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장(CHAPTER 10)
킹제임스
1 For the law having a shadow of good things to come, [and] not the very image of the things, can never with those sacrifices which they offered year by year continually make the comers thereunto perfect.
2 For then would they not have ceased to be offered? because that the worshippers once purged should have had no more conscience of sins.
3 But in those [sacrifices there is] a remembrance again [made] of sins every year.
4 For [it is] not possible that the blood of bulls and of goats should take away sins.
5 Wherefore when he cometh into the world, he saith, Sacrifice and offering thou wouldest not, but a body hast thou prepared me:
6 In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for sin thou hast had no pleasure.
7 Then said I, Lo, I come (in the volume of the book it is written of me,) to do thy will, O God.
8 Above when he said, Sacrifice and offering and burnt offerings and [offering] for sin thou wouldest not, neither hadst pleasure [therein]; which are offered by the law;
9 Then said he, Lo, I come to do thy will, O God. He taketh away the first, that he may establish the second.
10 By the which will we are sanctified through the offering of the body of Jesus Christ once [for all].
11 And every priest standeth daily ministering and offering oftentimes the same sacrifices, which can never take away sins:
12 But this man, after he had offered one sacrifice for sins for ever, sat down on the right hand of God;
13 From henceforth expecting till his enemies be made his footstool.
14 For by one offering he hath perfected for ever them that are sanctified.
15 [Whereof] the Holy Ghost also is a witness to us: for after that he had said before,
16 This [is] the covenant that I will make with them after those days, saith the Lord, I will put my laws into their hearts, and in their minds will I write them;
17 And their sins and iniquities will I remember no more.
18 Now where remission of these [is, there is] no more offering for sin.
19 Having therefore, brethren, boldness to enter into the holiest by the blood of Jesus,
20 By a new and living way, which he hath consecrated for us, through the veil, that is to say, his flesh;
21 And [having] an high priest over the house of God;
22 Let us draw near with a true heart in full assurance of faith, having our hearts sprinkled from an evil conscience, and our bodies washed with pure water.
23 Let us hold fast the profession of [our] faith without wavering; (for he [is] faithful that promised;)
24 And let us consider one another to provoke unto love and to good works:
25 Not forsaking the assembling of ourselves together, as the manner of some [is]; but exhorting [one another]: and so much the more, as ye see the day approaching.
26 For if we sin wilfully after that we have received the knowledge of the truth, there remaineth no more sacrifice for sins,
27 But a certain fearful looking for of judgment and fiery indignation, which shall devour the adversaries.
28 He that despised Moses' law died without mercy under two or three witnesses:
29 Of how much sorer punishment, suppose ye, shall he be thought worthy, who hath trodden under foot the Son of God, and hath counted the blood of the covenant, wherewith he was sanctified, an unholy thing, and hath done despite unto the Spirit of grace?
30 For we know him that hath said, Vengeance [belongeth] unto me, I will recompense, saith the Lord. And again, The Lord shall judge his people.
31 [It is] a fearful thing to fall into the hands of the living God.
32 But call to remembrance the former days, in which, after ye were illuminated, ye endured a great fight of afflictions;
33 Partly, whilst ye were made a gazingstock both by reproaches and afflictions; and partly, whilst ye became companions of them that were so used.
34 For ye had compassion of me in my bonds, and took joyfully the spoiling of your goods, knowing in yourselves that ye have in heaven a better and an enduring substance.
