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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누가복음 - 17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누가복음 - 17장

건방진방랑자 2022. 1. 1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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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CHAPTER 17)

 

킹제임스

 

1 Then said he unto the disciples, It is impossible but that offences will come: but woe [unto him], through whom they come!

2 It were better for him that a millstone were hanged about his neck, and he cast into the sea, than that he should offend one of these little ones.

3 # Take heed to yourselves: If thy brother trespass against thee, rebuke him; and if he repent, forgive him.

4 And if he trespass against thee seven times in a day, and seven times in a day turn again to thee, saying, I repent; thou shalt forgive him.

5 And the apostles said unto the Lord, Increase our faith.

6 And the Lord said, If ye had faith as a grain of mustard seed, ye might say unto this sycamine tree, Be thou plucked up by the root, and be thou planted in the sea; and it should obey you.

7 But which of you, having a servant plowing or feeding cattle, will say unto him by and by, when he is come from the field, Go and sit down to meat?

8 And will not rather say unto him, Make ready wherewith I may sup, and gird thyself, and serve me, till I have eaten and drunken; and afterward thou shalt eat and drink?

9 Doth he thank that servant because he did the things that were commanded him? I trow not.

10 So likewise ye, when ye shall have done all those things which are commanded you, say, We are unprofitable servants: we have done that which was our duty to do.

11 # And it came to pass, as he went to Jerusalem, that he passed through the midst of Samaria and Galilee.

12 And as he entered into a certain village, there met him ten men that were lepers, which stood afar off:

13 And they lifted up [their] voices, and said, Jesus, Master, have mercy on us.

14 And when he saw [them], he said unto them, Go shew yourselves unto the priests. And it came to pass, that, as they went, they were cleansed.

15 And one of them, when he saw that he was healed, turned back, and with a loud voice glorified God,

16 And fell down on [his] face at his feet, giving him thanks: and he was a Samaritan.

17 And Jesus answering said, Were there not ten cleansed? but where [are] the nine?

18 There are not found that returned to give glory to God, save this stranger.

19 And he said unto him, Arise, go thy way: thy faith hath made thee whole.

20 # And when he was demanded of the Pharisees, when the kingdom of God should come, he answered them and said, The kingdom of God cometh not with observation:

21 Neither shall they say, Lo here! or, lo there! for, behold, the kingdom of God is within you.

22 And he said unto the disciples, The days will come, when ye shall desire to see one of the days of the Son of man, and ye shall not see [it].

23 And they shall say to you, See here; or, see there: go not after [them], nor follow [them].

24 For as the lightning, that lighteneth out of the one [part] under heaven, shineth unto the other [part] under heaven; so shall also the Son of man be in his day.

25 But first must he suffer many things, and be rejected of this generation.

26 And as it was in the days of Noe, so shall it be also in the days of the Son of man.

27 They did eat, they drank, they married wives, they were given in marriage, until the day that Noe entered into the ark, and the flood came, and destroyed them all.

28 Likewise also as it was in the days of Lot; they did eat, they drank, they bought, they sold, they planted, they builded;

29 But the same day that Lot went out of Sodom it rained fire and brimstone from heaven, and destroyed [them] all.

30 Even thus shall it be in the day when the Son of man is revealed.

31 In that day, he which shall be upon the housetop, and his stuff in the house, let him not come down to take it away: and he that is in the field, let him likewise not return back.

32 Remember Lot's wife.

33 Whosoever shall seek to save his life shall lose it; and whosoever shall lose his life shall preserve it.

34 I tell you, in that night there shall be two [men] in one bed; the one shall be taken, and the other shall be left.

35 Two [women] shall be grinding together; the one shall be taken, and the other left.

36 Two [men] shall be in the field; the one shall be taken, and the other left.

37 And they answered and said unto him, Where, Lord? And he said unto them, Wheresoever the body [is], thither will the eagles be gathered together.

