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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히브리서 - 9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히브리서 - 9장

건방진방랑자 2022. 1. 22.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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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CHAPTER 9)

 

킹제임스

 

1 Then verily the first [covenant] had also ordinances of divine service, and a worldly sanctuary.

2 For there was a tabernacle made; the first, wherein [was] the candlestick, and the table, and the shewbread; which is called the sanctuary.

3 And after the second veil, the tabernacle which is called the Holiest of all;

4 Which had the golden censer, and the ark of the covenant overlaid round about with gold, wherein [was] the golden pot that had manna, and Aaron's rod that budded, and the tables of the covenant;

5 And over it the cherubims of glory shadowing the mercyseat; of which we cannot now speak particularly.

6 Now when these things were thus ordained, the priests went always into the first tabernacle, accomplishing the service [of God].

7 But into the second [went] the high priest alone once every year, not without blood, which he offered for himself, and [for] the errors of the people:

8 The Holy Ghost this signifying, that the way into the holiest of all was not yet made manifest, while as the first tabernacle was yet standing:

9 Which [was] a figure for the time then present, in which were offered both gifts and sacrifices, that could not make him that did the service perfect, as pertaining to the conscience;

10 [Which stood] only in meats and drinks, and divers washings, and carnal ordinances, imposed [on them] until the time of reformation.

11 But Christ being come an high priest of good things to come, by a greater and more perfect tabernacle, not made with hands, that is to say, not of this building;

12 Neither by the blood of goats and calves, but by his own blood he entered in once into the holy place, having obtained eternal redemption [for us].

13 For if the blood of bulls and of goats, and the ashes of an heifer sprinkling the unclean, sanctifieth to the purifying of the flesh:

14 How much more shall the blood of Christ, who through the eternal Spirit offered himself without spot to God, purge your conscience from dead works to serve the living God?

15 And for this cause he is the mediator of the new testament, that by means of death, for the redemption of the transgressions [that were] under the first testament, they which are called might receive the promise of eternal inheritance.

16 For where a testament [is], there must also of necessity be the death of the testator.

17 For a testament [is] of force after men are dead: otherwise it is of no strength at all while the testator liveth.

18 Whereupon neither the first [testament] was dedicated without blood.

19 For when Moses had spoken every precept to all the people according to the law, he took the blood of calves and of goats, with water, and scarlet wool, and hyssop, and sprinkled both the book, and all the people,

20 Saying, This [is] the blood of the testament which God hath enjoined unto you.

21 Moreover he sprinkled with blood both the tabernacle, and all the vessels of the ministry.

22 And almost all things are by the law purged with blood; and without shedding of blood is no remission.

23 [It was] therefore necessary that the patterns of things in the heavens should be purified with these; but the heavenly things themselves with better sacrifices than these.

24 For Christ is not entered into the holy places made with hands, [which are] the figures of the true; but into heaven itself, now to appear in the presence of God for us:

25 Nor yet that he should offer himself often, as the high priest entereth into the holy place every year with blood of others;

26 For then must he often have suffered since the foundation of the world: but now once in the end of the world hath he appeared to put away sin by the sacrifice of himself.

27 And as it is appointed unto men once to die, but after this the judgment:

28 So Christ was once offered to bear the sins of many; and unto them that look for him shall he appear the second time without sin unto salvation.

 

 

개역개정

 

9:1 <손으로 지은 성소와 온전한 성소>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9:2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9:3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9:4 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9: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9:6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식을 행하고

9:7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에 한 번 들어가되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9:8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는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9:9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9: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9:11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9: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9: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9:16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9:17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9:18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9:19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두루마리와 온 백성에게 뿌리며

9:20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9:21 또한 이와 같이 피를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9:23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속죄>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하게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

9:2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9:25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9:26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개역한글

 

Heb 9:1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Heb 9:2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Heb 9:3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Heb 9:4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들이 있고

Heb 9:5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Heb 9:6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를 행하고

Heb 9:7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 일 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Heb 9:8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Heb 9:9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Heb 9: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Heb 9:11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Heb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Heb 9: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Heb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Heb 9:15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Heb 9:16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Heb 9:17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견고한즉 유언한 자가 살았을 때에는 언제든지 효력이 없느니라

