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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마태복음 - 20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마태복음 - 20장

건방진방랑자 2021. 12. 31.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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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CHAPTER 20)

 

킹제임스

 

1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unto a man [that is] an householder, which went out early in the morning to hire labourers into his vineyard.

2 And when he had agreed with the labourers for a penny a day, he sent them into his vineyard.

3 And he went out about the third hour, and saw others standing idle in the marketplace,

4 And said unto them; Go ye also into the vineyard, and whatsoever is right I will give you. And they went their way.

5 Again he went out about the sixth and ninth hour, and did likewise.

6 And about the eleventh hour he went out, and found others standing idle, and saith unto them, Why stand ye here all the day idle?

7 They say unto him, Because no man hath hired us. He saith unto them, Go ye also into the vineyard; and whatsoever is right, [that] shall ye receive.

8 So when even was come, the lord of the vineyard saith unto his steward, Call the labourers, and give them [their] hire, beginning from the last unto the first.

9 And when they came that [were hired] about the eleventh hour, they received every man a penny.

10 But when the first came, they supposed that they should have received more; and they likewise received every man a penny.

11 And when they had received [it], they murmured against the goodman of the house,

12 Saying, These last have wrought [but] one hour, and thou hast made them equal unto us, which have borne the burden and heat of the day.

13 But he answered one of them, and said, Friend, I do thee no wrong: didst not thou agree with me for a penny?

14 Take [that] thine [is], and go thy way: I will give unto this last, even as unto thee.

15 Is it not lawful for me to do what I will with mine own? Is thine eye evil, because I am good?

16 So the last shall be first, and the first last: for many be called, but few chosen.

17 # And Jesus going up to Jerusalem took the twelve disciples apart in the way, and said unto them,

18 Behold, we go up to Jerusalem; and the Son of man shall be betrayed unto the chief priests and unto the scribes, and they shall condemn him to death,

19 And shall deliver him to the Gentiles to mock, and to scourge, and to crucify [him]: and the third day he shall rise again.

20 # Then came to him the mother of Zebedee's children with her sons, worshipping [him], and desiring a certain thing of him.

21 And he said unto her, What wilt thou? She saith unto him, Grant that these my two sons may sit, the one on thy right hand, and the other on the left, in thy kingdom.

22 But Jesus answered and said, Ye know not what ye ask. Are ye able to drink of the cup that I shall drink of, and to be baptized with the baptism that I am baptized with? They say unto him, We are able.

23 And he saith unto them, Ye shall drink indeed of my cup, and be baptized with the baptism that I am baptized with: but to sit on my right hand, and on my left, is not mine to give, but [it shall be given to them] for whom it is prepared of my Father.

24 And when the ten heard [it], they were moved with indignation against the two brethren.

25 But Jesus called them [unto him], and said, Ye know that the princes of the Gentiles exercise dominion over them, and they that are great exercise authority upon them.

26 But it shall not be so among you: but whosoever will be great among you, let him be your minister;

27 And whosoever will be chief among you, let him be your servant:

28 Even as the Son of man came not to be ministered unto, but to minister, and to give his life a ransom for many.

29 And as they departed from Jericho, a great multitude followed him.

30 # And, behold, two blind men sitting by the way side, when they heard that Jesus passed by, cried out, saying, Have mercy on us, O Lord, [thou] Son of David.

31 And the multitude rebuked them, because they should hold their peace: but they cried the more, saying, Have mercy on us, O Lord, [thou] Son of David.

32 And Jesus stood still, and called them, and said, What will ye that I shall do unto you?

33 They say unto him, Lord, that our eyes may be opened.

34 So Jesus had compassion [on them], and touched their eyes: and immediately their eyes received sight, and they followed him.

