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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히브리서 - 7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히브리서 - 7장

건방진방랑자 2022. 1. 22.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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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CHAPTER 7)

 

킹제임스

 

1 For this Melchisedec, king of Salem, priest of the most high God, who met Abraham returning from the slaughter of the kings, and blessed him;

2 To whom also Abraham gave a tenth part of all; first being by interpretation King of righteousness, and after that also King of Salem, which is, King of peace;

3 Without father, without mother, without descent, having neither beginning of days, nor end of life; but made like unto the Son of God; abideth a priest continually.

4 Now consider how great this man [was], unto whom even the patriarch Abraham gave the tenth of the spoils.

5 And verily they that are of the sons of Levi, who receive the office of the priesthood, have a commandment to take tithes of the people according to the law, that is, of their brethren, though they come out of the loins of Abraham:

6 But he whose descent is not counted from them received tithes of Abraham, and blessed him that had the promises.

7 And without all contradiction the less is blessed of the better.

8 And here men that die receive tithes; but there he [receiveth them], of whom it is witnessed that he liveth.

9 And as I may so say, Levi also, who receiveth tithes, payed tithes in Abraham.

10 For he was yet in the loins of his father, when Melchisedec met him.

11 If therefore perfection were by the Levitical priesthood, (for under it the people received the law,) what further need [was there] that another priest should rise after the order of Melchisedec, and not be called after the order of Aaron?

12 For the priesthood being changed, there is made of necessity a change also of the law.

13 For he of whom these things are spoken pertaineth to another tribe, of which no man gave attendance at the altar.

14 For [it is] evident that our Lord sprang out of Juda; of which tribe Moses spake nothing concerning priesthood.

15 And it is yet far more evident: for that after the similitude of Melchisedec there ariseth another priest,

16 Who is made, not after the law of a carnal commandment, but after the power of an endless life.

17 For he testifieth, Thou [art] a priest for ever after the order of Melchisedec.

18 For there is verily a disannulling of the commandment going before for the weakness and unprofitableness thereof.

19 For the law made nothing perfect, but the bringing in of a better hope [did]; by the which we draw nigh unto God.

20 And inasmuch as not without an oath [he was made priest]:

21 (For those priests were made without an oath; but this with an oath by him that said unto him, The Lord sware and will not repent, Thou [art] a priest for ever after the order of Melchisedec:)

22 By so much was Jesus made a surety of a better testament.

23 And they truly were many priests, because they were not suffered to continue by reason of death:

24 But this [man], because he continueth ever, hath an unchangeable priesthood.

25 Wherefore he is able also to save them to the uttermost that come unto God by him, seeing he ever liveth to make intercession for them.

26 For such an high priest became us, [who is] holy, harmless, undefiled, separate from sinners, and made higher than the heavens;

27 Who needeth not daily, as those high priests, to offer up sacrifice, first for his own sins, and then for the people's: for this he did once, when he offered up himself.

28 For the law maketh men high priests which have infirmity; but the word of the oath, which was since the law, [maketh] the Son, who is consecrated for evermore.

 

 

개역개정

 

7:1 <멜기세덱>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7:2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7:3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7:4 이 사람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도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7:5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은 율법을 따라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7:6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약속을 받은 그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7:7 논란의 여지 없이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축복을 받느니라

7:8 또 여기는 죽을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라

7:9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고 할 수 있나니

7:10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이미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7:1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7:12 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지리니

7:13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7:14 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7:15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7:16 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7:17 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7:18 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고

7:19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7:20 또 예수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7:21 (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7:22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7:23 제사장 된 그들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으로 말미암아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7:24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7: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7:27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7: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개역한글

 

Heb 7: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임금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Heb 7:2 아브라함이 일체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눠 주니라 그 이름을 번역한즉 첫째 의의 왕이요 또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Heb 7:3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Heb 7:4 이 사람의 어떻게 높은 것을 생각하라 조상 아브라함이 노략물 중 좋은 것으로 십분의 일을 저에게 주었느니라

