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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요한복음 - 1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요한복음 - 1장

건방진방랑자 2022. 1. 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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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요한 복음서

THE GOSPEL ACCORDING TO SAINT JOHN

 

 

1(CHAPTER 1)

 

킹제임스

 

1 In the beginning was the Word, and the Word was with God, and the Word was God.

2 The same was in the beginning with God.

3 All things were made by him; and without him was not any thing made that was made.

4 In him was life; and the life was the light of men.

5 And the light shineth in darkness; and the darkness comprehended it not.

6 # There was a man sent from God, whose name [was] John.

7 The same came for a witness, to bear witness of the Light, that all [men] through him might believe.

8 He was not that Light, but [was sent] to bear witness of that Light.

9 [That] was the true Light, which lighteth every man that cometh into the world.

10 He was in the world, and the world was made by him, and the world knew him not.

11 He came unto his own, and his own received him not.

12 But as many as received him, to them gave he power to become the sons of God, [even] to them that believe on his name:

13 Which were born, not of blood, nor of the will of the flesh, nor of the will of man, but of God.

14 And the Word was made flesh, and dwelt among us, (and we beheld his glory, the glory as of the only begotten of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15 # John bare witness of him, and cried, saying, This was he of whom I spake, He that cometh after me is preferred before me: for he was before me.

16 And of his fulness have all we received, and grace for grace.

17 For the law was given by Moses, [but] grace and truth came by Jesus Christ.

18 No man hath seen God at any time; the only begotten Son, which is in the bosom of the Father, he hath declared [him].

19 # And this is the record of John, when the Jews sent priests and Levites from Jerusalem to ask him, Who art thou?

20 And he confessed, and denied not; but confessed, I am not the Christ.

21 And they asked him, What then? Art thou Elias? And he saith, I am not. Art thou that prophet? And he answered, No.

22 Then said they unto him, Who art thou? that we may give an answer to them that sent us. What sayest thou of thyself?

23 He said, I [am] the voice of one crying in the wilderness, Make straight the way of the Lord, as said the prophet Esaias.

24 And they which were sent were of the Pharisees.

25 And they asked him, and said unto him, Why baptizest thou then, if thou be not that Christ, nor Elias, neither that prophet?

26 John answered them, saying, I baptize with water: but there standeth one among you, whom ye know not;

27 He it is, who coming after me is preferred before me, whose shoe's latchet I am not worthy to unloose.

28 These things were done in Bethabara beyond Jordan, where John was baptizing.

29 # The next day John seeth Jesus coming unto him, and saith, Behold the Lamb of God, which taketh away the sin of the world.

30 This is he of whom I said, After me cometh a man which is preferred before me: for he was before me.

31 And I knew him not: but that he should be made manifest to Israel, therefore am I come baptizing with water.

32 And John bare record, saying, I saw the Spirit descending from heaven like a dove, and it abode upon him.

33 And I knew him not: but he that sent me to baptize with water, the same said unto me, Upon whom thou shalt see the Spirit descending, and remaining on him, the same is he which baptizeth with the Holy Ghost.

34 And I saw, and bare record that this is the Son of God.

35 # Again the next day after John stood, and two of his disciples;

36 And looking upon Jesus as he walked, he saith, Behold the Lamb of God!

37 And the two disciples heard him speak, and they followed Jesus.

38 Then Jesus turned, and saw them following, and saith unto them, What seek ye? They said unto him, Rabbi, (which is to say, being interpreted, Master,) where dwellest thou?

39 He saith unto them, Come and see. They came and saw where he dwelt, and abode with him that day: for it was about the tenth hour.

40 One of the two which heard John [speak], and followed him, was Andrew, Simon Peter's brother.

41 He first findeth his own brother Simon, and saith unto him, We have found the Messias, which is, being interpreted, the Christ.

42 And he brought him to Jesus. And when Jesus beheld him, he said, Thou art Simon the son of Jona: thou shalt be called Cephas, which is by interpretation, A stone.

43 # The day following Jesus would go forth into Galilee, and findeth Philip, and saith unto him, Follow me.

44 Now Philip was of Bethsaida, the city of Andrew and Peter.

45 Philip findeth Nathanael, and saith unto him, We have found him, of whom Moses in the law, and the prophets, did write, Jesus of Nazareth, the son of Joseph.

