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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신광한 - 독직내조문야우(獨直內曺聞夜雨) 본문

한시놀이터/조선

신광한 - 독직내조문야우(獨直內曺聞夜雨)

건방진방랑자 2022. 10. 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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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내조에서 숙직하며 밤비소리 듣다가

독직내조문야우(獨直內曺聞夜雨)

 

신광한(申光漢)

 

 

江湖當日亦憂君 白首無眠夜向分

華省寂寥疎雨過 隔窓桐葉最先聞 企齋別集卷之三

 

 

 

 

 

 

해석

江湖當日亦憂君

강호당일역우군

강호에서 있던 당시에 임금이 근심스럽고

白首無眠夜向分

백수무면야향분

하얀 머리인데도 잠 못 이루고 자정을 넘겼는데,

華省寂寥疎雨過

화성적요소우과

궁궐은 적막한데 성긴 비 지나가자,

隔窓桐葉最先聞

격창동엽최선문

창 너머 오동잎이 가장 먼저 빗소리를 들려주네. 企齋別集卷之三

 

 

인용

작가 이력 및 작품

소화시평 권상59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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