Heb 9:18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Heb 9:19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와 및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를 취하여 그 책과 온 백성에게 뿌려

Heb 9:20 이르되 이는 하나님이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고

Heb 9:21 또한 이와 같이 피로써 장막과 섬기는 일에 쓰는 모든 그릇에 뿌렸느니라

Heb 9:22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Heb 9:23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케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

Heb 9:2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Heb 9:25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Heb 9:26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Heb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Heb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현대인의 성경

 

9:1 첫번째 계약에도 예배 규칙과 땅에 속한 성소가 있었습니다.

9:2 먼저 성막이 세워지고 그 성막은 간막이에 의해서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그 바깥쪽을 성소라고 불렀습니다. 거기에는 등대와 빵을 차려 놓은 상이 있었습니다.

9:3 그리고 간막이 휘장 안쪽을 지성소라고 불렀습니다.

9:4 거기에는 금향단과 전체를 금으로 입힌 법궤가 있고 그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계약의 두 돌판이 들어 있었습니다.

9:5 또 그 궤의 뚜껑을 속죄소라고 불렀는데 그룹이라는 영광의 천사들이 날개로 그 위를 내리덮고 있었습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는 일일이 다 말할 수가 없습니다.

9:6 이 모든 것이 성막 안에 마련되어 있어서 제사장들은 언제나 바깥 성소에 들어가 직무를 수행하고

9:7 안쪽에 있는 지성소에는 대제사장만이 일년에 한 차례씩 피를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이 피는 대제사장 자신과 백성들이 모르고 지은 죄를 위해 드리는 것입니다.

9:8 이것으로 성령님은 바깥쪽의 성소가 세워져 있는 동안에는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아직 열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9:9 이 성막은 현 시대를 위한 비유입니다. 이 제도에 따라 예물과 제사를 드리지만 이것이 예배드리는 사람의 양심을 깨끗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9:10 그것들은 다만 먹고 마시는 것과 몸을 씻는 여러 가지 외적인 의식에 불과한 것으로서 새로운 제도를 세울 때까지만 적용되는 규정들입니다.

9:11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이루어진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사람의 손으로 만들지 않은 성막, 곧 이 세상의 창조물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완전한 성막에 들어가셨습니다. "

9:12 그리고 염소나 송아지의 피가 아닌 자기 피를 가지고 단 한 번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의 영원한 구원을 획득하셨습니다.

9: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도 더러워진 사람들에게 뿌리면 그 육체를 깨끗하고 거룩하게 했는데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님을 통해 흠 없는 자기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에서 어찌 여러분의 양심을 깨끗하게 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습니까?

9:15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새 계약의 중재자가 되셨습니다. 이것은 첫 계약 아래서 범한 죄를 속죄하시려고 죽으셔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 약속된 영원한 축복을 받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9:16 유언이 효력을 나타내려면 유언한 사람이 반드시 죽어야 합니다.

9:17 그것은 유언한 사람이 살아 있으면 아무 효력도 없고 죽어야만 효력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9:18 따라서 첫 계약도 피로써 효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9:19 모세는 율법에 따라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를 물과 함께 가지고 와서 붉은 양털과 우슬초에 적셔 율법책과 모든 백성에게 뿌리면서

9:20 '이것은 하나님이 여러분과 맺은 계약의 피입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9:21 그리고 그는 성막과 제사에 쓰이는 모든 물건에도 그와 같이 피를 뿌렸습니다.

9:22 율법에 의하면 거의 모든 것이 다 피로써 깨끗하게 되며 피흘림이 없으면 죄의 용서도 없습니다.

9:23 하늘에 있는 것들을 모방한 지상의 모형들은 이런 방법으로 깨끗하게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있는 것들은 이보다 더 나은 제물로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9:24 그리스도께서는 참 성소의 모형에 불과한 사람의 손으로 만든 지상의 성소에 들어가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려고 하늘에 있는 성소에 들어가셨습니다.