35 Cast not away therefore your confidence, which hath great recompence of reward.
36 For ye have need of patience, that, after ye have done the will of God, ye might receive the promise.
37 For yet a little while, and he that shall come will come, and will not tarry.
38 Now the just shall live by faith: but if [any man] draw back, my soul shall have no pleasure in him.
39 But we are not of them who draw back unto perdition; but of them that believe to the saving of the soul.
개역개정
히10: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히10:2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히10:3 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히10: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히10:5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히10:6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히10: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히10:8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히10:9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히10: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히10: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히10: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히10: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히10: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히10:15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히10:16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히10:17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히10:18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히10:19 <소망을 굳게 잡으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히10: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히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히10: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히10: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히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10: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히10: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히10:28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으로 말미암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히10: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히10:30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히10: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히10:32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히10:33 혹은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가 되었으니
히10:34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히10: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히10: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히10:37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히10: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히10: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개역한글
Heb 10:1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Heb 10:2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케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Heb 10:3 그러나 이 제사들은 해마다 죄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Heb 10: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Heb 10:5 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Heb 10:6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Heb 10: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시니라
Heb 10:8 위에 말씀하시기를 제사와 예물과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원치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Heb 10:9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
Heb 10:10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Heb 10: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Heb 10: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Heb 10: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Heb 10:14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Heb 10:15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거하시되
Heb 10:16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Heb 10:17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Heb 10:18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Heb 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Heb 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Heb 10: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Heb 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Heb 10: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않고 굳게 잡아
Heb 10: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Heb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Heb 10: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Heb 10: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Heb 10:28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을 인하여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Heb 10:29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Heb 10:30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Heb 10: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Heb 10:32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에 참은 것을 생각하라
Heb 10:33 혹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로 사귀는 자 되었으니
Heb 10:34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산업을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산업이 있는 줄 앎이라
Heb 10: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
Heb 10: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Heb 10:37 잠시 잠간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Heb 10:38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Heb 10: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현대인의 성경
히10:1 율법은 앞으로 올 좋은 일의 그림자에 불과하며 실체 그 자체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해마다 계속 드리는 똑같은 제사로는 예배드리러 나오는 사람들을 완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
히10:2 만일 그것이 가능했다면 예배드리는 사람들이 단번에 깨끗하게 되어 다시는 죄의식을 갖지 않았을 것이며 제물을 드리는 일도 그만두었을 것입니다.
히10:3 그러나 그 제사는 해마다 죄를 생각나게 할 뿐입니다.
히10:4 그것은 황소나 염소의 피가 죄를 없애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히10:5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않으시며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와 죄를 씻는 속죄제도 기뻐하지 않으시고 나를 위해 한 몸을 예비하셨습니다.
히10:6 (5절과 같음)
히10:7 "그때 내가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이시여, 보십시오. 나에 관해 율법책이 기록되어 있는 대로 내가 주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
히10:8 그리스도께서는 먼저 '주께서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를 원하거나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라고 말씀하시고 (이런 것은 율법이 요구하는 것임)
히10:9 그런 다음에 '보십시오. 내가 주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새 제도를 세우시려고 옛 것을 폐지하신 것입니다.
히10:10 하나님의 이런 뜻에 따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번에 드려짐으로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히10:11 모든 제사장은 날마다 제단 앞에 서서 자기 직무를 수행하며 반복해서 같은 제사를 드리지만 이런 제사는 결코 죄를 없애지 못합니다.
히10:12 그러나 그리스도는 죄를 위해 단 한 번의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히10:13 그 후부터 그분은 원수들이 자기 발 아래 굴복하게 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히10:14 예수님은 거룩하게 된 사람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완전하게 하셨습니다.
히10:15 그리고 성령님도 우리에게 이렇게 증거하고 계십니다.
히10:16 '그 후에 내가 그들과 맺을 새로운 계약은 이렇다 : 내가 나의 법을 그들 속에 새기고 그들의 마음에 기록할 것이다.'
히10:17 그리고서 성령님은 '그들의 죄와 악한 행동을 내가 다시는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히10:18 이런 죄와 악한 행동을 용서받았으므로 다시는 죄를 위한 제사가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히10:19 "형제 여러분,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떳떳하게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히10:20 그분은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몸인 휘장을 찢어 새로운 생명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히10:21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는 위대한 대제사장이 계십니다.
히10:22 우리가 이미 마음이 피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이 깨끗해졌고 우리의 몸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이제부터는 진실한 마음과 확고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히10:23 약속하신 분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고백하는 희망을 굳게 붙듭시다.
히10:24 그리고 서로 격려하여 사랑과 선한 일을 위해 힘쓰도록 하십시오.
히10:25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모이기를 중단하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주님이 오실 날이 가까울수록 더욱 모이는 일에 힘씁시다.