 

 

개역개정

 

20:1 <포도원의 품꾼들>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20:2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20:3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20:4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20:5 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20:6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20:7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20:8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20:9 제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20: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20:11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20:12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20:13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20: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20: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20: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20:17 <죽음과 부활을 세 번째로 이르시다(10:32-34; 18:31-34)>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하실 때에 열두 제자를 따로 데리시고 길에서 이르시되

20:18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20:19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20:20 <한 어머니의 요구(10:35-45)>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20: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20: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20:23 이르시되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20:24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20:25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20:26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20: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20:29 <맹인 두 사람을 고치시다(10:46-52; 18:35-43)> 그들이 여리고에서 떠나 갈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따르더라

20:30 맹인 두 사람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20:31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20:32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들을 불러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20:33 이르되 주여 우리의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20:34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그들이 예수를 따르니라

 

 

개역한글

 

Mat 20: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 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Mat 20:2 저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 보내고

Mat 20:3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Mat 20:4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저희가 가고

Mat 20:5 제 육 시와 제 구 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Mat 20:6 제 십일 시에도 나가 보니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Mat 20:7 가로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섰느뇨 가로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가로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Mat 20:8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Mat 20:9 제 십일 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Mat 20: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저희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Mat 20:11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가로되

Mat 20:12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거늘 저희를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Mat 20:13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Mat 20: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Mat 20: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Mat 20: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Mat 20:17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 가려 하실 때에 열 두 제자를 따로 데리시고 길에서 이르시되

Mat 20:18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 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기우매 저희가 죽이기로 결안하고

Mat 20:19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어 그를 능욕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박게 하리니 제 삼 일에 살아나리라

Mat 20:20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미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Mat 20:21 예수께서 가라사대 무엇을 원하느뇨 가로되 이 나의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Mat 20:22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나의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저희가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Mat 20:23 가라사대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나의 줄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Mat 20:24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Mat 20:25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가라사대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Mat 20:26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Mat 20: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Mat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Mat 20:29 저희가 여리고에서 떠나갈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좇더라

Mat 20:30 소경 둘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Mat 20:31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Mat 20:32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저희를 불러

Mat 20:33 가라사대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주여 우리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Mat 20:34 예수께서 민망히 여기사 저희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저희가 예수를 좇으니라

 

 

현대인의 성경

 

20:1 '하늘 나라는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떤 포도원 주인이 있었는데 아침 일찍 일꾼을 구하려고 나갔다.

20:2 그는 일꾼들에게 하루 한 데나리온씩 주기로 약속하고 그들을 포도원에 들여 보냈다.

20:3 9시쯤 되어 다시 나가 보니 일거리가 없어 장터에서 놀고 섰는 사람들이 있었다.

20:4 그래서 주인이 '너희도 내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일한 것만큼 삯을 주겠다.' 하자 그들이 포도원에 갔다.

20:5 주인은 12시와 오후 3시에도 나가서 그렇게 하였다.

20:6 오후 5시에도 나가 보니 여전히 일거리가 없어 섰는 사람들이 있었다. '너희는 어째서 하루 종일 여기서 놀고 섰느냐?' 하고 주인이 묻자

20:7 '우리를 쓰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고 그들이 대답하였다. 그래서 주인은 '너희도 내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였다.

20:8 '날이 저물자 주인은 포도원 감독에게 '일꾼을 불러 나중 온 사람부터 차례로 품삯을 주어라.' 하고 말하였다.

20:9 오후 5시에 온 사람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 받기에

20:10 먼저 온 사람들은 좀 더 많이 받을 줄로 생각했으나 그들도 한 데나리온밖에 받지 못했다.

20:11 그래서 그들은 품삯을 받고 주인에게 불만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20:12 '나중에 온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않았는데 종일 더위에 시달리며 수고한 우리와 똑같이 대우해 줍니까?'

20:13 그러나 주인은 그들 중 한 사람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다.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으로 약속하지 않았느냐?

20: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거라.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 너와 똑같이 주는 것은 내 마음이다.

20:15 내 것을 가지고 내 마음대로 못한단 말이냐? 내 너그러움이 네 비위에 거슬리느냐?'

20:16 이와 같이 앞선 사람이 뒤떨어지고 뒤진 사람이 앞설 것이다.'

20:17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실 때 열 두 제자를 따로 데리고 가시면서 도중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20:18 '지금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서 나는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의 손에 넘어갈 것이다. 그들은 나에게 사형 선고를 내린 다음

20:19 나를 이방인들에게 넘겨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박게 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3일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20:20 그때 세베대의 아내가 두 아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부탁하자

20:21 "예수님께서 물었다.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저의 이 두 아들을 주님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님의 오른편에, 하나는 주님의 왼편에 앉게 해 주십시오.' "

20:22 '너희는 구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다. 내가 곧 마시게 될 고난의 쓴 잔을 너희도 마실 수 있겠느냐?' '마실 수 있습니다.'