Heb 7:5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는 자들이 율법을 좇아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가졌으나

Heb 7:6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그 얻은 자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Heb 7:7 폐일언하고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 복 빎을 받느니라

Heb 7:8 또 여기는 죽을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라

Heb 7:9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 할 수 있나니

Heb 7:10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아직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니라

Heb 7:1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Heb 7:12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Heb 7:13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Heb 7:14 우리 주께서 유다로 좇아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Heb 7:15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Heb 7:16 그는 육체에 상관된 계명의 법을 좇지 아니하고 오직 무궁한 생명의 능력을 좇아 된 것이니

Heb 7:17 증거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Heb 7:18 전엣 계명이 연약하며 무익하므로 폐하고

Heb 7:19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케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Heb 7:20 또 예수께서 제사장 된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Heb 7:21 (저희는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자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Heb 7:22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Heb 7:23 저희 제사장 된 자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을 인하여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Heb 7:24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나니

Heb 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Heb 7: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라

Heb 7:27 저가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

Heb 7: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케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현대인의 성경

 

7: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며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여러 왕들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맞아 축복해 주었습니다.

7:2 아브라함도 모든 전리품의 10분의 1을 그에게 주었습니다. 멜기세덱의 이름을 번역하면 '의의 왕'이라는 뜻이고 살렘 왕은 '평화의 왕'이라는 뜻입니다.

7:3 그는 부모도 족보도 없고 태어난 날과 죽은 날도 없으며 하나님의 아들과 같이 언제나 제사장으로 있는 자입니다.

7:4 여러분은 그가 얼마나 훌륭한 자인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조상 아브라함까지도 모든 전리품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의 10분의 1을 그에게 바쳤습니다.

7:5 제사장 직분을 받은 레위 사람들은 같은 동족인 아브라함의 후손에게서 10분의 1을 받도록 율법이 규정하고 있습니다.

7:6 그러나 멜기세덱은 레위 사람의 족보에 들지 않았는데도 아브라함에게서 10분의 1을 받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아브라함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7:7 일반적으로 축복은 웃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것입니다.

7:8 제사장들도 10분의 1을 받았고 멜기세덱도 10분의 1을 받았으나 제사장들은 죽을 사람이고 멜기세덱은 성경이 증거한 대로 영원히 살아있습니다.

7:9 그리고 십일조를 받았던 레위도 아브라함을 통해 10분의 1을 멜기세덱에게 바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7:10 이것은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났을 때 레위는 아직 태어나지 않고 자기 조상의 몸 속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7:11 하나님은 레위 계통의 제사장 직분에 근거하여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제사장 직무가 완전해질 수 있었다면 어째서 아론의 계통이 아닌 멜기세덱의 계통에서 다른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었겠습니까?

7:12 제사장 직분이 변하면 율법도 반드시 변경되어야 합니다.

7:13 우리가 지금까지 말한 분은 레위 지파가 아닌 다른 지파에 속해 있는데 그 지파에서는 하나도 제사장 일을 한 사람이 없습니다.

7:14 우리 주님은 분명히 유다 지파의 후손입니다. 모세는 이 지파에서 제사장이 나올 것이라고 말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7:15 멜기세덱과 같은 다른 제사장이 나타난 것을 보니 우리가 말한 것은 더욱 분명합니다.

7:16 그분은 인간의 법이나 규정에 따라 제사장이 되신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의 능력으로 되신 것입니다.

7:17 성경에는 그분에 대하여 '너는 멜기세덱의 계열에 속한 영원한 제사장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7:18 옛 계명은 약하고 쓸모가 없어서 폐지되었습니다.

7:19 율법은 아무것도 완전케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좋은 희망을 갖게 되었고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갑니다.

7:20 예수님께서 제사장이된 것은 약속 없이 된 것이 아닙니다.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은 약속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나

7:21 예수님은 다음과 같은 약속의 말씀에 따라 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주께서 약속하셨으니 그 마음을 바꾸지 않으실 것이다. 너는 멜기세덱의 계열에 속한 영원한 제사장이다.'

