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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12.09.20 - 영화팀과 북악산과 인왕산에 오르다 본문

연재/산에 오르다

12.09.20 - 영화팀과 북악산과 인왕산에 오르다

건방진방랑자 2019. 12. 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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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팀과 북악산과 인왕산으로 떠나다

 

 

 

 

성대 후문, 와룡공원 입구에서 주원이를 기다리며. 민석이는 아침을 먹고 있네요. 근데 저 도시락은 원래 다른 사람 몫이라죠^^ 

 

 

와룡공원입구에서 한 컷. 큰 형 현승이가 동생들을 잘 챙기고 있네요.  

 

 

본격적으로 북악산을 오릅니다.

 

 

성벽 곳곳에는 청와대 경호팀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경계가 매우 삼엄합니다.  

 

숙정문에서 사진 찍고 중간에 쉴 때 재밌는 언어유희가 있었다.  

 

 

중간 쉼터. 이곳에서 놀라운 언어유희가 있었죠.

지원: 경호팀에게 안녕하세요~”라고 물어보면 대답해줄까요???

 

이런 매우 일반적인 말을 했었는데, 민석이는 이 말을 전혀 다른 말로 들은 것입니다. 아주 창의적이어서 한참이나 웃었습니다. 과연 민석이는 뭐라고 들었을까요?

 

민석: 경호팀에게 "안녕하세요~"라고 물어보면 다 패줄까요???

 

경호팀은 폭력적이고 무섭다고만 생각했기에 저런 오해가 가능한 거였겠죠.

 

 

북악산 정상에서 한 컷. 다시 인왕산을 올라야 한다는 사실에 다들 '여기서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죠. 그러나 결론은??    

 

 

아무리 말해도 안 된다는 걸 알고 북악산을 내려갑니다.  

 

 

북악산과 인왕산 중간에 있는 정자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각자가 싸온 점심을 사이좋게 펼쳐놓고 먹습니다. 이렇게 먹고 있으니 식구라는 말이 어색하지가 않습니다.

 

 

와이파이 민석, 다시 인왕산을 올라야 한다는 사실에 순간이동을 꿈꾸며 퍼포먼스를 하고 있네요. 완전 귀엽습니다.

 

민석은 인왕산으로 순간이동을 하기 위해 와이파이와 접속했으나 접속 차당을 당해 실패한다. 그의 처절함이 담긴 슬픈 명작~

 

 

점심을 맛있게 먹고서 심기일전한 우리들은 힘을 내서 인왕산까지 오릅니다. 북악산에 비하면 인왕산은 마치 뒷산에 오르는 것처럼 편안하기만 합니다.

 

 

서울 남산이 보입니다. 이 날은 그렇게 덥지도 춥지도 않아 산행하기 매우 좋았습니다.  

 

 

인왕산 정상에서. 주원이는 만세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다들 갈증이 나서 돌아가시기 일보직전이죠. 

 

인왕산에서 내려가는 모습. 왠지 암벽등반 같은 느낌이네요.

마지막 사진은 덤입니다. 민석이는 요염한 자태로 산을 내려옵니다.

 

인용

사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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