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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마태복음 - 22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마태복음 - 22장

건방진방랑자 2021. 12. 31.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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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CHAPTER 22)

 

킹제임스

 

1 And Jesus answered and spake unto them again by parables, and said,

2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unto a certain king, which made a marriage for his son,

3 And sent forth his servants to call them that were bidden to the wedding: and they would not come.

4 Again, he sent forth other servants, saying, Tell them which are bidden, Behold, I have prepared my dinner: my oxen and [my] fatlings [are] killed, and all things [are] ready: come unto the marriage.

5 But they made light of [it], and went their ways, one to his farm, another to his merchandise:

6 And the remnant took his servants, and entreated [them] spitefully, and slew [them].

7 But when the king heard [thereof], he was wroth: and he sent forth his armies, and destroyed those murderers, and burned up their city.

8 Then saith he to his servants, The wedding is ready, but they which were bidden were not worthy.

9 Go ye therefore into the highways, and as many as ye shall find, bid to the marriage.

10 So those servants went out into the highways, and gathered together all as many as they found, both bad and good: and the wedding was furnished with guests.

11 # And when the king came in to see the guests, he saw there a man which had not on a wedding garment:

12 And he saith unto him, Friend, how camest thou in hither not having a wedding garment? And he was speechless.

13 Then said the king to the servants, Bind him hand and foot, and take him away, and cast [him] into outer darkness; there shall be weeping and gnashing of teeth.

14 For many are called, but few [are] chosen.

15 # Then went the Pharisees, and took counsel how they might entangle him in [his] talk.

16 And they sent out unto him their disciples with the Herodians, saying, Master, we know that thou art true, and teachest the way of God in truth, neither carest thou for any [man]: for thou regardest not the person of men.

17 Tell us therefore, What thinkest thou? Is it lawful to give tribute unto Caesar, or not?

18 But Jesus perceived their wickedness, and said, Why tempt ye me, [ye] hypocrites?

19 Shew me the tribute money. And they brought unto him a penny.

20 And he saith unto them, Whose [is] this image and superscription?

21 They say unto him, Caesar's. Then saith he unto them, Render therefore unto Caesar the things which are Caesar's; and unto God the things that are God's.

22 When they had heard [these words], they marvelled, and left him, and went their way.

23 # The same day came to him the Sadducees, which say that there is no resurrection, and asked him,

24 Saying, Master, Moses said, If a man die, having no children, his brother shall marry his wife, and raise up seed unto his brother.

25 Now there were with us seven brethren: and the first, when he had married a wife, deceased, and, having no issue, left his wife unto his brother:

26 Likewise the second also, and the third, unto the seventh.

27 And last of all the woman died also.

28 Therefore in the resurrection whose wife shall she be of the seven? for they all had her.

29 Jesus answered and said unto them, Ye do err, not knowing the scriptures, nor the power of God.

30 For in the resurrection they neither marry, nor are given in marriage, but are as the angels of God in heaven.

31 But as touching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have ye not read that which was spoken unto you by God, saying,

32 I am the God of Abraham, and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 God is not the God of the dead, but of the living.

33 And when the multitude heard [this], they were astonished at his doctrine.

34 # But when the Pharisees had heard that he had put the Sadducees to silence, they were gathered together.

35 Then one of them, [which was] a lawyer, asked [him a question], tempting him, and saying,

36 Master, which [is] the great commandment in the law?

37 Jesus said unto him, Thou shalt love the Lord thy God with all thy heart, and with all thy soul, and with all thy mind.

38 This is the first and great commandment.

39 And the second [is] like unto it, Thou shalt love thy neighbour as thyself.

40 On these two commandments hang all the law and the prophets.

41 # While the Pharisees were gathered together, Jesus asked them,

42 Saying, What think ye of Christ? whose son is he? They say unto him, [The Son] of David.

43 He saith unto them, How then doth David in spirit call him Lord, saying,

44 The LORD said unto my Lord, Sit thou on my right hand, till I make thine enemies thy footstool?

45 If David then call him Lord, how is he his son?

46 And no man was able to answer him a word, neither durst any [man] from that day forth ask him any more [questions].

 

 

개역개정

 

22:1 <혼인 잔치 비유(14:15-24)>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이르시되