9:25 대제사장은 자기의 피가 아닌 짐승의 피를 가지고 해마다 지성소에 들어갔으나 그리스도께서는 자주 자기를 드릴 필요가 없었습니다.

9:26 만일 그렇게 해야 한다면 그리스도께서 세상이 창조될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는 자기를 제물로 드려 죄를 없애려고 역사의 끝에 단번에 나타나셨습니다.

9:27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해진 운명이지만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없애려고 단번에 희생의 제물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실 때에는 죄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 두 번째 나타나실 것입니다.

 

 

쉬운 성경

 

Heb 9:1 <옛 언약의 예배> 첫 번째 언약에도 예배 규칙이 있었으며, 또한 예배를 위해 사람이 만든 장소도 있었습니다.

Heb 9:2 먼저 성막이 세워졌습니다. 성막의 앞부분은 성소라 불렀습니다. 그 곳에는 촛대와 빵이 놓여진 상이 있었는데, 하나님을 위해 거룩하게 예비된 것이었습니다.

Heb 9:3 휘장으로 가려진 성소 안쪽에는 지성소라고 하는 작은 방이 있었습니다.

Heb 9:4 그 곳에는 향을 피우는 금제단과 금으로 입혀진 법궤가 놓여 있었습니다. 법궤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 그리고 옛 언약이 새겨진 돌판이 들어 있었습니다.

Heb 9:5 법궤 위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날개 달린 생물인 그룹들이 날개로 뚜껑을 덮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런 것들에 대해서 일일이 다 말할 수는 없습니다.

Heb 9:6 이 모든 것이 성막 안에 준비되어 있어서 제사장들은 매일 첫 번째 방에 들어가 예배를 드렸습니다.

Heb 9:7 그러나 두 번째 방에는 오직 대제사장만이 일 년에 한 번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또 대제사장도 피 없이는 결코 그 곳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는 그 피를 자기 자신과 백성의 죄를 위해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모르고 지은 죄를 위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Heb 9:8 성령은 이것을 통해, 옛 성막 제도가 그대로 남아 있을 때는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아직 열려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Heb 9:9 이것은 현재를 위한 비유입니다. 예물과 제사로는 예배드리는 자의 마음속까지 깨끗하게 할 수 없습니다.

Heb 9:10 이것은 단지 먹고 마시고 여러 가지 몸을 씻는 등의 예식으로서, 하나님의 새 법이 올 때까지만 적용되는 것입니다.

Heb 9:11 <새 언약의 예배>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좋은 것들의 대제사장으로 오셨습니다. 그는 더 크고 완전한 성막에 들어가셨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도 아니며, 이 세상에 속한 것도 아닙니다.

Heb 9:12 그리스도는 단 한 번 지성소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분은 염소나 송아지의 피가 아닌 자신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로 들어가셔서 우리를 죄에서 완전히 자유롭게 해 주셨습니다.

Heb 9: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암소의 재를 부정한 사람에게 뿌리면, 그 육체를 다시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다.

Heb 9:14 그렇다면 영원하신 성령을 통해 하나님께 자기 자신을 완전한 제물로 드린 그리스도의 피는 어떻겠습니까? 그의 피는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동에서 우리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Heb 9:15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새 언약의 중보자가 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복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옛 언약 아래에서 살던 사람들을 죄로부터 자유롭게 하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으셨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 축복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Heb 9:16 유언이 효력을 나타내려면 그 유언을 쓴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이 증명되어야 합니다.

Heb 9:17 그 사람이 살아 있는 한, 유언은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오직 죽은 후에만 쓸모가 있는 것입니다.

Heb 9:18 이처럼 옛 언약도 죽음을 나타내는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닙니다.

Heb 9:19 모세는 백성들에게 율법에 적힌 모든 계명을 말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송아지의 피를 물과 함께 섞은 다음, 붉은 양털과 우슬초에 적셔서 율법책과 백성들에게 뿌렸습니다.

Heb 9:20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순종하라고 명령하신 언약의 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Heb 9:21 모세는 성막과 예배에 쓰이는 모든 물건에도 그런 방법으로 피를 뿌렸습니다.

