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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역대기하 - 23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역대기하 - 23장

건방진방랑자 2022. 2. 8.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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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CHAPTER 23)

 

킹제임스

 

1 And in the seventh year Jehoiada strengthened himself, and took the captains of hundreds, Azariah the son of Jeroham, and Ishmael the son of Jehohanan, and Azariah the son of Obed, and Maaseiah the son of Adaiah, and Elishaphat the son of Zichri, into covenant with him.

2 And they went about in Judah, and gathered the Levites out of all the cities of Judah, and the chief of the fathers of Israel, and they came to Jerusalem.

3 And all the congregation made a covenant with the king in the house of God. And he said unto them, Behold, the king's son shall reign, as the LORD hath said of the sons of David.

4 This [is] the thing that ye shall do; A third part of you entering on the sabbath, of the priests and of the Levites, [shall be] porters of the doors;

5 And a third part [shall be] at the king's house; and a third part at the gate of the foundation: and all the people [shall be] in the courts of the house of the LORD.

6 But let none come into the house of the LORD, save the priests, and they that minister of the Levites; they shall go in, for they [are] holy: but all the people shall keep the watch of the LORD.

7 And the Levites shall compass the king round about, every man with his weapons in his hand; and whosoever [else] cometh into the house, he shall be put to death: but be ye with the king when he cometh in, and when he goeth out.

8 So the Levites and all Judah did according to all things that Jehoiada the priest had commanded, and took every man his men that were to come in on the sabbath, with them that were to go [out] on the sabbath: for Jehoiada the priest dismissed not the courses.

9 Moreover Jehoiada the priest delivered to the captains of hundreds spears, and bucklers, and shields, that [had been] king David's, which [were] in the house of God.

10 And he set all the people, every man having his weapon in his hand, from the right side of the temple to the left side of the temple, along by the altar and the temple, by the king round about.

11 Then they brought out the king's son, and put upon him the crown, and [gave him] the testimony, and made him king. And Jehoiada and his sons anointed him, and said, God save the king.

12 # Now when Athaliah heard the noise of the people running and praising the king, she came to the people into the house of the LORD:

13 And she looked, and, behold, the king stood at his pillar at the entering in, and the princes and the trumpets by the king: and all the people of the land rejoiced, and sounded with trumpets, also the singers with instruments of musick, and such as taught to sing praise. Then Athaliah rent her clothes, and said, Treason, Treason.

14 Then Jehoiada the priest brought out the captains of hundreds that were set over the host, and said unto them, Have her forth of the ranges: and whoso followeth her, let him be slain with the sword. For the priest said, Slay her not in the house of the LORD.

15 So they laid hands on her; and when she was come to the entering of the horse gate by the king's house, they slew her there.

16 # And Jehoiada made a covenant between him, and between all the people, and between the king, that they should be the LORD'S people.

17 Then all the people went to the house of Baal, and brake it down, and brake his altars and his images in pieces, and slew Mattan the priest of Baal before the altars.

18 Also Jehoiada appointed the offices of the house of the LORD by the hand of the priests the Levites, whom David had distributed in the house of the LORD, to offer the burnt offerings of the LORD, as [it is] written in the law of Moses, with rejoicing and with singing, [as it was ordained] by David.

19 And he set the porters at the gates of the house of the LORD, that none [which was] unclean in any thing should enter in.

20 And he took the captains of hundreds, and the nobles, and the governors of the people, and all the people of the land, and brought down the king from the house of the LORD: and they came through the high gate into the king's house, and set the king upon the throne of the kingdom.

21 And all the people of the land rejoiced: and the city was quiet, after that they had slain Athaliah with the sword.

 

 

개역개정

 

대하23:1 <아달랴에 대한 반역(왕하 11:4-16)> 제칠년에 여호야다가 용기를 내어 백부장 곧 여로함의 아들 아사랴와 여호하난의 아들 이스마엘과 오벳의 아들 아사랴와 아다야의 아들 마아세야와 시그리의 아들 엘리사밧 등과 더불어 언약을 세우매

대하23:2 그들이 유다를 두루 다니며 유다 모든 고을에서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 족장들을 모아 예루살렘에 이른지라

대하23:3 온 회중이 하나님의 전에서 왕과 언약을 세우매 여호야다가 무리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다윗의 자손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왕자가 즉위하여야 할지니

대하23:4 이제 너희는 이와 같이 행하라 너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곧 안식일에 당번인 자들의 삼분의 일은 문을 지키고

대하23:5 삼분의 일은 왕궁에 있고 삼분의 일은 기초문에 있고 백성들은 여호와의 전 뜰에 있을지라

대하23:6 제사장들과 수종 드는 레위 사람들은 거룩한즉 여호와의 전에 들어오려니와 그 외의 다른 사람은 들어오지 못할 것이니 모든 백성은 여호와께 지켜야 할 바를 지킬지며

