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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마태복음 - 21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마태복음 - 21장

건방진방랑자 2021. 12. 31.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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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HAPTER 21)

 

킹제임스

 

1 And when they drew nigh unto Jerusalem, and were come to Bethphage, unto the mount of Olives, then sent Jesus two disciples,

2 Saying unto them, Go into the village over against you, and straightway ye shall find an ass tied, and a colt with her: loose [them], and bring [them] unto me.

3 And if any [man] say ought unto you, ye shall say, The Lord hath need of them; and straightway he will send them.

4 All this was done, that it might be fulfilled which was spoken by the prophet, saying,

5 Tell ye the daughter of Sion, Behold, thy King cometh unto thee, meek, and sitting upon an ass, and a colt the foal of an ass.

6 And the disciples went, and did as Jesus commanded them,

7 And brought the ass, and the colt, and put on them their clothes, and they set [him] thereon.

8 And a very great multitude spread their garments in the way; others cut down branches from the trees, and strawed [them] in the way.

9 And the multitudes that went before, and that followed, cried, saying, Hosanna to the Son of David: Blessed [is] he that cometh in the name of the Lord; Hosanna in the highest.

10 And when he was come into Jerusalem, all the city was moved, saying, Who is this?

11 And the multitude said, This is Jesus the prophet of Nazareth of Galilee.

12 # And Jesus went into the temple of God, and cast out all them that sold and bought in the temple, and overthrew the tables of the moneychangers, and the seats of them that sold doves,

13 And said unto them, It is written, My house shall be called the house of prayer; but ye have made it a den of thieves.

14 And the blind and the lame came to him in the temple; and he healed them.

15 And when the chief priests and scribes saw the wonderful things that he did, and the children crying in the temple, and saying, Hosanna to the Son of David; they were sore displeased,

16 And said unto him, Hearest thou what these say? And Jesus saith unto them, Yea; have ye never read, Out of the mouth of babes and sucklings thou hast perfected praise?

17 # And he left them, and went out of the city into Bethany; and he lodged there.

18 Now in the morning as he returned into the city, he hungered.

19 And when he saw a fig tree in the way, he came to it, and found nothing thereon, but leaves only, and said unto it, Let no fruit grow on thee henceforward for ever. And presently the fig tree withered away.

20 And when the disciples saw [it], they marvelled, saying, How soon is the fig tree withered away!

21 Jesus answered and said unto them, Verily I say unto you, If ye have faith, and doubt not, ye shall not only do this [which is done] to the fig tree, but also if ye shall say unto this mountain, Be thou removed, and be thou cast into the sea; it shall be done.

22 And all things, whatsoever ye shall ask in prayer, believing, ye shall receive.

23 # And when he was come into the temple, the chief priests and the elders of the people came unto him as he was teaching, and said, By what authority doest thou these things? and who gave thee this authority?

24 And Jesus answered and said unto them, I also will ask you one thing, which if ye tell me, I in like wise will tell you by what authority I do these things.

25 The baptism of John, whence was it? from heaven, or of men? And they reasoned with themselves, saying, If we shall say, From heaven; he will say unto us, Why did ye not then believe him?

26 But if we shall say, Of men; we fear the people; for all hold John as a prophet.

27 And they answered Jesus, and said, We cannot tell. And he said unto them, Neither tell I you by what authority I do these things.

28 # But what think ye? A [certain] man had two sons; and he came to the first, and said, Son, go work to day in my vineyard.

29 He answered and said, I will not: but afterward he repented, and went.

30 And he came to the second, and said likewise. And he answered and said, I [go], sir: and went not.

31 Whether of them twain did the will of [his] father? They say unto him, The first. Jesus saith unto them, Verily I say unto you, That the publicans and the harlots go into the kingdom of God before you.

32 For John came unto you in the way of righteousness, and ye believed him not: but the publicans and the harlots believed him: and ye, when ye had seen [it], repented not afterward, that ye might believe him.

33 # Hear another parable: There was a certain householder, which planted a vineyard, and hedged it round about, and digged a winepress in it, and built a tower, and let it out to husbandmen, and went into a far country:

34 And when the time of the fruit drew near, he sent his servants to the husbandmen, that they might receive the fruits of it.

35 And the husbandmen took his servants, and beat one, and killed another, and stoned another.

36 Again, he sent other servants more than the first: and they did unto them likewise.

37 But last of all he sent unto them his son, saying, They will reverence my son.

38 But when the husbandmen saw the son, they said among themselves, This is the heir; come, let us kill him, and let us seize on his inheritance.

39 And they caught him, and cast [him] out of the vineyard, and slew [him].

40 When the lord therefore of the vineyard cometh, what will he do unto those husbandmen?

41 They say unto him, He will miserably destroy those wicked men, and will let out [his] vineyard unto other husbandmen, which shall render him the fruits in their seasons.

42 Jesus saith unto them, Did ye never read in the scriptures, The stone which the builders rejected, the same is become the head of the corner: this is the Lord's doing, and it is marvellous in our eyes?

43 Therefore say I unto you, The kingdom of God shall be taken from you, and given to a nation bringing forth the fruits thereof.

