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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누가복음 - 20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누가복음 - 20장

건방진방랑자 2022. 1. 1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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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CHAPTER 20)

 

킹제임스

 

1 And it came to pass, [that] on one of those days, as he taught the people in the temple, and preached the gospel, the chief priests and the scribes came upon [him] with the elders,

2 And spake unto him, saying, Tell us, by what authority doest thou these things? or who is he that gave thee this authority?

3 And he answered and said unto them, I will also ask you one thing; and answer me:

4 The baptism of John, was it from heaven, or of men?

5 And they reasoned with themselves, saying, If we shall say, From heaven; he will say, Why then believed ye him not?

6 But and if we say, Of men; all the people will stone us: for they be persuaded that John was a prophet.

7 And they answered, that they could not tell whence [it was].

8 And Jesus said unto them, Neither tell I you by what authority I do these things.

9 Then began he to speak to the people this parable; A certain man planted a vineyard, and let it forth to husbandmen, and went into a far country for a long time.

10 And at the season he sent a servant to the husbandmen, that they should give him of the fruit of the vineyard: but the husbandmen beat him, and sent [him] away empty.

11 And again he sent another servant: and they beat him also, and entreated [him] shamefully, and sent [him] away empty.

12 And again he sent a third: and they wounded him also, and cast [him] out.

13 Then said the lord of the vineyard, What shall I do? I will send my beloved son: it may be they will reverence [him] when they see him.

14 But when the husbandmen saw him, they reasoned among themselves, saying, This is the heir: come, let us kill him, that the inheritance may be our's.

15 So they cast him out of the vineyard, and killed [him]. What therefore shall the lord of the vineyard do unto them?

16 He shall come and destroy these husbandmen, and shall give the vineyard to others. And when they heard [it], they said, God forbid.

17 And he beheld them, and said, What is this then that is written, The stone which the builders rejected, the same is become the head of the corner?

18 Whosoever shall fall upon that stone shall be broken; but on whomsoever it shall fall, it will grind him to powder.

19 # And the chief priests and the scribes the same hour sought to lay hands on him; and they feared the people: for they perceived that he had spoken this parable against them.

20 And they watched [him], and sent forth spies, which should feign themselves just men, that they might take hold of his words, that so they might deliver him unto the power and authority of the governor.

21 And they asked him, saying, Master, we know that thou sayest and teachest rightly, neither acceptest thou the person [of any], but teachest the way of God truly:

22 Is it lawful for us to give tribute unto Caesar, or no?

23 But he perceived their craftiness, and said unto them, Why tempt ye me?

24 Shew me a penny. Whose image and superscription hath it? They answered and said, Caesar's.

25 And he said unto them, Render therefore unto Caesar the things which be Caesar's, and unto God the things which be God's.

26 And they could not take hold of his words before the people: and they marvelled at his answer, and held their peace.

27 # Then came to [him] certain of the Sadducees, which deny that there is any resurrection; and they asked him,

28 Saying, Master, Moses wrote unto us, If any man's brother die, having a wife, and he die without children, that his brother should take his wife, and raise up seed unto his brother.

29 There were therefore seven brethren: and the first took a wife, and died without children.

30 And the second took her to wife, and he died childless.

31 And the third took her; and in like manner the seven also: and they left no children, and died.

32 Last of all the woman died also.

33 Therefore in the resurrection whose wife of them is she? for seven had her to wife.

34 And Jesus answering said unto them, The children of this world marry, and are given in marriage:

35 But they which shall be accounted worthy to obtain that world, and the resurrection from the dead, neither marry, nor are given in marriage:

36 Neither can they die any more: for they are equal unto the angels; and are the children of God, being the children of the resurrection.

37 Now that the dead are raised, even Moses shewed at the bush, when he calleth the Lord the God of Abraham, and the God of Isaac, and the God of Jacob.

38 For he is not a God of the dead, but of the living: for all live unto him.

39 # Then certain of the scribes answering said, Master, thou hast well said.

40 And after that they durst not ask him any [question at all].

41 And he said unto them, How say they that Christ is David's son?

42 And David himself saith in the book of Psalms, The LORD said unto my Lord, Sit thou on my right hand,

43 Till I make thine enemies thy footstool.

44 David therefore calleth him Lord, how is he then his son?

45 # Then in the audience of all the people he said unto his disciples,

46 Beware of the scribes, which desire to walk in long robes, and love greetings in the markets, and the highest seats in the synagogues, and the chief rooms at feasts;

47 Which devour widows' houses, and for a shew make long prayers: the same shall receive greater damnation.

 

 

개역개정

 

20:1 <예수의 권위를 두고 말하다(21:23-27; 11:27-33)> 하루는 예수께서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실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장로들과 함께 가까이 와서

20:2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 권위를 준 이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20:3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내게 말하라

20:4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20:5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20:6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백성이 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하니 그들이 다 우리를 돌로 칠 것이라 하고

20:7 대답하되 어디로부터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니

20: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0:9 <포도원 농부 비유(21:33-46; 12:1-12)> 그가 또 이 비유로 백성에게 말씀하시기 시작하시니라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가서 오래 있다가