히10:26 만일 우리가 진리를 알고 난 후에도 고의적으로 계속 죄를 짓는다면 그것을 속죄하는 제사는 없고
히10:27 두려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하나님을 대적하는 원수들을 소멸할 무서운 불만 있을 것입니다.
히10:28 모세의 법을 어긴 사람도 두세 증인만 있으면 동정의 여지없이 사형을 받았는데
히10: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계약의 피를 깨끗지 않은 것으로 여기고 은혜를 주시는 성령님을 모욕한 사람이 받을 형벌이 어찌 더 무겁지 않겠습니까?
히10:30 '원수 갚는 것은 나의 일이다. 내가 갚아 주겠다.' 하시고 또 '주께서 자기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다.' 라고 말씀하신 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히10: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정말 무서운 일입니다.
히10:32 여러분이 하나님의 빛을 받은 후에 심한 고난과 싸우며 견디던 그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히10:33 그때 여러분은 모욕과 핍박을 당하여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된 적도 있었고 그런 취긠을 받는 사람들의 친구가 되기도 했습니다.
히10:34 여러분은 갇힌 사람들을 동정하였고 또 재산을 빼앗기면서도 그보다 더 좋고 영원한 유산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 일을 기쁘게 당하였습니다.
히10:35 그러므로 여러분은 용기를 잃지 마십시오. 이것으로 큰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히10:36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받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히10:37 멀지 않아 그리스도께서 오실 것입니다.
히10:38 그러나 의로운 사람은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믿다가 뒤로 물러서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히10:39 우리는 뒤로 물러나 멸망할 사람들이 아니라 믿고 구원을 받을 사람들입니다.
쉬운 성경
Heb 10:1 율법은 앞으로 오게 될 좋은 것들의 그림자에 불과하며 참된 것의 완전한 모양이 아닙니다. 율법 아래 있는 사람들은 해마다 똑같은 제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이 제사를 가지고 예배드리러 나오는 사람들이 완전해질 수는 없습니다.
Heb 10:2 만일 율법이 그들을 완전하게 할 수 있다면 예배드리는 사람들이 깨끗하여져서 더 이상 죄의식도 느끼지 않았을 것이며, 제물을 드리는 일도 그쳤을 것입니다.
Heb 10:3 그러나 제사는 해마다 자기의 죄를 생각나게 합니다.
Heb 10:4 그것은 황소나 염소의 피로는 죄를 깨끗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Heb 10:5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않으시고, 나를 위해 한 몸을 예비하셨습니다.
Heb 10:6 또한 태워 드리는 제사인 번제와 죄를 씻는 제사인 속죄제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Heb 10:7 그 때,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 보십시오. 나에 관해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시는 일을 하러 왔습니다.’”
Heb 10:8 이 말씀에서 그리스도는 먼저 “하나님께서는 제사와 예물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번제와 속죄제도 원하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것들은 율법이 명령하는 제사들입니다.
Heb 10:9 그리고 나서 “내가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려고 왔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즉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제도를 세우시려고 첫 번째 제사 제도를 폐지하신 것입니다.
Heb 10:10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몸을 드리신 제사를 통해 거룩함을 입었습니다.
Heb 10:11 제사장들은 매일 제단 앞에 서서 맡은 일을 행합니다. 그러나 그 제사들은 죄를 없애지 못합니다.
Heb 10:12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위해 단 한 번의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Heb 10:13 그리스도는 원수들이 그의 발 앞에 무릎 꿇을 때까지 그 곳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Heb 10:14 한 번의 제사로 그는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완전하게 하셨습니다.
Heb 10:15 성령께서 또한 우리에게 이것에 관해 말씀하십니다.
Heb 10:16 “나중에 내가 다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새 언약을 맺을 것이다. 내가 나의 가르침을 그들의 마음속에 새기고, 그들의 가슴에 기록할 것이다.”
