히 미워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이제 그가 여기 머물러 있으면서 평생 나를 섬겨야 할 것이다!' 하고 혼자 중얼거렸다.

 

 

쉬운 성경

 

1Sa 27:1 <다윗과 블레셋 사람들> 그러나 다윗은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언젠가는 사울이 나를 잡을 것이다. 그러니 지금은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도망가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 그러면 사울은 이스라엘에서 나를 찾는 일을 포기할 것이며, 나는 사울에게서 피할 수 있을 것이다.’

1Sa 27:2 그리하여 다윗과 그의 부하 육백 명은 이스라엘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가드 왕 마옥의 아들 아기스에게 갔습니다.

1Sa 27:3 다윗과 그의 부하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은 가드에서 아기스와 함께 살았습니다. 다윗은 두 아내와 같이 있었는데, 다윗의 아내의 이름은 이스르엘의 아히노암과 갈멜의 아비가일이었습니다. 아비가일은 죽은 나발의 아내였습니다.

1Sa 27:4 사울은 다윗이 가드로 도망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는 다윗을 추적하지 않았습니다.

1Sa 27:5 어느 날, 다윗이 아기스에게 말했습니다. “나를 좋게 여기신다면 시골 마을 중 하나를 나에게 주어 그 곳에서 살게 해 주십시오.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당신과 함께 왕의 성에 있을 수 있겠습니까?”

1Sa 27:6 그 날, 아기스는 다윗에게 시글락 마을을 주었습니다. 이 때문에 시글락 마을은 그 때부터 유다 왕들의 땅이 되었습니다.

1Sa 27:7 다윗은 블레셋 땅에서 일 년 사 개월 동안을 살았습니다.

1Sa 27:8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나가서 그술과 기르스와 아말렉 백성들을 공격하였습니다. 이 백성들은 오랫동안 술과 이집트로 가는 땅에 살았습니다.

1Sa 27:9 다윗은 그들과 싸워 남자와 여자를 모두 죽였습니다. 그는 양과 소와 나귀와 낙타와 옷을 빼앗아서 아기스에게 돌아왔습니다.

1Sa 27:10 아기스는 다윗에게 오늘은 어디를 공격하였느냐?” 하고 묻곤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다윗은 유다 땅 남쪽을 공격하고 왔다고 대답했습니다. 어떤 때는 여라무엘이나 겐 사람의 땅을 공격하고 왔다고 말했습니다.

1Sa 27:11 다윗은 남자든지 여자든지 사람을 살려서 가드로 데리고 온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다윗은 이렇게 생각하였습니다. ‘만약 우리가 누구든지 살려서 데리고 오면, 그 사람은 아기스에게 내가 실제로 한 일을 말할 것이다.’ 다윗은 블레셋 땅에 사는 동안 내내 그렇게 행동하였습니다.

1Sa 27:12 아기스는 다윗을 믿었습니다. 아기스는 혼자 이렇게 생각하였습니다. ‘다윗의 백성인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을 굉장히 미워한다. 그러니 다윗은 언제까지나 나를 섬길 것이다.’

 

 

표준새번역

 

삼상27:1 다윗이 혼자서 생각하였다. "이제 이러다가, 내가 언젠가는 사울의 손에 붙잡혀 죽을 것이다. 살아나는 길은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망명하는 것뿐이다. 그러면 사울이 다시 나를 찾으려고 이스라엘의 온 땅을 뒤지다가 포기할 것이며, 나는 그의 손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삼상27:2 그래서 다윗은 일어나서, 자기를 따르는 부하 육백 명을 거느리고, 가드 왕 마옥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넘어갔다.

삼상27:3 이리하여 다윗은 가드에 있는 아기스에게로 가서 거처를 정하였다.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저마다 가족을 거느리고 살았는데, 다윗이 거느린 두 아내는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나발의 아내였던 갈멜 여인 아비가일이었다.

삼상27:4 다윗이 가드로 도망갔다는 소식이 사울에게 전하여지니, 그가 다시는 다윗을 찾지 않았다.

삼상27:5 다윗이 아기스에게 간청하였다. "임금님이 나를 좋게 보신다면, 지방 성읍들 가운데서 하나를 나에게 주셔서, 내가 그 곳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종이 어떻게 감히 임금님과 함께, 임금님이 계시는 도성에 살 수가 있겠습니까?"