20:23 '너희가 정말 내 잔을 마실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편과 왼편에 앉는 것은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미리 정해 놓으신 사람들의 것이다.'

20:24 듣고 있던 열 제자가 두 형제를 보고 화를 내자

20:25 예수님이 그들을 가까이 불러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아는 대로 세상의 통치자들은 백성을 권력으로 지배하고 고관들은 세도를 부린다.

20:26 그러나 너희는 그럴 수 없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게 되고 싶은 사람은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20:27 으뜸이 되고 싶은 사람은 남의 종이 되어야 한다.

20:28 나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의 죄값을 치르기 위해 내 생명마저 주려고 왔다.'

20:29 그들이 여리고를 떠나갈 때 많은 군중이 예수님을 따랐다.

20:30 "그런데 두 소경이 길가에 앉아 있다가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큰 소리로 '다윗의 후손이신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20:31 "군중들이 그들을 꾸짖으며 조용히 하라고 했으나 그들은 더 큰 소리로 '다윗의 후손이신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

20:32 예수님이 걸음을 멈추시고 그들을 불러 '왜 그러느냐?' 하고 물으시자

20:33 "그들은 '주님, 우리 눈을 뜨게 해 주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

20:34 예수님이 그들을 불쌍히 여겨 눈을 만지시자 그들은 곧 눈을 뜨고 예수님을 따라갔다.

 

 

쉬운 성경

 

Mat 20:1 <포도밭 일꾼 이야기> “하늘 나라는 자신의 포도밭에서 일할 일꾼을 찾으려고 아침 일찍 나간 주인과 같다.

Mat 20:2 그는 일꾼들에게 하루 품삯으로 한 데나리온을 주기로 하고, 그 일꾼들을 포도밭으로 보냈다.

Mat 20:3 주인이 오전 9시쯤에 다시 시장에 나갔다가 거기서 빈둥거리며 서 있는 몇몇의 사람들을 보았다.

Mat 20:4 주인이 그 사람들에게 말했다. ‘당신들도 포도밭에 가서 일하시오. 적당한 품삯을 주겠소.’ 그러자 그들은 포도밭으로 갔다.

Mat 20:5 이 사람이 다시 낮 12시와 오후 3시쯤에 나갔다. 그리고 똑같이 말했다.

Mat 20:6 또 오후 5시쯤에도 시장에 나가 또 다른 사람들이 거리에 서 있는 것을 보고 물었다. ‘왜 당신들은 하루 종일 빈둥거리며 서 있습니까?’

Mat 20:7 그들이 대답했다. ‘아무도 우리에게 일자리를 주지 않았습니다.’ 주인이 그들에게 말했다. ‘당신들도 나의 포도밭에 가시오.’

Mat 20:8 저녁이 되자, 포도밭 주인이 관리인에게 말했다. ‘일꾼들을 불러 마지막에 온 사람부터 맨 처음에 왔던 사람까지 품삯을 주어라.’

Mat 20:9 오후 5시에 고용된 일꾼들이 와서, 각각 한 데나리온씩을 받았다.

Mat 20:10 이제 맨 처음에 고용되었던 일꾼들이 왔다. 그들은 더 많은 품삯을 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을 받았다.

Mat 20:11 그러자 그들은 포도밭 주인에게 불평을 하였다.

Mat 20:12 ‘저 사람들은 겨우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않았는데, 하루 종일 뙤약볕 아래서 수고한 우리들과 똑같이 취급하는군요.’

Mat 20:13 그러자 포도밭 주인이 말했다. ‘친구여, 나는 당신에게 잘못한 것이 없소. 당신들은 한 데나리온을 받기로 나와 약속하지 않았소?

Mat 20:14 당신 것이나 가지고 돌아가시오. 나는 나중 사람에게도 당신과 똑같이 주고 싶소.

Mat 20: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하는 것이 무슨 잘못이오? 내가 자비로운 사람이라서 당신의 눈에 거슬리오?’

