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장(CHAPTER 22)
킹제임스
1 And the inhabitants of Jerusalem made Ahaziah his youngest son king in his stead: for the band of men that came with the Arabians to the camp had slain all the eldest. So Ahaziah the son of Jehoram king of Judah reigned.
2 Forty and two years old [was] Ahaziah when he began to reign, and he reigned one year in Jerusalem. His mother's name also [was] Athaliah the daughter of Omri.
3 He also walked in the ways of the house of Ahab: for his mother was his counsellor to do wickedly.
4 Wherefore he did evil in the sight of the LORD like the house of Ahab: for they were his counsellors after the death of his father to his destruction.
5 # He walked also after their counsel, and went with Jehoram the son of Ahab king of Israel to war against Hazael king of Syria at Ramoth-gilead: and the Syrians smote Joram.
6 And he returned to be healed in Jezreel because of the wounds which were given him at Ramah, when he fought with Hazael king of Syria. And Azariah the son of Jehoram king of Judah went down to see Jehoram the son of Ahab at Jezreel, because he was sick.
7 And the destruction of Ahaziah was of God by coming to Joram: for when he was come, he went out with Jehoram against Jehu the son of Nimshi, whom the LORD had anointed to cut off the house of Ahab.
8 And it came to pass, that, when Jehu was executing judgment upon the house of Ahab, and found the princes of Judah, and the sons of the brethren of Ahaziah, that ministered to Ahaziah, he slew them.
9 And he sought Ahaziah: and they caught him, (for he was hid in Samaria,) and brought him to Jehu: and when they had slain him, they buried him: Because, said they, he [is] the son of Jehoshaphat, who sought the LORD with all his heart. So the house of Ahaziah had no power to keep still the kingdom.
10 # But when Athaliah the mother of Ahaziah saw that her son was dead, she arose and destroyed all the seed royal of the house of Judah.
11 But Jehoshabeath, the daughter of the king, took Joash the son of Ahaziah, and stole him from among the king's sons that were slain, and put him and his nurse in a bedchamber. So Jehoshabeath, the daughter of king Jehoram, the wife of Jehoiada the priest, (for she was the sister of Ahaziah,) hid him from Athaliah, so that she slew him not.
12 And he was with them hid in the house of God six years: and Athaliah reigned over the land.
개역개정
대하22:1 <유다 왕 아하시야(왕하 8:25-29; 9:21-28)> 예루살렘 주민이 여호람의 막내 아들 아하시야에게 왕위를 계승하게 하였으니 이는 전에 아라비아 사람들과 함께 와서 진을 치던 부대가 그의 모든 형들을 죽였음이라 그러므로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더라
대하22:2 아하시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사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달랴요 오므리의 손녀더라
대하22:3 아하시야도 아합의 집 길로 행하였으니 이는 그의 어머니가 꾀어 악을 행하게 하였음이라
대하22:4 그의 아버지가 죽은 후에 그가 패망하게 하는 아합의 집의 가르침을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아합의 집 같이 악을 행하였더라
대하22:5 아하시야가 아합의 집의 가르침을 따라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아람 왕 하사엘과 더불어 싸우더니 아람 사람들이 요람을 상하게 한지라
대하22:6 요람이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울 때에 라마에서 맞아 상한 것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더라 아합의 아들 요람이 병이 있으므로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사랴가 이스르엘에 내려가서 방문하였더라
대하22:7 아하시야가 요람에게 가므로 해를 입었으니 이는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것이라 아하시야가 갔다가 요람과 함께 나가서 님시의 아들 예후를 맞았으니 그는 여호와께서 기름을 부으시고 아합의 집을 멸하게 하신 자이더라
대하22:8 예후로 하여금 아합의 집을 심판하게 하실 때에 유다 방백들과 아하시야의 형제들의 아들들 곧 아하시야를 섬기는 자들을 만나서 죽였고