46 And Nathanael said unto him, Can there any good thing come out of Nazareth? Philip saith unto him, Come and see.

47 Jesus saw Nathanael coming to him, and saith of him, Behold an Israelite indeed, in whom is no guile!

48 Nathanael saith unto him, Whence knowest thou me? Jesus answered and said unto him, Before that Philip called thee, when thou wast under the fig tree, I saw thee.

49 Nathanael answered and saith unto him, Rabbi, thou art the Son of God; thou art the King of Israel.

50 Jesus answered and said unto him, Because I said unto thee, I saw thee under the fig tree, believest thou? thou shalt see greater things than these.

51 And he saith unto him, Verily, verily, I say unto you, Hereafter ye shall see heaven open, and the angels of God ascending and descending upon the Son of man.

 

 

개역개정

 

1:1 <말씀이 육신이 되시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1: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1:6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1:7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1: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15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쳐 이르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1: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1: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1:19 <세례 요한의 증언(3:1-12; 1:7-8; 3:15-17)>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언이 이러하니라

1:20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

1:21 또 묻되 그러면 누구냐 네가 엘리야냐 이르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1:22 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1:23 이르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1:24 그들은 바리새인들이 보낸 자라

1:25 또 물어 이르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진대 어찌하여 세례를 베푸느냐

1:26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1:27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하더라

1:28 이 일은 요한이 세례 베풀던 곳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니라

1:29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라>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1:30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1:31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1:32 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1: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1:34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1:35 <요한의 두 제자>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1:36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1:37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

1:38 예수께서 돌이켜 그 따르는 것을 보시고 물어 이르시되 무엇을 구하느냐 이르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1:39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보라 그러므로 그들이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열 시쯤 되었더라

1: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1: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1: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1:43 <빌립과 나다나엘을 부르시다>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1:44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1: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1:46 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1: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1:48 나다나엘이 이르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을 때에 보았노라

1: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1:5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1:51 또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개역한글

 

Joh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Joh 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Joh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Joh 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Joh 1:5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Joh 1:6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

Joh 1:7 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하려 함이라

Joh 1: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

Joh 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Joh 1: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Joh 1: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Joh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Joh 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Joh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Joh 1:15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거하여 외쳐 가로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니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Joh 1: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Joh 1: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Joh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Joh 1:19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거가 이러하니라

Joh 1:20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

Joh 1:21 또 묻되 그러면 무엇 네가 엘리야냐 가로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Joh 1:22 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Joh 1:23 가로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Joh 1:24 저희는 바리새인들에게서 보낸자라

Joh 1:25 또 물어 가로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진대 어찌하여 침례를 주느냐

Joh 1:26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침례를 주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Joh 1:27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들메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하더라

Joh 1:28 이 일은 요한의 침례 주던 곳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된 일이니라

Joh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Joh 1:30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Joh 1:31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침례를 주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Joh 1:32 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Joh 1: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침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침례를 주는 이인줄 알라 하셨기에

Joh 1:34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노라 하니라

Joh 1:35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Joh 1:36 예수의 다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Joh 1:37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좇거늘

Joh 1:38 예수께서 돌이켜 그 좇는 것을 보시고 물어 가라사대 무엇을 구하느냐 가로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Joh 1:39 예수께서 가라사대 와 보라 그러므로 저희가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날 함께 거하니 때가 제십시쯤 되었더라

Joh 1: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좇는 두 사람 중에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Joh 1:41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

Joh 1:42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가라사대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Joh 1:43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나가려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Joh 1:44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새다 사람이라

Joh 1: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Joh 1:46 나다나엘이 가로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가로되 와 보라 하니라

Joh 1: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가라사대 보라 이는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Joh 1:48 나다나엘이 가로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보았노라

Joh 1:49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Joh 1:5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Joh 1:51 또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현대인의 성경

 

1:1 우주가 존재하기 전에 말씀되시는 그리스도가 계셨다. 그분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바로 그분이 하나님이셨다.

1:2 그리스도는 맨 처음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1:3 모든 것은 그분을 통해서 창조되었으며 그분 없이 만들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1:4 그리스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인류의 빛이었다.

1:5 이 빛이 어두움 속에서 빛나고 있었으나 어두움이 이 빛을 깨닫지 못하였다.

1:6 하나님이 보내신 요한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1:7 그는 이 빛에 대해서 증거하여 사람들이 자기를 통해 믿도록 하기 위해서 왔다.