22: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22:3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22:4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22:5 그들이 돌아 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가고

22:6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

22:7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22:8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

22:9 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 한대

22:10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22:11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22:12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22: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22: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22:15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12:13-17; 20:20-26)> 이에 바리새인들이 가서 어떻게 하면 예수를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의하고

22:16 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심이니이다

22:17 그러면 당신의 생각에는 어떠한지 우리에게 이르소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하니

22:18 예수께서 그들의 악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22:19 세금 낼 돈을 내게 보이라 하시니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왔거늘

22:20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22:21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22:22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놀랍게 여겨 예수를 떠나가니라

22:23 <부활 논쟁(12:18-27; 20:27-40)>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

22:24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 들어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2:25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장가 들었다가 죽어 상속자가 없으므로 그 아내를 그 동생에게 물려 주고

22:26 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22:27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22:28 그런즉 그들이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22: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22: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22:31 죽은 자의 부활을 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

22:32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22:33 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

22:34 <가장 큰 계명(12:28-34; 10:25-28)>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22:35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22:36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22: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22: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22: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22:41 <그리스도와 다윗의 자손(12:35-37; 20:41-44)>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22:42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22:43 이르시되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22:44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22: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22:46 한 마디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개역한글

 

Mat 22:1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가라사대

Mat 22: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Mat 22:3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Mat 22:4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가로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Mat 22:5 저희가 돌아보지도 않고 하나는 자기 밭으로, 하나는 자기 상업차로 가고

Mat 22:6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이니

Mat 22:7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Mat 22:8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예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치 아니하니

Mat 22:9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너라 한대

Mat 22:10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

Mat 22:11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Mat 22:12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Mat 22: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Mat 22: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Mat 22:15 이에 바리새인들이 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로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론하고

Mat 22:16 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참으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라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심이니이다

Mat 22:17 그러면 당신의 생각에는 어떠한지 우리에게 이르소서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가하니이까 불가하니이까 한대

Mat 22:18 예수께서 저희의 악함을 아시고 가라사대 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Mat 22:19 셋돈을 내게 보이라 하시니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왔거늘

Mat 22:20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뉘 것이냐

Mat 22:21 가로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가라사대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Mat 22:22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기이히 여겨 예수를 떠나가니라

Mat 22:23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에 예수께 와서 물어 가로되

Mat 22:24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들어 형을 위하여 후사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Mat 22:25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장가 들었다가 죽어 후사가 없으므로 그의 아내를 그 동생에게 끼쳐두고

Mat 22:26 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Mat 22:27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Mat 22:28 그런즉 저희가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

Mat 22: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Mat 22: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가고 시집도 아니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Mat 22:31 죽은 자의 부활을 의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

Mat 22:32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Mat 22:33 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

Mat 22:34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Mat 22:35 그 중에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Mat 22:36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Mat 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Mat 22: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Mat 22: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Mat 22: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Mat 22:41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Mat 22:42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Mat 22:43 가라사대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하여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Mat 22:44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Mat 22: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Mat 22:46 한 말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현대인의 성경

 

22:1 예수님은 다시 비유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22:2 '하늘 나라는 자기 아들을 위해 결혼 잔치를 베푸는 어떤 왕과 같다.

22:3 왕은 종들을 시켜 잔치에 초대한 손님들을 불렀으나 그들은 오지 않았다.

22:4 왕은 또 다른 종들을 초대한 사람들에게 보내 '살진 소를 잡아 모든 음식을 푸짐하게 준비해 놓았으니 어서 잔치에 오십시오.' 하라고 하였다.

22:5 그러나 그들은 들은 척도 않고 어떤 사람은 자기 밭으로 가고 어떤 사람은 장사하러 가고

22:6 또 다른 사람들은 그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여 버렸다.

22:7 그러자 왕은 화가 나서 군대를 보내 살인자들을 죽이고 마을을 불태워 버렸다.

22:8 그리고 나서 왕은 종들에게 말하였다.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초대받은 사람들은 자격이 없다.

22:9 그러니 너희는 길거리에 나가 만나는 사람마다 잔치에 초대하여라.'

22:10 그래서 종들이 나가 좋은 사람이건 나쁜 사람이건 만나는 대로 데려오자 잔치 자리가 가득 찼다.