44 And whosoever shall fall on this stone shall be broken: but on whomsoever it shall fall, it will grind him to powder.

45 And when the chief priests and Pharisees had heard his parables, they perceived that he spake of them.

46 But when they sought to lay hands on him, they feared the multitude, because they took him for a prophet.

 

 

개역개정

 

21:1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다(11:1-11; 19:28-38; 12:12-19)>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21: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21:3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21:4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21: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21:6 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명하신 대로 하여

21:7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21:8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21: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21:1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는 누구냐 하거늘

21:11 무리가 이르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21:12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다(11:15-19; 19:45-48; 2:13-2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21: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21:14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21:15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21:16 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

21:17 그들을 떠나 성 밖으로 베다니에 가서 거기서 유하시니라

21:18 <무화과나무가 마르다(11:12-14, 20-24)> 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시장하신지라

21:19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21:20 제자들이 보고 이상히 여겨 이르되 무화과나무가 어찌하여 곧 말랐나이까

21:2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져지라 하여도 될 것이요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21:23 <예수의 권위를 두고 말하다(11:27-33; 20:1-8)>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21: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21:25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21:26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21:27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21: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21:29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21: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21:31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21: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21:33 <포도원 농부 비유(12:1-12; 20:9-19)> 다른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21:34 열매 거둘 때가 가까우매 그 열매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21:35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21:36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그들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21:37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이르되 그들이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21:38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21:39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21:40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그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21:41 그들이 말하되 그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열매를 바칠 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지니이다

21:4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21: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21:44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21:45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21:46 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하니 이는 그들이 예수를 선지자로 앎이었더라

 

 

개역한글

 

Mat 21:1 저희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Mat 21:2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너라

Mat 21:3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Mat 21:4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Mat 21: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Mat 21:6 제자들이 가서 예수의 명하신대로 하여

Mat 21:7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Mat 21:8 무리의 대부분은 그 겉옷을 길에 펴며 다른 이는 나무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Mat 21: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질러 가로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Mat 21:1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가로되 이는 누구뇨 하거늘

Mat 21:11 무리가 가로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Mat 21: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자를 내어 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Mat 21:13 저희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Mat 21:14 소경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 주시니

Mat 21:15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의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아이들을 보고 분하여

Mat 21:16 예수께 말하되 저희의 하는 말을 듣느뇨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케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

Mat 21:17 그들을 떠나 성 밖으로 베다니에 가서 거기서 유하시니라

Mat 21:18 이른 아침에 성으로 들어오실 때에 시장하신지라

Mat 21:19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얻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게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Mat 21:20 제자들이 보고 이상히 여겨 가로되 무화과나무가 어찌하여 곧 말랐나이까

Mat 21:2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우라 하여도 될 것이요

Mat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Mat 21: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가로되 네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또 누가 이 권세를 주었느뇨

Mat 21: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Mat 21:25 요한의 침례가 어디로서 왔느냐 하늘로서냐 사람에게로서냐 저희가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만일 하늘로서라 하면 어찌하여 저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Mat 21:26 만일 사람에게로서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Mat 21:27 예수께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Mat 21: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한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Mat 21:29 대답하여 가로되 아버지여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Mat 21: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이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가로되 싫소이다 하더니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Mat 21:31 그 둘 중에 누가 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뇨 가로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Mat 21: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저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기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종시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Mat 21:33 다시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고 산울로 두르고 거기 즙 짜는 구유를 파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Mat 21:34 실과 때가 가까우매 그 실과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Mat 21:35 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Mat 21:36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저희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Mat 21:37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가로되 저희가 내 아들은 공경하리라 하였더니

Mat 21:38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업을 차지하자 하고

Mat 21:39 이에 잡아 포도원 밖에 내어쫓아 죽였느니라

Mat 21:40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이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뇨

Mat 21:41 저희가 말하되 이 악한 자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은 제 때에 실과를 바칠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세로 줄지니이다

Mat 21:4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Mat 21: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Mat 21:44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Mat 21:45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Mat 21:46 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하니 이는 저희가 예수를 선지자로 앎이었더라

 

 

현대인의 성경

 

21:1 그들이 예루살렘 가까이 와서 감람산 기슭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 예수님이 두 제자를 보내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21:2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거라. 거기에 가면 나귀 한 마리가 나귀새끼와 함께 매여 있을 것이다. 그 나귀들을 풀어서 끌고 오너라.

21:3 누가 무슨 말을 하면 주님께서 쓰신다고 하여라. 그러면 곧 보내 줄 것이다.'

21:4 이것은 다음과 같은 예언자의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였다.

21:5 "'시온 사람들에게 말하라. 보라! 너희 왕이 오신다! 그가 겸손하여 나귀를 탔으니 어린 나귀, 곧 나귀 새끼이다.' "

21:6 제자들이 가서 예수님이 명령하신 대로

21:7 나귀와 그 새끼를 끌어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등에 펴자 예수님이 올라타셨다.

21:8 많은 군중이 겉옷을 벗어 길에 펴기도 하고 나무가지를 꺾어 길에 깔기도 했다.

21:9 그리고 예수님을 앞뒤로 에워싸고 가는 군중들은 '다윗의 후손에게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에게 찬양을!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고 환호성을 올렸다.

21:10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들어가시자 온 시내가 떠들썩하며 '이분이 누구요?' 하고 물었다.

21:11 그러자 군중들은 '갈릴리 나사렛에서 오신 예언자 예수님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1:12 예수님은 성전에 들어가 거기서 매매하는 사람들을 다 쫓아내시고 돈 바꿔 주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셨다.

21:13 그리고 그들에게 '내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다.' 라고 성경이 쓰여 있는데 너희는 이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 하고 말씀하셨다.

21:14 성전 안에 있던 소경들과 절뚝발이들이 예수님께 나오자 예수님은 그들을 고쳐 주셨다.

21:15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신기한 일과 성전에서 '다윗의 후손에게 호산나!' 하고 외치는 아이들을 보고 화가 나서

21:16 '이 아이들이 하는 말을 듣고 있소?' 하고 예수님께 물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그렇다. 너희는 '어린 아이와 젖먹이의 입에서 나오는 찬송을 완전하게 하셨다.' 라고 한 성경 말씀을 읽지 못하였느냐?' 하시고

21:17 그들을 떠나 성 밖 베다니에 가셔서 밤을 보내셨다.