20:10 때가 이르매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바치게 하려고 한 종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농부들이 종을 몹시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20:11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도 몹시 때리고 능욕하고 거저 보내었거늘

20:12 다시 세 번째 종을 보내니 이 종도 상하게 하고 내쫓은지라

20:13 포도원 주인이 이르되 어찌할까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혹 그는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20:14 농부들이 그를 보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이는 상속자니 죽이고 그 유산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자 하고

20:15 포도원 밖에 내쫓아 죽였느니라 그런즉 포도원 주인이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20:16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하시니 사람들이 듣고 이르되 그렇게 되지 말아지이다 하거늘

20:17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그러면 기록된 바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함이 어찜이냐

20:18 무릇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라

20:19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22:15-22; 12:13-17)>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의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즉시 잡고자 하되 백성을 두려워하더라

20:20 이에 그들이 엿보다가 예수를 총독의 다스림과 권세 아래에 넘기려 하여 정탐들을 보내어 그들로 스스로 의인인 체하며 예수의 말을 책잡게 하니

20:21 그들이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바로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며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나이다

20:22 우리가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않으니이까 하니

20:23 예수께서 그 간계를 아시고 이르시되

20:24 데나리온 하나를 내게 보이라 누구의 형상과 글이 여기 있느냐 대답하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20:25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20:26 그들이 백성 앞에서 그의 말을 능히 책잡지 못하고 그의 대답을 놀랍게 여겨 침묵하니라

20:27 <부활 논쟁(22:23-33; 12:18-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인 중 어떤 이들이 와서

20:28 물어 이르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만일 어떤 사람의 형이 아내를 두고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20:29 그런데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자식이 없이 죽고

20:30 그 둘째와 셋째가 그를 취하고

20:31 일곱이 다 그와 같이 자식이 없이 죽고

20:32 그 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20:33 일곱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그 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20:34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20:35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 가고 시집 가는 일이 없으며

20:36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20:37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은 모세도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서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

20:38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20:39 서기관 중 어떤 이들이 말하되 선생님 잘 말씀하셨나이다 하니

20:40 그들은 아무 것도 감히 더 물을 수 없음이더라

20:41 <그리스도와 다윗의 자손(22:41-46; 12:35-3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들이 어찌하여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20:42 시편에 다윗이 친히 말하였으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20:43 내가 네 원수를 네 발등상으로 삼을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20:44 그런즉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으니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라

20:45 <서기관들을 삼가라(23:1-36; 12:38-40; 11:37-54)> 모든 백성이 들을 때에 예수께서 그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20:46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원하며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좋아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20:47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니 그들이 더 엄중한 심판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개역한글

 

Luk 20:1 하루는 예수께서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실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장로들과 함께 가까이 와서

Luk 20:2 말하여 가로되 당신이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 권세를 준 이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Luk 20:3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내게 말하라

Luk 20:4 요한의 침례가 하늘로서냐 사람에게로서냐

Luk 20:5 저희가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만일 하늘로서라 하면 어찌하여 저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Luk 20:6 만일 사람에게로서라 하면 백성이 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하니 저희가 다 우리를 돌로 칠 것이라 하고

Luk 20:7 대답하되 어디로서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니

Luk 20: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Luk 20:9 이 비유로 백성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가서 오래 있다가

Luk 20:10 때가 이르매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바치게 하려고 한 종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농부들이 종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Luk 20:11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도 심히 때리고 능욕하고 거저 보내었거늘

Luk 20:12 다시 세번째 종을 보내니 이도 상하게 하고 내어 쫓은지라

Luk 20:13 포도원 주인이 가로되 어찌할꼬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혹 그는 공경하리라 하였더니

Luk 20:14 농부들이 그를 보고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이는 상속자니 죽이고 그 유업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자 하고

Luk 20:15 포도원 밖에 내어 쫓아 죽였느니라 그런즉 포도원 주인이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하겠느뇨

Luk 20:16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하시니 사람들이 듣고 가로되 그렇게 되지 말아지이다 하거늘

Luk 20:17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그러면 기록된 바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함이 어찜이뇨

Luk 20:18 무릇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라

Luk 20:19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의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즉시 잡고자 하되 백성을 두려워하더라

Luk 20:20 이에 저희가 엿보다가 예수를 총독의 치리와 권세 아래 붙이려 하여 정탐들을 보내어 그들로 스스로 의인인 체하며 예수의 말을 책잡게 하니

Luk 20:21 그들이 물어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바로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며 사람을 외모로 취치 아니하시고 오직 참으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나이다

Luk 20:22 우리가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가하니이까 불가하니이까 하니

Luk 20:23 예수께서 그 간계를 아시고 가라사대

Luk 20:24 데나리온 하나를 내게 보이라 뉘 화상과 글이 여기 있느냐 대답하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Luk 20:25 가라사대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Luk 20:26 저희가 백성 앞에서 그의 말을 능히 책잡지 못하고 그의 대답을 기이히 여겨 잠잠하니라

Luk 20:27 부활이 없다 주장하는 사두개인 중 어떤 이들이 와서

Luk 20:28 물어 가로되 선생님이여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사람의 형이 만일 아내를 두고 자식이 없이 죽거든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하여 후사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Luk 20:29 그런데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 아내를 취하였다가 자식이 없이 죽고