1:8 그는 빛이 아니었으며 다만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것뿐이었다.

1:9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 빛이 있었다.

1:10 그분이 세상에 계셨고 세상은 그분을 통해서 만들어졌는데도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했으며

1:11 자기 땅이 오셨으나 자기 백성들까지도 그분을 영접하지 않았다.

1:12 그러나 그분은 자기를 영접하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

1:13 이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핏줄이나 육체적 욕망이나 사람의 뜻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의해서 된 것이다.

1:14 말씀되시는 그리스도께서 사람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보니 하나님 아버지의 외아들의 영광이었고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

1:15 요한은 그분에 대하여 이렇게 외치며 증거하였다.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는 분이 나보다 위대한 것은 그분이 나보다 먼저 계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 그가 바로 이분이시다.'

1:16 우리는 모두 그분의 넘치는 은혜를 한없이 받았다.

1:17 율법은 모세를 통해주신 것이지만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왔다.

1:18 지금까지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품안에 계시는 외아들이 그분을 알리셨다.

1:19 한번은 예루살렘의 유대인들이 요한에게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보내 '당신이 누구요?'하고 물어 보게 하였다.

1:20 그래서 요한이 조금도 숨기지 않고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하고 솔직하게 말하자 그들은 다시 물었다.

1:21 '그러면 당신은 누구요? 엘리야요?' '나는 엘리야가 아니다.' '그럼 우리가 기다리는 예언자인가요?' '나는 예언자도 아니다.'

1:22 '그렇다면 당신은 누구란 말이오? 우리를 보낸 사람들에게 대답할 수 있게 해 주시오. 당신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시오?'

1:23 '나는 예언자 이사야가 말한 것처럼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이다.'

1:24 그때 바리새파 사람들이 보낸 자들이

1:25 "요한에게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예언자도 아니라면 어째서 세례를 주시오?' 하고 물었다. "

1:26 그래서 요한은 그들에게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지만 너희 가운데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분이 서 계신다.

1:27 그분은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시다. 나는 그분의 신발끈을 풀어 드릴 자격도 없다.' 하고 대답하였다.

1:28 이것은 요한이 세례를 주던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다.

1:29 이튿날 요한은 예수님이 자기에게 나오시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하였다. '보라! 세상 죄를 짊어지신 하나님의 어린 양이시다!

1:30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나보다 위대한 것은 나보다 먼저 계셨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분이 바로 이분이시다.

1:31 나도 이분을 몰랐으나 이분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알리려고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준다.'

1:32 그리고서 요한은 이렇게 증거하였다. '나는 성령님이 하늘에서 비둘기처럼 내려와 이분 위에 머무시는 것을 보았다.

1:33 나도 전에는 이분을 몰랐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분이 나에게 '성령이 내려와서 어떤 사람 위에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분인 줄 알아라.' 하고 일러 주셨다.

1:34 그래서 내가 그것을 보고 이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거하는 것이다.'

1:35 이튿날 요한이 그의 두 제자와 함께 서 있다가

1:36 예수님이 지나가시는 것을 보고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시다!' 하였다.

1:37 요한의 말을 듣고 두 제자가 예수님을 따라갔다.

1:38 "예수님이 돌아서서 그들이 따라오는 것을 보시고 '무엇을 원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선생님, 어디에 머물고 계십니까?' 하고 되물었다. "

1:39 그때 예수님은 '따라오너라. 그러면 알게 될 것이다.'하고 대답하셨다. 그래서 그들은 가서 예수님이 계시는 곳을 보고 그 날 예수님과 함께 머물러 있었는데 때는 오후 4시쯤이었다.

1: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간 두 사람 중에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였다.

1:41 "그는 먼저 자기 형 시몬을 찾아가 ', 우리가 메시야(번역하면 그리스도)를 만났어!' 하고 말한 후에 "

1:42 그를 데리고 예수님에게 갔다. 예수님은 시몬을 보시고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게바(번역하면 베드로)라고 부르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1:43 이튿날 예수님은 갈릴리로 가시려다가 빌립을 보시고 '나를 따라오너라' 하고 말씀하셨다.

1:44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같은 동네인 벳새다 사람이었다.