7:22 이렇게 하여 예수님은 더 좋은 계약의 보증이 되셨습니다.

7:23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은 죽기 때문에 그 직무를 계속할 수 없어서 많은 제사장이 필요했습니다.

7:24 그러나 예수님은 영원히 살아 계시므로 그분의 제사장직도 영원합니다.

7:25 그러므로 예수님은 자기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분이 언제나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해 중재의 기도를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7:26 이런 대제사장은 거룩하고 흠이 없고 더럽혀지지 않았으며 죄인들이 미치지 못하는 하늘에 계시므로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분이십니다.

7:27 예수님은 다른 제사장들처럼 먼저 자기 죄를 위해 제사를 드리고 나서 백성의 죄를 위해 제사드리는 일을 날마다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자신을 바쳐서 단번에 그 일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7: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대제사장으로 임명하였지만 율법 후에 온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히 완전하게 되신 아들을 대제사장으로 임명하였습니다.

 

 

쉬운 성경

 

Heb 7:1 <제사장 멜기세덱> 멜기세덱은 살렘의 왕이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아브라함이 여러 왕들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길에 아브라함을 만나 축복해 주었습니다.

Heb 7:2 아브라함은 전쟁에서 빼앗아 온 물건 중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습니다. 멜기세덱은 정의의 왕이라는 뜻이며, 살렘 왕은 평화의 왕이라는 뜻입니다.

Heb 7:3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누구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의 고향이 어디인지 아는 사람도 없으며, 그가 태어난 날과 죽은 날이 언제인지도 알지 못합니다. 그는 마치 하나님의 아들같이 영원한 제사장으로 있는 자입니다.

Heb 7:4 그가 얼마나 위대한 사람이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조상 아브라함은 전쟁에서 이겨 얻은 물건들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습니다.

Heb 7:5 제사장이 된 레위 사람들은 율법에 따라 백성으로부터 십분의 일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제사장들과 백성 모두 아브라함의 자손이지만, 제사장은 자기 백성으로부터 십분의 일을 받았습니다.

Heb 7:6 멜기세덱은 레위 지파도 아니었는데 아브라함으로부터 십분의 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아브라함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Heb 7:7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을 축복해 줄 수 있다는 사실은 여러분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Heb 7:8 제사장들도 십분의 일을 받지만, 그들도 결국 죽을 인간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으로부터 십분의 일을 받은 멜기세덱은 성경이 말한 대로 영원히 살아 있습니다.

Heb 7:9 또한 백성들로부터 십분의 일을 받았던 레위 지파도 아브라함을 통해 멜기세덱에게 십분의 일을 바쳤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Heb 7:10 왜냐하면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을 만났을 때 레위는 아직 태어나지 않았고 아브라함의 몸 속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Heb 7:11 이스라엘 백성들은 레위 지파의 제사장 직분을 통해 율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제사장 직분을 받았다고 해서 그들이 영적으로 완전해질 수는 없었습니다. 따라서 또 다른 제사장, 즉 아론의 계통이 아닌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른 제사장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Heb 7:12 다른 제사장이 온다면 율법도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Heb 7:13 우리는 지금 그리스도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레위 지파가 아닌 다른 지파의 사람이었는데, 그 지파에서 나온 사람들 중 제단에서 제사장으로 섬긴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Heb 7:14 우리 주님께서 유다 지파에 속했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모세가 이 지파에 대해 말할 때에 제사장 직분이라는 것을 한 번도 말한 적이 없었습니다.

Heb 7:15 <예수님께서는 멜기세덱과 같습니다> 멜기세덱과 같은 또 다른 제사장이 오신 것을 보면 이제 더 분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Heb 7:16 그분은 인간의 법과 규칙에 따라 제사장이 되신 것이 아니고, 영원한 생명의 능력으로 제사장이 되셨습니다.

Heb 7:17 성경에 그분에 대해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너는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다.”

Heb 7:18 옛 계명은 약하고 쓸모가 없으므로 이제 폐지되었습니다.