Heb 10:17 또 말씀하십니다. “그들의 죄와 악한 행동을 내가 다시는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Heb 10:18 이런 죄와 악한 행동을 용서받았기 때문에 더 이상 죄를 위한 제사는 필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Heb 10:19 <하나님을 계속 신뢰하십시오>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의 피 때문에 자유롭고 담대하게 지성소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Heb 10:20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열어 주신 새로운 길로 들어갑니다. 그것은 그분이 자신의 몸인 휘장을 찢어 생명의 길로 열어 놓으신 곳입니다.
Heb 10:21 또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는 위대한 대제사장이 계십니다.
Heb 10:22 그러니 진실한 마음과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갑시다. 우리는 죄책감에서 깨끗해지고 자유로워졌으며, 맑은 물로 몸이 씻겨졌습니다.
Heb 10:23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을 지키시는 신실한 분이니, 우리가 고백한 소망을 굳게 붙듭시다.
Heb 10:24 서로 돌아보고 사랑을 베풀며 선한 행동을 하도록 격려합시다.
Heb 10:25 어떤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교회의 모임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그 날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볼수록 함께 만나며 서로를 격려해야 할 것입니다.
Heb 10:26 만일 우리가 진리를 알게 된 후에도 일부러 계속 죄를 짓는다면, 그 죄를 씻을 제사는 없습니다.
Heb 10:27 거기에는 오직 심판을 기다리는 두려움과 하나님을 거역하며 사는 자들을 태워 없앨 크고 무서운 불만 있을 뿐입니다.
Heb 10:28 모세의 율법에 순종하지 않고 그것을 어긴 사람들도, 두세 명의 증인이 있으면, 사형을 받았습니다.
Heb 10:29 그렇다면 하나님의 아들을 공경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떻겠습니까? 그들은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별것 아닌 것으로 여기며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였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더 큰 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Heb 10:30 우리는 하나님께서 “잘못을 행하는 자들을 벌하고 그 죄대로 갚아 주겠다”고 말씀하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주님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다”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Heb 10:31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대상이 된다는 것은 정말 무서운 일입니다.
Heb 10:32 여러분이 처음 진리의 말씀을 배우던 때를 기억해 보십시오.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여러분은 꿋꿋이 이겨 냈습니다.
Heb 10:33 때때로 사람들 앞에서 모욕을 당하며 핍박을 받기도 했고, 그런 고난을 받는 사람들과 친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Heb 10:34 옥에 갇힌 자들을 도와 주고 여러분이 가진 것들을 빼앗겨도 기뻐하였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이 더 좋고 영원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Heb 10:35 그러므로 이전에 가졌던 용기를 잃어버리지 마십시오. 더 큰 보상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Heb 10:36 인내를 가지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해서 그분께서 약속하신 것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Heb 10:37 조금만 있으면 “오시기로 한 그분이 오실 것이며, 결코 늦지 않으실 것이다.
Heb 10:38 나와 함께 의롭게 산 사람들은 믿음 때문에 생명을 누릴 것이다. 그러나 믿음에서 뒤로 물러난 사람들을, 내가 기뻐하지 않겠다.”
Heb 10:39 우리는 뒤로 물러나 하나님께 버림을 받을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함을 받을 사람들입니다.
표준새번역
히10:1 율법은 장차 나타날 좋은 것들의 그림자일 뿐이요, 실체가 아니므로, 해마다 계속해서 드리는 똑같은 희생제사로써는 하나님께로 나오는 사람들을 완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
히10:2 그렇지 않다고 하면, 제사드리는 사람들이 한 번 깨끗해진 다음에는, 그들은 더 이상 죄의식을 가지지 않을 것이고, 따라서 제사 드리는 일을 중단하지 않았겠습니까?
히10:3 그러나 제사에는, 해마다 죄를 회상시키는 효력이 있습니다.
히10:4 황소와 염소의 피가 죄를 없애 줄 수는 없습니다.
히10:5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에, 하나님께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입히실 몸을 마련하셨습니다.
히10:6 주님은 번제와 속죄제를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히10:7 그래서 내가 말하였습니다. '보십시오, 하나님! 두루마리에 나를 두고 기록되어 있는 대로, 나는 주님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히10:8 위에서 그리스도께서는 "주님은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를 원하지도 기뻐하지도 않으셨습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것들은 율법을 따라 바칩니다.