대하22:9 아하시야는 사마리아에 숨었더니 예후가 찾으매 무리가 그를 예후에게로 잡아가서 죽이고 이르기를 그는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던 여호사밧의 아들이라 하고 장사하였더라 이에 아하시야의 집이 약하여 왕위를 힘으로 지키지 못하게 되니라
대하22:10 <유다 여왕 아달랴(왕하 11:1-3)>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가 자기의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유다 집의 왕국의 씨를 모두 진멸하였으나
대하22:11 왕의 딸 여호사브앗이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몰래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게 하였으므로 아달랴가 그를 죽이지 못하였더라 여호사브앗은 여호람 왕의 딸이요 아하시야의 누이요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이더라
대하22:12 요아스가 그들과 함께 하나님의 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개역한글
2Ch 22:1 예루살렘 거민이 여호람의 말째 아들 아하시야로 위를 이어 왕을 삼았으니 이는 전에 아라비아 사람과 함께 와서 영을 치던 부대가 그의 모든 형을 죽였음이라 그러므로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더라
2Ch 22:2 아하시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 사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일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아달랴라 오므리의 손녀더라
2Ch 22:3 아하시야도 아합의 집 길로 행하였으니 이는 그 모친이 꾀어 악을 행하게 하였음이라
2Ch 22:4 그 부친이 죽은 후에 저가 패망케 하는 아합의 집 교도를 좇아 여호와 보시기에 아합의 집 같이 악을 행하였더라
2Ch 22:5 아하시야가 아합의 집 교도를 좇고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아람 왕 하사엘로 더불어 싸우더니 아람 사람들이 요람을 상하게 한지라
2Ch 22:6 요람이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울 때에 라마에서 맞아 상한 것을 치료하려 하여 이스르엘로 돌아왔더라 아합의 아들 요람이 병이 있으므로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사랴가 이스르엘에 내려가서 방문하였더라
2Ch 22:7 아하시야가 요람에게 가므로 해를 받았으니 이는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것이라 아하시야가 갔다가 요람과 함께 나가서 임시의 아들 예후를 맞았으니 그는 여호와께서 기름을 부으시고 아합의 집을 멸하게 하신 자더라
2Ch 22:8 예후가 아합의 집을 징벌할 때에 유다 방백들과 아하시야의 형제의 아들들 곧 아하시야를 섬기는 자들을 만나서 죽였고
2Ch 22:9 아하시야는 사마리아에 숨었더니 예후가 찾으매 무리가 예후에게로 잡아다가 죽이고 이르기를 저는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던 여호사밧의 아들이라 하고 장사하였더라 이에 아하시야의 집이 약하여 왕위를 지키지 못하게 되니라
2Ch 22:10 아하시야의 모친 아달랴가 그 아들의 죽은 것을 보고 일어나 유다 집의 왕의 씨를 진멸하였으나
2Ch 22:11 왕의 딸 여호사브앗이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의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도적하여 내고 저와 그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게 한고로 아달랴가 저를 죽이지 못하였더라 여호사브앗은 여호람 왕의 딸이요 아하시야의 누이요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더라
2Ch 22:12 요아스가 저희와 함께 하나님의 전에 육 년을 숨어 있는 동안에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더라
현대인의 성경
대하22:1 예루살렘 주민들은 여호람의 막내 아들 아하시야가 왕위에 앉혔다. 이것은 전에 아라비아 사람과 함께 온 약탈 부대가 그의 형들을 모조리 죽였기 때문이었다.
대하22:2 아하시야는 22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1년을 통치하였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오므리의 손녀 아달랴였다.
대하22:3 그도 역시 아합을 본받아 악한 길을 걸었는데 이것은 그의 어머니가 그를 꾀어 악을 행하도록 하였기 때문이었다.
대하22:4 아하시야는 그의 아버지가 죽은 다음에 그의 친척인 아합 집안 사람들의 가르침을 좇아 아합 못지 않게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
대하22:5 아하시야는 아합 집안 사람들의 조언에 따라 아합의 아들인 이스라엘의 요람왕과 함께 시리아의 하사엘왕을 치러갔다. 그들이 길르앗의 라못에서 접전을 벌이인 중 요람왕이 부상을 입었다.
대하22:6 그래서 그가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이스르엘로 돌아가자 유다의 아하시야왕이 이스르엘로 가서 그를 문병하였다.
대하22:7 그러나 이 문병이 오히려 그에게는 치명적인 화가 되고 말았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아하시야를 벌하시기로 이미 작정하셨기 때문이었다. 아하시야는 그 곳에 갔다가 요람왕과 함께 님시의 아들 예후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는 여호와께서 아합의 집안을 파멸시키기 위해 택한 사람이었다.
대하22:8 예후는 아합의 집안 사람들을 찾아 죽일 때에 유다의 지도자들과 아하시야왕의 조카들을 만나 그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대하22:9 예후가 아하시야를 찾고 있던 중 그의 부하들은 그가 사마리아성에 숨어 있다는 것을 알고 가서 그를 예후 앞에 끌어다가 죽여 버렸다. 그러나 그들은 진심으로 여호와를 섬겼던 그의 할아버지 여호사밧을 생각하여 그를 장사해 주었다. 이리하여 아하시야의 집안에는 나라를 다스릴 만한 자가 없었다.