Luk 20:30 그 둘째와 셋째가 저를 취하고

Luk 20:31 일곱이 다 그와 같이 자식이 없이 죽고

Luk 20:32 그 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Luk 20:33 일곱이 다 저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그 중에 뉘 아내가 되리이까

Luk 20:34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Luk 20:35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Luk 20:36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Luk 20:37 죽은 자의 살아난다는 것은 모세도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 보였으되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

Luk 20:38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Luk 20:39 서기관 중 어떤 이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말씀이 옳으니이다 하니

Luk 20:40 저희는 아무 것도 감히 더 물을 수 없음이더라

Luk 20:41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사람들이 어찌하여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Luk 20:42 시편에 다윗이 친히 말하였으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Luk 20:43 내가 네 원수를 네 발의 발등상으로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Luk 20:44 그런즉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으니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뇨 하시니라

Luk 20:45 모든 백성이 들을 때에 예수께서 그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Luk 20:46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원하며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상좌와 잔치의 상석을 좋아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Luk 20:47 저희는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

 

 

현대인의 성경

 

20:1 어느 날 예수님이 성전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시며 기쁜 소식을 전하고 계셨다. 그때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장로들과 함께 예수님께 와서

20:2 '당신이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또 누가 당신에게 이런 권한을 주었는지 우리에게 말하시오.' 하였다.

20:3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도 한 가지 물어 보겠다.

20:4 "요한의 세례가 하나님에게서 왔느냐, 아니면 사람에게서 왔느냐?' "

20:5 그러자 그들은 '만일 하나님에게서 왔다고 하면 왜 그를 믿지 않았느냐? 할 것이고

20:6 그렇다고 사람에게서 왔다고 하자니 백성들이 요한을 예언자로 인정하고 있으므로 그들이 우리를 돌로 칠 것이다.' 하고 서로 의논하다가

20:7 '우리는 그것이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소.' 하고 대답하였다.

20:8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말하지 않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20:9 그리고서 예수님은 군중들에게 이런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세를 주고 오랫동안 먼 나라에 가 있었다.

20:10 포도철이 되어 주인은 자기 몫의 포도를 받아오라고 한 종을 소작인들에게 보냈다. 그러나 소작인들은 그를 때려서 그냥 돌려보냈다.

20:11 주인은 다시 다른 종을 보냈으나 소작인들은 그 종도 때리고 온갖 모욕을 하고서 그냥 돌려보냈다.

20:12 주인은 세 번째 종을 보냈으나 소작인들은 그 종도 상처를 입혀 쫓아내 버렸다.

20:13 그러자 포도원 주인은 '어떻게 할까?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야지. 아마 그들이 내 아들은 존경하겠지' 하였으나

20:14 "소작인들은 그를 보자 '이 사람은 상속자이다. , 죽여 버리자. 그러면 그의 유산이 우리 것이 될 것이다.' 하고 서로 의논한 후 "

20:15 그를 포도원 밖으로 끌어내 죽였다. 그러니 포도원 주인이 소작인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20:16 그가 돌아와 소작인들을 죽이고 포도원은 다른 사람에게 맡길 것이다.'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고 '그렇게 되지 말았으면 합니다.' 하자

20:17 예수님이 그들을 바라보시며 말씀하셨다. '그러면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라고 기록된 성경 말씀이 무슨 뜻이냐?

20:18 누구든지 그 돌 위에 떨어지는 사람은 깨어질 것이며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버릴 것이다.'

20:19 율법학자들과 대제사장들은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한 말인 줄 알고 즉시 예수님을 잡으려고 했으나 사람들이 두려워 잡지 못하였다.

20:20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을 세심하게 지켜보다가 첩자들을 보내 의로운 체하며 어떻게 해서든지 예수님이 하는 말에서 구실을 찾아 그를 총독의 권한에 넘기려고 하였다.

20:21 "첩자들이 예수님께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옳은 것을 말하고 가르치며 사람의 겉모양을 보지 않으시고 진리대로 하나님의 교훈을 가르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22 "우리가 로마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하고 묻자 "

20:23 예수님은 그들의 간교함을 아시고

20:24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오너라. 이 돈에 누구의 초상과 이름이 새겨져 있느냐?' 하고 되물으셨다. 그들이 '황제의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20:25 "예수님이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라.'하고 말씀하셨다. "

20:26 그들은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책잡기는커녕 예수님의 대답에 놀라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20: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몇몇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물었다.

20:28 "'선생님, 모세의 법에는 형이 자식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그의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여 형의 대를 이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

20:29 그런데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맏이 결혼하여 살다가 자식 없이 죽고

20:30 둘째와 세째도 형수와 살았으며 일곱이 다 그렇게 하여 자식 없이 죽었고

20:31 (30절과 같음)

20:32 마침내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20:33 이렇게 일곱 형제가 모두 한 여자와 살았으니 부활 때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20:34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간다.

20:35 그러나 죽었다가 다시 부활하여 하늘 나라에서 살 자격이 인정된 사람들은 장가도 시집도 가지 않는다.

20:36 그들은 천사들과 같아서 다시 죽을 수도 없다. 그들은 부활한 자들이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20:37 "죽은 사람들의 부활에 대해서는 모세도 떨기나무 기사에서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하였다. "

20:38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이다.'