Heb 9:22 율법은 거의 모든 것이 피로써 깨끗해지며 피흘림이 없으면 죄의 용서도 없다고 말합니다.

Heb 9:23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죄가 깨끗해졌습니다> 하늘에 있는 참된 것들을 모방한 이 땅의 모형은 동물의 피로 깨끗해져야 합니다. 그러나 하늘에 있는 것들은 더 좋은 제물이 필요합니다.

Heb 9:24 그리스도께서는 사람이 지은 지성소에 들어가지 않으셨습니다. 그것은 참된 것의 모형일 뿐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 올라가시고, 그 곳에서 우리를 도우시려고 하나님 앞에 서신 것입니다.

Heb 9:25 대제사장은 일 년에 한 번, 자신의 피가 아닌 동물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로 들어갑니다. 그렇다고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제물로 드리기 위해 매번 하늘로 올라가신 것은 아닙니다.

Heb 9:26 만일 그래야 한다면 그리스도께서 세상이 창조되었을 때부터 고난을 자주 받으셔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단 한 번 오셔서 자신을 제물로 드림으로, 모든 죄를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Heb 9:27 사람들은 모두 한 번은 죽습니다. 죽은 후에는 심판이 우리를 기다립니다.

Heb 9:28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몸을 한 번에 드려 많은 사람의 죄를 없애 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 때는 죄를 없애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기 위해 오시는 것입니다.

 

 

표준새번역

 

9:1 첫 번째 언약에도, 예배 규칙과 세상의 성소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9:2 한 장막, 곧 앞칸에 해당하는 장막을 지었는데, 그 안에는 촛대와 상이 있고, 늘 차려 놓는 빵을 놓았으니, 이 곳을 '성소'라고 하였습니다.

9:3 그리고 둘째 휘장 뒤에는 '지성소'라고 하는 장막이 있었습니다.

9:4 거기에는 금으로 만든 분향제단과 모두 금으로 입힌 언약궤가 있고, 그 속에는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싹이 난 아론의 지팡이와 언약을 새긴 두 돌판이 들어 있었습니다.

9:5 그리고 그 궤 위에는, 영광에 빛나는 그룹들이 있어서, 속죄판을 그 날개로 내리덮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런 것들을 자세히 말할 때가 아닙니다.

9:6 이것들이 이렇게 배치되어 있어서, 첫째 칸 장막에는 언제나 제사장들이 들어가서 제사의식을 집행합니다.

9:7 그러나 둘째 칸 장막에는 대제사장만이 일 년에 한 번만 들어가는데, 그 때에는 반드시 자기 스스로를 위하여, 또 백성이 모르고 지은 죄를 사하기 위하여, 바칠 피를 가지고 들어갑니다.

9:8 이것은 첫째 칸 장막이 서 있는 동안에는, 아직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드러나지 않았음을 성령께서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9:9 이 장막은 현 시대를 상징합니다. 그 장막 제의를 따라서 예물과 제사를 드리지만, 그것이 의식 집례자의 양심을 완전하게 해주지는 못합니다.

9:10 이런 것은 다만, 먹는 것과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예식과 관련된 것이고, 개혁의 때까지 육체를 위하여 부과된 규칙들입니다.

9:11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이루어진 좋은 일을 주관하시는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손으로 만들지 않은, 다시 말하면 이 피조물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더 완전한 장막을 거쳐서,

9:12 오직 한 번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염소나 송아지의 피로써가 아니라 자기의 피로써,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이룩하여 주셨습니다.

9:13 염소나 황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를 더러워진 사람들에게 뿌려도, 그 육체가 깨끗해져서 그들이 거룩하게 되거든,

9:14 하물며 영원한 성령을 힘입어 자기 몸을 흠 없는 제물로 삼아 하나님께 바치신 그리스도의 피야말로, 더욱더 우리들의 양심을 깨끗하게 하여, 우리를 죽은 행실에서 떠나,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않겠습니까?