1: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가서 '모세의 율법책과 예언자들의 예언서에 기록된 분을 우리가 만났는데 그분은 나사렛 사람 요셉의 아들인 예수님이셨어' 하고 말하자

1:46 나다나엘이 빌립에게 '나사렛에서 무슨 훌륭한 인물이 나올 수 있겠느냐?' 하였다. 그래서 빌립은 '와서 보아라.' 하고 대답하였다.

1:47 예수님은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이 사람이야말로 간사한 것이 없는 진짜 이스라엘 사람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1:48 나다나엘이 '어떻게 저를 아십니까?' 하고 묻자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하고 예수님이 대답하셨다.

1:49 그때 나다나엘이 '선생님은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 하고 선언하였다.

1:50 그래서 예수님은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서 보았다고 말한 것 때문에 네가 믿느냐? 너는 이보다 더 큰 일도 볼 것이다.' 하시고

1:51 덧붙여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분명히 말하지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내 위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너희가 볼 것이다.'

 

 

쉬운 성경

 

Joh 1:1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오심> 태초에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는데, 그 말씀은 곧 하나님이셨습니다.

Joh 1:2 그분은 세상이 창조되기도 전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Joh 1:3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지음을 받았습니다. 지음을 받은 것 중에서 어느 것 하나도 그분 없이 지어진 것이 없습니다.

Joh 1:4 그분 안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그 생명은 세상 사람들을 비추는 빛이었습니다.

Joh 1:5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빛을 발했지만, 어두움은 그 빛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Joh 1:6 하나님께로부터 보냄을 받은 요한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Joh 1:7 요한은 그 빛에 대해 증언하여 자기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믿음을 얻도록 하기 위해 보냄을 받은 사람입니다.

Joh 1:8 요한 자신은 그 빛이 아니었으나, 사람들에게 그 빛에 대하여 증언하기 위해 온 것입니다.

Joh 1:9 참빛이 있었습니다. 그 빛은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췄습니다.

Joh 1:10 참빛이 되신 말씀이 세상에 계셨습니다. 세상은 그분을 통하여 지음을 받았는데도, 그분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Joh 1:11 그분은 자기의 땅에 오셨으나, 그의 백성들은 그분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Joh 1:12 그러나 누구든지 그분을 영접하는 사람들, 그분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자격을 주셨습니다.

Joh 1:13 좋은 가문에 태어난 사람들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어떤 사람들의 계획이나 바람에 의해서, 그리고 그들의 조상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아닙니다. 다만, 그들은 하나님 자신이 그들의 아버지라는 사실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Joh 1:14 말씀이 사람이 되셔서, 우리 가운데에서 사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그 영광은 오직 아버지의 독생자만이 가질 수 있는 영광이었습니다. 그 말씀은 은혜와 진리로 충만해 있었습니다.

Joh 1:15 요한이 그분에 대해서 증언하며 외쳤습니다.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나보다 더 위대하신 것은, 내가 태어나기 전에 존재하셨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는데, 이분이 바로 내가 말한 그분이다.”

Joh 1:16 그분의 충만하신 것에서 우리 모두는 넘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Joh 1:17 그것은 율법이 모세를 통해 주어졌지만,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왔기 때문입니다.

Joh 1:18 지금까지 하나님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시며, 아버지 곁에 계시던 독생자이신 분이 우리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려 주셨습니다.

Joh 1:19 <세례자 요한의 증언> 요한이 증언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예루살렘에 사는 유대인들이 제사장과 레위인 몇 사람을 요한에게 보내어 당신은 누구십니까?”라고 묻게 했습니다.

Joh 1:20 요한은 그 질문에 거절하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닙니다.”

Joh 1:21 그러자 그 사람들이 요한에게 물었습니다 그럼 도대체 당신은 누구십니까? 엘리야입니까?” 요한이 대답했습니다. “아니오, 나는 엘리야가 아닙니다.” 그러자 그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장차 오시기로 한 그 예언자입니까?” 요한은 또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Joh 1:22 그러자 그들이 요한에게 말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누구십니까? 우리는 우리를 보낸 사람들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대답해 주십시오. 당신은 자신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Joh 1:23 요한은 그 사람들에게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인용하여 대답했습니다. “나는 광야에서 주님을 위하여 길을 곧게 만들어라하고 외치는 사람의 소리입니다.”

Joh 1:24 보냄을 받은 유대 사람들 중에는 바리새인이 보낸 사람이 있었습니다.

Joh 1:25 그 사람들이 요한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예언자도 아니라면 왜 사람들에게 세례를 줍니까?”