Heb 7:19 모세의 율법으로는 아무것도 완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더 나은 소망을 받았고, 이 소망을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습니다.

Heb 7:20 예수님을 대제사장으로 세우실 때에 하나님께서 맹세하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제사장이 될 때에는 그런 맹세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Heb 7:21 그러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맹세로 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주님께서 너는 영원한 제사장이다라고 약속하셨으니, 그 마음을 결코 바꾸지 않으실 것이다.”

Heb 7:22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그의 백성 사이에 더 좋은 약속의 보증이 되셨다는 뜻입니다.

Heb 7:23 제사장들이 죽으면 제사장의 일을 더 이상 할 수 없기 때문에 제사장의 숫자가 많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Heb 7:24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영원히 살아 계시기 때문에 결코 제사장의 일을 쉬지 않으실 것입니다.

Heb 7:25 그러므로 예수님은 자기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들을 완전히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살아 계셔서,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들을 돕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Heb 7:26 예수님이야말로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대제사장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거룩하고 죄가 없으시며, 흠이 없고 죄인들과 구별되는, 하늘보다 높은 곳에 계신 분입니다.

Heb 7:27 그분은 다른 제사장들과는 다릅니다. 그들은 매일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먼저 자신의 죄를 위하여, 다음은 백성의 죄를 위하여 희생 제물을 바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그럴 필요가 없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 자신을 희생 제물로 드려서 단 한 번에 그 일을 끝내셨기 때문입니다.

Heb 7: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맹세하심을 통해 영원토록 완전한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표준새번역

 

7: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아브라함이 여러 왕을 무찌르고 돌아올 때에, 그를 만나서 축복해 주었습니다.

7:2 아브라함은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첫째로, 멜기세덱이란 이름은 정의의 왕이라는 뜻이요, 다음으로, 그는 또한 살렘 왕인데, 그것은 평화의 왕이라는 뜻입니다.

7:3 그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생애의 시작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과 같아서, 언제까지나 제사장으로 계신 분입니다.

7:4 그가 얼마나 위대하신가를 생각하여 보십시오. 족장인 아브라함까지도 가장 좋은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바쳤습니다.

7:5 레위 자손 가운데서 제사장 직분을 맡은 사람들은, 자기네 동족인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비록 그 백성도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태어났지만, 율법을 따라 열의 하나를 받으라는 명이 내려 있습니다.

7:6 그러나 멜기세덱은 그들의 족보에 들지도 않았는데, 아브라함에게서 열의 하나를 받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그를 축복해 주었습니다.

7:7 두말 할 것 없이 축복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서 받는 법입니다.

7:8 한쪽에서는,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들이 십분의 일을 받고, 다른쪽에서는, 살아 계심이 입증되신 분이 그것을 받습니다.

7:9 그렇게 말하면,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까지도 아브라함을 시켜서, 십분의 일을 바친 셈이 됩니다.

7:10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났을 때에는, 레위는 아직 그의 조상 아브라함의 몸 속에 있었으니 말입니다.

7:11 그런데 이 레위 계통의 제사직과 관련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율법으로 지령을 받기는 하였습니다. 그러나 만일 그 제사직으로 완전한 것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면, 아론의 서열이 아닌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른 다른 제사장이 생겨날 필요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7:12 제사 직분이 변하면, 율법에도 반드시 변화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7:13 이런 말이 가리키는 그는 다른 지파에 속한 분입니다. 그 지파에 속한 사람으로서는, 아무도 제단에 종사한 적이 없습니다.

7:14 우리 주님께서는 유다 지파에서 나신 것이 명백합니다. 그런데 모세는 이 지파와 관련해서는, 제사장들에 관해 아무것도 말한 바가 없습니다.

7:15 멜기세덱과 같은 모양으로 다른 제사장이 생기면, 이 사실은 더욱더 명백합니다.

7:16 그는 제사장의 신분을 규정한 율법을 따라 제사장이 되신 것이 아니라, 썩지 않는 생명의 힘을 따라 되셨습니다.

7:17 그를 두고서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서 영원히 제사장이다" 한 증언이 있습니다.