대하23:7 레위 사람들은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며 다른 사람이 성전에 들어오거든 죽이고 왕이 출입할 때에 경호할지니라 하니

대하23:8 레위 사람들과 모든 유다 사람들이 제사장 여호야다가 명령한 모든 것을 준행하여 각기 수하에 안식일에 당번인 자와 안식일에 비번인 자들을 거느리고 있었으니 이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비번인 자들을 보내지 아니함이더라

대하23:9 제사장 여호야다가 하나님의 전 안에 있는 다윗 왕의 창과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고

대하23:10 또 백성들에게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되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성전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곁에 서게 하고

대하23:11 무리가 왕자를 인도해 내어 면류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세워 왕으로 삼을새 여호야다와 그의 아들들이 그에게 기름을 붓고 이르기를 왕이여 만세 수를 누리소서 하니라

대하23:12 아달랴가 백성들이 뛰며 왕을 찬송하는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백성에게 이르러

대하23:13 보매 왕이 성전 문 기둥 곁에 섰고 지휘관들과 나팔수들이 왕의 곁에 모셔 서 있으며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불며 노래하는 자들은 주악하며 찬송을 인도하는지라 이에 아달랴가 그의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매

대하23:14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을 불러내어 이르되 반열 밖으로 몰아내라 그를 따르는 자는 칼로 죽이라 하니 제사장의 이 말은 여호와의 전에서는 그를 죽이지 말라 함이라

대하23:15 이에 무리가 그에게 길을 열어 주고 그가 왕궁 말문 어귀에 이를 때에 거기서 죽였더라

대하23:16 <여호야다의 개혁(왕하 11:17-20)> 여호야다가 자기와 모든 백성과 왕 사이에 언약을 세워 여호와의 백성이 되리라 한지라

대하23:17 온 국민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부수고 그의 제단들과 형상들을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대하23:18 여호야다가 여호와의 전의 직원들을 세워 레위 제사장의 수하에 맡기니 이들은 다윗이 전에 그들의 반열을 나누어서 여호와의 전에서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며 자기들의 정한 규례대로 즐거이 부르고 노래하게 하였던 자들이더라

대하23:19 또 문지기를 여호와의 전 여러 문에 두어 무슨 일에든지 부정한 모든 자는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대하23:20 백부장들과 존귀한 자들과 백성의 방백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전에서 내려와 윗문으로부터 왕궁에 이르러 왕을 나라 보좌에 앉히매

대하23:21 그 땅의 모든 백성이 즐거워하고 성중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칼로 죽였었더라

 

 

개역한글

 

2Ch 23:1 제칠년에 여호야다가 세력을 내어 백부장 곧 여로함의 아들 아사랴와 여호하난의 아들 이스마엘과 오벳의 아들 아사랴와 아다야의 아들 마아세야와 시그리의 아들 엘리사밧 등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우매

2Ch 23:2 저희가 유다로 두루 다니며 유다 모든 고을로서 레위 사람과 이스라엘 족장들을 모아 예루살렘에 이른지라

2Ch 23:3 온 회중이 하나님의 전에서 왕과 언약을 세우매 여호야다가 무리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다윗의 자손에게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왕자가 즉위하여야 할지니

2Ch 23:4 이제 너희는 이와 같이 행하라 너희 제사장과 레위 사람 곧 안식일에 입번한 자의 삼분 일은 문을 지키고

2Ch 23:5 삼분 일은 왕궁에 있고 삼분 일은 기초문에 있고 백성들은 여호와의 전 뜰에 있을지라

2Ch 23:6 제사장과 수종드는 레위 사람은 거룩한즉 여호와의 전에 들어오려니와 그 외의 다른 사람은 들어오지 못할 것이니 모든 백성은 여호와의 명하신 바를 지킬지며

2Ch 23:7 레위 사람은 각각 손에 병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며 다른 사람이 전에 들어오거든 죽이고 왕의 출입할 때에 시위할지니라

2Ch 23:8 레위 사람과 유다 무리가 제사장 여호야다의 모든 명한 바를 준행하여 각기 수하의 안식일에 입번할 자와 안식일에 출번할 자를 거느리고 있으니 이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출번하는 자를 보내지 아니함이더라

2Ch 23:9 제사장 여호야다가 하나님의 전 안에 있는 다윗 왕의 창과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고

2Ch 23:10 또 백성들로 각각 손에 병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되 전 우편에서 부터 전 좌편까지 단과 전 곁에 서게 하고