Joh 1:26 요한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물로 세례를 줍니다. 그러나 여러분 가운데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서 계십니다.

Joh 1:27 그분은 내 뒤에 오시는 분이지만,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

Joh 1:28 이 모든 것은 요한이 세례를 주던 요단 강 동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Joh 1:29 <하나님의 어린양> 다음 날, 요한은 자기에게 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세상 죄를 지고 가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십니다.

Joh 1:30 이분이 바로 내가 내 뒤에 오시지만, 그분이 나보다 더 위대하신 것은 내가 태어나기 전에 존재하셨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던 분입니다.

Joh 1:31 나도 이분이 누구신지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물로 세례를 주러 온 이유는 이분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Joh 1:32 또 요한이 증거했습니다. “나는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하늘로부터 내려와 그분 위에 머물러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Joh 1:33 나 역시 그분이 그리스도이신 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고 하신 분이 너는 그 어떤 사람에게 성령이 내려와 그 위에 머무르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바로 그분인 줄 알아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Joh 1:34 나는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보았고, 그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언하였습니다.”

Joh 1:35 <예수님의 첫 제자들> 그 다음 날, 요한은 제자 두 사람과 함께 다시 그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Joh 1:36 그는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보고 말했습니다. “보아라, 하나님의 어린양이시다.”

Joh 1:37 제자 두 사람은 요한이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Joh 1:38 예수님께서는 몸을 돌려 자기를 따라오는 두 사람을 돌아보며 물으셨습니다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그들은 랍비님, 사시는 곳이 어디입니까?”라고 말했습니다(‘랍비라는 말은 선생이라는 뜻입니다).

Joh 1:39 예수님께서는 와서, 보아라하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머무르시는 곳을 보았고, 그 날, 예수님과 함께 그 곳에서 지냈습니다. 때는 오후 4시쯤이었습니다.

Joh 1:40 요한에게서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예수님을 따른 두 제자 중 한 사람은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였습니다.

Joh 1:41 안드레가 첫 번째 한 일은 그의 형 시몬을 찾은 일이었습니다. 그는 시몬에게 우리가 메시아를 찾았어라고 말했습니다(‘메시아그리스도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Joh 1:42 그리고 나서 안드레는 시몬을 예수님께 데려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시몬을 보시고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구나. 이제 너를 게바라고 부르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게바베드로란 뜻입니다).

Joh 1:43 <빌립과 나다나엘을 부르심> 다음 날, 예수님께서는 갈릴리로 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빌립을 만나시자 그에게 나를 따라오너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Joh 1:44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같은 동네인 벳새다 사람이었습니다.

Joh 1:45 빌립은 나다나엘을 만나고는 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세가 율법책에 썼고, 예언자들도 기록한 그분을 우리가 찾았다. 나사렛 사람 요셉의 아들 예수님이 바로 그분이시다.”

Joh 1:46 그러나 나다나엘은 빌립에게 나사렛에서 뭐 좋은 것이 나올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빌립은 와서 보아라하고 대답했습니다.

Joh 1:47 예수님께서는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여기 참 이스라엘 사람이 있다. 이 사람에게는 거짓된 것이 하나도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Joh 1:48 나다나엘은 예수님께 저를 어떻게 아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Joh 1:49 나다나엘은 예수님께 선생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Joh 1:50 예수님께서는 나다나엘에게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고 말해서 나를 믿느냐? 그러나 너는 그것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Joh 1:51 그리고 그들에게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자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표준새번역

 

1:1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다.

1:2 그는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1:3 모든 것이 그로 말미암아 생겨났으니, 그가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1:4 그의 안에서 생겨난 것은 생명이었으니, 그 생명은 모든 사람의 빛이었다.

1:5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니, 어둠이 그 빛을 이기지 못하였다.

1:6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다. 그 이름은 요한이었다.

1:7 그 사람은 빛을 증언하러 왔다. 그 증언으로 모든 사람을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1:8 그 사람 자신은 빛이 아니었다. 그는 그 빛을 증언하러 온 것뿐이다.

1:9 그 빛이 세상에 오셨으니,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 빛이시다.

1:10 그는 세상에 계셨다. 세상이 그로 말미암아 생겨났는데도, 세상은 그를 알지 못하였다.

1:11 그가 자기 땅에 오셨으나, 그의 백성은 그를 맞아들이지 않았다.