20:39 "그때 율법학자 몇 사람이 '선생님, 옳은 말씀입니다.' 하고 말하자"

20:40 그 사두개파 사람들은 예수님께 감히 더 이상 묻지 못하였다.

20:41 예수님은 그들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사람들이 왜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느냐?

20:42 다윗이 시편에서 직접 '하나님이 나의 주님에게 말씀하셨다.

20:43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앞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거라.' 하였다.

20:44 다윗이 이렇게 그리스도를 주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그리스도가 다윗의 후손이 되겠느냐?'

20:45 모든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20:46 너희는 율법학자들을 주의하여라. 그들은 긴 옷을 입고 다니기를 좋아하고 시장에서 인사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 자리의 특석을 좋아한다.

20:47 그들은 과부의 재산을 가로채고 사람들 앞에서 거룩하게 보이려고 길게 기도한다. 이런 사람들은 더욱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쉬운 성경

 

Luk 20:1 <예수님의 권한>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고 계셨습니다. 그 때,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장로들과 함께 예수님께 왔습니다.

Luk 20:2 그리고 예수님께 말하였습니다. “당신이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우리에게 말해 주시오. 누가 이런 권한을 당신에게 주었소?”

Luk 20: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나도 한 가지 물어 보겠다. 내게 말하여라.

Luk 20:4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 왔느냐, 아니면 사람에게서 왔느냐?”

Luk 20:5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말했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늘로부터 왔다고 말하면 왜 그를 믿지 않았느냐고 할 것이다.

Luk 20:6 그렇다고 사람에게서 왔다고 말하면 모든 백성들이 요한을 예언자로 확신하고 있으므로 우리를 돌로 칠 것이다.”

Luk 20:7 그래서 그들은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다고 대답하였습니다.

Luk 20: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말하지 않겠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

Luk 20:9 <포도원 소작농의 비유>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이런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세를 주고 오랫동안 여행을 갔다.

Luk 20:10 포도철이 되어, 그 사람은 포도원의 수확 중에서 얼마를 거두려고 종 하나를 농부들에게 보냈다. 그러나 포도원 농부들은 그를 때리고 빈손으로 돌려 보냈다.

Luk 20:11 주인은 다른 종을 보냈다. 그러나 그 종도 때리고 온갖 모욕을 주고 빈손으로 돌려 보냈다.

Luk 20:12 주인은 세 번째 종을 보냈다. 이 종에게도 농부들이 상처를 입혀 쫓아 내었다.

Luk 20:13 포도원 주인은 말했다. ‘어떻게 할까?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야겠다. 아마도 내 아들은 존경할 것이다.’

Luk 20:14 포도원 농부들이 그를 보고 서로 의논했다. ‘이 사람은 상속자다. 이 사람을 죽여 유산을 우리가 가로채자.’

Luk 20:15 그들은 아들을 포도원 밖으로 끌어 내어 죽였다. 그러면 포도원 주인이 농부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Luk 20:16 그가 돌아와 포도원 농부들을 죽이고 포도원은 다른 사람들에게 넘길 것이다.”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고 말했습니다. “그런 일이 제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Luk 20:17 예수님께서 그들을 바라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고 기록된 것은 무슨 뜻이냐?

Luk 20:18 누구든지 그 돌 위에 떨어지는 사람은 부서질 것이요, 이 돌이 누구 위에 떨어지든지 그를 가루로 만들 것이다.”

Luk 20:19 율법학자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자기들을 빗대어 하신 말씀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즉시 예수님을 잡기를 바랐으나 사람들을 두려워하였습니다.

Luk 20:20 <가이사에게 바치는 세금> 율법학자와 대제사장들은 예수님을 지켜 보았습니다. 그리고 의로운 사람들인 척 가장한 정탐꾼을 보내서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 가운데 트집을 잡으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예수님을 총독에게 넘기려고 하였습니다.

Luk 20:21 이들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옳게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는 것을 압니다. 선생님은 차별을 하지 않으시며 진실되게 하나님의 길을 가르치시는 것을 압니다.

Luk 20:22 우리가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Luk 20:23 예수님께서 이들의 계략을 아시고 말씀하셨습니다.

Luk 20:24 “데나리온 동전 하나를 가져오너라. 이 돈에 누구의 얼굴과 이름이 새겨져 있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가이사의 것입니다.”

Luk 20:2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라.”

Luk 20:26 그들은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트집잡을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의 대답에 놀라서 말문이 막히고 말았습니다.

Luk 20:27 <부활에 대하여> 부활이 없다고 하는 사두개파 사람들 가운데 몇몇이 예수님께 왔습니다.

Luk 20:28 그리고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선생님, 모세는 형이 자식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고 형을 위해서 자식을 낳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Luk 20:29 그런데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첫째가 아내를 얻었으나 자식이 없이 죽었습니다.

Luk 20:30 그리고 둘째도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Luk 20:31 셋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결국 일곱 형제가 모두 자식이 없이 죽었습니다.

Luk 20:32 마침내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Luk 20:33 그러면 부활 때, 그는 누구의 아내가 되어야 합니까? 일곱 형제가 모두 그를 아내로 맞이하였으니 말입니다.”