22:11 왕이 손님들을 보려고 들어갔다가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22:12 '그대는 어째서 예복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는가?' 하고 묻자 그는 아무 대답이 없었다.

22:13 그때 왕은 종들에게 '이 사람의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곳에 던져라. 거기서 통곡하며 이를 갈 것이다.' 하였다.

22:14 이와 같이 초대받은 사람은 많지만 선택받은 사람은 적다.'

22:15 그때 바리새파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말로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릴 수 있을까 하고 의논한 후에

22:16 "자기들의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님께 보내 물어 보게 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알기에 선생님은 진실하시고 진리대로 하나님의 교훈을 가르치시며 사람의 겉모양을 보지 않으시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거리낌이 없으십니다. "

22:17 "그래서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로마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

22:18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간교한 생각을 아시고 '위선자들아, 왜 나를 시험하느냐? "

22:19 세금으로 바치는 돈을 내게 보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이 예수님께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오자

22:20 예수님은 '이 초상과 글이 누구의 것이냐?' 하고 물으셨다.

22:21 "그들이 '황제의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이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라.' 하고 말씀하셨다. "

22:22 이 말씀을 듣고 그들은 말문이 막힌 채 가버렸다.

22:23 바로 그 날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물었다.

22:24 "'선생님, 모세는 형이 자식 없이 죽으면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여 형의 대를 이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

22:25 우리 이웃에 일곱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결혼하여 살다가 자식 없이 죽고 그 동생이 형수와 살게 되었습니다.

22:26 그러나 둘째도 자식 없이 죽었고 세째에서 일곱째까지 모두 그렇게 되었으며

22:27 끝내는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22:28 이렇게 일곱 형제가 모두 한 여자와 살았으니 부활 때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22:29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에 잘못 생각하고 있다.

22:30 부활하면 장가도 시집도 안가고 다만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이 된다.

22:31 너희는 죽은 사람들의 부활에 대하여 하나님이

22:32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 라고 하신 말씀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시다.' "

22:33 그러자 군중들은 예수님의 가르치심에 감탄하였다.

22:34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님이 사두개파 사람들의 말문을 막으셨다는 말을 듣고 다 함께 모였다.

22:35 그들 중에 한 율법학자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22:36 "'선생님, 모세의 법 중에 가장 큰 계명은 어느 계명입니까?' 하고 물었다."

22:37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22:38 이것이 제일 중요한 계명이다.

22:39 그 다음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이다.

22:40 모든 율법과 예언자들의 가르침은 이 두 계명에서 나온 것이다.'

22:41 바리새파 사람들이 모였을 때 예수님은 그들에게

22:42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는 누구의 후손이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다윗의 후손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22:43 예수님은 다시 그들에게 물으셨다. '다윗이 성령님의 감동으로

22:44 '하나님이 나의 주님에게 말씀하셨다. :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앞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거라.' 고 하지 않았느냐?

22:45 다윗이 이렇게 그리스도를 주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그리스도가 다윗의 후손이 되겠느냐?'

22:46 그러자 한 마디도 대답하는 사람이 없고 그 날부터 예수님께 묻는 사람도 없었다.

 

 

쉬운 성경

 

Mat 22:1 <결혼 잔치의 비유>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다른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Mat 22:2 “하늘 나라는 아들의 결혼 잔치를 마련한 왕에 빗댈 수 있다.

Mat 22:3 왕이 종들을 보내어 잔치에 초대한 사람들을 모셔오게 하였다. 그러나 이들은 오려고 하지 않았다.

Mat 22:4 그러자 왕은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말했다. ‘초대받은 사람들에게 잔치가 준비되었다고 말해라. 소와 살진 송아지도 잡았고, 모든 것이 다 준비되었으니, 어서 결혼 잔치에 오라고 하여라.’

Mat 22:5 그러나 사람들은 종들의 말을 듣지 않고, 제 갈길로 갔다. 어떤 사람은 밭에 나갔고, 어떤 사람은 장사하러 갔다.

Mat 22:6 나머지 사람들은 종들을 잡아다가, 그들을 모욕하고 죽였다.

Mat 22:7 왕은 매우 화가 났다. 그는 군사를 보내어 살인자들을 죽였다. 그리고 온 도시를 불태워 버렸다.