21:18 "다음 날 이른 아침, 성으로 들어가실 때 예수님은 시장하셨다. "

21:19 마침 길가에 한 그루의 무화과나무가 있는 것을 보시고 가까이 가셨으나 잎사귀만 무성하고 열매가 없었다. 예수님이 그 나무를 향해 '네가 다시는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하시자 나무가 곧 말라 버렸다.

21:20 제자들이 이것을 보고 놀라 '어떻게 무화과나무가 갑자기 말라 버렸습니까?' 하고 물었다.

21:21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너희가 의심하지 않고 믿기만 하면 내가 그 무화과나무에게 한 일을 너희도 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이 산을 향하여 '땅에서 들려 바다에 빠져라.' 하여도 그대로 될 것이다.

21:22 너희가 기도할 때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을 것이다.'

21:23 예수님이 성전에서 가르치고 계실 때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와서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고 있소? 누가 당신에게 이런 권한을 주었소?' 하고 따져 물었다.

21:24 그때 예수님이 대답하셨다. '나도 한 가지 묻겠는데 너희가 대답하면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말하겠다.

21:25 "요한의 세례가 어디서 왔느냐? 하나님에게서 왔느냐, 아니면 사람에게서 왔느냐?' 그러자 그들은 '만일 하나님에게서 왔다고 하면 '왜 그를 믿지 않았느냐?' 할 것이고 "

21:26 그렇다고 사람에게서 왔다고 하자니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예언자로 여기고 있으므로 백성들이 두렵다.' 하고 서로 의논하다가

21:27 '우리는 모르겠소.' 하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말하지 않겠다.' 하고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21:28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다. 그가 먼저 맏아들에게 ',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여라.' 하였으나 "

21:29 "그는 ', 가겠습니다.' 하고 대답만 하고는 가지 않았다. "

21:30 그가 둘째 아들에게도 가서 같은 말을 했는데 그는 '싫습니다.' 하고 거절하였으나 뒤에 뉘우치고 갔다.

21:31 이 둘 중에 누가 아버지에게 순종하였느냐?' 그들이 '둘째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내가 분명히 말해 두지만 세무원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21:32 요한이 와서 올바른 길을 가르쳤으나 너희는 믿지 않았고 세무원과 창녀들은 믿었다. 그리고 너희는 보고도 끝내 뉘우치지 않고 그를 믿지 않았다.

21:33 또 다른 비유를 들겠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었다. 그는 포도원 둘레에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 포도즙틀을 놓고 망대를 세운 후 농부들에게 세를 주고 멀리 여행을 떠났다.

21:34 포도철이 되어 주인은 자기 몫의 포도를 받아오라고 종들을 소작인들에게 보냈다.

21:35 그러자 소작인들은 종들을 잡아 하나는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다른 하나는 돌로 쳤다.

21:36 주인은 처음보다 더 많은 종들을 다시 보냈으나 소작인들은 그들에게도 똑같이 하였다.

21:37 마지막으로 주인은 자기 아들을 보내며 '그들이 내 아들은 존경하겠지' 하였으나

21:38 "소작인들은 아들을 보자 '이 사람은 상속자이다. , 죽여 버리고 그가 받을 유산을 우리가 차지하자' 하고 서로 말하며 "

21:39 아들을 포도원 밖으로 끌어내 죽였다.

21:40 그러니 포도원 주인이 돌아오면 그 소작인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21:41 그러자 그들이 대답하였다. '그 악한 사람들을 무참히 죽이고 포도원은 제때 열매를 주인에게 바칠 다른 농부들에게 맡길 것입니다.'

21:42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으니 이것은 주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신기한 일이다 라고 한 성경 말씀을 읽지 못했느냐?

21: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해 둔다. 너희는 하나님 나라를 빼앗기고 그 나라에 합당한 생활을 하는 백성이 그 나라를 얻을 것이다.

21:44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사람은 깨어질 것이며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버릴 것이다.'

21:45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이 비유가 자기들을 두고 한 말인 줄 알고

21:46 예수님을 잡아가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예수님을 예언자로 여기기 때문에 두려워서 잡지 못하였다.

 

 

쉬운 성경

 

Mat 21:1 <왕으로 예루살렘에 들어가심> 예수님과 제자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시다가, 올리브 산 기슭에 있는 벳바게라는 곳에 이르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거기서 두 명의 제자들을 마을로 보내셨습니다.

Mat 21:2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들어가거라. 그러면 당나귀 한 마리가 새끼와 함께 묶여 있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그 당나귀를 풀어서 나에게 가져오너라.

Mat 21:3 만일 누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거든, ‘주님이 필요하시답니다라고 하여라. 그러면 즉시 내어 줄 것이다.”

Mat 21:4 이것은 예언자가 말한 것을 이루려고 하신 것이었습니다.

Mat 21:5 “시온의 딸에게 말하여라. ‘보아라. 네 왕이 네게로 오신다. 그는 겸손하여 당나귀를 탔는데, 어린 당나귀, 곧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Mat 21:6 두 제자들이 가서 예수님께서 지시하신 그대로 했습니다.

Mat 21:7 그들은 당나귀와 그 새끼를 데리고 와서, 그 등에 자기들의 옷을 깔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위에 앉으셨습니다.

Mat 21:8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 옷을 벗어 길에 깔았고, 나뭇가지를 잘라 똑같이 했습니다.