Luk 20: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대의 아들들은 장가가고 시집간다.

Luk 20:35 그러나 죽었다가 다시 부활하여 하늘 나라에서 살 자격이 인정된 사람들은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는다.

Luk 20:36 그들은 천사들과 같아서 다시 죽을 수도 없다. 그들은 부활의 아들들이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Luk 20:37 죽은 사람들의 부활에 대해서는 모세도 떨기나무가 나오는 대목에서 잘 보여 주었다. 모세는 주님을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하였다.

Luk 20:38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시다. 이들 모두는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있다.”

Luk 20:39 율법학자 몇 사람이 대답하였습니다. “선생님, 옳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Luk 20:40 사람들은 예수님께 감히 더 이상 묻지 못하였습니다.

Luk 20:41 <그리스도와 다윗의 자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왜 그리스도를 다윗의 아들이라고 하느냐?

Luk 20:42 다윗이 시편에서 직접 말하였다.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라.

Luk 20:43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Luk 20:44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하였는데, 어떻게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Luk 20:45 <율법학자들을 꾸짖으심> 모든 백성들이 듣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Luk 20:46 “율법학자를 주의하여라. 이들은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좋아하며 시장에서 인사받는 것과 회당과 잔치에서 윗자리를 좋아한다.

Luk 20:47 이들은 과부의 집을 삼키며 남에게 보이려고 길게 기도한다. 이들은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이다.”

 

 

표준새번역

 

20:1 예수께서 어느 날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고 계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장로들과 함께 예수께 와서,

20:2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합니까? 누가 이런 권한을 당신에게 주었습니까? 어디 우리에게 말해 보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20: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도 너희에게 한 가지를 물어 보겠으니, 나에게 대답해 보아라.

20:4 요한의 세례가 하늘에서 온 것이냐? 사람에게서 온 것이냐?"

20:5 그들은 자기들끼리 의논하여 말하였다. "'하늘에서 왔다'고 말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않았느냐'고 할 것이요,

20:6 '사람에게서 왔다'고 말하면, 온 백성이 요한을 예언자로 믿고 있으니, 그들이 우리를 돌로 칠 것이다."

20:7 그래서 그들은 요한의 세례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모른다고 대답하였다.

20:8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도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를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20:9 예수께서 백성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오랫동안 멀리 떠나 있었다.

20:10 포도를 거둘 때가 되어서, 주인은 소출 가운데서 얼마를 자기에게 바치게 하려고, 종 하나를 농부들에게 보냈다. 그런데 농부들은 그 종을 때리고,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20:11 주인이 다른 종을 보냈다. 그랬더니 그들은 그 종도 때리고, 모욕하고,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20:12 그래서 주인이 다시 세 번째 종을 보냈더니, 그들은 이 종에게도 상처를 입혀서 내쫓았다.

20:13 그래서 포도원 주인은 말하였다. '어떻게 할까?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야겠다. 설마 그들이 내 아들이야 존중하겠지!'

20:14 그러나 농부들은 그를 보고서, 서로 의논하며 말하였다. '이 사람은 상속자다. 그를 죽여 버리자. 그래서 유산이 우리 차지가 되게 하자.'

20:15 그러면서, 그들은 그를 포도원 바깥으로 쫓아내어 죽였다. 그러니 포도원 주인이 그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20:16 그는 와서 이 농부들을 죽이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줄 것이다."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고서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하고 말하였다.

20:17 그 때에 예수께서 그들을 똑바로 바라보시고 말씀하셨다. "그러면 '집 짓는 사람이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하고 기록된 말은 무슨 뜻이냐?

20:18 누구든지 그 돌 위에 떨어지면 그는 부스러질 것이요, 그 돌이 어느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놓을 것이다."

20:19 율법학자들과 대제사장들은, 예수께서 자기들을 겨냥하여 이 비유를 말씀하신 것을 알아차렸으므로, 바로 그 때에 예수께 손을 대어 잡으려고 하였으나, 백성을 무서워하였다.

20:20 그리하여 그들은 기회를 엿보다가, 정탐꾼들을 보내서, 이들이 의로운 사람들인 듯이 행세하면서 예수께 접근하게 하여, 그의 말씀을 책잡게 하였다. 그렇게 해서, 예수를 총독의 치리권과 사법권에 넘겨 주려고 하였다.

20:21 그들이 예수께 이렇게 물었다.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바르게 말씀하시고, 가르치시고, 또 사람을 겉모양으로 가리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길을 참되게 가르치고 계시는 줄 압니다.

20:22 우리가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20:23 예수께서는 그들의 속임수를 아시고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0:24 "데나리온 한 닢을 나에게 보여다오. 이 돈에 누구의 초상과 글자가 새겨 있느냐?" 그들이 대답하였다. "황제의 것입니다."

20:25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러면,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드려라."

20:26 그들은 백성 앞에서 예수의 말씀을 책잡지 못하고, 그의 답변에 놀라서 입을 다물었다.

20: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파 사람 가운데 몇 사람이 다가와서, 예수께 물었다.