 

 

개역개정

 

17:1 <용서, 믿음, 종이 할 일(18:6-7; 21:22; 9:42)>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실족하게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그렇게 하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

17:2 그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를 실족하게 할진대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17: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17:4 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17:5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17:6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17:7 너희 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말할 자가 있느냐

17:8 도리어 그더러 내 먹을 것을 준비하고 띠를 띠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17:9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17: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17:11 <나병환자 열 명이 깨끗함을 받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7: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7: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7:14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7:15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7: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7: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7: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7: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17:20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다(24:23-28, 37-41)>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17: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17: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

17:23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따르지도 말라

17:24 번개가 하늘 아래 이쪽에서 번쩍이어 하늘 아래 저쪽까지 비침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17:25 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 바 되어야 할지니라

17:26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17: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17:28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17: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17:30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17:31 그 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의 세간이 그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도 그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 것이니라

17:32 롯의 처를 기억하라

17:33 무릇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17:3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둘이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17:35 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얻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17:36 (없음)

17:37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어디오니이까 이르시되 주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하시니라

 

 

개역한글

 

Luk 17: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실족케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있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

Luk 17:2 저가 이 작은 자 중에 하나를 실족케 할진대 차라리 연자맷돌을 그 목에 매이우고 바다에 던지우는 것이 나으리라

Luk 17: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계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Luk 17:4 만일 하루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얻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Luk 17:5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Luk 17:6 주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Luk 17:7 너희 중에 뉘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저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할 자가 있느냐

Luk 17:8 도리어 저더러 내 먹을 것을 예비하고 띠를 띠고 나의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Luk 17:9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사례하겠느냐

Luk 17: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Luk 17: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Luk 17:12 한 촌에 들어가시니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Luk 17:13 소리를 높여 가로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궁휼히 여기소서 하거늘

Luk 17:14 보시고 가라사대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Luk 17:15 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Luk 17:16 예수의 발 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

Luk 17: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Luk 17: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Luk 17: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Luk 17:20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Luk 17:21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Luk 17: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

Luk 17:23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좇지도 말라

Luk 17:24 번개가 하늘 아래 이 편에서 번뜻하여 하늘 아래 저 편까지 비췸 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Luk 17:25 그러나 그가 먼저 많은 고난을 받으며 이 세대에게 버린 바 되어야 할지니라

Luk 17:26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Luk 17: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Luk 17:28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Luk 17: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Luk 17:30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Luk 17:31 그 날에 만일 사람이 지붕 위에 있고 그 세간이 집 안에 있으면 그것을 가지러 내려 오지 말 것이요 밭에 있는 자도 이와 같이 뒤로 돌이키지 말 것이니라

Luk 17:32 롯의 처를 생각하라

Luk 17:33 무릇 자기 목숨을 보존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리라

Luk 17:3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두 남자가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Luk 17:35 두 여자가 함께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Luk 17:36 [없음]

Luk 17:37 저희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어디오니이까 가라사대 주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이느니라 하시니라

 

 

현대인의 성경

 

17:1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세상에는 죄 짓게 하는 일이 언제나 있기 마련이지만 죄 짓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불행이 닥칠 것이다.

17:2 이런 어린 아이 하나라도 죄 짓게 하면 차라리 목에 큰 맷돌짝을 달아 깊은 바다에 빠져 죽는 것이 더 낫다.

17:3 너는 스스로 조심하라. 네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회개하거든 용서해 주어라.

17:4 그가 하루 일곱 번이나 네게 죄를 짓고 그때마다 와서 잘못했다고 빌면 용서해 주어라.'

17:5 "사도들이 '주님, 우리에게 더 큰 믿음을 갖게 해 주십시오.' 하자"

17:6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째 뽑혀 바다에 심겨져라.' 해도 그대로 될 것이다.

17:7 너희 중 어떤 사람에게 밭갈이나 양치는 일을 맡은 종이 있다고 하자. 그가 밭에서 돌아오면 '어서 이리 와서 앉아 먹어라.' 할 주인이 있겠느냐?