Mat 21:9 예수님의 앞뒤에서 따라가던 사람들이 소리쳤습니다. “다윗의 아들에게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이 복되도다! 높은 곳에서 호산나!”

Mat 21:10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셨을 때, 온 도시는 흥분으로 가득 찼습니다.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이 사람이 누구냐?”

Mat 21:11 사람들이 대답했습니다. “이 사람은 갈릴리 나사렛 출신의 예수라는 예언자입니다.” 성전을 깨끗케 하심

Mat 21:12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사고파는 사람들을 모두 내쫓으시며, 돈 바꾸어 주는 사람들의 책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셨습니다.

Mat 21:13 그리고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불릴 것이다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데, 너희는 오히려 강도들의 소굴로 바꾸어 버렸다.”

Mat 21:14 성전에서 보지 못하는 사람들과 다리를 저는 사람들이 예수님께 오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Mat 21:15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님께서 하신 여러 가지 놀라운 일들과 다윗의 자손에게 호산나!”라고 외치는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매우 화가 났습니다.

Mat 21:16 그래서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이 어린이들이 말하는 것이 들립니까?”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렇다. 너희는 성경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어린이와 젖먹이들의 입으로 찬양을 준비하셨다.’”

Mat 21:17 예수님께서 그 곳을 떠나 베다니라는 마을로 가셔서, 거기서 밤을 보내셨습니다. 말라 버린 무화과나무

Mat 21:18 아침이 되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실 때, 몹시 시장하셨습니다.

Mat 21:19 마침 길 옆에 있는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보시고, 나무 곁으로 다가가셨습니다. 그러나 그 나무에는 잎사귀만 있을 뿐 열매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나무를 향해 말씀하셨습니다. “다시는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그러자 즉시 나무가 말라 버렸습니다.

Mat 21:20 이것을 본 제자들이 놀라서 물었습니다. “어떻게 무화과나무가 그렇게 빨리 말라 버렸습니까?”

Mat 21:2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너희가 만일 의심하지 않고 믿기만 한다면, 내가 이 나무에게 한 것을 너희도 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이 산더러 산아, 들려서 바다에 떨어져라하고 말하면, 이것 역시 그대로 될 것이다.

Mat 21:22 너희가 믿고 기도로 구하는 것은 모두 받을 것이다.” 예수님의 권한

Mat 21:23 예수님께서 성전에 오셔서 가르치실 때,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와서 물었습니다.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누가 당신에게 이런 권한을 주었소?”

Mat 21:24 예수님께서 이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나도 너희들에게 한 가지를 묻겠다. 만일 나에게 대답하면,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말해 주겠다.

Mat 21:25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 온 것이냐? 아니면 사람에게서 온 것이냐?” 제사장들과 장로들이 서로 의논을 하였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늘로부터 왔다고 하면, ‘그러면 어째서 너희는 요한을 믿지 않았느냐?’라고 말할 것이고,

Mat 21:26 그렇다고 사람에게서 왔다고 하자니, 백성들이 두렵구나. 왜냐하면 모든 백성들이 그를 예언자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Mat 21:27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께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알지 못하오.”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나도 너희에게 내가 어떤 권한으로 이런 일들을 하는지 말하지 않겠다!” 아버지의 뜻대로 한 아들

Mat 21:28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다. 그가 첫째 아들에게 가서 말했다. ‘아들아, 오늘은 포도밭에 가서 일해라.’

Mat 21:29 그 아들은 싫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나중에 마음을 바꾸고 포도밭으로 갔다.

Mat 21:30 이번에는 둘째 아들에게 가서 아까와 똑같이 말했다. 둘째 아들은 대답했다. ‘,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가지 않았다.

Mat 21:31 두 아들 가운데서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행했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첫째 아들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것이다.

Mat 21:32 요한이 올바른 길로 너희에게 왔으나, 너희는 그를 믿지 않았다. 그러나 세리와 창녀들은 그를 믿었다.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여전히 회개하지 않고, 그를 믿지 않았다.” 포도밭 소작농의 비유

Mat 21:33 “다른 비유도 잘 들어 보아라. 어떤 밭 주인이 있었다. 그가 포도밭을 일구고, 담장을 두르고, 포도즙을 짤 구덩이를 파고, 망대를 세웠다. 그리고 포도밭을 농부들에게 빌려 주고 여행을 떠났다.

Mat 21:34 추수할 때가 다가오자, 주인은 농부들에게 종을 보내어 자기 몫의 수확을 받아오게 했다.

Mat 21:35 그러나 농부들은 그 종들을 잡아서, 하나는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또 하나는 돌로 쳐죽였다.

Mat 21:36 그 주인은 처음보다 더 많은 종들을 그들에게 보냈다. 그러나 농부들은 그 종들에게 똑같은 짓을 했다.

Mat 21:37 결국 주인은 자기 아들을 농부들에게 보냈다. 그는 농부들이 내 아들은 존중할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Mat 21:38 그러나 농부들은 아들을 보며 서로 말했다. ‘이 아들은 상속자니, 이 사람을 죽이고 유산을 가로채자.’

Mat 21:39 농부들은 그 아들을 잡아, 포도밭 밖으로 끌고가서 죽였다.

Mat 21:40 그렇다면 포도밭 주인이 왔을 때, 이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Mat 21:41 그들이 예수님께 대답했습니다. “그 못된 농부들을 죽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포도밭은 제때에 수확한 것을 바칠 수 있는 다른 농부들에게 빌려 줄 것입니다.”

Mat 21:4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서 이 말씀을 읽지 못하였느냐? ‘건축자가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이것은 주님께서 하신 일이니, 우리 눈에 놀라운 일이다.’