대하22:10 아하시야왕의 어머니 아달랴는 자기 아들이 죽었다는 것을 알고 유다 집안의 왕족을 씨도 없이 죽여 버리려고 하였다.
대하22:11 그러나 여호람왕의 딸인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죽음 직전에 구출하여 그와 그 유모를 침실에 숨겨 두었기 때문에 아달랴가 그를 죽일 수 없었다. 여호세바는 여호람왕의 딸이자 아하시야의 누이이며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였다.
대하22:12 요아스가 성전에서 6년을 숨어 있는 동안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렸다.
쉬운 성경
2Ch 22:1 <유다의 아하시야 왕> 예루살렘 백성이 아하시야를 왕으로 뽑아, 여호람의 뒤를 잇게 했습니다. 아하시야는 여호람의 막내 아들이었습니다. 아라비아 사람들과 더불어 여호람의 진에 쳐들어온 도둑들이 여호람의 다른 아들들을 다 죽였기 때문에, 아하시야가 유다를 다스리게 된 것입니다.
2Ch 22:2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을 때의 나이는 사십이 세였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일 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오므리의 손녀인 아달랴입니다.
2Ch 22:3 아하시야도 역시 아합의 집안 사람들처럼 악한 일을 하며 살았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그를 부추겨 악한 일을 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2Ch 22:4 아하시야는 아합의 집안처럼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했습니다. 아하시야의 아버지가 죽은 뒤, 아합의 집안 사람들이 아하시야에게 나쁜 충고를 해 주었기 때문에 아하시야도 죽게 되었습니다.
2Ch 22:5 아하시야는 그들의 충고를 받아들여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우러 나갔습니다. 아합의 아들인 이스라엘 왕 요람 도 그와 함께 싸우러 나갔습니다. 그들은 길르앗 라못에서 하사엘을 만났습니다. 그 싸움에서 아람 사람들이 요람에게 부상을 입혔습니다.
2Ch 22:6 요람은 길르앗에서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우다가 입은 상처를 치료하려고 이스르엘로 돌아왔습니다. 유다의 왕 아하시야 가 부상을 당한 아합의 아들 요람을 보려고, 이스르엘로 내려갔습니다.
2Ch 22:7 그 곳에서 아하시야는 죽게 되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입니다. 아하시야는 요람에게 갔다가 요람과 함께 임시의 아들 예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후는 여호와께서 아합의 집안을 멸망시키기 위해 세운 사람입니다.
2Ch 22:8 예후는 아합의 집안을 징벌하다가, 유다의 지도자들과 아하시야를 섬기던 아하시야의 친척들을 보고 그들도 죽였습니다.
2Ch 22:9 그런 뒤에 예후는 아하시야를 찾았습니다. 예후의 부하들이 사마리아에 숨어 있던 아하시야를 붙잡아 예후에게 데려왔습니다. 그들은 아하시야를 죽이고 그 시체를 묻어 주며, “아하시야는 여호사밧의 자손이다. 여호사밧은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아하시야의 집안에는 유다 나라를 다스릴 만한 사람이 하나도 없게 되었습니다.
2Ch 22:10 <유다의 아달랴 여왕>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는 자기 아들이 죽은 것을 보고, 유다에 있는 왕의 집안 사람들을 다 죽이기 시작했습니다.
2Ch 22:11 그러나 여호사브앗 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가 죽임을 당하기 바로 전에 그를 구해 냈습니다. 여호사브앗은 요아스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겼습니다. 여호사브앗은 여호람 왕의 딸이자, 아하시야의 누이입니다. 또한 여호사브앗은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이기도 합니다. 여호사브앗이 요아스를 숨겼기 때문에 아달랴는 요아스를 죽일 수 없었습니다.
2Ch 22:12 요아스는 그들과 함께 육 년 동안, 하나님의 성전에 숨어 있었습니다. 그 동안에 아달랴가 그 땅을 다스렸습니다.
표준새번역
대하22:1 예루살렘 사람들이 여호람의 막내 아들 아하시야를 왕으로 삼아, 왕위를 잇게 하였다. 전에 아라비아 사람들과 함께 진영에 쳐들어 왔던 침략군들에게 아하시야의 형들이 다 학살당하였으므로,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유다의 왕이 되었다.
대하22:2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을 때에, 그는, 스물두 살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한 해밖에 다스리지 못하였다. 그의 어머니 아달랴는 오므리의 손녀이다.