2Ch 23:11 무리가 왕자를 인도하여 내어 면류관을 씌우며 율법 책을 주고 세워 왕을 삼을새 여호야댜와 그 아들들이 저에게 기름을 붓고 모두 왕의 만세를 부르니라

2Ch 23:12 아달랴가 백성들이 분주하며 왕을 찬송하는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백성에게 이르러

2Ch 23:13 보매 왕이 전 문 기둥 곁에 섰고 장관들과 나팔수가 왕의 곁에 모셨으며 국민들이 즐거워하여 나팔을 불며 노래하는 자는 주악하며 찬송을 인도하는지라 이에 아달랴가 옷을 찢으며 외치되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하매

2Ch 23:14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을 불러내어 명하여 가로되 반렬 밖으로 몰아내라 무릇 저를 따르는 자는 칼로 죽이라 하니 제사장의 이 말은 여호와의 전에서는 저를 죽이지 말라 함이라

2Ch 23:15 이에 무리가 길을 열어 주고 저가 왕궁 마문 어귀에 이를 때에 거기서 죽였더라

2Ch 23:16 여호야다가 자기와 뭇 백성과 왕의 사이에 언약을 세워 여호와의 백성이 되리라 한지라

2Ch 23:17 온 국민이 바알의 당으로 가서 그 당을 훼파하고 그 단들과 우상들을 깨뜨리고 그 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2Ch 23:18 여호야다가 여호와의 전의 직원을 세워 제사장 레위 사람의 수하에 맡기니 이들은 다윗이 전에 그 반차를 나누어서 여호와의 전에서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며 자기의 정한 규례대로 즐거이 부르고 노래하게 하였던 자더라

2Ch 23:19 또 문지기를 여호와의 전 여러 문에 두어 무릇 아무 일에든지 부정한 자는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2Ch 23:20 백부장들과 존귀한 자들과 백성의 방백들과 온 국민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전에서 내려와서 윗문으로 좇아 왕궁에 이르러 왕을 나라 보좌에 앉히매

2Ch 23:21 온 국민이 즐거워하고 성중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칼로 죽였었더라

 

 

현대인의 성경

 

대하23:1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린 지 7년째가 되는 해에 제사장 여호야다는 용기를 내어 몇몇 군 지휘관들과 뜻을 같이하기로 맹세했는데 이들은 여로함의 아들 아사랴, 여호하난의 아들 이스마엘, 오벳의 아들 아사랴, 아다야의 아들 마아세야, 그리고 시그리의 아들 엘리사밧이었다. "

대하23:2 이 사람들은 유다의 모든 성을 두루 다니면서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 족장들을 몰래 예루살렘으로 불러모았다.

대하23:3 그들은 모두 성전에 모여 왕자 요야스에게 충성할 것을 다짐하였다. 그때 여호야다가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다윗의 후손에 대하여 약속하신 대로 이제 왕자가 나라를 다스릴 때가 되었습니다!

대하23:4 앞으로 여러분은 이렇게 하십시오. 제사장과 레위 사람 여러분이 안식일에 직무를 수행하러 오면 3분의 1은 성전 문을 지키고

대하23:5 "3분의 1은 왕궁을, 나머지 3분의 1은 기초문을 지키고 그 밖의 모든 사람들은 성전 뜰에 모이도록 하십시오."

대하23:6 직무 중에 있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 외에는 아무도 성전 안에 들어오지 못합니다. 이들은 거룩하기 때문에 들어올 수 있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여호와의 명령대로 성전에 들어와서는 안 됩니다.

대하23:7 레위 사람 여러분은 손에 무기를 들고 왕을 경호하며 왕이 어디로 가든지 그를 호위하고 아무나 함부로 성전에 들어오는 자가 있으면 죽이십시오.'

대하23:8 레위 사람과 유다 백성들은 제사장 여호야다의 지시에 그대로 따랐다. 안식일에 비번인 사람들도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았기 때문에 지휘관들은 비번인 사람과 비번이 아닌 사람들을 다 함께 거느리고 있었다.

대하23:9 제사장 여호야다는 성전 안에 보관되어 있던 다윗왕의 창과 방패를 지휘관들에게 주고

대하23:10 또 무장한 사람들을 성전 주변에 빈틈없이 배치하여 왕을 경호하도록 하였다.

대하23:11 그런 다음 여호야다는 어린 왕자를 인도해 내고 그에게 왕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어 그를 왕으로 선포하였다. 제사장 여호야다와 그의 아들이 그에게 기름을 붓자 백성들은 왕의 만세를 외쳤다.

대하23:12 아달랴는 백성들이 왁자지껄하게 떠들어대며 왕을 치하하는 소리를 듣고 군중이 모여 있는 성전으로 달려가 보았다.