20:28 "선생님, 모세가 우리에게 써 주기를 '어떤 남자의 형이 자식이 없이 아내를 남겨 두고 죽으면, 그 남자가 그 여자를 맞아들여서 그의 뒤를 이을 자식을 낳아 주어야 한다' 하였습니다.

20:29 그런데 형제가 일곱 있었습니다. 맏이가 아내를 얻어서 살다가 자식이 없이 죽었습니다.

20:30 그래서 둘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고,

20:31 그 다음에 셋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습니다. 일곱 형제가 다 그렇게 하였는데, 모두 자식을 남기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20:32 나중에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20:33 그러니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들 가운데서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일곱이 다 그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였으니 말입니다."

20:34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지만,

20:35 저 세상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에 참여할 자격이 있는 사람은, 장가도 가지 않고 시집도 가지 않는다.

20:36 그들은 천사와 같아서, 이제는 죽지도 않는다. 그들은 부활의 자녀들이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20:37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것은, 모세도 떨기나무 이야기가 나오는 대목에서 보여 주었는데, 거기에서 그는 주님을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20:38 하나님은 죽은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의 하나님이시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고 있다."

20:39 이 말씀을 듣고서, 율법학자 몇 사람이 "선생님, 옳은 말씀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20:40 그들은 감히 예수께 더 이상 질문을 하지 못하였다.

20:4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떻게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느냐?

20:42 다윗이 친히 시편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주께서 내 주께 말씀하셨다.

20:43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20:44 다윗이 그를 주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그가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20:45 모든 백성이 듣고 있는 가운데, 예수께서는 자기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0:46 "율법학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예복을 입고 다니기를 좋아하고,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즐기고,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에 앉기를 즐기고, 잔치에서는 윗자리에 앉기를 즐긴다.

20:47 그들은 과부들의 가산을 삼키고, 남에게 보이려고 길게 기도한다.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더 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현대어 성경

 

Luk 20:1 [권위에 대한 질문;21:23-27,11:27-33] 하루는 예수께서 성전에서 복음을 가르치며 설교하고 계시는데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몰려와서

Luk 20:2 무슨 권위로 장사꾼들을 성전에서 쫓아냈는지를 알아야겠다고 따졌다.

Luk 20:3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나도 한 가지 물어 보겠다.

Luk 20:4 요한은 하나님이 보내셨느냐? 아니면 단순히 그 자신의 권위를 가지고 활동하였느냐?”

Luk 20:5 이 말씀을 듣고 그들 사이에서 토론이 벌어졌다. “만일 하늘에서 왔다고 하면 그 말을 꼬투리삼아 그런데 왜 요한을 믿지 않았느냐?”고 따질 것이오.

Luk 20:6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보내시지 않았다고 해보시오. 이번에는 백성들이 폭동을 일으킬 것이오. 그들은 요한을 예언자로 믿고 있으니까 말이오.”

Luk 20:7 그래서 결국 그들은 우리는 모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Luk 20:8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면 나도 너희 질문에 대답하지 않겠다.”

Luk 20:9 [포도원 소작인의 비유;21:33-46,12:1-12] 그때 예수께서 다시 사람들을 향하여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도지로 주고 몇 해 동안 먼 지방에 가서 살았다. (. 5:1-2)

Luk 20:10 포도를 수확할 계절이 되자 그는 종 하나를 농장에 보내어 소출을 받아 오라고 하였다. 그러나 소작인들은 그를 때려서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Luk 20:11 주인은 다시 다른 종을 보냈는데 그들은 그 종도 때리며 모욕하고 소출을 주지 않고 보냈다.

Luk 20:12 주인이 다시 세번째 종을 보냈는데 그 역시 상처를 입고 쫓겨 왔다.

Luk 20:13 주인이 혼자서 말하였다. “어떻게 할까? 그래, 이번에는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야겠다. 저들도 내 아들에게만은 존경을 표시하겠지!”

Luk 20:14 그러나 소작인들은 그의 아들을 보자 이렇게 말하였다. “이거야말로 좋은 기회다! 이놈은 자기 아버지가 죽으면 이 땅을 온통 상속할테니 아예 이놈을 죽여 버리자. 그러면 이 포도원은 우리 소유가 될 것이 아닌가?”

Luk 20:15 그래서 그들은 그를 포도원 밖으로 끌어내어 죽여 버렸다. 너희 생각에는 그 주인이 이제 어떻게 할 것 같으냐?

Luk 20:16 내가 분명히 일러둔다. 그는 돌아와서 그 소작인들을 죽이고 포도원을 다른 소작인들에게 맡길 것이다.” 이 말씀을 듣고 있던 사람들이 말하였다. “하지만 설마 그들이 그런 짓이야 하겠습니까?”

Luk 20:17 예수께서 그들을 바라보시며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왜 성경에, ) “집 짓는 이 쓸모없다 버린 돌이 이제는 어떤 돌보다도 더욱 소중한 돌이 되었다라고 했겠느냐? (. 118:22)

Luk 20:18 누구든지 그 돌에 걸려 넘어지는 사람은 깨어질 것이며 돌이 그 사람들 위에 떨어지면 그들은 가루가 될 것이다.”