17:8 오히려 그에게 '너는 내 저녁부터 준비하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 시중들다가 내 식사가 끝난 다음에 네가 먹고 마셔라' 하지 않겠느냐?

17:9 시키는 대로 했다고 해서 주인이 그 종에게 고맙다고 하겠느냐?

17: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수행하고 나서 '우리는 아무 쓸모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하고 말하라.'

17:11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게 되었다.

17:12 예수님이 어떤 마을에 들어 가시자 문둥병자 열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 멀리 서서 큰 소리로

17:13 "'예수 선생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

17:14 예수님은 그들을 보시고 '제사장들에게 가서 너희 몸을 보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가는 도중에 몸이 깨끗하게 되었다.

17:15 그들 중 하나가 자기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돌아와

17:16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는데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17:17 이때 예수님은 '열 사람이 다 깨끗하게 되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 있느냐?

17: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을 찬양하러 돌아온 사람이 없단 말이냐?' 하시고

17:19 그에게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하고 말씀하셨다.

17:20 하나님의 나라가 언제 오겠느냐는 바리새파 사람들의 질문을 받고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오는 것이 아니며

17:21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고 말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기 때문이다.'

17:22 그리고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단 하루만이라도 나와 함께 있고 싶어도 그렇게 못할 때가 올 것이다.

17:23 "또 사람들이 너희에게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여도 너희는 그들을 따라 나서거나 쫓아다니지 말아라."

17:24 마치 번개가 하늘 이편에서 번쩍하여 저편까지 비치듯이 내가 오는 날도 그와 같을 것이다.

17:25 그러나 나는 먼저 많은 고난을 당하고 이 세대 사람들에게 버림을 받아야 한다.

17:26 내가 올 때에는 세상이 노아의 시대와 같을 것이다.

17:27 사람들은 노아가 배에 들어가는 날까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다가 홍수가 나자 모두 멸망하고 말았다.

17:28 내가 올 때에는 롯의 시대와도 같을 것이다.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며 파종하고 집을 지었지만

17: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바로 그 날에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비 오듯이 쏟아져 모두 멸망하고 말았다.

17:30 내가 나타나는 날에도 그럴 것이다.

17:31 그 날에는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이 집 안에 물건이 있다고 해서 그것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고 들에 있는 사람도 집으로 돌아가지 말아라.

17:32 롯의 아내를 생각해 보아라.

17:33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자기 생명을 버리는 사람은 보존할 것이다.

17:34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그 날 밤에 두사람이 한 침대에 누워 있어도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 둘 것이며

17:35 두 여자가 함께 맷돌을 갈고 있어도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 둘 것이다.

17:36 (두 사람이 밭에 있어도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 둘 것이다.)

17:37 "그때 제자들이 '주님, 어디서 그런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하고 묻자 '시체가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여들기 마련이다.' 하고 예수님이 대답하셨다."

 

 

쉬운 성경

 

Luk 17:1 <죄와 용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죄짓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다. 그러나 죄짓게 하는 사람에게는 화가 있다.

Luk 17:2 어린아이 하나라도 죄짓게 하면 차라리 자기 목에 연자 맷돌을 달고 바다에 빠지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Luk 17:3 너희는 조심하여라. 만약 네 형제가 죄를 짓거든 책망하여라. 그러나 회개하거든 용서하여라.

Luk 17:4 만일 네 형제가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그 때마다 돌아와서 잘못했다고 빌면 용서해 주어라.”

Luk 17:5 <겨자씨만한 믿음> 사도들이 주님께 말했습니다. “우리의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Luk 17:6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너희에게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째 뽑혀 바다에 심겨라해도 그것이 네 말에 순종할 것이다.”

Luk 17:7 <선한 종이 되어라> “너희 가운데 밭을 갈거나 양을 치는 일을 맡은 종이 있는데, 그가 밭에서 돌아오면 어서 이리 와서 앉아 먹어라하고 말할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

Luk 17:8 오히려 종에게 너는 내가 먹을 것을 준비하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 허리를 동이고 시중들다가 그후에 먹고 마시라하지 않겠느냐?

