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건빵이랑 놀자

지봉유설 문장부 - 동시 169. 스승 정철의 묘지를 지나며 시를 지은 권필 본문

문집/지봉유설

지봉유설 문장부 - 동시 169. 스승 정철의 묘지를 지나며 시를 지은 권필

건방진방랑자 2020. 3. 23. 01:36
728x90
반응형

169. 스승 정철의 묘지를 지나며 시를 지은 권필

 

權韠過鄭澈墓詩: “空山落木雨蕭蕭, 相國風流已寂寥. 怊悵一杯難更進, 昔年歌曲卽今朝.”

平日有將進酒詞傳于世故云.

 

 

 

 

해석

權韠過鄭澈墓詩: “空山落木雨蕭蕭, 相國風流已寂寥. 怊悵一杯難更進, 昔年歌曲卽今朝.”

권필의 정철의 묘지를 지나며 지은 시는 다음과 같다.

 

空山落木雨蕭蕭

빈 산 지는 잎에 비는 부슬부슬

相國風流已寂寥

재상의 풍류는 이미 적막하여졌네.

怊悵一杯難更進

슬프구나, 한 잔 다시 올리기 어려우나

昔年歌曲卽今朝

옛 노랫가락은 곧 지금의 노랫가락이구나.

 

平日有將進酒詞傳于世故云.

대개 정철이 평일에 將進酒辭를 지어 세상에 전해졌기 때문에 말한 것이다.

 

 

인용

목차

작가 이력 및 작품

이해와 감상

성수시화

東人論詩

우리 한시를 읽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문집 > 지봉유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봉유설 문장부 - 동시 171  (0) 2020.03.23
지봉유설 문장부 - 동시 170  (0) 2020.03.23
지봉유설 문장부 - 동시 168  (0) 2020.03.23
지봉유설 문장부 - 동시 167  (0) 2020.03.23
지봉유설 문장부 - 동시 166  (0) 2020.03.2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