Mat 22:8 그리고 자기 종들에게 말했다. ‘결혼 잔치가 준비되었으나, 초대받은 사람들은 자격이 없다.

Mat 22:9 너희는 큰 길에 가서, 너희가 만나는 사람마다 결혼 잔치에 초대하여라.’

Mat 22:10 종들은 거리에 나가, 만나는 사람들이 좋은 사람이건 나쁜 사람이건 가리지 않고 불러들였다. 그래서 결혼 잔치 마당은 잔치 손님들로 가득 찼다.

Mat 22:11 왕이 그들을 보러 들어왔다가 결혼 잔치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을 보았다.

Mat 22:12 그 사람에게 왕이 말했다. ‘친구여, 결혼 잔치 예복을 입지 않고 어떻게 여기에 들어왔는가?’ 그 사람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Mat 22:13 왕이 종들에게 말했다. ‘이 사람의 손과 발을 묶어서 바깥 어두운 곳에 던져 버려라. 그 곳에서 슬피 울고 고통스럽게 이를 갈 것이다.’

Mat 22:14 초대받은 사람은 많으나, 선택된 사람은 적다.” 가이사에게 바치는 세금

Mat 22:15 그 때, 바리새파 사람들이 가서, 예수님의 말씀을 트집잡아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려고 공모했습니다.

Mat 22:16 그들은 자기들의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님께 보냈습니다. 이들이 말했습니다.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진실한 분이며, 하나님의 길을 올바르게 가르치시며, 사람의 얼굴을 보지 않으시므로 아무에게도 치우치지 않으신다고 생각합니다.

Mat 22:17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것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Mat 22:18 예수님께서는 이 사람들의 악한 생각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위선자들아! 왜 나를 시험하느냐?

Mat 22:19 세금으로 내는 돈을 내게 보여라.” 사람들이 은돈 한 데나리온을 예수님께 보여 드렸습니다.

Mat 22:20 예수님께서 물으셨습니다. “이것은 누구의 얼굴이고, 누구라고 쓰여 있느냐?”

Mat 22:21 사람들이 대답했습니다. “가이사의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주어라. 그리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라.”

Mat 22:22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놀랐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로부터 떠나갔습니다. 부활에 대하여

Mat 22:23 같은 날, 부활이 없다고 말하는 사두개파 사람 몇 명이 예수님께 나아와 질문했습니다.

Mat 22:24 “선생님, 모세는 남자가 아들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형수와 결혼해서 형을 대신하여 아들을 낳아 주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Mat 22:25 우리 가운데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첫째가 결혼했지만 아들을 낳지 못하고 죽어, 아내를 자기 동생에게 남겨 놓았습니다.

Mat 22:26 그런데 둘째도, 셋째도, 그리고 일곱째까지 첫째와 똑같이 되었습니다.

Mat 22:27 결국엔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Mat 22:28 일곱 형제 모두가 이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으니, 부활 때에 이 여자는 이 일곱 형제 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Mat 22:29 예수님께서 이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너희는 성경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잘못 생각하고 있다.

Mat 22:30 부활할 때에는 누구도 장가가거나, 시집 가지 않으며, 오직 사람들이 하늘에 있는 천사처럼 될 것이다.

Mat 22:31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해 말하자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Mat 22:32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시지,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시다.”

Mat 22:33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랐습니다. 가장 중요한 계명

Mat 22:34 예수님께서 사두개파 사람들의 말문을 막으셨다는 소식을, 바리새파 사람들이 듣고 함께 모였습니다.

Mat 22:35 그 가운데 율법의 전문가 한 사람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질문을 하였습니다.

Mat 22:36 “선생님, 율법에서 어느 것이 가장 중요합니까?”

Mat 22:37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네 모든 마음과 모든 목숨과 모든 정성을 다해서, 네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Mat 22:38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우선되는 계명이다.

Mat 22:39 두 번째 계명은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여라인데 이것도 첫째 계명과 똑같이 중요하다.

Mat 22:40 모든 율법과 예언자들의 말씀이 이 두 계명에서 나온 것이다.” 그리스도와 다윗의 자손

Mat 22:41 바리새파 사람들이 함께 모여 있을 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질문하셨습니다.

Mat 22:42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가 누구의 자손이냐?” 바리새파 사람들이 대답했습니다. “다윗의 자손입니다.”