Luk 17:9 시키는 대로 했다고 해서 주인이 종에게 고맙다고 하겠느냐?

Luk 17: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하고 나서 우리는 가치 없는 종입니다. 우리는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라고 말해야 할 것이다.”

Luk 17:11 <열 사람의 문둥병 환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를 지나시게 되었습니다.

Luk 17:12 예수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다가 열 사람의 문둥병 환자를 만났습니다. 그들은 멀리 서서

Luk 17:13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예수 선생님!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Luk 17:14 예수님께서 그들을 보시고 제사장에게 가서 너희 몸을 보여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가는 도중에 몸이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Luk 17:15 그들 가운데 하나가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돌아와서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Luk 17:16 그리고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Luk 17:17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열 사람이 다 깨끗하게 되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 있느냐?

Luk 17: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사람이 없단 말이냐?”

Luk 17:19 그리고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Luk 17:20 <하나님 나라가 오고 있다> 바리새파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가 언제 오는지에 대하여 물으니,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오는 것이 아니다.

Luk 17:21 보아라. 하나님 나라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라고 말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 나라가 너희 가운데 있기 때문이다.”

Luk 17:2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인자의 날을 단 하루만이라도 보고 싶어 해도 보지 못할 때가 올 것이다.

Luk 17:23 또 사람들이 보아라. 여기 있다. 저기 있다하여도 너희는 그들을 따라 나서거나 찾지 마라.”

Luk 17:24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마치 번개가 하늘 이편에서 번쩍하여 하늘 저편까지 비치듯이 인자도 자기의 날에 그와 같을 것이다.

Luk 17:25 그러나 인자가 먼저 많은 고난을 당하고 이 세대 사람들에게 배척을 받아야 한다.

Luk 17:26 마치 노아의 시대처럼 인자의 날도 그와 같을 것이다.

Luk 17:27 노아가 배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며 장가가고 시집을 갔다. 그러다가 홍수가 나서,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Luk 17:28 롯의 시대에도 이와 같은 일이 있었다. 사람들이 먹고 마시며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지었다.

Luk 17:29 그러나 롯이 소돔을 떠나던 날,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이 쏟아져 모두 멸망당하고 말았다.

Luk 17:30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바로 그와 같을 것이다.

Luk 17:31 그 날에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마라. 들에 있는 사람도 돌아가지 마라.

Luk 17:32 롯의 아내를 기억하여라.

Luk 17:33 누구든지 자기의 생명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다. 그러나 자기 생명을 버리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Luk 17:3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날에 두 사람이 한 자리에 누워 있을 것이나,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남겨 둘 것이다.

Luk 17:35 두 여자가 같은 곳에서 함께 맷돌을 갈고 있을 것이나,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남겨지게 될 것이다.”

Luk 17:36 (없음)

Luk 17:37 그 때, 제자들이 대답했습니다. “주님, 어디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시체가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인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표준새번역

 

17: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죄짓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다. 그러나 죄짓게 하는 사람에게는, 화가 있다.

17:2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를 죄짓게 하는 것보다, 차라리 자기 목에 연자맷돌을 매달고 바다에 빠지는 것이 나을 것이다.

17: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라. 다른 제자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회개하거든 용서하여 주어라.

17:4 그가 네게 하루에 일곱 번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서 '회개한다'고 하면, 너는 용서해 주어야 한다."

17:5 사도들이 주께 말하기를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하니,

17:6 주께서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 만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뽕나무더러 '뽑혀서, 바다에 심기어라' 하면, 그대로 될 것이다.

17:7 너희 가운데서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는 종이 있다고 하자. 그 종이 들에서 돌아올 때에 '어서 와서, 식탁에 앉아라' 하고 그에게 말할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

17:8 오히려 그에게 말하기를 '너는 내가 먹을 것을 준비하여라.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너는 허리를 동이고 시중을 들어라. 그런 다음에야, 먹고 마셔라' 하지 않겠느냐?