대하23:13 그랬더니 새 왕이 성전 문 기둥 곁에 섰고 군 지휘관들과 나팔수들이 그의 주변에 둘러섰으며 백성들은 즐거워서 소리를 지르고 나팔수들이 나팔을 불며 성가대원들은 악기를 연주하면서 찬송을 인도하고 있었다.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아달랴는 자기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이다!' 하고 외쳤다.

대하23:14 제사장 여호야다는 그녀를 성전에서 죽이고 싶지 않아 군 지휘관들에게 '저 여자를 밖으로 끌어내고 그녀를 따르는 자는 누구든지 죽이시오.' 하였다.

대하23:15 군중들이 길을 열어 주자 그들은 아달랴를 잡아 궁전까지 끌고 가 말들이 출입하는 문 입구에서 그녀를 죽였다.

대하23:16 그런 다음 여호야다는 자기와 백성과 왕 사이에 계약을 맺고 모두 여호와의 백성이 될 것을 다짐하였다.

대하23:17 그리고서 그들은 모두 바알 신전으로 달려가서 그 신전을 헐고 단과 우상들을 때려 부수며 그 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말단을 죽였다.

대하23:18 여호야다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세워 성전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는데 그들은 다윗왕이 지시한 대로 모세의 법에 따라 여호와께 바쳐진 제물을 불로 태워 번제를 드리고 또 즐거워하며 노래하는 일을 맡은 자들이었다.

대하23:19 여호야다는 또 성전 문지기를 세워 부정한 자는 누구든지 성전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다.

대하23:20 군 지휘관들과 귀족들과 백성의 지도자들과 모든 백성이 왕을 성전에서 모셔내어 윗문을 통해 궁전으로 들어가 그를 왕좌에 앉혔다.

대하23:21 그러자 모든 백성들은 기뻐하였고 성 안은 평온을 되찾았다. 이것은 아달랴가 죽임을 당하였기 때문이었다.

 

 

쉬운 성경

 

2Ch 23:1 칠 년째 되던 해에 여호야다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는 백부장들과 언약을 맺었습니다. 그와 언약을 맺은 장교들은 여로함의 아들 아사랴와, 여호하난의 아들 이스마엘과, 오벳의 아들 아사랴와, 아다야의 아들 마아세야와, 시그리의 아들 엘리사밧입니다.

2Ch 23:2 그들은 유다 모든 마을을 다니면서 레위 사람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그들은 또 이스라엘 각 집안의 지도자들도 불러모았습니다. 그런 뒤에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갔습니다.

2Ch 23:3 모든 백성이 다 함께 하나님의 성전에 있던 왕자 요아스와 언약을 맺었습니다. 여호야다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왕의 아들이 나라를 다스려야 하오. 여호와께서도 다윗의 자손에 관해서 그렇게 약속하셨소.

2Ch 23:4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이러하오. 여러분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은 안식일 당번을 맡을 텐데, 그 가운데서 삼분의 일은 성전 문을 지키시오.

2Ch 23:5 그리고 삼분의 일은 왕궁을 지키고, 나머지 삼분의 일은 기초문을 지키시오. 나머지 백성은 여호와의 성전 뜰에 머무르시오.

2Ch 23:6 섬기는 일을 맡은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 말고는, 아무도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시오. 제사장과 레위 사람은 여호와를 섬기도록 따로 구별된 사람이므로 성전에 들어갈 수 있소. 그러나 다른 사람은 여호와께서 맡기신 일을 해야 하오.

2Ch 23:7 레위 사람들은 왕 곁에 있어야 하오. 그들 모두는 손에 무기를 들고 지켜 서서, 누구든지 성전에 들어오려 하는 사람은 죽이시오. 그리고 왕이 어디를 가든지 잘 지키시오.”

2Ch 23:8 레위 사람들과 유다의 모든 백성은 제사장 여호야다가 명령한 것을 다 지켰습니다. 여호야다는 당번 일을 마친 사람들까지도 쉬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장교들은 안식일 당번인 사람과 안식일 당번이 아닌 사람을 모두 거느려야 했습니다.

2Ch 23:9 여호야다가 백부장들에게 창과 크고 작은 방패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 창과 방패들은 다윗 왕이 쓰던 것으로, 하나님의 성전 안에 보관되어 있던 것입니다.

2Ch 23:10 그 뒤에 여호야다가 사람들에게 서 있어야 할 곳을 일러 주었습니다. 사람들마다 손에 무기를 들고 서 있었습니다. 그들은 제단과 성전 둘레에 서서 왕을 지켰습니다.