Mat 20:16 그러므로 꼴찌가 첫째가 되고, 첫째가 꼴찌가 될 것이다.”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서

Mat 20:17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 열두 명의 제자만 따로 데리고 가셨습니다. 가시는 도중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Mat 20:18 “보아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간다.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고, 그들은 인자에게 사형죄를 씌울 것이다.

Mat 20:19 그들은 인자를 이방 사람들에게 넘겨, 비웃고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매달아 죽게 할 것이다. 그러나 삼 일째 되는 날에 인자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의 부탁

Mat 20:20 그 때, 세베대의 아들들을 데리고 그 어머니가 예수님께 왔습니다. 그 여자는 예수님께 절하고, 간청하였습니다.

Mat 20:21 예수님께서 물으셨습니다. “무엇을 원하느냐?” 어머니가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주님의 나라에서 제 한 아들은 주님의 오른쪽에, 또 다른 한 명은 주님의 왼쪽에 앉으라고 말씀해주십시오.”

Mat 20:22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 내가 마실 잔을 너희도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 마실 수 있습니다!”

Mat 20: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잔을 너희가 마실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누구를 앉힐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내가 할 일이 아니다. 그 자리는 내 아버지께서 미리 정하신 사람들의 것이다.”

Mat 20:24 다른 열 명의 제자들이 이것을 듣고, 그 두 형제에게 분개하였습니다.

Mat 20:25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모두 불러 말씀하셨습니다. “이방 사람의 통치자들은 다른 사람의 주인이 되려고 한다는 것을 너희가 안다. 그 고관들은 사람들에게 권력을 행사한다.

Mat 20:26 그러나 너희는 저희들과 같이 되어서는 안 된다. 누구든지 너희 중에서 높아지려면, 먼저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Mat 20:27 만일 누구든지 너희 가운데서 첫째가 되려면,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Mat 20:28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주려고 왔다.” 보지 못하는 두 사람을 고쳐 주심

Mat 20:29 예수님과 제자들이 여리고를 떠날 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Mat 20:30 보지 못하는 사람 두 명이 길가에 앉아 있다가,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소리를 듣고 외쳤습니다. “주님,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다윗의 아들이시여!”

Mat 20:31 사람들이 그들을 꾸짖으며 조용히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들은 더욱 크게 소리질렀습니다. “주님,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다윗의 자손이시여!”

Mat 20:32 예수님께서 가던 길을 멈추시더니 그 사람들을 불러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 주길 원하느냐?”

Mat 20:33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주님, 눈을 뜨기를 원합니다.”

Mat 20:34 예수님께서 그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의 눈을 만지셨습니다. 그 즉시 그들은 시력을 회복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표준새번역

 

20:1 "하늘 나라는, 자기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을 고용하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어떤 포도원 주인과 같다.

20:2 그는 하루에 한 데나리온으로 일꾼들과 합의하고, 그들을 포도원으로 보냈다.

20:3 또 아홉 시쯤에 나가서 보니, 사람들이 장터에서 빈둥거리며 서 있었다.

20:4 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당신들도 포도원에 가서 일하시오. 적당한 품삯을 주겠소' 하였다.

20:5 그래서 그들이 일을 하러 떠났다. 주인이 다시 열두 시와 오후 세 시쯤에 나가서 그렇게 하였다.

20:6 오후 다섯 시쯤에 주인이 또 나가 보니, 아직도 빈둥거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들에게 '왜 당신들은 온종일 이렇게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고 있소?' 하고 물었다.

20:7 그들은 '아무도 우리에게 일을 시켜 주지 않아서, 이러고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그는 '당신들도 포도원에 가서 일을 하시오' 하고 말하였다.

20:8 저녁이 되어, 포도원 주인이 자기 관리인에게 말하기를 '일꾼들을 불러, 맨 나중에 온 사람들부터 시작하여 맨 먼저 온 사람들에게까지, 품삯을 치르시오' 하였다.

20:9 오후 다섯 시쯤부터 일을 한 일꾼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았다.

20:10 그러니 맨 처음에 와서 일을 한 사람들은, 은근히 좀 더 받으려니 하고 생각하였는데,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을 받았다.