17:9 그 종이 명령한 대로 하였다고 해서, 주인이 그에게 고마워하겠느냐?

17: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을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우리는 쓸모 없는 종입니다. 우리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여라."

17: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17:12 예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다가, 나병 환자 열 사람을 만나셨다. 그들은 멀찍이 멈추어 서서,

17:13 소리를 질러 말하기를 "예수 선생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였다.

17:14 예수께서는 보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여라." 그들이 가는 동안에 몸이 깨끗해졌다.

17:15 그런데 그들 가운데 하나는 자기의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되돌아와서,

17:16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17:17 그래서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

17:18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되돌아온 사람은, 이 이방 사람 한 명밖에 없느냐?"

17:19 그런 다음에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서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17:20 바리새파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언제 오느냐고 물으니,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눈으로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17:21 '보아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말할 수도 없다. 보아라,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 있다."

17:22 그리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인자의 날들 가운데서 단 하루라도 보고 싶어할 때가 오겠으나, 보지 못할 것이다.

17:23 사람들이 너희더러 말하기를 '보아라, 저기에 있다' 또는 '보아라, 여기에 있다' 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따라 나서지도 말고, 찾아다니지도 말아라.

17:24 마치 번개가 하늘 이 끝에서 번쩍하여 하늘 저 끝까지 비치는 것처럼, 인자도 자기의 날에 그러할 것이다.

17:25 그러나 그는 먼저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하고, 이 세대에게 버림을 받아야 한다.

17:26 노아 시대에 일이 벌어진 것과 같이, 인자의 날에도 그러할 것이다.

17: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 가고 시집 가고 하였는데, 마침내 홍수가 나서,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17:28 롯 시대에도 그와 같은 일이 벌어졌다.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나무를 심고 집을 짓고 하였는데,

17:29 롯이 소돔에서 떠나던 날에,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쏟아져 내려서,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17:30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그러할 것이다.

17:31 그 날에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자기 물건들이 집 안에 있더라도, 그것들을 꺼내려고 내려가지 말아라. 또한 들에 있는 사람도 집으로 돌아가지 말아라.

17:32 롯의 아내를 기억하여라.

17:33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보존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목숨을 잃는 사람은 보존할 것이다.

17:3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날 밤에 두 사람이 한 잠자리에 누워 있을 터이나, 하나는 데려가고, 다른 하나는 버려 둘 것이다.

17:35 또 두 여자가 함께 맷돌질을 하고 있을 터이나, 하나는 데려가고, 다른 하나는 버려 둘 것이다."

17:36 (없음)

17:37 제자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어디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여드는 법이다."

 

 

현대어 성경

 

Luk 17:1 [죄의 유혹과 용서;18:6-7,21-22,9:42] 하루는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죄의 유혹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고의로 남을 죄짓게 하는 사람에게는 불행이 닥칠 것이다.

Luk 17:2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라도 상처를 주어 멸망에 이르는 씨앗이 되게 하는 사람은 차라리 그 목에 연자맷돌을 달고 바다에 빠져 죽는 편이 나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경고한다!

Luk 17:3 네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잘못하였다고 하거든 용서하라.

Luk 17:4 그가 하루에 일곱번 네게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매번 뉘우치고는 네게 와서 용서를 빌거든 그를 용서하여 주라.”

Luk 17:5 [믿음의 힘] 사도들이 주께 말하였다. “저희에게 믿음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큰 믿음을 가질 수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Luk 17:6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겨자씨만한 크기의 믿음이라도 있다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째 뽑혀 바다로 옮겨지라 하여도 그대로 될 것이다.

Luk 17:7 [종의 의무] 종이 밭을 갈거나 양을 치고 돌아왔다고 해서 그대로 앉아서 먹을 수는 없다.

Luk 17:8 자기가 먹기 전에 먼저 주인을 위해서 음식을 준비하고 시중을 들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Luk 17:9 그렇다고 해서 주인이 그에게 특별히 고마워하지도 않는다. 그는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뿐이다.