Mat 22:4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다윗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어찌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불렀겠느냐? 그는,

Mat 22:44 ‘여호와께서 내 주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라고 말하였다.

Mat 22:45 다윗이 이처럼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 되느냐?”

Mat 22:46 아무도 예수님께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로 아무도 예수님께 감히 질문을 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표준새번역

 

22:1 예수께서 다시 여러 가지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2:2 "하늘 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22:3 임금이 자기 종들을 보내서, 초대받은 사람들을 잔치에 불러오게 하였는데, 그들은 오려고 하지 않았다.

22:4 그래서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렇게 말하였다. '초대받은 사람들에게로 가서, 음식을 다 차리고, 황소와 살진 짐승을 잡아서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어서 잔치에 오시라고 하여라.'

22:5 그런데 초대받은 사람들은 그 말을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저마다 제 갈 곳으로 떠나갔다.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가고, 한 사람은 장사하러 갔다.

22:6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임금이 보낸 종들을 붙잡아서, 모욕하고 죽였다.

22:7 임금은 노해서, 자기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자들을 죽이고, 그들의 도시를 불살라 버렸다.

22:8 그리고 자기 종들에게 말하였다.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는데, 초대받은 사람들은 이것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다.

22:9 그러니 너희는 네거리로 나가서,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청해 오너라.'

22:10 종들은 큰길로 나가서, 악한 사람이나, 선한 사람이나, 만나는 대로 다 데려왔다. 그래서 혼인 잔치 자리는 손님으로 가득 차게 되었다.

22:11 임금이 손님들을 만나러 들어갔다가, 거기에 혼인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이 한 명 있는 것을 보고서

22:12 '친구여, 그대는 혼인 예복을 입지 않았는데, 어떻게 여기에 들어왔는가?' 하고 물으니, 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22:13 그 때에 임금이 종들에게 말하기를 '이 사람의 손발을 묶어서, 바깥 어두운 데로 내던져라. 거기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다' 하였다.

22:14 부름받은 사람은 많으나, 뽑힌 사람은 적다."

22:15 그 때에 바리새파 사람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면 말을 트집잡아서 예수를 올무에 걸리게 할까 의논하였다.

22:16 그런 다음에, 자기네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이렇게 말하게 하였다.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진실한 분이시고, 하나님의 길을 참되게 가르치시며, 아무에게도 매이지 않으시는 줄 압니다. 선생님은 사람의 겉모습을 따지지 않으십니다.

22:17 그러니 선생님의 생각은 어떤지 말씀해 주십시오.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22:18 예수께서 그들의 간악한 생각을 아시고 "위선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22:19 세금으로 내는 돈을 나에게 보여 달라" 하고 말씀하시니, 그들은 데나리온 한 닢을 가져다 드렸다.

22:20 예수께서 물으셨다. "이 초상은 누구의 것이며, 적힌 글자는 누구를 가리키느냐?"

22:21 그들은 "황제의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면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드려라."

22:22 그들은 이 말씀을 듣고 탄복하면서 예수를 떠나갔다.

22:23 같은 날,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예수께 물었다.

22:24 "선생님, 모세가 말하기를 '어떤 사람이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형수에게 장가 들어서, 그의 형에게 뒤를 이을 자녀를 세워 주어야 한다' 하였습니다.

22:25 그런데 우리 이웃에 형제가 일곱 있었습니다. 맏이가 장가 들었다가, 자식이 없이 죽으므로, 아내를 그 동생에게 남겨 놓았습니다.

22:26 둘째도 셋째도 그렇게 해서, 일곱이 다 그렇게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22:27 맨 나중에는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22:28 그러니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 일곱 가운데서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일곱이 다 그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였으니 말입니다."

22:29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성경도 모르고,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므로, 잘못 생각하고 있다.

22:30 부활할 때에는, 사람들은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다.

22:31 죽은 사람들의 부활을 두고서는 말하면서, 너희는 아직도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하신 말씀을 읽지 못하였느냐?

22:32 하나님께서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다' 하고 말씀하시지 않으셨느냐? 하나님은 죽은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의 하나님이시다."

22:33 무리가 이 말씀을 듣고, 예수의 가르침에 놀랐다.