20:11 그들은 받고 나서, 주인에게 투덜거리며

20:12 말하기를 '마지막에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 밖에 일하지 않았는데도, 찌는 더위 속에서 온종일 수고한 우리들과 똑같이 대우를 하시는군요' 하였다.

20:13 그러자 주인이 그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말하였다. '친구여, 나는 그대를 부당하게 대한 것이 아니오. 그대는 나와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지 않았소?

20:14 그대의 품삯이나 받아 가지고 돌아가시오. 그대에게 주는 것과 꼭 같이 이 마지막 사람에게 주는 것이 내 뜻이오.

20: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오? 내가 후하기 때문에, 그대 눈에 거슬리오?'

20:16 이와 같이, 꼴찌들이 첫째가 되고, 첫째들이 꼴찌가 될 것이다."

20:17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서 열두 제자를 따로 곁에 불러 놓으시고, 길에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0:18 "보아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의 손에 넘어갈 것이다. 그들은 인자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이며,

20:19 그를 이방 사람들에게 넘겨 주어서,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달아서 죽게 할 것이다. 그러나 그는 사흘째 되는 날에 살아날 것이다."

20:20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아들들과 함께 예수께 다가와서 절하며, 무엇인가를 청하였다.

20:21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물으셨다. "무엇을 원하느냐?" 여자가 대답하였다. "나의 이 두 아들을 선생님의 나라에서, 하나는 선생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선생님의 왼쪽에 앉게 해주십시오."

20:22 그러나 예수께서는 대답하여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겠느냐?" 그들이 말하였다. "마실 수 있습니다."

20:2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잔을 너희가 마실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히는 그 일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자리는 내 아버지께서 정해 놓으신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20:24 열 제자가 이것을 듣고, 그 두 형제에게 분개하였다.

20:25 예수께서는 그들을 곁에 불러 놓고 말씀하셨다. "너희가 아는 대로, 민족들을 통치하는 사람들은 그들을 마구 내리누르고, 고관들은 세도를 부린다.

20:26 그러나 너희끼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너희 사이에서 위대하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20:27 너희 가운데서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20:28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주러 왔다."

20:29 그들이 여리고를 떠날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따라왔다.

20:30 그런데 눈먼 사람 둘이 길가에 앉아 있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20:31 무리가 조용히 하라고 꾸짖었으나, 그들은 더욱 큰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20:32 예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들을 불러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느냐?"

20:33 그들이 말하였다. "주님, 우리 눈을 뜨게 해주십시오."

20:34 예수께서 측은히 여기셔서, 그들의 눈에 손을 대셨다. 그러자 그들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를 따라갔다.

 

 

현대어 성경

 

Mat 20:1 [포도원 일꾼과 품삯] 하늘나라는 또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느 포도원 주인이 자기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을 얻으려고 아침 일찍이 나갔다.

Mat 20:2 그는 일꾼들과 하루 품삯을 한 데나리온으로 정하고 그들을 포도원으로 보냈다.

Mat 20:3 아홉 시쯤에 품꾼들이 대기하는 곳을 지나다가 보니 몇 사람이 일거리를 얻으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Mat 20:4 그래서 주인은 그 사람들도 포도원으로 보내며 그날의 일이 끝나는 시간에 적당한 품삯을 주겠다고 하였다.

Mat 20:5 정오와 오후 세 시쯤에도 주인은 나가서 이와 같이 하였다.

Mat 20:6 그날 저녁 다섯 시쯤 다시 마을에 나갔다가 몇 사람이 더 서 있는 것을 본 주인은

Mat 20:7 “왜 자네들은 하루 종일 일하지 않는가?” 하고 물었다. “아무도 우리에게 일거리를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하고 그들이 대답하자 주인은 그러면 내 포도원으로 가서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게하고 말하였다.

Mat 20:8 저녁이 되자 주인은 관리인에게 사람들을 불러 맨 나중에 온 사람부터 품삯을 주라고 하였다.

Mat 20:9 오후 다섯 시에 온 사람들이 한 데나리온씩을 받았다.

Mat 20:10 그러자 아침 일찍 온 사람들은 그보다 훨씬 더 많이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받은 품삯 역시 한 데나리온씩이었다.