Mat 21: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에게서 빼앗아 열매를 맺는 민족에게 주실 것이다.

Mat 21:44 이 돌 위에 떨어진 사람은 깨어질 것이며, 또한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는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

Mat 21:45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님의 이 비유를 듣고, 자신들을 두고 하시는 말씀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Mat 21:46 그들은 예수님을 체포하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두려웠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예수님을 예언자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표준새번역

 

21:1 그들이 예루살렘 가까이에 이르러, 올리브 산이 있는 벳바게 마을에 들어섰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21:2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거라. 가서 보면, 나귀 한 마리가 매여 있고, 그 곁에 새끼가 있을 것이다. 그것을 풀어서, 나에게로 끌고 오너라.

21:3 누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거든 '주께서 쓰시려고 하십니다' 하고 말하여라. 그러면 곧 내줄 것이다."

21:4 이것은, 예언자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이루려고 하는 것이다.

21:5 "시온의 딸에게 말하여라. 보아라, 네 임금이 네게로 오신다. 그는 온유하시어 나귀를 타셨으니, 어린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다."

21:6 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대로,

21:7 나귀와 새끼 나귀를 끌어다가, 그 위에 겉옷을 얹으니, 예수께서 올라 타셨다.

21:8 큰 무리가 자기들의 겉옷을 길에다가 폈으며, 다른 사람들은 나뭇가지를 꺾어다가 길에다 깔았다.

21:9 그리고 앞에 서서 가는 무리와 뒤따르는 무리가 외쳤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께! 복되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21:1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셨을 때에, 온 도시가 들떠서 "이 사람이 누구냐?" 하고 물었다.

21:11 사람들은 그가 갈릴리의 나사렛에서 나신 예언자, 예수라고 말하였다.

21: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셔서, 성전 뜰 안에서 팔고 사고 하는 사람들을 다 내쫓으시고, 돈을 바꾸어 주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21:13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고 불릴 것이다' 하였다. 그런데 너희는 그 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21:14 성전 뜰에서 눈먼 사람들과 다리를 저는 사람들이 예수께 다가오니, 예수께서는 그들을 고쳐 주셨다.

21:15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예수께서 하신 여러 가지 놀라운 일과, 또 성전 뜰에서 "다윗의 자손에게 호산나!" 하고 외치는 아이들을 보고 화가 나서,

21:16 예수께 말하기를 "아이들이 무어라고 하는지 듣고 있소?" 하였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렇다. '주께서는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에서 찬양이 나오게 하셨다' 하신 말씀을, 너희는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21:17 예수께서 그들을 두고 성 밖으로 나가, 베다니로 가셔서, 거기에서 밤을 지내셨다.

21:18 새벽에 성 안으로 들어오시는데, 예수께서는 시장하셨다.

21:19 마침 길가에 있는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보시고, 그 나무로 가셨으나, 잎사귀 밖에는 아무것도 없으므로, 그 나무에게 "이제부터, 너는 영원히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무화과나무가 곧 말라 버렸다.

21:20 제자들은 이것을 보고 놀라서 "무화과나무가 어떻게 그렇게 당장 말라 버렸을까?" 하고 말하였다.

21:21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믿고 의심하지 않으면, 내가 이 무화과나무에 한 일을 너희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벌떡 일어나서, 바다에 빠져라' 하고 말해도, 그렇게 될 것이다.

21:22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이루어질 것을 믿으면서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을 것이다."

21: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고 계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다가와서 말하기를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합니까? 누가 당신에게 이런 권한을 주었습니까?" 하였다.

21:2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도 너희에게 한 가지를 물어 보겠다. 너희가 나에게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를 너희에게 말하겠다.

21:25 요한의 세례가 어디서 왔느냐? 하늘에서냐? 사람에게서냐?" 그러자 그들은 자기들끼리 의논하며 말하였다. "'하늘에서 왔다'고 말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않았느냐'고 할 것이요,

21:26 '사람에게서 왔다'고 하자니, 무리가 무섭소. 그들은 모두 요한을 예언자로 여기니 말이오."

21:27 그래서 그들은 예수께 "모르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께서도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도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를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21:28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아들이 둘 있는데, 아버지가 맏아들에게 가서 '얘야, 너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해라' 하고 말하였다.

21:29 그런데 맏아들은 '싫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그 뒤에 뉘우치고 일하러 갔다.

21:30 아버지가 둘째 아들에게 가서, 같은 말을 하였다. 작은 아들은 ', 가겠습니다, 아버지!' 하고는 가지 않았다.

21:31 그런데 이 둘 가운데에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예수께서 이렇게 물으시니, 그들이 "맏아들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세리와 창녀들이 오히려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21:32 요한이 너희에게 와서, 옳은길을 보여 주었으나, 너희는 그를 믿지 않았다. 그러나, 세리와 창녀들은 믿었다. 너희는 그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치지 않았으며, 그를 믿지 않았다."

21:33 "다른 비유 하나를 들어 보아라. 어떤 집주인이 있었는데 그가 포도원을 일구고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 포도즙을 짜는 확을 파고, 망대를 세웠다. 그리고 그것을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멀리 떠났다.

21:34 열매를 거두어들일 철이 가까이 왔을 때에, 그는 그 소출을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냈다.

21:35 그런데 농부들은 그의 종들을 잡아서, 하나는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또 하나는 돌로 쳤다.

21:36 주인이 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더 많이 보냈다. 그랬더니, 그들은 그 종들에게도 똑같이 하였다.

21:37 마침내 그는 자기 아들을 그들에게 보내며 말하기를 '그들이 내 아들이야 존중하겠지' 하였다.