삼상27:6 그러자 아기스는 그 날 당장 시글락을 다윗에게 주었다. 그래서 시글락이 이 날까지 유다 왕들의 소유가 되었다.

삼상27:7 다윗이 블레셋 사람의 지역에서 거주한 기간은 일 년 넉 달이었다.

삼상27:8 바로 그 기간에, 다윗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다니면서, 그술 사람과 기르스 사람과 아말렉 사람을 습격하곤 하였다. 그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들라임에서 술 광야와 이집트 국경선에 이르는 전 지역에 살고 있었다.

삼상27:9 다윗은, 그들이 사는 지역을 칠 때에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한 사람도 살려 두지 않고, 양과 소와 나귀와 낙타와 옷을 약탈하였다. 약탈물을 가지고 아기스에게로 돌아가면,

삼상27:10 아기스는 으레 "그대들이 오늘은 어디를 습격하였소?" 하고 묻고, 그럴 때마다 다윗은, 유다의 남쪽 지역을 털었다느니, 여라무엘 족속의 남쪽 지역을 털었다느니, 또는 겐 족속의 남쪽 지역을 털었다느니, 하는 식으로 대답을 하곤 하였다.

삼상27:11 다윗이 남녀를 가리지 않고 죽이고 가드로 데려가지 않은 것은, 그들이 다윗의 정체를 알아, 다윗이 그런 일을 하였다고 폭로할까 두려웠기 때문이다. 다윗은 블레셋 사람의 지역에 거주하는 동안, 언제나 이런 식으로 처신하였다.

삼상27:12 아기스는 다윗의 말만 믿고서, 다윗이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서 그토록 미움받을 짓을 하였으니, 그가 영영 자기의 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현대어 성경

 

1Sa 27:1 [블레셋 족속에게 망명한 다윗] 다윗은 이제 사울의 의도를 명백히 알고 속으로 생각하였다. “이러다가는 내가 어느 날에든 결국 사울의 손에 붙잡혀 죽고 말 것인데, 이제는 블레셋 족속에게로 망명하는 것이 상책이겠다. 내가 이스라엘 땅에 머물러 있는 한 사울은 계속 나를 찾아다니겠지만 적어도 내가 블레셋 땅으로 몸을 피하면 결국 나를 포기하겠지.”

1Sa 27:2 그래서 다윗은 부하 600명을 거느리고 국경선을 넘어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갔다. 그는 마옥의 아들이었다.

1Sa 27:3 아기스는 그들에게 가드의 성안에 있는 집들을 내주면서 살게 하였는데,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모두 가족을 거느리고 거기서 살았다. 다윗은 이때에 두 아내를 거느리고 있었는데, 하나는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이고, 또 하나는 나발의 아내였던 갈멜 여인 아비가일이었다.

1Sa 27:4 다윗이 가드로 도망갔다는 사실이 사울에게 전해지자 사울은 이때부터 다윗을 찾아다니는 일을 중단하였다.

1Sa 27:5 [블레셋의 영주 다윗] 얼마 지나서 다윗은 아기스에게 이같이 간청하였다. “임금님께서 저를 신임하시고 제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려면, 제게 이 나라의 지방 성읍 중에서 하나를 따로 떼어 주셔서 제가 부하들과 함께 그곳에서 살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제가 어떻게 감히 임금님과 함께 이 왕의 도성에서 살 수 있겠습니까?”

1Sa 27:6 그러자 아기스는 오래 생각해 볼 것도 없이 그날에 유다의 최남단에 있는 성읍 시글락을 다윗의 소유로 내주었다. 그래서 시글락은 오늘날까지 유다 왕실의 영지가 되었다.

1Sa 27:7 그러나 다윗이 블레셋 족속의 땅에 거주한 기간은 모두 14개월에 불과하였다.

1Sa 27:8 [다윗의 이중 술책] 다윗은 부하들을 거느리고 시글락으로 올라가서는 블레셋 족속과 친근한 소수 민족들을 은밀히 정벌하였다. 그들은 주로 유다 남쪽에 사는 이웃 민족들로서, 들라임에서부터 술 광야와 애굽 국경선에 이르는 전지역에 거주하는 그술 족속과 기르스 족속과 아말렉 족속이었다. 다윗은 그들을 정벌하기 위하여 시글락에서 끊임없이 출전하였다.