9:15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새 언약의 중보자이십니다. 그는 첫 번째 언약 아래에서 저지른 범죄로부터 사람들을 속량하시려고 죽으심으로써,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 약속된 영원한 유업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9:16 유언의 효력을 논의하는 곳에서는, 유언한 사람이 죽었다는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9:17 유언이라는 것은 유언한 사람이 죽어야만 효력을 냅니다. 유언한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유언은 아무런 효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9:18 그러므로, 첫 번째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은 아닙니다.

9:19 모세가 율법을 따라 모든 계명을 백성에게 말한 뒤에,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와 함께 송아지 피와 염소 피를 취해서, 언약책에 그리고 온 백성에게 뿌리고

9:20 "이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입니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9:21 또 같은 방식으로, 그는 장막과 제사의식에 쓰이는 모든 기구에다가도 피를 뿌렸습니다.

9:22 율법을 따르면, 거의 모든 것이 피로 깨끗해집니다. 그리고 피를 흘림이 없이는, 죄를 사함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9:23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조물은 이런 의식으로 깨끗해져야 할 필요가 있지만, 하늘에 있는 것들은 이보다 나은 희생제사로 깨끗해져야 합니다.

9:24 그리스도께서는, 참된 성소의 모형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서,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신 것이 아니라, 바로 하늘에 들어가셨습니다. 이제 그는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십니다.

9:25 대제사장은 해마다 짐승의 피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지만, 그리스도께서는 그 몸을 여러 번 바치실 필요가 없습니다.

9:26 그것은, 그가 그 몸을 여러 번 바치셔야 하였다고 하면, 그는 창세 이래로 여러 번 고난을 받으셔야 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자기를 희생제물로 드려서, 죄를 없애시려고 시대의 종말에 오직 한 번 나타나셨습니다.

9:27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한 일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 지시려고, 한 번 자기의 몸을 제물로 바치셨고, 두 번째로는 죄와는 상관 없이, 자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나셔서 구원하실 것입니다.

 

 

현대어 성경

 

Heb 9:1 [땅 위의 성전과 하늘의 성전] 맨 처음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 사이에 맺어진 계약에도 물론 예배 규정과 예배 장소에 대한 약속이 있었습니다.

Heb 9:2 말하자면 그 천막 안에는 구분된 두 개의 방이 있고 그 첫번째 방에는 금등잔과 진설병을 얹어 놓은 상을 두었습니다. 이곳을 성소라고 불렀습니다.

Heb 9:3 그리고 성소 안쪽 휘장으로 가려 놓은 방을 지성소라고 해서

Heb 9:4 금향단과 순금으로 전체를 입힌 계약궤를 두었습니다. 그 궤 안에는 십계명을 기록한 두 장의 돌판과 만나를 넣은 금항아리와 싹이 돋은 아론의 지팡이가 들어 있었습니다.

Heb 9:5 이 상자 위에는 그룹이라 불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수호하는 천사들의 형상이 큰 날개를 펴서 그 황금궤의 뚜껑을 덮고 있는 모습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이 뚜껑을 속죄판이라 불렀습니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자세하게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Heb 9:6 이상과 같은 것이 갖추어진 성막 안에서 제사장들은 필요할 때마다 첫번째 방을 드나들며 그들의 직무를 수행하였습니다.

Heb 9:7 그러나 그 안쪽에 있는 방에는 대제사장만이 일년에 단 한 번 그것도 혼자서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때 그는 모든 백성의 죄는 물론 자신의 허물과 죄를 용서받기 위한 제물의 피를 가지고 들어가 뿌렸습니다.

Heb 9:8 성령께서 이를 통하여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려 하는 것은 옛 제도 아래서는 첫번째 방이나 또 거기에 따르는 여러 제도가 있는 한 일반 사람들은 지성소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Heb 9:9 이것은 오늘날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이 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옛 제도 아래서는 아무리 예물과 희생제물을 드려도 그것을 바치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정결하게 할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Heb 9:10 다시 말해서 옛 제도는 먹고 마시는 음식과 몸을 씻는데 대한 이런 저런 규칙을 정해 놓은 일정한 의식의 약속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새롭고 더 나은 길을 가지고 오실 때까지 그 규칙에 얽매여 살았습니다.