21:38 그러나 농부들은 그 아들을 보고 그들끼리 말하였다. '이 사람은 상속자다. 그를 죽이고, 그의 유산을 우리가 차지하자.'

21:39 그러면서 그들은 그를 잡아서, 포도원 바깥으로 쫓아내어 죽였다.

21:40 그러니 포도원 주인이 올 때에, 저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21:41 그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그 악한 자들을 가차없이 죽이고, 제 때에 그에게 소출을 바칠 다른 농부들에게 포도원을 맡길 것입니다."

21:4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성경에서 이런 말씀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집 짓는 사람이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이것은 주께서 하신 일이요, 우리 눈에는 놀라운 일이다.'

21:43 그러므로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너희에게서 하나님의 나라를 빼앗아서, 그 나라의 열매를 맺는 민족에게 주실 것이다.

21:44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사람은 부스러질 것이요, 이 돌이 어떤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놓을 것이다."

21:45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의 비유를 듣고서, 자기들을 두고 하시는 말씀임을 알아채고,

21:46 그를 잡으려고 하였으나, 무리를 무서워하였다. 무리가 예수를 예언자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현대어 성경

 

Mat 21:1 [예루살렘 입성;11:1-11,19:28-38,12:12-19] 예수와 제자들이 예루살렘에서 멀지 않은 감람산 위에 있는 벳바게 동네 근처에 이르렀을 때였다. 예수께서는 제자 두 사람을 보내시며

Mat 21:2 말씀하셨다. “너희가 저 동네로 들어가면 나귀 한 마리가 그 새끼와 같이 매여 있을 것이다. 그 나귀를 풀어 끌고 오너라.

Mat 21:3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께서 쓰시겠답니다하고 말하라. 그러면 아무 일이 없을 것이다.”

Mat 21:4 “이 일은 옛 예언이 이루어지기 위한 것이었다.

Mat 21:5 ) “너 시온성아, 기뻐 뛰어라! 너희 예루살렘 시민들아, 환호성을 올려라! 보아라. 네 왕께서 네게로 오실 것이다. 그분은 의로우시고 노련한 해방자이시다. 그런데도 겸비하여 나귀를 타고 오신다. 잡종도 아니고 전투용도 아닌 새끼 나귀를 타고 오신다.” (. 62:11,9:9)

Mat 21:6 두 제자가 가서 예수께서 일러주신 대로

Mat 21:7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와서 그 위에 자기들의 겉옷을 얹어 놓았다. 예수께서 올라타시자

Mat 21:8 무리 가운데 많은 사람이 겉옷을 벗어 길에 폈으며, 어떤 사람은 나뭇가지를 꺾어다가 길에 깔았다.

Mat 21:9 군중이 예수를 앞뒤에서 에워싸고 따라가면서 크게 환성을 올렸다. )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비오니, 우리를 구하소서. 한없이 높은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이여. 호산나!” (. 118:25-26)

Mat 21:1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자 온 도시가 들끓었고 사람들마다 이분이 누구요?”하고 물었다.

Mat 21:11 무리는 이분은 예수님이요. 갈릴리 나사렛에서 오신 예언자요하고 대답하였다.

Mat 21:12 [성전 정화;11:15-19,19:45-48,2:13-22] 예수께서는 성전뜰 안으로 들어가셔서 그곳에 있던 장사꾼들을 다 쫓아내시고 환전상들의 탁자와 비둘기 장수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셨다.

Mat 21:13 그리고 그들을 큰소리로 꾸짖으셨다. ) “성경에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불리리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너희는 어찌하여 이 집을 ㄹ) 강도의 소굴로 만들고 있느냐?” (. 56:7 하반절. . 7:11)

Mat 21:14 성전뜰 안에는 맹인들과 절름발이들도 있었는데 그들이 예수께로 나오자 예수께서는 그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Mat 21:15 이런 이적을 놀라서 지켜 보던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어린아이들까지 성전 안에서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구하소서하고 외치는 것을 보자 화가 나서

Mat 21:16 “이 아이들이 뭐라고 하는지 들립니까?” 하고 예수께 물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듣고 있다. 너희는 ㅁ) “어린이와 젖먹이까지도 주님의 권능을 찬송하오니라고 한 성경말씀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 70인역 시8:2)

Mat 21:17 예수께서는 그들을 떠나 예루살렘 성밖에 있는 베다니로 가셔서 거기서 밤을 보내셨다.

Mat 21:18 [저주받은 무화과나무;11:12-14,20-24] 이튿날 아침 예루살렘으로 되돌아오시던 예수께서는 매우 시장하셨다.

Mat 21:19 그때 마침 길가에 무화과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 것을 보시고 그리로 가까이 가보셨다. 그러나 잎사귀만 무성할 뿐 열매는 보이지 않자 네가 다시는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그 무화과나무는 곧 말라 버렸다.

Mat 21:20 제자들은 이것을 보고 놀라 어떻게 무화과나무가 금방 말라버렸습니까?” 하고 물었다.

Mat 21:21 그때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만일 너희가 믿고 의심하지 않는다면 너희는 이와 같은 일뿐만 아니라 더 큰일도 할 수 있다. 너희가 이 산더러 땅에서 들려 바다로 옮겨 가라하더라도 그대로 될 것이다.

Mat 21:22 너희가 믿고 기도하면 너희가 기도한 것은 무엇이나 다 얻을 수 있다.”

Mat 21:23 [권위에 대한 질문;11:27-33,20:1-8] 예수께서 성전에 되돌아오셔서 가르치고 계실 때 대제사장들과 유대 지도자들이 와서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며 누가 이런 권한을 주었는지 알려 달라고 추궁하였다.