Luk 17:10 이와 마찬가지로 너희가 단순히 내 말에 복종할 것을 가지고 너희 자신이 칭찬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너희는 마땅히 해야 할 의무를 하였기 때문이다.”

Luk 17:11 [나병환자 열 사람] 예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여행을 하시는 중에 갈릴리와 사마리아의 경계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Luk 17:12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자 나병환자 열 사람이 먼 곳에 서서

Luk 17:13 “예수 선생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소리 질렀다.

Luk 17:14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제사장에게 가서 너희가 나았다는 것을 보여라.” 그들이 가는 도중에 병이 모두 나았다.

Luk 17:15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이 예수께 되돌아와서 큰소리로 말하였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제 병이 나았습니다.”

Luk 17:16 그는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예수께 감사를 드렸다. 이 사람은 늘 경멸을 당하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Luk 17:17 예수께서는 열사람이 낫지 아니하였느냐? 나머지 아홉은 어디 있느냐?

Luk 17:18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돌아온 사람은 이 이방인 한 사람뿐이냐?” 하시고

Luk 17:19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Luk 17:20 [하나님 나라가 시작되는 때;24:23-28,37-41] 어느 날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께 물었다. “하나님 나라가 언제 시작됩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하나님 나라는 눈에 보이게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Luk 17:21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말할 수 없다. 하나님 나라는 너희 가운데 있기 때문이다.”

Luk 17:22 그후에 예수께서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다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와 단 하루라도 함께 있어 주기를 너희가 염원하는 때가 올 것이다. 그러나 나는 여기에 있지 않을 것이다.

Luk 17:23 내가 다시 돌아와 이곳에 있다거나 또는 저곳에 있다는 말이 너희 귀에 들리더라도 그것을 믿거나 나를 찾으러 나서거나 하지 말라.

Luk 17:24 내가 돌아올 때에는 세상이 다 알게 올 것이기 때문이다. 마치 번개가 온 하늘을 가로질러 번쩍이는 것같은 증거가 나타날 것이다.

Luk 17:25 그러나 우선 나는 무서운 고통을 당하고 이 세대에게 배척을 받을 것이다.

Luk 17:26 내가 올 때에 세상은 노아의 시대와 같을 것이다.

Luk 17: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그들은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며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하면서 모두 태평하게 살다가 홍수가 나자 다 멸망하고 말았다.

Luk 17:28 또 그때에는 롯의 시대에 있었던 일이 일어날 것이다. 롯의 때에도 사람들은 매일 나가서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농사 짓고 집을 지었다.

Luk 17:29 그러나 롯이 소돔을 떠나던 날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쏟아져 내려와 그들은 다 멸망하고 말았다.

Luk 17:30 이처럼 내가 다시 올 때에도 사람들은 예나 마찬가지로 자기 일에만 분주하게 지내다가 멸망할 것이다.

Luk 17:31 그날에는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짐을 가지러 내려오지 말고 들에 있는 사람은 마을로 돌아가지 말라.

Luk 17:32 롯의 아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가를 생각하라!

Luk 17:33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구할 것이다.

Luk 17:34 내가 진정으로 말한다. 그날 밤에는 두 사람이 한방에서 자고 있더라도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 둘 것이다.

Luk 17:35 두 여자가 함께 집안 일을 하고 있더라도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 둘 것이다.

Luk 17:36 두 사람이 밭에서 일을 하더라도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Luk 17:37 제자들이 주님, 어디서 이런 일이 있겠습니까?” 하고 묻자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가 모여들기 마련이다!”

 

 

우리말성경

 

Luk 17: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죄짓게 하는 일이 언제나 있게 마련이지만 죄짓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재앙이 있을 것이다.

Luk 17:2 누구든지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를 죄짓게 하면 차라리 자기 목에 맷돌을 매달고 바다에 빠지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Luk 17: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네 형제가 죄를 지으면 꾸짖으라. 그리고 그가 회개하면 용서해 주라.