22:34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가 사두개파 사람들의 말문을 막아 버리셨다는 소문을 듣고, 한 자리에 모였다.

22:35 그런데 그들 가운데 율법 교사 하나가 예수를 시험하여 물었다.

22:36 "선생님, 율법 가운데 어느 계명이 중요합니까?"

22:37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하셨으니,

22:38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으뜸 가는 계명이다.

22:39 둘째 계명도 이것과 같은데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여라' 한 것이다.

22:40 이 두 계명에 모든 율법과 예언자들의 본 뜻이 달려 있다."

22:41 바리새파 사람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다.

22:42 "너희는 그리스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는 누구의 자손이냐?" 그들이 예수께 말하기를 "다윗의 자손입니다" 하였다.

22:4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면 다윗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그리스도를 주라고 부르면서 말하기를

22:44 주께서 내 주께 말씀하셨다.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하였으니, 이것이 어찌 된 일이냐?

22:45 다윗이 그를 주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그가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22:46 그러자 아무도 예수께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했으며, 그 날부터는 그에게 감히 묻는 사람도 없었다.

 

 

현대어 성경

 

Mat 22:1 [결혼 잔치의 비유;14:15-24] 예수께서는 다시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Mat 22:2 “하늘나라는 어떤 왕이 자기 아들의 결혼 잔치를 크게 베푼 일에 비할 수 있다.

Mat 22:3 많은 손님을 초청한 왕은 잔치 준비가 끝나자 신하를 보내 시간이 다 되었음을 알리게 하였다. 그러나 모두 오기를 거절하였다.

Mat 22:4 그래서 왕은 다시 다른 신하들을 보내서 모든 준비가 끝나고 고기를 굽고 있으니 속히 오라고 전하게 하였다.

Mat 22:5 그러나 손님들은 그 초청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자기 밭으로 가고, 어떤 사람은 자기 상점으로 가고

Mat 22:6 또 어떤 사람들은 왕의 신하들을 때리고 죽이기까지 하였다.

Mat 22:7 그러자 왕은 몹시 화가 나서 군대를 보내 그 살인자들을 잡아 죽이고 동네를 불살라 버렸다.

Mat 22:8 그러고 나서 신하들에게 말하였다. “결혼 잔치는 준비되었는데 초청받은 사람들은 올 자격이 없는 자들이었다.

Mat 22:9 이제 길거리에 나가서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초대하여라.”

Mat 22:10 신하들은 거리에 나가 좋은 사람이건 나쁜 사람이건 가리지 않고 만나는 대로 데려왔다. 잔칫집은 손님으로 가득 찼다.

Mat 22:11 왕이 손님을 만나러 들어와보니 한 사람이 자기에게 준비된 예복을 입지 않고 앉아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Mat 22:12 그래서 왕이 이 사람아, 자네는 예복도 입지 않고 어떻게 여기 들어왔는가?”하고 물었으나 그는 대답을 못하였다.

Mat 22:13 왕은 시종들에게 명령하였다. “이자의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아라. 거기서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

Mat 22:14 이와 같이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많지만 택함을 받은 사람은 적다

Mat 22:15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12:13-17,20:20-26] 바리새파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예수의 말씀에서 트집을 잡아 함정에 빠뜨릴 수 있을까 하고 모여서 궁리를 하였다.

Mat 22:16 그래서 자기네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이런 질문을 시켰다.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진실하시고 또 누가 두려워서 말을 못하거나 사람의 겉모양만 보고 판단하는 일 없이 진리를 참되게 가르치시는 줄 알고 있습니다.

Mat 22:17 이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로마 정부에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Mat 22:18 예수께서는 그들의 간교한 생각을 아시고 큰소리로 말씀하셨다. “이 위선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Mat 22:19 세금으로 내는 돈을 내게 보여라.” 그들이 데나리온 한닢을 가져다가 보여 드리자

Mat 22:20 “이 초상과 글자는 누구의 것이냐?” 하고 예수께서 물으셨다.

Mat 22:21 “가이사의 것입니다하고 그들이 대답하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라.”

Mat 22:22 그들은 이 말씀을 듣고 놀라 당황하면서 떠났다.