7:18 전에 있던 계명은 무력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게 되었습니다.

7:19 -율법은 아무것도 완전하게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더 좋은 소망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소망을 힘입어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갑니다.

7:20 그리고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신 것이 아닙니다. 레위 계통의 사람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7:21 그러나 예수께서는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분의 맹세로 제사장이 되신 것입니다. "주께서 맹세하셨으니, 주께서는 뉘우치지 않으실 것이다. 너는 영원히 제사장이다" 하셨습니다.

7:22 이렇게 해서, 예수께서는 더 좋은 언약을 보증하시는 분이 되셨습니다.

7:23 또한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은 죽음 때문에, 그 직무를 계속할 수 없어서, 그 수가 많아졌습니다.

7:24 그러나 예수께서는 영원히 계시는 분이시므로, 제사장직을 영구히 간직하십니다.

7:25 따라서 그는 자기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오는 사람들을 언제나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는 늘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중재의 간구를 하십니다.

7:26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제사장으로 계시기에 적격이십니다. 그는 거룩하시고, 순박하시고, 순결하시고, 죄인들과 구별되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분입니다.

7:27 그는 다른 대제사장들과는 다릅니다. 다른 제사장들은 날마다, 먼저 자기 죄를 위하여 희생제물을 드리고, 그 다음에 백성을 위하여 희생제물을 드리지만 그는 이렇게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는 자기를 바치셔서, 단 한 번에 결정적으로 이 일을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7:28 모세의 율법은 사람들을, 약점이 있어도, 대제사장으로 세우지만, 율법이 생긴 다음에 하나님께서 맹세하신 말씀은, 영원히 완전하게 되신 아들을 대제사장으로 세웁니다.

 

 

현대어 성경

 

Heb 7:1 [멜기세덱의 대제사장직] ) 멜기세덱은 살렘의 왕으로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 일을 겸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여러 왕들과 싸워 이기고 돌아왔을 때 그를 맞아 축복해 주었습니다. (. 14:17-20)

Heb 7:2 그때 아브라함은 전리품 10분의 1을 멜기세덱에게 바쳤습니다. 멜기세덱이라는 이름은 정의를 뜻하고, 나라 이름인 살렘은 평화를 뜻합니다. 그 이름의 뜻대로 그는 정의의 왕인 동시에 평화의 왕이기도 합니다.

Heb 7:3 멜기세덱에게는 아버지도 어머니도 없으니 족보도 또한 없습니다. 그는 출생도 사망도 없어서 그 생명이 하나님의 아들과 같으며 영원한 제사장 일을 맡아 보는 사람입니다.

Heb 7:4 멜기세덱이 얼마나 위대한 인물인가를 곰곰히 생각해 봅시다. 첫째, 그는 하나님께서 제일 먼저 택하신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대선조인 아브라함까지도 멜기세덱에게 전리품의 10분의 1을 바친 것입니다.

Heb 7:5 만일 멜기세덱이 레위 가문의 제사장이라면 아브라함이 그렇게 한 것에 대해 하등 이상해할 것이 없겠지요. 하나님의 백성은 그들의 친족인 제사장들을 위해 수입의 10분의 1을 주어야 할 의무가 율법으로 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Heb 7:6 그러나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의 후손이 아니었는데도 아브라함에게서 10분의 1을 받았습니다. 둘째, 멜기세덱이 위대한 아브라함을 축복했다는 점입니다.

Heb 7:7 누구나 아는 대로 축복하는 사람은 언제나 축복받는 사람보다 더 위대한 사람입니다.

Heb 7:8 셋째, 똑같이 10분의 1을 받은 유대인 제사장들은 장차 죽을 인간이었지만 멜기세덱은 영원히 살아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Heb 7:9 넷째, 레위도 10분의 1을 받는 이스라엘 사람이었지만 결국 아브라함을 통해서 멜기세덱에게 10분의 1을 준 셈입니다.

Heb 7:10 레위가 아직 태어나기도 전에 멜기세덱에게 10분의 1을 준 아브라함이 그의 조상이기 때문입니다.

