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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내조에서 숙직하며 밤비소리 듣다가
독직내조문야우(獨直內曺聞夜雨)
신광한(申光漢)
江湖當日亦憂君 白首無眠夜向分
華省寂寥疎雨過 隔窓桐葉最先聞 『企齋別集』 卷之三
해석
江湖當日亦憂君 강호당일역우군 | 강호에서 있던 당시에 임금이 근심스럽고 |
白首無眠夜向分 백수무면야향분 | 하얀 머리인데도 잠 못 이루고 자정을 넘겼는데, |
華省寂寥疎雨過 화성적요소우과 | 궁궐은 적막한데 성긴 비 지나가자, |
隔窓桐葉最先聞 격창동엽최선문 | 창 너머 오동잎이 가장 먼저 빗소리를 들려주네. 『企齋別集』 卷之三 |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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