Mat 21:24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 질문에 먼저 대답하면 내가 알려 주겠다.

Mat 21:25 요한은 무슨 권한으로 세례를 베풀었느냐? 하나님께 받은 권한이냐? 아니면 사람에게서 받은 권한이냐?” 그들은 자기들끼리 의논하였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것이라고 하면 그런데 왜 요한을 믿지 않느냐고 할 것이요,

Mat 21:26 또 사람에게서 받은 것이라 해도 궁지에 몰리기는 마찬가지일 것이오. 군중이 모두 요한을 예언자로 알고 있으니 말이오.”

Mat 21:27 결국 그들은 우리는 모르겠습니다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그렇다면 나도 너희 질문에 대답하지 않겠다하고 말씀하셨다.

Mat 21:28 [두 아들의 비유]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느냐? 두 아들을 둔 사람이 있었다. 아버지가 큰아들에게 기서 얘야, 오늘은 포도원에 가서 일을 하거라하고 말하였다.

Mat 21:29 그러자 큰아들이 싫습니다하고 대답하였지만 후에 뉘우치고 일하러 갔다.

Mat 21:30 아버지는 또 작은아들에게 가서 같은 말을 하였다. 작은아들은 , 아버지, 가겠습니다하고 대답하고는 가지 않았다.

Mat 21:31 두 아들 중에 그의 아버지에게 순종한 아들은 어느 쪽이냐?” 하고 예수께서 물으셨다. 그들이 물론, 큰아들입니다하고 대답하자 예수께서 그 말씀하신 뜻을 설명해 주셨다.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분명히 못된 짓만 일삼는다는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것이다.

Mat 21:32 세례 요한이 너희에게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였을 때 세리들과 창녀들은 그 말을 들었지만 너희는 듣지 않았다. 너희는 그것을 보고도 끝내 회개하지 않고 그를 믿지 않았다.

Mat 21:33 [포도원 소작인의 비유;12:1-12,20:9-19] 이제 이 비유를 들어라. 어떤 지주가 포도원을 만들고 울타리를 둘러쳤다. 그러고는 포도즙을 짤 큰 확을 파고 망대를 세운 뒤 그것을 소작인들에게 도지로 주고 다른 나라로 갔다.

Mat 21:34 포도를 거두어들일 철이 되자 그는 소출을 받아오라고 종들을 소작인들에게 보냈다.

Mat 21:35 그런데 소작인들은 종들을 붙잡아 하나는 때려 주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다.

Mat 21:36 지주는 다시 더 많은 종들을 보냈으나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Mat 21:37 마지막으로 주인은 그의 아들을 보내며 내 아들이야 함부로 대하지 않겠지하고 생각하였다.

Mat 21:38 그러나 소작인들은 그 아들이 오는 것을 보자 서로 말하였다. “저기 상속자가 오는구나. 잘됐다. 저놈을 죽여 버리고 이 포도원을 우리가 차지하자.”

Mat 21:39 그러고는 그를 잡아 포도원 밖으로 끌어다 죽여 버렸다.

Mat 21:40 그렇다면 포도원 주인이 돌아왔을 때 그 주인이 소작인들을 어떻게 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Mat 21:41 유대인 지도자들이 대답하였다. “악한 자들을 모조리 죽여 버리고 그 포도원은 제때에 소출을 바칠 다른 소작인들에게 세줄 것입니다.”

Mat 21:42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는 성경에서 이런 말씀을 읽지 못하였느냐? ) “집 짓는 이 쓸모없다 버린 돌이 이제는 어떤 돌보다도 더욱 소중한 돌이 되었다. 여호와께서 이루신 이 일 그저 놀랍기만 하여라. 엄청나기만 하여라.” (. 118:22-23)

Mat 21:43 잘 들어라. 너희는 하늘나라를 빼앗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소출을 잘 내는 백성들에게 그 나라를 맡기실 것이다.

Mat 21:44 이 진리의 반석에 걸려 넘어지는 사람은 모두 깨어질 것이고 이 돌밑에 깔리는 사람은 먼지처럼 흩어지고 말 것이다.”

Mat 21:45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 지도자들은 이 비유가 자기들을 두고 하시는 말씀인 것을 알고

Mat 21:46 예수를 붙잡으려 하였다. 그러나 예수를 예언자로 믿고 있는 군중이 두려워서 그렇게 하지 못하였다.

 

 

우리말성경

 

Mat 21: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올리브 산기슭에 있는 벳바게에 이르자 예수께서는 두 제자를 보내시며

Mat 21:2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저 건너편 마을로 가라. 거기에 가면 나귀 한 마리가 나귀 새끼와 함께 묶여 있을 것이다. 그 나귀들을 풀어서 내게로 끌고 와라.

Mat 21:3 만일 누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거든 주께서 필요로 하신다고 말하라. 그리하면 나귀들을 곧 내어 줄 것이다.”

Mat 21:4 이는 예언자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습니다.

Mat 21:5 “시온의 딸에게 말하라. ‘보라. 너희 왕이 너희에게 오신다. 그분은 겸손하셔서 나귀를 타셨으니 어린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다.’” 62:11;9:9

Mat 21:6 제자들은 가서 예수께서 시키신 대로 했습니다.

Mat 21:7 그들은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그 등 위에 자기들의 겉옷을 얹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 위에 앉으셨습니다.

Mat 21:8 큰 무리가 겉옷을 벗어 길에 폈고 어떤 사람들은 나뭇가지를 꺾어서 길에 깔기도 했습니다.