Heb 7:11 다섯째, 만일 이스라엘의 제사장들과 그들의 율법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아론의 지위와 동등한 제사장이 아니라 멜기세덱과 같은 지위의 제사장인 그리스도를 보내셨겠습니까?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은 모두 아론의 지위를 계승한 사람들이 아닙니까?

Heb 7:12 하나님께서 새로운 계통의 제사장을 보내실 때는 그것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하나님의 율법도 바꾸셔야됩니다. 그런데 모세가 유다 지파에게 제사장 일을 맡긴 일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리스도께서는 레위 지파가 아니라 제사장으로는 선택받은 일이 없는 유다 지파에서 나셨습니다.

Heb 7:13 (12절과 같음)

Heb 7:14 (12절과 같음)

Heb 7:15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의 방법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은 그리스도께서 멜기세덱의 지위와 동등한 새로운 대제사장으로 오신 것으로 보아 더 분명합니다.

Heb 7:16 이 새로운 대제사장은 레위 지파에 속한 낡은 율법의 요구에 따라 되신 것이 아니라, 다함이 없는 생명에서 흘러 나오는 힘을 근거로 하여 되신 것입니다.

Heb 7:17 그래서 시편 기자도 그분을 가리켜 당신은 멜기세덱과 같은 위치에 서는 영원한 제사장이십니다라고 한 것입니다.

Heb 7:18 혈통을 존중하던 옛 율법 규정은 아무런 역할을 못하기 때문에 폐지되었습니다. 그것은 사람을 구원할 힘이 없어 무익한 것이어서

Heb 7:19 아무도 하나님과 실제적으로 바른 관계를 가질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많은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고, 또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Heb 7:20 하나님께서는 맹세까지 하시면서 그리스도를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세우셨습니다.

Heb 7:21 하나님께서 이렇게 제사장들을 세우실 때 맹세까지 하신 일은 일찍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에 대해서만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여호와 한번 맹세하셨으니 결코 물리지 않으시리라. 너는 영원히 제사장이 되리라. 멜기세덱을 이어받아 제사장이 되리라.” (. 110:1)

Heb 7:22 이 같은 하나님의 맹세로 그리스도께서는 새롭고 더 나은 계약의 확실성을 영원히 보증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Heb 7:23 옛 계약 아래서는 많은 제사장들이 필요하였습니다. 나이 많은 제사장이 죽으면 다른 사람을 그 자리에 세워 제사장직을 이어 나가야 하였습니다.

Heb 7:24 그러나 예수께서는 영원히 사시는 분이시므로 제사장직을 영원토록 맡아 보십니다.

Heb 7:25 영원히 살아 계신 예수께서는 하나님 우편에 앉아 사람들의 죄를 짊어지려고 자신이 피를 흘렸다는 사실을 하나님께 회상시켜 드리고 계시기 때문에 자신을 통해서 하나님께로 다가오는 사람들을 완전히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Heb 7:26 그러니 그리스도야말로 참으로 우리가 필요로 하는 대제사장이 아니고 누구시겠습니까? 그분은 거룩하고 흠도 죄의 얼룩도 없으시고 죄인들에 의해서 더럽혀지지도 않으셨습니다. 하늘에는 그분을 위한 영예로운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Heb 7:27 그분은 다른 제사장들처럼 먼저 자신의 죄를 씻은 후 다른 사람들의 피를 씻기 위해 날마다 동물의 피를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분은 십자가에 달려 자신을 단 한 번 희생제물로 드리심으로써 그 모든 일을 완성하셨기 때문입니다.

Heb 7:28 옛 제사제도의 굴레 속에서는 아무리 대제사장이라 할지라도 악에서 완전히 벗어 날 수 없는 연약하고 죄 많은 인간이었습니다. 그래서 후에 하나님께서는 맹세까지 하면서 완전하신 아들을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임명하신 것입니다.

 

 

우리말성경

 

Heb 7: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으로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입니다. 그는 왕들을 이기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축복했습니다.