2Ch 23:11 그 때에 여호야다와 그의 아들들이 왕자를 데려와서, 그의 머리에 왕관을 씌우고, 율법책을 그에게 주었습니다. 그들은 왕자를 왕으로 세우고, 그에게 기름을 부었습니다. 그리고 왕 만세!” 하고 외쳤습니다.

2Ch 23:12 백성이 이리저리 달리며 왕을 찬양하자, 그 소리를 들은 아달랴는 백성이 모여 있는 여호와의 성전으로 갔습니다.

2Ch 23:13 아달랴가 보니, 왕이 성전 입구의 기둥 곁에 서 있었습니다. 관리들과 나팔 부는 사람들이 왕 곁에 서 있었고, 온 땅의 백성도 기뻐하며 나팔을 불고 있었습니다. 노래하는 자들은 악기를 연주하며, 찬양을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아달랴는 너무나 놀란 나머지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이다!” 하고 소리질렀습니다.

2Ch 23:14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이끄는 백부장들에게 명령했습니다. “저 여자를 성전 밖으로 끌어 내시오. 그리고 누구든지 저 여자를 따르는 사람은 칼로 죽이시오.” 그는 또 아달랴를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는 죽이지 마시오라고 명령했습니다.

2Ch 23:15 그래서 사람들이 왕궁의 말의 문입구로 들어가는 그 여자를 붙잡아, 거기에서 그녀를 죽였습니다.

2Ch 23:16 그런 뒤에 여호야다는 백성과 왕과 더불어 언약을 맺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백성이 되기로 약속했습니다.

2Ch 23:17 모든 백성은 바알의 신전으로 가서 그것을 허물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제단과 우상들을 부숴 버리고,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제단 앞에서 죽였습니다.

2Ch 23:18 그런 다음에 제사장 여호야다는 여호와의 성전을 맡을 레위 사람 제사장들을 뽑았습니다. 예전에 다윗은 여호와의 성전에서 할 일을 그들에게 맡긴 일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세의 율법에 적힌 대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려야 했습니다. 그들은 다윗이 명령한 대로, 큰 기쁨으로 노래를 부르며 제물을 바쳤습니다.

2Ch 23:19 여호야다는 성전의 문마다 호위병들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부정한 사람은 성전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2Ch 23:20 여호야다는 백부장들과 귀한 사람들, 백성의 지도자들, 그리고 그 땅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여호와의 성전에서 모시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윗문을 통해 왕궁으로 들어가서 왕을 왕좌에 앉혔습니다.

2Ch 23:21 유다의 모든 백성은 매우 기뻐했습니다. 아달랴가 칼에 맞아 죽은 이후로 예루살렘에 다시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표준새번역

 

대하23:1 여섯 해를 기다린 여호야다 제사장은, 일곱째 해가 되자, 드디어 용기 있게 결단을 내리고, 군대 지휘관들인 백부장들, 곧 여로함의 아들 아사랴와, 여호하난의 아들 이스마엘과, 오벳의 아들 아사랴와, 아다야의 아들 마아세야와, 시그리의 아들 엘리사밧과 밀약을 맺었다.

대하23:2 이들 백부장들은 유다의 모든 성읍으로 돌아다니며,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 각 가문의 족장들을 모아서,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왔다.

대하23:3 그들이 모두 하나님의 성전에 모여, 왕의 아들 요아스와 언약을 세웠다. 여호야다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기에 왕세자가 계십니다. 이 분이 왕이 되셔야 합니다. 이것은 다윗 자손이 왕이 되어야 한다는 주의 약속을 따르는 것입니다.

대하23:4 이제 여러분이 하여야 할 일을 말하겠습니다. 이번 안식일에 맡은 일을 하러 오는 당번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여기 성전에 도착하여, 삼분의 일은 성전 문을 지키고,

대하23:5 또 삼분의 일은 왕궁을 지키고, 나머지는 '기초문'을 지키십시오. 일반 백성은 주의 성전 뜰로 모입니다.

대하23:6 그 날 일을 맡은 제사장들과 그들을 돕는 레위 사람들 말고는, 어느 누구도 성전 안으로 들어오지 못합니다. 거룩하게 구별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만 주의 성전 안으로 들어오고, 그밖의 일반 백성은 주께서 지시하신 대로 성전 밖에 서 있어야 합니다.

대하23:7 레위 사람들은 제각기 병기를 들고 왕을 호위하십시오. 임금님께서 드나드실 때에는 반드시 경호하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어느 누구라도 이 성전 안으로 들어오려고 하면 모두 죽여야 합니다."