Mat 20:11 그들이 투덜거렸다.

Mat 20:12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않은 이 사람들과 온종일 뙤약볕에서 일한 우리들에게 똑같은 품삯을 주신단 말입니까?”

Mat 20:13 그러자 주인이 그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말하였다. “이보게, 나는 자네에게 잘못한 것이 없네. 자네는 하루 품삯으로 한 데나리온을 받기로 처음부터 정하지 않았는가?

Mat 20:14 자네 품삯이나 가지고 가게. 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준 것은 내 마음에 달린 것일세.

Mat 20:15 내 돈을 내 마음대로 주는데 무엇이 잘못인가? 네가 친절을 베푼 것이 자네 비위에 거슬린단 말인가?”

Mat 20: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가 먼저 되고 먼저 된 자가 나중 될 것이다

Mat 20:17 [수난에 대한 세번째 예고;10:32-34,18:31-34]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길에 열두 제자를 곁으로 불러

Mat 20:18 예루살렘에서 자신에게 일어날 일을 말씀하셨다. “나는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Mat 20:19 그들은 나를 로마 정부에 넘겨 주어 그들의 조롱을 받으며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Mat 20:20 [으뜸이 되고자 하거든 종이 되라;10:35-45] 그때 세베대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아들들과 함께 예수께 와서 절을 하며 청을 드렸다.

Mat 20:21 “무엇을 원하느냐?” 예수께서 물으시자 그 부인이 대답하였다. “주님의 나라가 서거든 저의 이 두 아들을 하나는 주님의 오른편에 하나는 왼편에 앉게 해주십시오

Mat 20:22 그러자 예수께서 그 부인에게 내가 청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하는 말이냐?” 하고 말씀하신 뒤에 야고보와 요한을 향하여 다시 너희는 내가 마시게 될 그 무서운 잔을 마실 수 있겠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대답하였다. “, 저희는 마실 수 있습니다.”

Mat 20:23 예수께서 그들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너희도 정녕 내 잔을 마시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편과 내 왼편 자리에 누가 앉게 될 것인가 하는 것은 내 권한이 아니다. 그 자리에 앉은 사람들은 내 아버지께서 미리 정해 놓으셨다

Mat 20:24 다른 열 제자들은 이 말을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게 분개하였다.

Mat 20:25 그리자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말씀하셨다. “이방인이 왕들은 백성을 강제로 지배하고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백성을 내리누른다.

Mat 20:26 그러나 너희들은 그렇게 하지 말라.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높은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Mat 20:27 만일 너희가 으뜸이 되기를 원하거든 반드시 종처럼 섬기는 사람이 되라.

Mat 20:28 인자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 사람의 죄값을 치르기 위하여 목숨을 내주려고 온 것이다.”

Mat 20:29 [여리고의 두 맹인;10:46-52,18:35-43] 예수와 제자들이 여리고를 떠난 때 큰 무리가 그 뒤를 따랐다.

Mat 20:30 맹인 두 사람이 길가에 앉아 있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큰소리로 선생님, 다윗의 자손이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하고 부르짖었다.

Mat 20:31 사람들이 조용히 하라고 하였으나 그들은 더욱 큰소리로 부르짖었다.

Mat 20:32 예수께서는 그들이 있는 곳에서 걸음을 멈추시고

Mat 20:33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원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선생님, 눈을 뜨게 해주십시오하고 그들이 간청하자

Mat 20:34 예수께서는 측은히 여기시고 그들의 눈에 손을 대셨다. 그러자 즉시 그들은 눈을 뜨게 되어 예수를 따라갔다.

 

 

우리말성경

 

Mat 20:1 “하늘나라는 자기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을 고용하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어떤 포도원 주인과 같다.

Mat 20:2 그 주인은 하루 품삯으로 1*데나리온을 주기로 하고 일꾼들을 포도원으로 보냈다.

Mat 20:3 *오전 9시쯤 돼 그가 나가 보니 시장에 빈둥거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Mat 20:4 그는 그들에게 너희도 내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적당한 품삯을 주겠다라고 했다.