대하22:3 아하시야 역시 아합 가문의 길을 따라 가지 않을 수 없었다. 그의 어머니가 그를 꾀어, 악을 행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대하22:4 그는 아합 가문을 따라 주 앞에서 악을 행하였다. 그는 아버지가 죽은 다음에 아합 가문 사람들의 의견을 따라 다스리다가, 그만 망하고 말았다.
대하22:5 그는 아합 가문 사람들의 의견을 따라, 이스라엘의 아합의 아들 요람 왕과 함께 시리아의 하사엘 왕을 맞아 싸우려고, 길르앗의 라못으로 올라갔다. 그 싸움에서 시리아 군인이 요람을 쳐서 부상을 입혔다.
대하22:6 요람은, 시리아의 하사엘 왕과 라마에서 싸울 때에 입은 부상을 치료하려고, 이스르엘로 돌아갔다. 그 때에 아합의 아들 요람이 병이 들었으므로, 유다의 여호람 왕의 아들 아하시야가 문병을 하려고 이스르엘로 내려갔다.
대하22:7 ○아하시야는 요람에게 문병을 갔다가 오히려 해를 입게 되었다. 이것은 이미 하나님께서 일을 그렇게 꾸미셨기 때문이다. 아하시야가 병문안을 하러 갔다가, 뜻밖에도 요람과 함께 나가서, 님시의 아들 예후와 맞닥뜨리게 되었다. 예후는 이미 주께서 아합 왕가를 멸망시키시려고 기름 부어 뽑아 세운 사람이었다.
대하22:8 예후는 아합 왕가를 징벌하면서, 유다 군대의 지휘관들과, 아하시야를 섬기는 조카들까지, 닥치는 대로 죽였다.
대하22:9 아하시야는 사마리아로 가서 숨어 있었으나, 예후가 그를 찾아 나섰다. 마침 예후의 부하들이 아하시야를 붙잡아 예후에게로 데리고 왔다. 예후가 그를 죽이니, 사람들은 "그가 마음을 다하여 주님만 찾은 여호사밧의 아들이었다" 하면서, 그를 묻어 주었다. ○그리고 나니, 아하시야의 가문에는 왕국을 지켜 갈 만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대하22:10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는 자기 아들이 죽는 것을 보고, 유다 집의 왕족을 다 죽이기 시작하였다.
대하22:11 그러나 왕자들이 살해되는 가운데서도, 왕의 딸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몰래 빼내어, 유모와 함께 침실에 숨겨서, 아달랴에게서 화를 면하게 하였으므로, 아달랴가 요아스는 죽이지 못하였다. 여호세바는 여호람 왕의 딸이요, 여호야다 제사장의 아내이다. 아하시야에게는 누이가 되는 사람이다.
대하22:12 요아스는 그들과 함께 여섯 해 동안을 하나님의 성전에 숨어 지냈으며, 그 동안에, 나라는 아달랴가 다스렸다.
현대어 성경
2Ch 22:1 [아하시야의 등극과 통치] 예루살렘 주민들은 혼란을 막기 위하여 여호람의 막내 아들 ㄱ) 아하시야를 급히 왕위 계승자로 세웠다. 아하시야의 형들은 모두 아라비아 사람들과 함께 유다의 진지를 기습한 강도 떼에게 살해되었기 때문에 아하시야가 유다 왕이 된 것이다. (ㄱ. 아하시야는 “여호아하스”라는 이름의 다른 표현이다)
2Ch 22:2 아하시야는 22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겨우 1년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북왕국 오므리왕의 손녀요, 아합과 이세벨의 딸인 아달랴였다.
2Ch 22:3 아달랴는 아들 아하시야를 조종하는 악마와 같아서, 아합과 이세벨의 더러운 행실을 따르도록 늘 그를 부추겼다.
2Ch 22:4 아하시야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들만 골라서 하였다. 그는 아합과 이세벨을 그대로 본받았다. 그리하여 결국 아버지 여호람이 죽은 뒤 아합 집안의 사악한 조언만을 따르다가 망하게 되었다.
2Ch 22:5 아합 집안의 참모들은 아하시야에게 이스라엘의 요람왕과 함께 아람의 하사엘왕을 치러 출전하도록 꾀었다. 그 두 왕이 출전하여 길르앗의 라못에서 아람 군대와 접전하다가 요람이 부상을 당하여
2Ch 22:6 이스르엘 골짜기로 돌아와 상처를 치료하고 있었다. 그러자 아하시야가 그곳으로 가서 요람에게 병문안을 하였는데
2Ch 22:7 이 방문은 아하시야에게 죽음의 길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계획해 두셨기 때문이다. 아하시야가 요람과 앉아 있다가 님시의 손자 예후를 맞으러 함께 나아갔다. 그러나 예후는 여호와께서 이미 왕으로 정해 놓으시고 아합의 후손을 멸절시키라는 임무를 내리신 사람이었다.