Mat 21:9 앞서 가는 무리들과 뒤따라가는 무리들이 외쳤습니다. “다윗의 자손께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께 복이 있도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 호산나!” 118:26

Mat 21:1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자 온 성이 떠들썩해졌습니다.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이 사람이 누구요?”

Mat 21:11 무리가 대답했습니다. “이분은 갈릴리 나사렛에서 오신 예언자 예수라오.”

Mat 21: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셔서 성전에서 장사하던 사람들을 모두 내쫓으셨습니다. 예수께서는 돈 바꿔 주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의 의자도 둘러엎으셨습니다.

Mat 21:1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돼 있다.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불릴 것이다.’ 그런데 너희는 이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드는구나.” 56:7;7:11

Mat 21:14 성전에서 눈먼 사람들과 다리를 저는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오자 예수께서는 그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Mat 21:15 그러나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예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과 어린아이들이 성전에서 다윗의 자손께 호산나!” 하고 외치는 것을 보고 화가 났습니다.

Mat 21:16 그들이 예수께 물었습니다. “이 어린아이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들립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물론이다. 너희는 주께서 어린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에서 찬양이 나오게 하셨다하신 말씀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8:2

Mat 21:17 그리고 예수께서 그들을 떠나 성 밖 베다니에 가서 그날 밤을 지내셨습니다.

Mat 21:18 이른 아침 성으로 돌아오는 길에 예수께서는 시장하셨습니다.

Mat 21:19 예수께서 길가에 있는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보고 가까이 가셨습니다. 그러나 잎사귀 밖에는 아무것도 없으므로 그 나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다시는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그러자 즉시 나무가 말라 버렸습니다.

Mat 21:20 제자들은 이것을 보고 놀라 물었습니다. “어떻게 무화과나무가 이렇게 당장 말라 버렸습니까?”

Mat 21:21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믿고 의심하지 않으면 이 무화과나무에 한 일을 너희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산에게 들려서 바다에 빠져라하고 말해도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Mat 21:22 너희가 기도할 때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을 것이다.”

Mat 21: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고 있을 때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습니다. “당신이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누가 이런 권세를 주었소?”

Mat 21:24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도 한 가지 물어보겠다. 너희가 대답하면 내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말해 주겠다.

Mat 21:25 요한의 *세례가 어디서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아니면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은 이것을 두고 서로 의논하며 말했습니다. “우리가 하늘로부터 왔다고 하면 저 사람이 그러면 왜 요한을 믿지 않았느냐할 테고

Mat 21:26 그렇다고 사람으로부터 왔다고 하면 사람들이 요한을 예언자로 믿고 있으니 두려울 따름이다.”

Mat 21:27 그래서 그들은 예수께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Mat 21:28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다. 그 사람이 맏아들에게 가서 얘야,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여라하고 말했다.

Mat 21:29 *맏아들은 싫습니다라고 대답했지만 그 뒤에 그는 뉘우치고 일하러 갔다.

Mat 21:30 *그 후 아버지는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똑같이 말했다. 둘째 아들은 , 아버지라고 대답만 하고는 가지 않았다.

Mat 21:31 두 아들 가운데 누가 아버지의 뜻을 행했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맏아들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세리나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것이다.

Mat 21:32 요한이 너희에게 의의 길을 보여 주려고 왔는데, 너희는 그를 믿지 않았지만 세리들과 창녀들은 그를 믿었다.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여전히 회개하지 않고 그를 믿지 않았다.”

Mat 21:33 “또 다른 비유를 들어 보라. 포도원을 만든 집주인이 있었다. 그는 포도원 둘레에 울타리를 치고 땅을 파서 포도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세웠다. 그리고 어떤 농부들에게 포도원을 세주고 멀리 여행을 떠났다.

Mat 21:34 수확할 때가 가까워지자 주인은 열매 소출의 얼마를 받기 위해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냈다.

Mat 21:35 그 농부들은 종들을 붙잡아 하나는 때리고 다른 하나는 죽이고 또 다른 하나는 돌로 쳤다.

Mat 21:36 그 후 주인은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더 많이 보냈다. 그러나 농부들은 그 종들에게도 똑같이 대했다.

Mat 21:37 마침내 주인은 그들이 내 아들은 존중하겠지라며 자기 아들을 농부들에게 보냈다.

Mat 21:38 그러나 농부들은 그 아들을 보자 자기들끼리 수군거렸다. ‘이 사람은 상속자다. 가서 그를 죽이고 그의 유산을 빼앗아 버리자!’

Mat 21:39 그래서 그들은 아들을 붙잡아 포도원 밖으로 끌어내 죽이고 말았다.

Mat 21:40 그렇다면 포도원 주인이 돌아와서 이 농부들에게 어떻게 하겠느냐?”

Mat 21:41 그들이 예수께 대답했습니다. “주인은 그 악한 사람들을 처참히 죽이고 제때에 소출의 열매를 바칠 수 있는 다른 농부들에게 포도원을 내어 줄 것입니다.”

Mat 21:4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이런 말씀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머릿돌이 됐다. 주께서 이렇게 하셨으니 우리 눈에 놀라울 뿐이다.’ 118:22-23

Mat 21: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 나라를 너희에게서 빼앗아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에게 줄 것이다.

Mat 21:44 누구든지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사람은 산산조각이 날 것이며 이 돌이 어느 사람 위에 떨어지든지 맞는 사람은 가루가 될 것이다.”

Mat 21:45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의 비유를 듣고서 그것이 자기들을 가리켜 하시는 말씀인 줄을 알아차렸습니다.

Mat 21:46 그들은 예수를 체포하고 싶었지만 백성들이 두려웠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를 예언자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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