히10:9 그 다음에 말씀하시기를 "보십시오, 나는 주님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두 번째 것을 세우시려고, 첫 번째 것을 폐하셨습니다.
히10:10 이 뜻을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몸을 오직 한 번 바치심으로써, 우리는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히10:11 ○모든 제사장은 날마다 서서, 직무를 행하고, 똑같은 제사를 거듭 드리지만, 그러한 제사가 죄를 없앨 수는 없습니다.
히10:12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사하시려고, 오직 한 번으로 영원히 유효한 제사를 드리신 뒤에 "하나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히10:13 그리고 그는 "그의 원수들이 그의 발 아래에 굴복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히10:14 그분은 한 번 자기를 바치심으로써, 거룩한 사람들을 만들어 내셔서, 그들을 영원히 완전하게 하셨습니다.
히10:15 ○그리고 성령도 우리에게 증언하여 주십니다. 먼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히10:16 "나 주가 말한다. 그 날 이후에, 내가 그들에게 세워 줄 언약은 이것이다. 나는 내 율법을 그들의 마음에다가 주고, 그들의 생각에다가 새겨 줄 것이다."
히10:17 그는 또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더 이상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히10:18 죄와 불법이 용서되었으니, 죄를 사하는 제사는 더 이상 필요없습니다.
히10:19 ○그러므로 교우 여러분, 우리는 예수의 피를 힘입어서, 담대하게 지성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히10:20 예수께서는 휘장을 꿰뚫어서, 우리에게 새로운 살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휘장은 곧 그의 육체입니다.
히10:21 그리고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시는 위대한 제사장이 계십니다.
히10:22 그러니 우리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우리는 마음에다가 예수의 피를 뿌려서, 죄책감에서 벗어나고, 맑은 물로 몸을 깨끗이 씻었습니다.
히10:23 또 우리에게 약속하신 분은 신실하시니, 우리는 흔들리지 말고, 우리가 고백하는 그 신앙을 굳게 잡읍시다.
히10:24 그리고 서로 마음을 써서, 사랑과 선한 일을 하도록 격려합시다.
히10:25 어떤 사람들과 같이, 모이는 일을 그만두지 말고, 서로 격려하여, 그 날이 가까이 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힘써 모입시다.
히10:26 ○우리가 진리의 지식을 얻은 뒤에, 일부러 죄를 지으면, 그 때에는 속죄 제사가 남아 있지 않습니다.
히10:27 남은 것은 예상할 수 있는 무서운 심판과 반역자들을 삼킬 맹렬한 불뿐입니다.
히10:28 모세의 율법을 어긴 사람도 가차없이, 두세 증인의 증언을 근거로 하여 사형을 받았는데,
히10:29 하나님의 아드님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모욕한 사람은, 얼마나 더 무서운 벌을 받아야 하겠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히10:30 "원수를 갚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아 주겠다" 하시고, 또 "주께서 그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다" 하신 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히10: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징벌하시는 손에 떨어지는 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히10:32 ○여러분은 빛을 받은 뒤에, 고난의 싸움을 많이 견디어 낸 그 처음 시절을 되새기십시오.
히10:33 여러분은 때로는 모욕과 환난을 당하여, 구경거리가 되기도 하고, 그런 처지에 놓인 사람들의 동반자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히10:34 여러분은 실상 감옥에 갇힌 사람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었고, 또한 자기 소유를 빼앗기는 일이 있어도, 그보다 더 좋고 더 영구한 재산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런 일을 기쁘게 당하였습니다.
히10:35 그러므로 여러분의 확신을 버리지 마십시오. 그 확신에는 큰 상이 달려 있습니다.
히10:36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나서, 그 약속해 주신 것을 받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히10:37 이제 "아주 조금만 있으면, 오실 분이 오실 것이요, 지체하지 않으실 것이다.
히10: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그가 뒤로 물러서면, 나의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
히10:39 우리는 뒤로 물러나서 멸망할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을 가져서 생명을 얻을 사람들입니다.