2Ch 22:8 예후는 아합의 후손들을 잡아죽였다. 이때 그는 아하시야왕을 따라서 북쪽으로 온 유다의 관리들과 아하시야의 조카들도 잡아 죽였다.
2Ch 22:9 아하시야는 몸을 피하여 사마리아에 숨었으나 뒤쫓아온 예후의 첩자들에게 마침내 붙들려 예후에게로 끌려가 처형되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온 마음으로 여호와를 섬긴 여호사밧의 손자”라고 말하며 그를 장사지내 주었다. 아하시야의 집안에는 이제 왕이 될 만큼 나이가 찬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2Ch 22:10 [섭정의 마녀 아달랴] 아하시야가 이렇게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그의 어머니 아달랴는 유다 왕가의 왕손들을 모조리 죽이게 하였다.
2Ch 22:11 여호람의 딸 여호사브앗은 아하시야의 막내 아들 요아스를 몰래 데려다가 침대를 보관하는 성전의 창고 속에 유모와 함께 숨겨 놓았다. 여호사브앗은 아하시야의 누이로서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요, 요아스에게는 고모가 되었다. 이리하여 요아스는 다른 왕손들과 함께 죽지 않았다.
2Ch 22:12 아달랴가 유다를 다스리는 동안, 요아스는 이렇게 6년 동안이나 성전 안에서 숨어 살았다.
우리말성경
2Ch 22:1 예루살렘에 사는 백성들은 여호람의 뒤를 이어 막내아들 아하시야를 왕으로 세웠습니다. 아라비아 사람들과 함께 습격해 온 군사들이 그의 형들을 다 죽였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다스리기 시작했습니다.
2Ch 22:2 아하시야는 *42세에 왕이 됐고 예루살렘에서 1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 어머니는 이름이 아달랴로 오므리의 손녀였습니다.
2Ch 22:3 아하시야도 또한 아합의 집이 간 길을 따라 갔습니다. 그 어머니가 악을 행하도록 했던 것입니다.
2Ch 22:4 아하시야는 아합의 집이 한 대로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했습니다. 그 아버지의 죽음 후에 아합 가문의 사람들은 왕이 잘못된 길로 이끌어 멸망했습니다.
2Ch 22:5 아하시야가 또한 아합 집 사람들의 말을 따라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우려고 길르앗 라못으로 갔을 때 아람 사람들에 의해 요람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2Ch 22:6 그리하여 요람 왕은 라마에서 아람 왕 하사엘과의 싸움 중에 아람 사람들에게서 입은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이스르엘로 돌아갔습니다. 그러자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사랴는 아합의 아들 요람을 만나려고 이스르엘로 내려갔는데 이는 요람 왕이 병들었기 때문입니다.
2Ch 22:7 아하시야가 요람을 찾아갔다가 죽게 됐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이었습니다. 아하시야는 요람을 만나러 갔다가 임시의 아들 예후를 만났습니다. 예후는 여호와께서 아합의 집을 멸망시키도록 세우신 사람이었습니다.
2Ch 22:8 예후가 아합의 집을 벌할 때 그는 유다의 지도자들과 아하시야의 시중을 들던 아하시야의 친척들까지 죽였습니다.
2Ch 22:9 예후는 아하시야를 찾으러 다녔고 사마리아에 숨은 아하시야를 예후의 사람들이 사로잡았습니다. 아하시야는 예후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백성들은 “그는 온 마음으로 여호와를 찾던 여호사밧의 아들이었다”라고 말하며 아하시야를 묻어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아하시야의 집에는 나라를 다스릴 만한 힘을 가진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2Ch 22:10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는 자기 아들이 죽자 유다 집안 왕의 자손들을 다 죽였습니다.
2Ch 22:11 그러나 여호람 왕의 딸인 *여호사브앗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빼내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 도망쳐 나와 요아스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두었습니다. 여호사브앗은 여호람 왕의 딸이며 아하시야 왕의 누이이며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내였습니다.
2Ch 22:12 요아스는 아달랴가 그 땅을 다스리는 6년 동안 그들과 함께 여호와 성전에 숨어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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