Mat 22:23 [부활에 대한 질문;12:18-27,20:27-40] 같은 날에 사두개파 사람 몇이 예수께 왔다. 사두개파 사람들은 사람이 죽은 후에 부활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이 예수께 물었다.

Mat 22:24 “선생님, 모세는 ㄱ) 만일 어떤 사람이 자녀가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형수와 결혼하여 죽은 사람의 재산을 상속할 아들을 낳아 주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 25:5)

Mat 22:25 그런데 우리 이웃에 칠 형제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 가운데 첫째가 결혼해 살다가 죽었는데 아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형수는 둘째와 결혼하였습니다.

Mat 22:26 이 둘째도 아들이 없이 죽었고 그 여자는 다음 동생과 결혼을 하여 차례로 일곱째 동생까지 내려갔습니다.

Mat 22:27 그런 후에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Mat 22:28 이 여자가 칠 형제를 모두 자기 남편으로 삼았으니 부활 때 이 여자는 칠 형제 중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Mat 22:29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는 성경도 모르고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기 때문에 잘못 생각하고 있구나.

Mat 22:30 부활한 다음에는 결혼을 하지 않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처럼 된다.

Mat 22:31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한 것을 성경에서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나님께서 ㄱ)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다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느냐? 이 말씀은 하나님이 죽은 자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들의 하나님이라는 뜻이다.” (. 3:6)

Mat 22:32 (31절과 같음)

Mat 22:33 군중은 예수의 이 말씀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Mat 22:34 [첫째 가는 계명;12:28-34,10:25-28]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의 대답에 말문이 막혔다는 소문을 듣고 바리새파 사람들이 모였다.

Mat 22:35 그들 가운데 한 율법교사가 예수를 시험하려고 물었다.

Mat 22:36 “선생님, 모세의 율법 중에서 어느 것이 가장 큰 계명입니까?”

Mat 22:37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 6:5)

Mat 22:38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 가는 계명이다.

Mat 22:39 그러나 ㄷ)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둘째 가는 계명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 19:18)

Mat 22:40 모든 다른 계명과 예언자들의 요구는 이 두 계명으로 요약될 수 있다.

Mat 22:41 [그리스도는 누구의 자손인가?;12:35-37,20:41-44] 예수께서 바리새파 사람들이 둘러앉아 있는 자리에서 질문을 던지셨다.

Mat 22:42 “그리스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가 누구의 자손이냐?”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다윗의 자손입니다하고 대답하자

Mat 22:43 예수께서 다시 물으셨다. “그렇다면 다윗이 성령의 감화로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부른 것은 어떻게 된 일인가? 다윗은 이렇게 말하였다.

Mat 22:44 ) ”여호와께서 나의 주 임금에게 이르신 말씀이라. 여기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앉아 있어라.” (. 110:1)

Mat 22: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불렀는데 그리스도가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Mat 22:46 그들은 아무 대답도 못하였다. 그리고 그후부터는 아무도 예수께 더 이상 질문하는 사람이 없었다.

 

 

우리말성경

 

Mat 22:1 예수께서 다시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Mat 22:2 “하늘나라는 자기 아들을 위해 결혼 잔치를 베푸는 왕과 같다.

Mat 22:3 왕은 자기 종들을 보내 결혼 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을 불러오게 했다. 그러나 그들은 오지 않겠다고 했다.

Mat 22:4 왕은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면서 말했다. ‘초대받은 사람들에게 내가 만찬을 준비했다고 전하라. 황소와 살진 송아지를 잡았고 모든 것이 준비됐으니 어서 결혼 잔치에 오시라고 하라.’

Mat 22:5 그러나 초대받은 사람들은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제각기 가 버렸다. 어떤 사람은 자기 밭으로 가고 어떤 사람은 장사하러 가 버렸다.

Mat 22:6 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은 그 종들을 붙잡아 모욕하고 죽이기까지 했다.

Mat 22:7 격분한 왕은 자기 군대를 보내 그 살인자들을 죽이고 그들의 도시를 불태워 버렸다.

Mat 22:8 그리고 왕은 자기 종들에게 말했다. ‘결혼 잔치는 준비됐으나 내가 초대한 사람들은 자격이 없다.

Mat 22:9 너희는 길거리로 나가 만나는 사람마다 잔치에 오라고 초대하라.’