대하23:8 레위 사람들과 모든 유다 사람들은, 여호야다가 명령한 것을 그대로 다 하였다. 여호야다 제사장이 안식일에 맡은 일을 끝낸 사람들마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붙들어 두었으므로, 지휘관들은 안식일 당번인 사람들과 비번인 사람들을 다 데리고 있었다.

대하23:9 여호야다 제사장이 백부장들에게 창과 크고 작은 방패들을 나누어 주었다. 그것들은 다윗 왕의 것으로서, 하나님의 성전 안에 간직되어 있던 것들이었다.

대하23:10 그는 또 일반 백성에게도 무기를 들려, 성전 남쪽에서 북쪽 끝에 이르기까지 전 지역에 그들을 배치시키고, 제단 근처에서나 성전 안에서 왕을 경호하게 하였다.

대하23:11 그런 다음에, 여호야다와 그의 아들들이 요아스 왕세자를 데리고 와서, 그에게 왕관을 씌우고, 왕의 직무를 규정한 규례서를 그에게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고 "임금님 만세!" 하고 외쳤다.

대하23:12 아달랴가, 백성들이 뛰어 다니며 왕을 찬양하는 소리를 듣고, 주의 성전에 모여 있는 백성에게로 가서,

대하23:13 보니, 왕이 성전 어귀 기둥 곁에 서 있고, 관리들과 나팔수들이 왕을 모시고 서 있으며, 나라의 모든 백성이 기뻐하며 나팔을 불고 있고, 성전 성가대원들이 각종 악기로 찬양을 인도하고 있었다. 아달랴는 분을 참지 못하고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이다!" 하고 외쳤다.

대하23:14 그 때에 여호야다 제사장이 군대를 거느린 백부장들을 불러 내어, 그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저 여자를 대열 밖으로 끌어 내시오. 저 여자를 따르는 사람도 모두 칼로 쳐죽이시오." 여호야다는 주의 성전 안에서는 그 여자를 죽이지 말라고 하였다.

대하23:15 그래서 그들은 그 여자를 이끌고 왕궁 '말의 문' 어귀로 들어가, 거기에서 그 여자를 처형하였다.

대하23:16 그런 다음에 여호야다는, 자신과 백성과 왕이 주의 백성이 되는 언약을 세웠다.

대하23:17 그렇게 하고 난 다음에, 모든 백성이 바알 신전으로 몰려가서, 그 신전을 허물고, 제단들을 뒤엎고, 신상들을 완전히 부수어 버렸다. 또 그들은 거기 제단 앞에서 바알의 맛단 제사장을 죽였다.

대하23:18 여호야다는 주의 성전을 돌보는 일을 정하여, 그것을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관리하도록 맡겼다.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주께 번제를 드리고 즐거운 노래로 주를 찬양하는 이러한 일들은, 본래 다윗이 성전 안에서 일하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에게 맡긴 임무였다.

대하23:19 여호야다는 또한 주의 성전 문마다 문지기를 두어, 부정한 사람은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다.

대하23:20 여호야다는 백부장들과 귀족들과 백성의 지도자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들과 함께, 왕을 호위하여 주의 성전에서 데리고 나와서, 윗문을 지나 왕궁으로 가서, 왕을 왕좌에 앉히니,

대하23:21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이 기뻐하였다. 아달랴가 살해된 뒤로, 도성은 평온을 되찾았다.

 

 

현대어 성경

 

2Ch 23:1 [요아스의 등극 대관식] 아달랴가 나라를 다스린 지 7년째 되는 해에 제사장 여호야다가 정치를 바로잡기로 결심하고, 유다의 군대 지휘관 다섯 명과 거사를 약속하였는데, 그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았다. 여로함의 아들 아사랴, 여호하난의 아들 이스마엘, 오벳의 아들 아사랴, 아다야의 아들 마아세야, 시그리의 아들 엘리사밧.

2Ch 23:2 이 장군들은 유다의 성읍들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의 족장들을 모아 예루살렘으로 데려왔다.

2Ch 23:3 그리고 성전에 모여 요아스를 왕으로 모실 것을 결의하였다. 이때에 여호야다가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아하시야왕의 아드님이 여기에 계십니다. 이제는 이분이 왕위를 이어받을 때입니다. 다윗의 후손이 언제까지나 이 나라를 다스리게 하시겠다고 하신 여호와의 말씀에 따라야 합니다.

2Ch 23:4 그러니 이제 이렇게 합시다. 다음 안식일에 직무를 수행하러 오는 모든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3분의 1은 모두 성전의 출입구를 지키시오.

2Ch 23:5 3분의 1은 왕궁을 지키고, 마지막 3분의 1은 기초문을 지키시오. 그리고 성전에 모인 백성은 모두 성전의 안마당을 차지하고 있으시오.