Heb 9:11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이제 우리가 가진 이 더 나은 제도의 대제사장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닌, 다시 말하면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하늘의 더 위대하고 완전한 성전으로 들어가셨습니다.

Heb 9:12 그리스도께서는 단 한 번 안쪽에 있는 지성소에 들어가 피를 뿌리셨습니다. 그 피는 염소나 송아지의 피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피를 흘리셔서 그 피로 몸소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보증해 주신 것입니다.

Heb 9:13 만일 옛 제도 아래서 황소나 염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가 사람들의 몸을 죄악에서 씻어 낼 수 있었다면

Heb 9:14 하물며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의 마음과 생활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더욱 확실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리스도의 희생은 옛 율법에 얽매여 있는 고통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기쁜 마음으로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그것은 영원히 살아 계시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티끌만한 죄도 흠도 없으신 그리스도께서 기꺼이 하나님께 자신의 몸을 드려 우리 죄를 대신해서 죽으신 덕분입니다.

Heb 9:15 그리스도께서는 이처럼 새로운 계약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리고 옛 제도 아래서 범한 죄의 형벌에서 인간을 구원하려고 죽으셨기 때문에 그분에게 초청받은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놀라운 복을 영원히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Heb 9:16 만일 어떤 사람이 재산 상속인을 정해 놓은 유언장을 남겼다고 합시다. 그러나 그 재산은 유언장을 남긴 사람이 죽은 것이 증명될 때까지는 아무도 손댈 수가 없습니다

Heb 9:17 유언은 유언한 사람이 죽은 후에야 비로소 효력을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아무리 그 재산이 상속인에게 약속된 것이라 하더라도 쓸 수 없습니다.

Heb 9:18 이런 이유로 첫번째 계약도 효력을 발생하려면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증명할 피가 뿌려져야했던 것입니다.

Heb 9:19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다 들려준 후에 물에 섞은 송아지와 염소의 피를 우슬초와 붉은 양털에 묻혀서 계약의 책과 모든 백성에게 뿌렸습니다.

Heb 9:20 그리고 모세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 “이 피는 하나님과 여러분 사이에 맺은 계약이 효력을 발생하였다는 표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여러분과의 사이에 세우게 된 것입니다.” (. 24:8)

Heb 9:21 또 모세는 성막과 예배에 쓰이는 모든 기구에도 이와같이 피를 뿌렸습니다.

Heb 9:22 옛 율법 아래서는 모든 것이 피로써 깨끗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피흘림이 없이는 죄를 용서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Heb 9:23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한 속죄] 하늘에 있는 것을 본떠서 만든 땅 위의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은 이와 같이 모세가 짐승의 피를 뿌려서라도 정결하게 만들어야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원형인 하늘에 있는 것들을 정결케 하려면 훨씬 더 나은 희생제물이 필요한 것입니다.

Heb 9:24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 있는 참 성전을 본떠서 지은 땅 위에 있는 성소에 들어가신 것이 아닙니다. 바로 하늘의 성소에 들어가셔서 지금은 우리의 친구로서 하나님 앞에 계십니다.

Heb 9:25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땅 위의 대제사장이 해마다 정한 날에 짐승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 뿌린 것처럼 자신의 몸을 해마다 희생제물로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Heb 9:26 만일 그래야 한다면 세상이 시작되던 때부터 몇 번이고 거듭 죽으셔야 했을 테지만 절대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시대의 끝 날에, 죽음으로 죄의 세력을 영원히 제거하시려고 단 한 번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Heb 9:27 마치 인간들이 한 번 죽은 뒤에 심판을 받게 되어 있는 것처럼

Heb 9:28 )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들의 죄를 제거하시기 위하여 자기 몸을 드려 한 번 죽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는 우리의 죄 때문에 다시 희생제물이 되는게 아니라 그리스도를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주실 것입니다. (. 53:12)

 

 

우리말성경

 

Heb 9:1 첫 언약에도 예배 규례들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었습니다.

Heb 9:2 첫 번째 장막이 세워졌는데 그 안에는 촛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성소라고 불립니다.

