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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이 숙제의 사당에서
이제묘(夷齊廟)
성삼문(成三問)
當年叩馬敢言非 忠義堂堂白日輝
草木亦霑周雨露 愧君猶食首陽薇 『靑莊館全書』 卷三十二
▲ 양산 통도사 성보박물관 강세황의 이제묘도
해석
當年叩馬敢言非 당년고마감언비 |
당년에 무왕의 말 멈추며 감히 잘못되었다 말했으니, |
忠義堂堂白日輝 충의당당백일휘 |
충의가 당당하여 환한 해처럼 반짝반짝. |
草木亦霑周雨露 초목역점주우로 |
그러나 풀과 나무 또한 주나라의 비와 이슬에 젖었으니, |
愧君猶食首陽薇 괴군유식수양미 |
그대 오히려 수양산의 고사리 먹은 게 부끄럽다네. 『靑莊館全書』 卷三十二 |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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