Mat 20:5 그래서 그들도 포도원으로 들어갔다. 그 사람은 *12시와 *오후 3시쯤에도 다시 나가 또 그렇게 했다.

Mat 20:6 그리고 오후 5시쯤 다시 나가 보니 아직도 빈둥거리며 서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는 왜 하루 종일 하는 일 없이 여기서 빈둥거리고 있느냐?’고 물었다.

Mat 20:7 그들은 아무도 일자리를 주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주인이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도 내 포도원에 와서 일하라고 말했다.

Mat 20:8 날이 저물자 포도원 주인이 관리인에게 말했다. ‘일꾼들을 불러 품삯을 지불하여라. 맨 나중에 고용된 사람부터 시작해서 맨 처음 고용된 사람까지 그 순서대로 주어라.’

Mat 20:9 오후 5시에 고용된 일꾼들이 와서 각각 1데나리온씩 받았다.

Mat 20:10 맨 처음 고용된 일꾼들이 와서는 자기들이 더 많이 받으리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각 사람이 똑같이 1데나리온씩 받았다.

Mat 20:11 그들은 품삯을 받고 포도원 주인을 향해 불평했다.

Mat 20:12 ‘나중에 고용된 일꾼들은 고작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루 종일 뙤약볕에서 고되게 일한 우리와 똑같은 일당을 주시다니요?’

Mat 20:13 그러자 포도원 주인이 일꾼 중 하나에게 대답했다. ‘여보게 친구, 나는 자네에게 불의한 것이 없네. 자네가 처음에 1데나리온을 받고 일하겠다고 하지 않았나?

Mat 20:14 그러니 자네 일당이나 받아 가게. 나중에 온 일꾼에게 자네와 똑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네.

Mat 20:15 내가 내 것을 내 뜻대로 하는 것이 정당하지 않은가? 아니면 내가 선한 것이 자네 눈에 거슬리는가?’

Mat 20:16 이처럼 나중 된 사람이 먼저 되고 먼저 된 사람이 나중 될 것이다.”

Mat 20:17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서 열두 제자를 따로 곁에 불러 놓으시고 길에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Mat 20:18 “보라. 우리는 지금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서 인자는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고 그들은 인자에게 사형선고를 내릴 것이다.

Mat 20:19 그리고 그들이 인자를 이방 사람들에게 넘겨주면 그들은 인자를 조롱하고 채찍으로 때리고 십자가에 못 박을 것이다. 그러나 인자는 3일째 되는 날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Mat 20:20 그때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자기 아들들과 함께 예수께 다가와 무릎을 꿇으며 간청했습니다.

Mat 20:21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무엇을 원하느냐?” 그 여인이 대답했습니다. “주의 나라에서 제 두 아들 중 하나는 주의 오른편에, 다른 하나는 왼편에 앉게 해 주십시오.”

Mat 20: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너희가 지금 무엇을 구하고 있는지 모르는구나. 내가 이제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겠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Mat 20:2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분명히 내 잔을 마시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편이나 왼편에 앉는 것은 내가 정해 주는 것이 아니다. 그 자리는 내 아버지께서 정하신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Mat 20:24 이 말을 들은 다른 열 명의 제자들은 이 두 형제에게 분개했습니다.

Mat 20:25 예수께서 제자들을 함께 불러 놓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도 알듯이 이방 통치자들은 자기 백성들 위에 군림하고 그 고관들도 권력을 행사한다.

Mat 20:26 너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누구든지 너희 중에서 큰 사람이 되려는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돼야 하고

Mat 20:27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는 사람은 너희의 종이 돼야 한다.

Mat 20:28 인자 역시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 사람을 위해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려고 온 것이다.”

Mat 20:29 그들이 여리고를 떠날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따랐습니다.

Mat 20:30 눈먼 사람 두 명이 길가에 앉아 있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Mat 20:31 사람들이 그들을 꾸짖으며 조용히 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더욱 큰 소리를 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Mat 20:32 예수께서 걸음을 멈추고 그들을 불러 물으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 주기 원하느냐?”

Mat 20:33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주님, 우리 눈을 뜨게 해 주십시오.”

Mat 20:34 예수께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의 눈에 손을 대셨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곧 다시 보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를 따랐습니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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