Heb 9:3 그리고 두 번째 휘장 뒤에는 *‘지성소라고 불리는 장막이 있습니다.

Heb 9:4 이곳에는 금으로 만든 분향 제단과 전부를 금으로 입힌 언약궤가 놓여 있습니다. 이 언약궤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습니다.

Heb 9:5 그리고 그 위에는 *속죄소를 덮고 있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는데 이것들에 대해 지금 자세히 말할 수는 없습니다.

Heb 9:6 이 모든 것이 이렇게 갖춰졌고 제사장들은 항상 첫 번째 장막으로 들어가 제사를 행합니다.

Heb 9:7 그러나 두 번째 장막 안에는 대제사장만이 1년에 단 한 번 들어가는데 피가 없이는 절대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이 피는 그 자신을 위하고 또한 백성이 알지 못하고 지은 죄를 위한 것입니다.

Heb 9:8 이것을 통해 성령께서는 첫 번째 장막이 서 있는 동안에는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이 아직 열리지 않은 사실을 보여 주십니다.

Heb 9:9 이 장막은 현 세대를 위한 비유입니다. 이에 따라 드려진 예물과 제물은 제사하는 사람의 양심을 온전케 할 수 없습니다.

Heb 9:10 그것들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의식들과 관련된 것들로서 단지 개혁의 때까지 부과된 육체를 위한 규례들에 지나지 않습니다.

Heb 9:11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이뤄진 좋은 것들의 대제사장으로 오셨습니다. 그는 손으로 짓지 않은, 곧 피조물에 속하지 않은 더 크고 더 완전한 장막으로 들어가셨습니다.

Heb 9:12 그는 염소와 송아지의 피가 아닌 자신의 피로 단번에 지성소로 들어가셔서 영원한 구속을 완성하셨습니다.

Heb 9:13 만일 염소와 황소의 피와 암송아지의 재를 뿌려 부정한 사람들을 거룩하게 함으로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한다면

Heb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을 통해 흠 없는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신 그리스도의 피가 더욱 우리의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않겠습니까?

Heb 9:15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새 언약의 중보자십니다. 그분은 첫 언약 아래서 저지른 죄들을 대속하려고 죽으심으로써, 영원한 유업을 얻기 위해 부름받은 사람들로 하여금 약속을 받게 하셨습니다.

Heb 9:16 유언이 있는 곳에는 그 유언한 사람의 죽음이 있어야 합니다.

Heb 9:17 이는 유언은 죽음이 있어야 효력을 나타낼 수 있고 유언한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아무 효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Heb 9:18 그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맺어진 것이 아닙니다.

Heb 9:19 그래서 모세가 율법을 따라 모든 계명을 백성에게 말할 때 그는 물과 붉은 양털과 우슬초와 함께 송아지의 피와 염소의 피를 취해 언약책과 모든 백성에게 뿌렸습니다.

Heb 9:20 그리고 그는 이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명령하신 언약의 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4:8

Heb 9:21 마찬가지로 그는 장막과 제사에 사용하는 모든 그릇들에도 피를 뿌렸습니다.

Heb 9:22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 것이 피로 깨끗해집니다. 참으로 피 흘림이 없으면 죄 사함도 없습니다.

Heb 9:23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들은 이런 것들로 정결하게 될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있는 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나은 제사로 정결하게 돼야 합니다.

Heb 9:24 그리스도께서는 참된 것들의 모형들인 손으로 지은 성소로 들어가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이제 우리를 위해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려고 바로 하늘 그 안으로 들어가셨습니다.

Heb 9:25 이는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를 들고 지성소로 들어가는 것처럼 자신을 여러 번 드리시지 않기 위함입니다.

Heb 9:26 만일 그래야 한다면 그는 세상이 창조된 이후 여러 번 고난을 당하셨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자신을 제물로 드려 죄를 제거하시려고 세상 끝에 단 한 번 나타나셨습니다.

Heb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일이며 그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Heb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자신을 단번에 드리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그분을 고대하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죄와 상관없이 두 번째 나타나실 것입니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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