현대어 성경
Heb 10:1 율법은 장차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실 그 좋은 것들을 어렴풋이 보여주는 그림자에 지나지 않을 뿐 실체는 아닙니다. 그래서 옛 제도에 따라 희생제물을 해마다 반복해서 드렸지만 사람들은 결코 구원받지 못하였습니다.
Heb 10:2 만일 거기에 구원할 능력이 있었다면 단 한 번의 희생제물로도 충분해야 할 것이고 예배드리는 사람들도 그것으로 정결해져서 죄짓고자 하는 마음이 사라져야 마땅합니다.
Heb 10:3 그러나 사실은 그와 반대였습니다. 해마다 드리는 희생제사는 그들의 마음을 순화시키기는 커녕 도리어 불순종과 죄를 되새기게 하였으니
Heb 10:4 황소와 염소의 피로는 실제로 죄를 제거할 수 없는 것입니다.
Heb 10:5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이렇게 말씀하신 것도 이 때문입니다. ㄱ) “오, 하나님, 황소와 염소의 피로는 흡족해 하실 수 없는 당신은 당신의 제단에 희생제물로 삼으시려고 저를 인간이 되게 하셨습니다. (ㄱ. 70인역 시40:6-8)
Heb 10:6 죄를 용서받고자 당신 앞에 죽여 태운 희생제물도 당신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드릴 수는 없었습니다.
Heb 10:7 그래서 나는 “보십시오, 성경에 기록된 대로 제가 당신의 뜻을 이루려고 목숨을 버리기 위해 왔습니다”하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Heb 10:8 그리스도께서는 옛 제도가 요구하는 여러가지 희생제물로는 하나님을 흡족하게 해드리지 못한다는 것을 말씀하신 후에
Heb 10:9 “나는 내 목숨을 버리기 위해 왔습니다”라고 덧붙여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훨씬 더 나은 제도를 세우시려고 첫번째 제도를 폐지하셨습니다.
Heb 10:10 그리고 이 새로운 계획 아래 우리를 위해 단 한 번 죽으신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우리는 죄를 용서받아 거룩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Heb 10:11 옛 계약 아래서는 제사장들이 날마다 제단 앞에 서서 희생제물을 드렸으면서도 결코 우리의 죄를 제거할 수 없었습니다.
Heb 10:12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언제까지나 유효한 단 한번의 희생제물로서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드리고 우리 죄를 용서받으셨습니다. 그러고나서 그리스도께서는 가장 높은 영예의 자리인 하나님 오른편에 앉으셔서
Heb 10:13 자신의 원수들이 발 아래 굴복할 그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Heb 10:14 그리스도께서는 이 단 한 번의 희생제사로 거룩하게 만든 사람들을 모두 영원히 하나님 앞에서도 완전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Heb 10:15 성령께서도 이 사실을 증언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Heb 10:16 “이스라엘 사람들이 비록 첫번째 계약을 어겼을지라도 나는 그들과 새로운 계약을 맺을 것이다. 나는 내 율법을 그들의 마음에 새겨 그들이 언제나 네 뜻을 알 수 있도록 하겠다.”
Heb 10:17 그러고 나서 성령께서는 다시 덧붙여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이제 결코 그들의 죄와 잘못을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Heb 10:18 이제 죄를 영원히 용서하고 또 기억조차 않겠다고 하셨으므로 앞으로는 죄를 없애려고 희생제물을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Heb 10:19 [믿음을 굳세게] 그러므로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이제 우리는 예수께서 흘려 주신 그 피의 덕분으로 하나님이 계시는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Heb 10:20 신선하고 새로운 이 생명의 길을 그리스도께서는 그 휘장, 곧 당신의 몸을 찢으심으로써 우리에게 열어 주셨습니다.
Heb 10:21 이 위대한 대제사장께서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시니
Heb 10:22 하나님께서 우리를 받아들이실 것이 틀림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뿌린 피로 정결함을 얻었고 우리의 몸은 정결한 물로 씻겨졌으니 확신과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함께 하나님 앞으로 나아갑시다.