Luk 20:19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이 비유를 듣고 그 자리에서 예수를 붙잡으려 하였다. 예수께서 자기들을 악한 소작인들로 비유해서 말씀하신 줄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를 잡으면 백성들의 폭동이 일어날까 두려워 손을 대지 못하였다.

Luk 20:20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22:15-22,12:13-17] 그들은 구실을 만들어 예수를 로마 총독에게 고발할 기회를 잡기 위해 정탐꾼들을 정직한 사람처럼 꾸며 예수께 보냈다.

Luk 20:21 그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옳은 분이신 줄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언제나 진리를 말씀하시고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지간에 그들 앞에서 한치도 양보하시지 않고 하나님의 도리만을 가르치시는 줄도 압니다.

Luk 20:22 이제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가이사가 다스리는 로마 정부에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Luk 20:23 예수께서 그들의 책략을 꿰뚫어 보시고 말씀하셨다.

Luk 20:24 “돈을 내게 보여라. 그 돈에 누구의 초상이 새겨져 있고, 누구의 이름이 있느냐?” 그들이 가이사의 것입니다. 로마 황제의 것이지요하고 대답하자

Luk 20:25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돌리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로 돌리라!”

Luk 20:26 사람들 앞에서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던 그들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고, 오히려 예수의 답변에 경탄하여 아무 말도 못하였다.

Luk 20:27 [부활에 대한 질문;22:23-33,12:18-27] 그때 사람은 죽으면 그만이고 부활이 없다고 믿는 사두개파 사람들이

Luk 20:28 예수께 이런 질문을 하였다. ) “모세가 정한 법에는 만일 어떤 이가 자식이 없이 죽으면 동생이 그 형수와 결혼하여 죽은 사람의 대를 이어 자식을 낳아 주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 25:5)

Luk 20:29 그런데 어느 집에 일곱 형제가 살고 있었습니다. 맨 맏형이 결혼을 하였는데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Luk 20:30 둘째가 그 형수와 결혼하였지만 그 역시 자식을 두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Luk 20:31 그래서 차례로 일곱 형제가 다 그 여자와 결혼하였으나 아무도 자식을 남기지 못한 채 죽었습니다.

Luk 20:32 마침내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Luk 20:33 그러면 부활 때에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그 일곱 형제가 다 그 여자를 아내로 삼았으니 말입니다!”

Luk 20:34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결혼은 이 땅에 살고 있을 때만 하는 것이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 하늘나라에 들어갈 자격을 얻은 사람들은 그 나라에서 결혼도 하지 않으며

Luk 20:35 (34절과 같음)

Luk 20:36 다시 죽지도 않는다. 이런 점에서 그들은 천사들과 같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 새로운 생명을 얻었기 때문이다.

Luk 20:37 너희가 묻고 싶은 것은 바로 부활이 가능하냐 아니냐 하는 일일 것이다. 그러나 거기에 대해서는 모세가 증명해 준 기록이 있지 않느냐? 가시덤불 사건 말이다. 하나님께서 나타나셨을 때 그는 하나님을 ㄴ)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불렀다. 주님을 누구의 하나님이라고 부른 것은 그들이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죽은 이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있는 이들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모든 사람이 다 살아 있는 것이다.” (. 3:6(3:15))

Luk 20:38 (37절과 같음)

Luk 20:39 거기 서 있던 율법학자 몇 사람이 이 말씀을 듣고 선생님 말씀이 옳습니다하고 말하였다.

Luk 20:40 아무도 더 이상 감히 묻지 못하였다.

Luk 20:41 [그리스도는 누구의 자손인가;22:41-46,12:35-37]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째서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느냐?

Luk 20:42 다윗이 친히 시편에 이렇게 쓰지 않았느냐? ) “여호와께서 나의 주 임금에게 이르신 말씀이라. 여기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앉아 있어라.” (. 110:1)

Luk 20:43 (42절과 같음)

Luk 20:44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라면 어떻게 동시에 다윗의 주님일 수 있느냐?”

Luk 20:45 [율법학자를 조심하라;23:1-36,12:38-40,11:37-54] 예수께서는 군중이 듣고 있는 데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Luk 20:46 “예복을 입고 봐란듯이 다니기를 좋아하고 거리에 나서서 사람들에게 인사받기를 좋아하는 율법학자들을 조심하라. 그들은 회당과 잔칫집에 가서는 윗자리에만 앉으려 하고

Luk 20:47 과부들의 재산을 삼키면서 경건한 체 큰소리로 길게 기도한다.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은 이런 사람들에게 내려질 것이다.”

 

 

우리말성경

 

Luk 20:1 예수께서 성전에서 사람들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고 계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장로들과 함께 예수께 다가와

Luk 20:2 말했습니다. “당신이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인지 말해 보시오. 누가 이런 권세를 주었소?”

Luk 20:3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도 한 가지 물어보겠으니 내게 말하라.

Luk 20:4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 왔느냐? 아니면 사람으로부터 왔느냐?”

Luk 20:5 그들은 서로 의논하며 말했습니다. “만약 우리가 하늘로부터 왔다고 하면 예수가 그러면 왜 그를 믿지 않았느냐고 할 것이고

Luk 20:6 ‘사람으로부터 왔다고 하면 요한을 예언자라고 믿는 모든 백성들이 우리에게 돌을 던질 것이다.”

