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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 짜는 아낙
직부(織婦)
윤계선(尹繼善)
隣燈伴作繅車歸 | 이웃 등잔불 벗 삼아 물레 1에서 돌아오자마자 |
纔綴晨炊卽上機 | 겨우 새벽밥을 짓고서 곧바로 베틀에 오르네. |
刷盡門前官吏督 | 문 앞 관리가 독촉하며 싹 쓸어가니 |
未曾尺寸補寒衣 | 일찍이 한 척 한 치도 겨울옷에 보태질 못하지. |
인용
- 소사거(繅絲車): 고치로 실을 켜는 물레를 말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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