Heb 10:23 지금 우리는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구원의 희망을 가지고 기다립니다. 우리는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습니다. 구원이 우리의 것이라는 사실을 누구에게나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그대로 실행하시리라는 것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Heb 10:24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일에 응답하여 우리도 서로 돕고 친절히 대하며 선할 일을 힘써 행합시다.
Heb 10:25 어떤 사람들처럼 교회에 모이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주께서 다시 오실 날이 가까워 옵니다. 더욱 서로 격려하고 충고합시다.
Heb 10:26 만일 누구든지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이 진리를 알고도 다시 구세주를 거부하고 죄를 계속 범한다면 그는 그리스도의 죽음으로도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그런 죄는 용서 받을 길이 전혀 없습니다.
Heb 10:27 그런 사람들에게는 ㄱ) 대적하는 자들을 모조리 불에 태워 버리시는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와 엄한 형벌이 기다리고 있을 따름입니다. (ㄱ. 70인역 사26:11)
Heb 10:28 모세의 율법을 거역하는 자도 ㄴ) 두세 명의 증인만 있으면 용서받지 못하고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ㄴ. 신17:6)
Heb 10:29 그런데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죄를 정결케 하신 그리스도의 피를 무시하거나 부정한 것으로 보며 또 하나님의 자비를 그분 백성들에게 가져다 주시는 성령을 모욕하고 부끄럽게 하는 자에게는 얼마나 더 큰 형벌이 내릴 것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Heb 10:30 우리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분을 알고 있습니다. ㄷ) “정의는 내게 속한 것이다. 내가 갚아 줄 것이다.” 또 ㄹ) “주께서 친히 당신의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다”라고 하신 분도 알고 있습니다. (ㄷ. 신32:35, ㄹ. 신32:36)
Heb 10: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심판의 손에 올려진다는 것은 얼마나 무서운 일이겠습니까?
Heb 10:32 처음으로 그리스도를 알게 되던 때의 아름다운 날들을 언제까지나 잊어버리지 마십시오. 또 무서운 고난을 겪으면서도 주님과 함께 이겨 낸 그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Heb 10:33 어떤 때 여러분은 조소를 당하고 매를 맞기도 하였으며 또 어떤 때는 그런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에게 동정을 베풀기도 하였습니다.
Heb 10:34 감옥에 갇힌 자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 또 여러분의 재산을 다 빼앗긴다 해도 기쁨으로 견디어 낸 일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늘에 있는 더 좋은 것이 영원히 여러분의 것이 되어 기다리고 있음을 믿기 때문이었습니다.
Heb 10:35 그러므로 여러분은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마음을 잃어버리지 마십시오. 장차 여러분이 받을 보상을 언제나 기억하십시오.
Heb 10:36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것을 받고자 한다면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Heb 10:37 ㅁ)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오실 날이 그다지 많이 지체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ㅁ. 70인역 합2:3-4)
Heb 10:38 하나님을 올바로 믿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주께 대한 믿음과 신뢰로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만일 뒷걸음질 쳐 물러서려 한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Heb 10:39 우리는 하나님께 등을 돌리거나 비참한 운명에 처해서는 안 됩니다. 그보다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우리를 구원하리라는 확신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말성경
Heb 10:1 율법은 다가올 좋은 것들의 *그림자일 뿐 그것이 실체의 형상 그 자체는 아닙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해마다 끊이지 않고 드리는 똑같은 제사들을 통해 나아오는 사람들을 결코 온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
Heb 10:2 그렇게 할 수 있었다면 바치는 일이 그치지 않았겠습니까? 왜냐하면 섬기는 사람들이 단번에 정결케 돼 더 이상 죄를 의식하는 일이 없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Heb 10:3 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생각나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Heb 10:4 이는 *황소나 염소의 피가 죄를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Heb 10:5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는 제물과 헌물을 원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나를 위해 한 몸을 예비하셨습니다.