2Ch 23:6 성전에 들어와 직무를 수행하도록 성별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밖에는 어느 누구도 성전 안으로 들어와서는 안 됩니다. 모든 백성들은 여호와께서 금지하신 이 법을 엄수해야합니다.

2Ch 23:7 레위 사람들은 손에 무기를 들고 빈틈없이 왕을 둘러싸 경호하며, 왕이 움직이는 대로 항상 붙어 다니시오. 그리고 성전의 구역 안으로 침투하는 자가 있거든 누구든지 즉시 잡아 죽이시오!”

2Ch 23:8 레위 사람들과 그 밖에 성전에 모인 사람들이 다 여호야다 제사장의 지시를 정확하게 이행하였다. 이때 그들은 누구나 자기 부하들을 모두 데리고 있었다. 안식일에 직무를 맡은 이들 뿐아니라, 직무를 맡지 않은 이들도 모두 성전에서 대기하도록 여호야다가 비상 근무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2Ch 23:9 제사장은 지휘관들에게 창과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내주었다. 이 무기들은 본래 다윗왕이 보관해 둔 것으로서 지금까지 성전에 있었다.

2Ch 23:10 모든 군인들이 무기를 손에 들자, 여호야다가 그들을 성전 앞에 배치한 뒤 성전의 남쪽 모서리에서부터 번제단을 지나서 성전의 북쪽 모서리에 이르기까지 반원을 그으며 늘어서서 사방으로 왕을 에워싸게 하였다.

2Ch 23:11 그러고 나서 여호야다는 자기의 아들들과 함께 왕자를 모셔다가 왕으로 삼았다. 그들은 요아스에게 왕관을 씌우고 왕의 조약문을 넘겨 주었다. 제사장 여호야다가 아들들을 거느리고 요아스에게 기름을 붓자 백성들은 임금님 만세!” 하고 크게 외쳤다.

2Ch 23:12 [아달랴의 죽음] 온 백성이 성전으로 몰려가 새 왕을 축하하며 환호성을 올리자, 아달랴도 그 소리를 듣고 성전으로 들어가 군중 속에서

2Ch 23:13 바라보니 성전 입구 왕의 자리에 요아스가 서 있고 그의 둘레를 백성의 지도자들과 나팔수들이 에워싸고 있었다. 성전의 가수들도 그곳에 서서 여러 가지 악기로 새 왕을 위하여 축하하는 노래를 연주하였고, 온 백성은 기뻐서 계속 환호성을 올렸다. 이에 아달랴가 입고 있던 옷을 갈기갈기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이다!” 하고 외쳤다.

2Ch 23:14 여호야다 제사장이 성전의 경비를 맡은 군대 지휘관을 불러 명령하였다. “저 여인을 군중 속에서 데리고 나가시오! 누구든지 저 여인의 편에 서는 사람이 있으면 칼로 쳐죽이시오!” 그러나 성전 안에서 죽이는 것만은 금하였다.

2Ch 23:15 군인들이 아달랴를 붙잡아 끌고 나가 말들이 궁중으로 들어가는 대문에 이르러 죽여 버렸다.

2Ch 23:16 [여호야다의 종교개혁] 여호야다는 유다 백성에게 여호와의 백성이 되겠다는 계약을 갱신시키는 첫 조치로 온 백성과 왕에게 여호와만을 섬기며 살겠다는 맹세를 시키고, 그것을 계약으로 체결하였다. 그 조치는 아달랴 때문에 들어온 바알신을 유다에서 완전히 뿌리 뽑기 위한 것이었다.

2Ch 23:17 이에 온 무리가 곧 바알의 신당으로 몰려가서 건물을 허물고, 그 제단과 신상들을 박살 내었다. 바알의 제사장 맛단도 제단 앞으로 끌고가서 쳐죽였다.

2Ch 23:18 여호야다는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에게 여호와의 성전을 감독하는 직분을 맡겼다. 다윗이 일찍이 모세의 율법에 규정된 대로 번제를 드리도록 임무를 분담시켰었는데 이제 여호야다가 다시 다윗의 지시대로 그들에게 성전에서 직무를 수행한 것이다. 그래서 제사장들은 축제의 노래를 즐겁게 부르며 여호와께 제물을 바쳤다.

2Ch 23:19 여호야다는 성전의 입구마다 문지기들을 세워 놓아 부정한 사람은 아무도 성전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다.

2Ch 23:20 그런 다음에 여호야다는 군대 지휘관들과 귀족들과 백성의 지도층들과 온 백성을 거느리고 요아스왕을 성전에서 모시고 윗문을 지나서 궁전으로 들어가 보좌에 앉혔다.