Heb 7:2 아브라함은 모든 것의 10분의 1을 그에게 주었습니다. 그의 이름의 뜻은 첫째로 의의 왕이고 다음으로 살렘 왕’, 평화의 왕입니다.

Heb 7:3 그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습니다. 생애의 시작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지만 하나님의 아들을 닮아 항상 제사장으로 있습니다.

Heb 7:4 그가 얼마나 위대한지 생각해 보십시오. 족장 아브라함도 그에게 10분의 1을 바쳤습니다.

Heb 7:5 레위 자손 가운데 제사장 직분을 받은 사람들은 자기 형제인 백성들도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나왔지만 율법을 따라 그들에게서 10분의 1을 거두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Heb 7:6 그러나 이들로부터 나오지 않은 이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10분의 1을 취했고 약속을 받은 그를 축복했습니다.

Heb 7:7 두말할 필요 없이 축복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것입니다.

Heb 7:8 앞의 경우는 죽게 될 사람들이 10분의 1을 받았고 뒤의 경우는 살아 있다는 증거를 받은 사람이 10분의 1을 받은 것입니다.

Heb 7:9 말하자면 10분의 1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을 통해 10분의 1을 바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Heb 7:10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났을 때 레위는 아직 *조상의 허리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Heb 7:11 만일 레위 계열의 제사장 직분을 통해 완전함을 얻을 수 있었다면 (그런데 백성들은 이것을 근거로 율법을 받았습니다) 아론의 계열을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계열을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워야 할 필요가 있었겠습니까?

Heb 7:12 제사장직이 변하면 율법도 반드시 변하게 됩니다.

Heb 7:13 이것들은 그분과 관련해 언급됐습니다. 그분은 다른 지파에 속했는데 그 지파에서는 아무도 제단에서 섬긴 적이 없었습니다.

Heb 7:14 우리 주께서는 유다 지파에서 나오신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그 지파에 관해서는 모세가 제사장직과 관련해 아무것도 말한 적이 없습니다.

Heb 7:15 그리고 이 사실은 멜기세덱과 흡사한 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볼 때 더욱 분명합니다.

Heb 7:16 그는 육체에 속한 규례, 곧 율법을 따라 제사장이 되신 것이 아니라 썩지 않는 생명의 힘을 따라 되신 것입니다.

Heb 7:17 그렇기 때문에 너는 영원히 멜기세덱의 계열을 따르는 제사장이다라고 증거됐습니다. 110:4

Heb 7:18 *전에 있던 계명은 약하고 효력이 없어 폐지됐습니다.

Heb 7:19 (이는 율법이 아무것도 완전하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더 나은 소망이 들어왔고 이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것입니다.

Heb 7:20 예수께서는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신 것이 아닙니다. 레위 계통의 사람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됐습니다.

Heb 7:21 (그러나 그는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분의 맹세로 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주께서 맹세하셨으니 그분은 마음을 바꾸지 않으실 것이다. 너는 영원히 제사장이다.”) 110:4

Heb 7:22 이와 같이 예수께서는 더 좋은 언약을 보증해 주시는 분이 되셨습니다.

Heb 7:23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은 죽음 때문에 그 직책을 계속 수행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수가 많았습니다.

Heb 7:24 그러나 예수께서는 영원히 사시는 분이시므로 제사장직을 영원히 누리십니다.

Heb 7:25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자신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오는 사람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그는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십니다.

Heb 7:26 이러한 대제사장이야말로 우리에게 합당합니다. 그분은 거룩하고 순결하고 흠이 없고 죄인들과 구별되시며 하늘보다 높은 곳으로 오르신 분이십니다.

Heb 7:27 그분은 다른 제사장들처럼 먼저 자신의 죄를 위해, 그 다음에 백성들의 죄를 위해 날마다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그분이 자신을 드려 단번에 이 일을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Heb 7:28 율법은 연약함을 가진 사람을 대제사장으로 세웠으나 율법 후에 주어진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완전케 되신 아들을 대제사장으로 세웠습니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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