Heb 10:6 주께서는 번제와 속죄제를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Heb 10:7 그래서 내가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하나님! 저에 대해 두루마리 책에 기록된 대로 제가 주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시40:6-8
Heb 10:8 앞에서 “주께서는 제물과 헌물과 번제와 속죄제를 원하지도 않으시고 기뻐하지도 않으십니다”(그런데 그것들은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들입니다)라고 말씀하실 때
Heb 10:9 그는 “보십시오. 내가 주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라고 덧붙이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첫 번째 것을 폐기하신 것은 두 번째 것을 세우기 위함이었습니다.
Heb 10:10 이러한 뜻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자기의 몸을 드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하게 됐습니다.
Heb 10:11 모든 제사장은 날마다 서서 섬기며 반복해 똑같은 제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결코 죄를 제거할 수 없습니다.
Heb 10:12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에 대해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오른편에 앉으셨습니다.
Heb 10:13 그 후 그분의 원수들이 그분의 발 아래 굴복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Heb 10:14 그분은 단 한 번의 제물로 거룩하게 된 사람들을 영원히 온전하게 만드셨습니다.
Heb 10:15 그런데 성령께서도 우리에게 증거하십니다. 말씀하시기를
Heb 10:16 “‘이것은 그날 후에 내가 그들과 맺을 언약이다. 내가 내 율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것을 그들의 생각에 새겨 줄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신다”라고 하신 후에 렘31:33
Heb 10:17 덧붙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다시는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십니다. 렘31:34
Heb 10:18 이와 같이 죄와 불법이 용서된 곳에서는 더 이상 죄를 위한 헌물이 필요 없습니다.
Heb 10:19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우리는 예수의 피로 인해 지성소에 들어갈 담대한 마음을 갖게 됐습니다.
Heb 10:20 그 길은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휘장을 통해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입니다. 그런데 이 *휘장은 바로 그분의 육체입니다.
Heb 10:21 또한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는 위대한 제사장이 계십니다.
Heb 10:22 우리가 죄악 된 양심으로부터 마음을 깨끗이 씻고 맑은 물로 몸을 씻었으므로 확신에 찬 믿음과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Heb 10:23 우리가 고백하는 소망의 믿음을 단단히 붙잡읍시다. 이는 약속하신 분이 신실하시기 때문입니다.
Heb 10:24 또한 우리는 사랑과 선한 일들을 격려하기 위해 서로 돌아봅시다.
Heb 10:25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우리들 스스로 모이는 일을 소홀히 하지 말고 오히려 서로 권면합시다. 또한 그날이 다가오는 것을 볼수록 더욱 그렇게 합시다.
Heb 10:26 만일 우리가 진리에 대한 지식을 받아들인 후에 일부러 죄를 지으면 속죄하는 제사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습니다.
Heb 10:27 오히려 떨리는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사람들을 삼켜 버릴 맹렬한 불만이 남아 있습니다.
Heb 10:28 모세의 율법을 거부했던 사람도 두세 증인의 증언에 의해 동정을 받지 못하고 죽게 됩니다.
Heb 10: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하게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모독한 사람이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가혹하겠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Heb 10:30 *“원수 갚는 것은 내게 속한 것이니 내가 갚아 주겠다”라고 말씀하시고 또다시 *“주께서 자기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Heb 10: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들어 가는 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Heb 10:32 여러분은 빛을 받은 후에 고난 가운데 큰 싸움을 이겨 낸 지난날들을 기억하십시오.
Heb 10:33 여러분은 때로 비방과 환난을 당함으로 공개적인 구경거리가 되기도 했고 또 때로는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동료가 되기도 했습니다.
Heb 10:34 또한 감옥에 갇힌 사람들과 함께 아파하고 여러분의 재물을 빼앗기는 것도 기쁨으로 감당했습니다. 이는 여러분이 보다 나은 영원한 재물이 있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Heb 10:35 그러므로 여러분은 담대함을 버리지 마십시오. 이는 그 담대함이 큰 상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Heb 10:36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Heb 10:37 “잠시 잠깐 후면 오실 그분이 오실 것이니 지체하지 않으실 것이다.
Heb 10:38 그러나 내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누구든지 뒤로 물러서면 내 영이 그를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 합2:3-4
Heb 10:39 그러나 우리는 뒤로 물러나 멸망에 이르는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을 갖고 생명을 얻을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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