Mat 22:10 그래서 종들은 길거리에 나가 악한 사람이나 선한 사람이나 눈에 띄는 대로 사람들을 모두 모아들였다. 그렇게 해서 결혼 잔치 자리는 손님으로 가득 차게 됐다.

Mat 22:11 그런데 왕이 손님들을 보려고 들어왔다가 거기 어떤 사람이 예복을 입고 있지 않은 것을 보고

Mat 22:12 물었다. ‘이보게 친구, 그대는 어떻게 혼인 예복도 입지 않고 여기에 들어온 거요?’ 그는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다.

Mat 22:13 그러자 왕이 종들에게 말했다. ‘이 사람의 손과 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곳으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 것이다.’

Mat 22:14 이와 같이 초대받은 사람은 많지만 선택받은 사람은 적다.”

Mat 22:15 이에 바리새파 사람들이 나가 어떻게 하면 예수의 말을 트집 잡아 함정에 빠뜨릴까 궁리했습니다.

Mat 22:16 그들은 자기 제자들과 헤롯 당원들을 예수께 보내 물었습니다.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진실한 분이시며 진리에 따라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에 의해 좌우되는 분이 아니신 것도 압니다.

Mat 22:17 그러니 말씀해 주십시오. 선생님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저희가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Mat 22:18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들의 악한 속셈을 알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위선자들아! 왜 너희가 나를 시험하느냐?

Mat 22:19 세금으로 내는 돈을 내게 보이라.” 그들이 데나리온 하나를 예수께 보여 드리자

Mat 22:20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동전에 있는 얼굴과 새겨진 글자가 누구의 것이냐?”

Mat 22:21 그들은 가이사의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치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Mat 22:22 그들은 예수의 말씀을 듣고 경탄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를 남겨 둔 채 떠나갔습니다.

Mat 22:23 같은 날, 부활이 없다고 하는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질문했습니다.

Mat 22:24 “선생님, 모세는 남자가 자식 없이 죽게 되면 그 동생이 형수와 결혼해서 형을 위해 자식을 낳아 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Mat 22:25 그런데 우리 가운데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첫째가 결혼해 살다가 죽었는데 자식이 없었기 때문에 그 동생이 형수를 맡게 됐습니다.

Mat 22:26 그런데 둘째에게도, 셋째에게도 계속해서 일곱째에 이르기까지 똑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Mat 22:27 그리고 마침내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Mat 22:28 일곱 사람 모두 그 여자와 결혼했으니 그렇다면 부활 때에 그 여자는 일곱 형제 가운데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Mat 22:29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너희가 성경이나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에 잘못 생각하고 있구나.

Mat 22:30 부활 때는 사람들이 시집도 장가도 가지 않는다. 그들은 하늘에 있는 천사들처럼 될 것이다.

Mat 22:31 그러나 죽은 사람의 부활에 대해 말하자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하신 말씀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Mat 22:32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라고 하셨으니 하나님은 죽은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사람의 하나님이시다.” 3:6

Mat 22:33 무리가 이 말씀을 듣고 예수의 가르침에 놀랐습니다.

Mat 22:34 예수께서 사두개파 사람들의 말문을 막으셨다는 소문을 듣고 바리새파 사람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Mat 22:35 그들 가운데 율법교사 한 사람이 예수를 시험하려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Mat 22:36 “선생님, 율법 가운데 어느 것이 가장 중요한 계명입니까?”

Mat 22:37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생명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해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6:5

Mat 22:38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으뜸 되는 계명이다.

Mat 22:39 그리고 둘째 계명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여라.’ 19:18

Mat 22:40 모든 율법과 예언자들의 말씀이 이 두 계명에서 나온 것이다.”

Mat 22:41 바리새파 사람들이 모여 있을 때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Mat 22:42 “너희는 그리스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가 누구의 자손이냐?” 그들은 다윗의 자손이십니다하고 대답했습니다.

Mat 22:43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다윗이 성령의 감동으로 그를 라고 불렀느냐? 그가 말하기를

Mat 22:44 ‘주께서 내 주께 말씀하셨다.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아래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어라고 했다. 110:1

Mat 22:45 다윗이 그리스도를 라 부르는데 어떻게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Mat 22:46 그러자 아무도 예수께 한 마디 대답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그날 이후로는 감히 예수께 묻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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