2Ch 23:21 이렇게 아달랴를 칼로 쳐죽이고 요아스를 왕으로 세우자, 유다의 온 백성이 기뻐하고 예루살렘 도성도 평온해졌다.

 

 

우리말성경

 

2Ch 23:1 7년째 되는 해에 여호야다 제사장이 힘을 냈습니다. 그는 백부장들과 약속을 했습니다. 그들은 여로함의 아들 아사랴, 여호하난의 아들 이스마엘, 오벳의 아들 아사랴와 아다야의 아들 마아세야, 시그리의 아들 엘리사밧이었습니다.

2Ch 23:2 그들은 유다를 두루 다니며 유다의 모든 성들에서 레위 사람들과 이스라엘 집안의 우두머리들을 모았습니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오자

2Ch 23:3 온 이스라엘 회중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왕과 언약을 세웠습니다. 여호야다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다윗의 아들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왕의 아들이 다스려야 한다.

2Ch 23:4 너희는 이렇게 하라. 너희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 가운데 안식일에 당번인 3분의 1은 왕궁을 지키고

2Ch 23:5 31은 왕궁 문을 지키고 3분의 1은 기초문을 지켜라. 그리고 모든 백성은 여호와의 성전 뜰에 있어야 한다.

2Ch 23:6 당번인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거룩하니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고 다른 누구도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 다른 모든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지시한 대로 성전 밖에 서 있어야 한다.

2Ch 23:7 레위 사람들은 왕 주위를 둘러서되 각자 손에 무기를 들라. 누구든 성전으로 들어오는 자는 죽이라. 왕이 어디로 가든 함께 있어야 한다.”

2Ch 23:8 레위 사람들과 유다의 모든 사람들은 여호야다 제사장이 명령한 그대로 했습니다. 각자 자기 부하들, 곧 안식일에 당번인 부하들과 비번인 부하들을 거느리고 있었습니다. 제사장 여호야다가 안식일에 일을 마친 사람들마저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2Ch 23:9 여호야다는 백부장들에게 창과 다윗 왕의 것으로 하나님의 성전에 있던 크고 작은 방패들을 주었습니다.

2Ch 23:10 여호야다는 모든 사람들의 손에 무기를 들려서 제단과 성전 가까이에서, 성전의 남쪽에서 북쪽으로 왕 주변에 둘러세웠습니다.

2Ch 23:11 여호야다와 그 아들들은 왕의 아들 요아스를 데리고 나와 요아스에게 왕관을 씌웠습니다. 그들은 요아스에게 율법책을 주며 왕으로 선포했습니다. 그들은 요아스에게 기름 부었고 왕 만세!” 하며 소리 질렀습니다.

2Ch 23:12 아달랴는 사람들이 달려가며 왕을 찬송하는 소리를 듣고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그들에게로 갔습니다.

2Ch 23:13 아달랴가 보니 왕이 성전 입구의 기둥 곁에 서 있었습니다. 관리들과 나팔수들이 왕 곁에 있었고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은 기뻐하며 나팔을 불었으며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사람들은 찬양을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아달랴가 자기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이다!” 하고 외쳤습니다.

2Ch 23:14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맡은 백부장들을 내보내며 말했습니다. “저 여자를 성전 밖으로 끌어내고 그녀를 따르는 사람은 누구나 칼로 죽이라.” 제사장은 또 그녀를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는 죽이지 말라라고 명령했습니다.

2Ch 23:15 그리하여 그들이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아달랴가 말문 입구에 닿았을 때 붙잡아 거기서 그녀를 죽였습니다.

2Ch 23:16 여호야다는 자신과 백성들과 왕이 여호와의 백성들이 되기로 약속을 세우게 했습니다.

2Ch 23:17 모든 백성들은 바알 신전으로 가서 신전을 허물어뜨렸습니다. 그들은 제단들과 우상들을 깨뜨리고 제단 앞에서 바알 제사장 맛단을 죽였습니다.

2Ch 23:18 제사장 여호야다는 여호와의 성전을 레위 사람들인 제사장들의 손에 맡겨 돌보게 했습니다. 이들은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려고 다윗이 세운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성전에서 다윗의 규례대로 기뻐 노래하며 여호와께 제사했습니다.

2Ch 23:19 그는 또한 여호와 성전에 문지기들을 세워 부정한 사람은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2Ch 23:20 그는 백부장들, 귀족들, 백성들의 지도자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들과 함께 왕을 여호와의 성전에서 모시고 윗문을 통해 왕궁에 들어가서 왕을 왕의 자리에 앉혔습니다.

2Ch 23:21 그 땅의 온 백성들은 기뻐했습니다. 아달랴가 칼로 죽임을 당한 후에 그 성은 평안해졌습니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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