Luk 17:4 만약 그가 네게 하루에 일곱 번 죄를 짓고 그때마다 네게 와서 회개한다고 말하면 용서해 주라.”

Luk 17:5 사도들이 주께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믿음을 더해 주십시오!”

Luk 17:6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믿음이 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해도 이 뽕나무에게 뿌리째 뽑혀 바다에 심겨라!’고 하면 그 나무가 너희에게 순종할 것이다.

Luk 17:7 너희 중 한 명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는 종이 있다고 하자. 그 종이 들에서 일하고 돌아오면 그에게 들어와 앉아 먹어라하겠느냐?

Luk 17:8 오히려 내 저녁을 준비하고 허리에 띠를 두르고 내가 다 먹고 마실 동안 내 시중을 들어라. 그러고 나서 너도 먹고 마셔라하지 않겠느냐?

Luk 17:9 자기가 말한 대로 종이 했다고 해서 주인이 그에게 고맙다고 하겠느냐?

Luk 17: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대로 다 마치고 나서 우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그저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Luk 17: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게 됐습니다.

Luk 17:12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다가 열 명의 *나병 환자를 만나셨습니다. 그들이 멀찍이 서서

Luk 17:13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예수 선생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Luk 17:14 예수께서 그들을 보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사장들에게 가서 너희 몸을 보이라.” 그러자 그들은 가는 도중에 몸이 깨끗해졌습니다.

Luk 17:15 그들 중 한 사람은 자기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왔습니다.

Luk 17:16 그는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했습니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Luk 17:17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열 명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 명은 어디에 있느냐?

Luk 17:18 이 이방 사람 말고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되돌아온 사람이 없단 말이냐?”

Luk 17:19 그리고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

Luk 17:20 바리새파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가 언제 올 것인지 물어보자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눈으로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Luk 17:21 또한 보라. 여기에 있다’, ‘보라. 저기에 있다하고 말할 수도 없다. 하나님 나라는 너희 안에 있기 때문이다.”

Luk 17:22 그리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인자의 날들 중 단 하루라도 보고 싶어 할 때가 오겠으나 보지 못할 것이다.

Luk 17:23 사람들이 너희에게 보라. 저기에 있다’, ‘보라. 여기에 있다해도 너희는 그들을 따라 나서지 말고 찾아다니지도 말라.

Luk 17:24 마치 번개가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번쩍거리며 비치는 것처럼 인자는 자기의 날에 그러할 것이다.

Luk 17:25 그러나 인자는 먼저 많은 고난을 당하고 이 세대에게 버림받아야 한다.

Luk 17:26 인자의 때는 노아의 때와 같을 것이다.

Luk 17:27 노아가 방주 안으로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했다. 그리고 홍수가 일어나 그들을 모두 쓸어 가 버렸다.

Luk 17:28 롯의 날에도 마찬가지였다.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나무를 심고 집을 지었다.

Luk 17:29 그러나 롯이 소돔을 떠나던 날에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비처럼 쏟아져 그들 모두를 멸망시켰다.

Luk 17:30 인자가 나타날 그날도 이와 같을 것이다.

Luk 17:31 그날에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자기 물건이 집 안에 있더라도 가지러 내려가서는 안 된다. 이와 같이 들에 있는 사람도 무언가 가지러 집으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

Luk 17:32 롯의 아내를 기억해 보라!

Luk 17:33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구하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자기 생명을 잃는 사람은 보존할 것이다.

Luk 17:3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날 밤에는 두 사람이 한 침대에서 자다가 하나는 취해질 것이고 하나는 남겨질 것이다.

Luk 17:35 두 여인이 함께 곡식을 갈다가도 하나는 취해질 것이고 하나는 남겨질 것이다.

Luk 17:36 *(없음)

Luk 17:37 제자들이 물었습니다. “주여, 이런 일이 어디서 있겠습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여들 것이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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