1Sa 27:9 다윗은 어느 곳으로 정벌을 나가든지 남녀를 가리지 않고 전부 몰살시켰다. 그러나 양이나 소나 나귀나 낙타 같은 짐승과 의복은 전부 약탈해서 아기스에게 전리품으로 가져다 주었다.

1Sa 27:10 그럴 때마다 아기스는 항상 다윗에게 이같이 물었다. “너희가 오늘은 또 어디로 가서 약탈을 하였느냐?” 그러면 다윗이 언제나 모호하게 대답하기를 유다 남쪽으로 들어갔습니다!” 또는 여라무엘 족속의 남쪽으로 들어갔습니다!” 또는 겐 족속의 남쪽으로 들어갔습니다!” 하고 얼버무렸다.

1Sa 27:11 그 당시 가드에는 노예 시장이 있었으나 다윗은 사람을 포로로 잡아오거나 살려둔 일이 없었다. 혹시 그들이 가드에 오면, 다윗이 실제로 행한 일을 아기스왕에게 알려줄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윗은 블레셋 족속의 지역에 거주하는 동안 언제나 그와 같이 정벌한 지역의 사람은 모조리 죽이고 짐승과 물건만 약탈해 가지고 돌아왔다.

1Sa 27:12 아기스는 이런 줄도 모르고 다윗이야말로 신임할 만한 사람이라고 속단하였다. 그는 이렇게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다윗이 그토록 자기 동족을 약탈하여 미움받게 되었으니, 그는 영영 내 종이 될 수밖에 없다.”

 

 

우리말성경

 

1Sa 27:1 다윗은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이러다가는 머지않아 나는 사울의 손에 죽게 될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도망치는 것이다. 그러면 사울이 이스라엘 안에서 나를 찾기를 그만둘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나는 그의 손에서 해방될 것이다.’

1Sa 27:2 그리하여 다윗과 600명의 군사들은 길을 떠나 가드 왕 마옥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갔습니다.

1Sa 27:3 다윗과 그의 군사들은 저마다 자기 가족을 거느리고 가드에서 아기스와 함께 머물렀습니다. 다윗에게는 두 아내가 있었는데 이스르엘의 아히노암과 나발의 아내였던 갈멜의 아비가일입니다.

1Sa 27:4 사울은 다윗이 가드로 도망쳤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이상 그를 쫓지 않았습니다.

1Sa 27:5 그때 다윗이 아기스에게 말했습니다. “나를 좋게 본다면 지방의 한 성읍 가운데 한 곳을 내게 주어 거기 살게 해 주십시오. 종이 어떻게 당신과 함께 왕의 성에서 살겠습니까?”

1Sa 27:6 그러자 아기스는 그날로 다윗에게 시글락을 주었습니다. 그때부터 오늘날까지 시글락은 유다 왕들에게 속하게 됐습니다.

1Sa 27:7 다윗은 14개월간 블레셋 영토에서 살았습니다.

1Sa 27:8 그때 다윗은 군사들과 함께 그술 사람들과 기르스 사람들과 아말렉 사람들을 습격했습니다. 그들은 옛날부터 술과 이집트 땅에 걸쳐 살고 있었습니다.

1Sa 27:9 다윗은 그 땅을 공격해 남녀를 가리지 않고 한 사람도 살려 두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있는 양과 소와 나귀와 낙타와 옷가지들은 챙겨 두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아기스에게로 돌아가면

1Sa 27:10 아기스는 오늘은 어디를 습격했느냐?” 하고 물었고 다윗은 남부 유다와 남부 여라무엘 그리고 겐 사람들의 남부입니다하고 대답하곤 했습니다.

1Sa 27:11 다윗이 남자나 여자를 살려서 가드로 데려가지 않고 모두 죽인 것은 저들이 우리에 대해 다윗이 사실은 이렇게 했다며 보고할지 모른다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블레셋 영토에서 사는 동안 이런 식으로 행동했습니다.

1Sa 27:12 아기스는 다윗을 신뢰해 속으로 그가 자기 민족 이스라엘에게 미움을 샀으니 이제 영원히 내 종이 될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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