Luk 20:7 그래서 그들은 대답했습니다. “어디로부터 왔는지 우리는 모르겠다.”

Luk 20:8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Luk 20:9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려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세를 주고 오랫동안 떠나 있었다.

Luk 20:10 포도를 수확할 때가 되자 그는 종을 농부들에게 보내 열매 소출의 얼마를 받아 오라고 했다. 그러나 농부들은 그를 때리고 빈손으로 보내 버렸다.

Luk 20:11 주인은 다른 종을 보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종도 때리고 모욕하고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Luk 20:12 주인은 세 번째 종을 보냈지만 농부들은 그 종마저 상처를 입혀 쫓아 보냈다.

Luk 20:13 그러자 포도원 주인이 말했다. ‘이제 어떻게 할까? 사랑하는 내 아들을 보내야겠다. 아마도 내 아들은 존중하겠지.’

Luk 20:14 그러나 농부들은 그를 보자 서로 의논하며 말했다. ‘이 사람은 상속자니 그를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될 것이다.’

Luk 20:15 이렇게 해서 그들은 아들을 포도원 밖으로 끌어내 죽였다. 그렇다면 이 포도원 주인은 그들에게 어떻게 하겠느냐?

Luk 20:16 주인이 와서 그 농부들을 죽이고 포도원을 다른 농부들에게 줄 것이다.”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듣고 말했습니다. “이런 일은 절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Luk 20:17 예수께서는 그들을 똑바로 쳐다보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됐다라고 기록된 말씀이 무슨 뜻이겠느냐? 118:22

Luk 20:18 누구든지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사람마다 부서질 것이며 이 돌이 어느 사람 위에 떨어지든지 맞는 사람은 가루가 되고 말 것이다.”

Luk 20:19 율법학자들과 대제사장들은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하시는 말씀인 것을 알고 당장 예수를 체포할 방도를 모색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백성들을 두려워했습니다.

Luk 20:20 기회를 엿보던 그들은 첩자들을 보내어 의로운 사람들인 체 행동하도록 꾸미게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의 말씀에 트집을 잡아 결국 권력 있는 총독에게 넘겨주려는 속셈이었습니다.

Luk 20:21 첩자들이 예수께 물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의 말씀과 가르침이 옳은 줄 저희가 압니다. 또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않고 언제나 진리에 따라 하나님의 길을 가르치시는 것도 압니다.

Luk 20:22 저희가 *가이사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Luk 20:23 예수께서 그들의 겉과 속이 다름을 꿰뚫어보고 말씀하셨습니다.

Luk 20:24 “*데나리온을 나에게 보여 다오. 동전에 있는 얼굴과 새겨진 글자가 누구의 것이냐?”

Luk 20:25 그들은 가이사의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치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Luk 20:26 그들은 사람들 앞에서 예수의 말씀에 트집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예수의 대답에 놀라 말문이 막혀 버렸습니다.

Luk 20:27 부활이란 없다고 말하는 어떤 사두개파 사람들이 찾아와 예수께 질문했습니다.

Luk 20:28 그들이 말했습니다. “선생님, 모세의 기록에 따르면 형이 자식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그 동생이 과부가 된 형수와 결혼해 형 대신 자식을 낳아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Luk 20:29 그런데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첫째가 아내를 얻어서 살다가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Luk 20:30 그리고 둘째가 형수를 아내로 얻어 살다가 역시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Luk 20:31 그 다음에 셋째가 그 형수와 결혼했고 이런 식으로 해서 일곱째까지 다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Luk 20:32 그리고 마침내 그 여인도 죽었습니다.

Luk 20:33 그렇다면 일곱 형제가 모두 이 여인과 결혼했으니 부활 때 이 여인은 누구의 아내가 되는 것입니까?”

Luk 20:34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시집가고 장가간다.

Luk 20:35 그러나 저 세상과 죽은 사람 가운데 부활에 합당하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은 시집도 가지 않고 장가도 가지 않을 것이다.

Luk 20:36 그들은 천사들과 같아 다시는 죽을 수도 없다. 그들은 부활의 자녀이므로 하나님의 자녀인 것이다.

Luk 20:37 모세도 가시떨기나무를 언급하는 곳에서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는 것을 보여 주었다. 그는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3:6

Luk 20:38 하나님께서는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는 살아 있다.”

Luk 20:39 몇몇 율법학자들이 말했습니다. “선생님, 옳은 말씀입니다.”

Luk 20:40 그들은 감히 예수께 더 이상 질문할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Luk 20:4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왜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말하느냐?

Luk 20:42 다윗이 시편을 통해 직접 말했다. ‘주님께서 내 주께 말씀하셨다.

Luk 20:43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아래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어라.’ 110:1

Luk 20:44 다윗이 그리스도를 라 부르는데 어떻게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Luk 20:45 모든 사람이 듣고 있을 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Luk 20:46 “율법학자들을 주의하라. 그들은 긴 옷을 입고 다니기를 좋아한다. 또 시장에서 인사받는 것과 회당과 잔치의 윗자리 차지하기를 좋아한다.

Luk 20:47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통째로 삼키고 남에게 보이려고 길게 기도한다. 이들이 더 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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