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건빵이랑 놀자

어휘사전 - 358. 피 본문

어휘놀이터/어휘사전

어휘사전 - 358. 피

건방진방랑자 2020. 6. 4. 13:10
728x90
반응형

358.

 

 

피교(彼狡)

은 나라 주를 가리킨다. 기자(箕子)맥수가(麥穗歌)저 교활한 아이가 나와 좋지 않도다[彼狡童兮 不與我好兮].” 한 데서 온 말이다.

 

피도(皮島)

철산(鐵山) 앞바다에 있는 가도(椵島)이다.

 

피륙(皮陸)

() 나라의 시인으로 우정이 매우 돈독했던 피일휴(皮日休)와 육귀몽(陸龜蒙)을 아울러 일컫는 말이다.

 

피리(被離)

많은 모양

 

피리리양추(皮裏裏陽秋)

() 나라 저부(褚裒), 자는 계야(季野). 그가 입으로 남의 잘잘못을 말하지 않으나 맘속으로는 시비(是非)가 분명했다. 환이(桓彝)가 그를 보고 평하여, “계야(季野)는 입으로는 말하지 않으나, 가죽속에 양추(陽秋)가 있군.” 하였다. 양추는 곧 봄과 가을로 봄에는 상을 주고 가을에는 벌을 주니 시비를 판단하는 기준이 있다는 말이다.

 

피리양추(皮裏陽秋)

피리춘추(皮裏春秋)와 같은 말인데, 곧 남에 대한 가부(可否)를 입밖으로 내지 않고 마음속으로 포폄(褒貶)하는 것을 이른다.

 

피리춘추(皮裏春秋)

() 나라 저부(褚裒)의 자가 계야(季野)인데, 환이(桓彝)가 지목하여 말하기를 계야는 살갗 속의 춘추(皮裏春秋)이다.” 한 데서 온 말이다. 이는 겉으로는 시비 선악이 없어도 속으로는 포폄(褒貶)하는 바가 있다는 것을 말한다. 진서(晉書)』 「저부전(褚裒傳)

 

피발수(被髮叟)

고조선(古朝鮮) 곽리자고(霍里子高)의 처() 여옥(麗玉)이 지었다는 공무도하가(公無渡河歌 공후인(箜篌引)이라고도 함)’ 속의 백수광부(白首狂父)를 말한다. 그 노인이 미쳐서 머리를 흩뜨린 채 술병을 들고 강물을 건너다가 빠져 죽자, 이를 말리던 노인의 처 역시 공후(箜篌)를 끌어다 노래를 부르고는 강물에 몸을 던져 죽었다는 내용이다. 악부시집(樂府詩集)相和歌辭 箜篌引

 

피서하삭(避暑河朔)

하삭(河朔)은 중국의 하북(河北)을 말한다. 후한(後漢) 말엽의 원소(袁紹)는 하북 사람인데, 그는 삼복 더위를 당하면 밤낮으로 술을 먹어 더위를 피했으므로 하삭에는 피서음(避暑飮)이 있었으니 이것을 하북음(河北飮)’이라 하였다. 초학기(初學記)

 

피세장동(避世墻東)

후한(後漢) 때의 은사 봉맹(逢萌)은 서방(徐房)ㆍ이자운(李子雲)ㆍ왕군공(王君公)과 매우 친했는데, 이때 왕망(王莽)이 전한(前漢)을 찬탈(簒奪)하여 세상이 어지러워지자, 이들은 모두 덕을 숨기고 고의로 나쁜 행동을 저질러 면책(免責)된 다음, 시골로 돌아가 은둔하였으나 오직 왕 군공만은 관비(官婢)와 간통하여 면직되자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시장에서 소 중개를 하며 스스로 은둔하니, 당시 사람들이 지목하여 담장 동쪽으로 피세하는 왕 군공이라(避世墻東王君)” 하였다. 후한서(後漢書)』 「봉맹전(逢萌傳),고사전(高士傳)

 

피우릉(避雨陵)

좌전(左傳)희공(僖公) 13년에 효함(崤函)에 두 언덕이 있으니 남쪽은 하걸(夏桀)의 조상인 하후 고(夏侯皐)의 무덤이고, 북쪽은 문왕(文王)이 풍우(風雨)를 피하던 곳이다.” 하였다.

 

피윤무중심은표(皮潤霧中深隱豹)

나쁜 세상에 잘못 나왔다가 실신(失身)할까 두려워하여 은둔(隱遁)함을 비유한 말이다. 옛날 도답자(陶答子)3년간 도()땅을 다스렸으나 명예가 나지 않았다. 그 아내는 나는 들으니 남산(南山)에 표범이, 안개와 비가 오면 7일 동안 먹이를 찾아 산을 내려오지 않는 것은 그 아름다운 터럭을 윤택하게 하여 문채를 이루고자 하기 때문이라 합니다. 그러므로 숨어서 해를 멀리합니다.” 하였다. 열녀전(列女傳)賢明 이것은 은둔하여 해를 멀리할 것을 비유한 말이다.

 

피재제물자(彼哉齊物者)

전국시대(戰國時代)의 도가(道家)장주(莊周)를 말한다.

 

피전(避殿)

옛날에는 큰 천재(天災)가 있으면, 임금이 반성하고 자책하는 뜻으로 정전(正殿)을 피하였다.

 

피지부존모장안부(皮之不存毛將安傅)

평소 친분이 없으면 조금의 도움도 받을 수 없고, 또 근본이 없으면 지엽의 노력도 효과가 없다는 뜻의 고사성어다.

 

피지지우량(避地智尤良)

이 말은 설손(偰遜)이 홍건적(紅巾賊)의 난을 피하여 고려로 귀화한 것을 이른다.

 

피진(避塵)

() 나라 왕도(王導)가 유량(庾亮)과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유량이 서울 서쪽 무창(武昌)에 있어서 서풍이 불 때마다 왕도가 부채로 낯을 가리며, “원규(元規 유량의 )의 티끌이 사람을 더럽히네.” 하였다.

 

피질어도사지술(被叱於道士之術)

도사 황초평(黃初平)이 돌을 꾸짖어 양()을 만들었다는 말이다.

 

피체(避遞)

벼슬아치가 상관과 친인(親姻)의 관계가 있음으로 해서 피하는 일.

 

피풍(辟瘋)

()은 문둥병. 전염병을 피하다.

 

피피(披披)

긴 모양, 움직이는 모양, 머리카락이 흐트러진 모양

 

피피(被被)

길게 늘어진 모양.

 

피한렴(辟寒簾)

도가에서 추위를 막는 발이 있는데, 이것을 말한다.

 

피해망상(被害妄想)

남이 자기에게 해를 입힌다고 생각하는 일.

 

피현(避賢)

현재(賢才)에게 길을 비켜 준다는 말이다. 포박자(抱朴子)』 「지지(知止), “물러나길 고하여서 어진 자에게 자리를 양보하면 깨끗하고 또한 편안할 것이다.” 하였다.

 

 

인용

목차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어휘놀이터 > 어휘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휘사전 - 360. 핍  (0) 2020.06.04
어휘사전 - 359. 픽&필  (0) 2020.06.04
어휘사전 - 357. 풍  (0) 2020.06.04
어휘사전 - 356. 품  (0) 2020.06.04
어휘사전 - 355. 표  (0) 2020.06.0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