1:12 그러나 그를 맞아들인 사람들, 곧 그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

1:13 그들은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욕망으로 나지 않고, 하나님께로부터 났다.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의 영광을 보았다. 그 영광은 아버지께서 주신 독생자의 영광이며, 그 안에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

1:15 (요한은 그를 증언하여 외쳤다. "이분이 내가 말씀드린 바로 그분입니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을 나보다 앞선 분이라고 말씀드린 것은, 이분을 두고 말한 것입니다. 그분은 나보다 먼저 계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1:16 우리는 모두 그의 충만한 데서 은혜 위에 은혜를 받았다.

1:17 율법은 모세에게서 받았고,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겨났다.

1:18 일찍이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나, 아버지의 품 속에 계시는 독생자이신 하나님이 그분을 나타내 보이셨다.

1:19 유대 사람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 지파 사람들을 요한에게 보내서 "당신은 누구요?" 하고 물어 보게 하였을 때에 요한의 증언은 이러하였다.

1:20 그는 거절하지 않고 고백하였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오" 하고 고백하였다.

1:21 그들이 다시 요한에게 "그러면, 당신은 누구요? 엘리야요?" 하고 물으니, 그는 "아니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면 당신은 예언자요?" 하고 물으니, 요한은 "아니오" 하고 대답하였다.

1:22 또 그들이 말하였다. "그러면, 당신은 누구란 말이오? 우리를 보낸 사람들에게 대답할 말을 좀 해주시오. 당신은 스스로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시오?"

1:23 요한이 대답하였다. "나는 예언자 이사야가 말한 대로, '너희는 주의 길을 곧게 하여라' 하고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요."

1:24 그들은 바리새파 사람들이 보낸 사람들이었다.

1:25 그들이 또 요한에게 물었다.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예언자도 아니면, 어찌하여 세례를 주시오?"

1:26 요한이 대답하였다. "나는 물로 세례를 주오. 그런데 여러분 가운데,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이가 한 분 서 계시오.

1:27 그는 내 뒤에 오시는 분이지만, 나는 그의 신발 끈을 풀 만한 자격조차 없소."

1:28 이것은, 요한이 세례를 주던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다.

1:29 이튿날 요한은 예수께서 자기에게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 "보시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입니다.

1:30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한 분이 오실 터인데, 그분은 나보다 먼저 계시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다' 한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분을 두고 한 말입니다.

1:31 나도 이분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이분을 이스라엘에게 알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1:32 요한이 또 증언하였다. "나는,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성령은 이분 위에 머물렀습니다.

1:33 나도 이분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분이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성령이 어떤 사람 위에 내려와서 머무르는 것을 보거든, 그가 바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임을 알아라' 하셨습니다.

1:34 그런데 나는 그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언하였습니다."

1:35 다음날 요한이 다시 자기 제자 두 사람과 같이 서 있다가,

1:36 예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보고서 "보아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다" 하고 말하였다.

1:37 그 두 제자는 요한이 하는 말을 듣고, 예수를 따라갔다.

1:38 예수께서 돌아서서, 그들이 따라오는 것을 보시고 "너희는 무엇을 찾고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은 "랍비님, 어디에 묵고 계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랍비'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다.)

1:39 예수께서 그들에게 "와서 보아라" 하고 대답하시니, 그들이 따라가서, 예수께서 묵고 계시는 곳을 보고, 그 날을 그분과 함께 지냈다. 때는 오후 네 시쯤이었다.

1: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라간 두 사람 가운데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이다.

1:41 이 사람은 먼저 자기 형 시몬을 만나서 "우리가 메시아를 만났소" 하고 말하였다. ('메시아'는 그리스도라는 말이다.)

1:42 그런 다음에, 시몬을 예수께로 데리고 왔다.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로구나. 앞으로는 너를 게바라고 부르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게바'는 베드로라는 말이다.)

1:43 다음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떠나려고 하셨다. 그 때에 빌립을 만나서 "나를 따라오너라" 하고 말씀하셨다.

1:44 빌립은 벳새다 사람으로,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고을 사람이었다.

1:45 빌립이 나다나엘을 만나서, 말하였다. "모세가 율법책에 기록하였고, 또 예언자들이 기록한 그분을 우리가 만났습니다. 그분은 나사렛 출신으로, 요셉의 아들 예수입니다."

1:46 나다나엘이 그에게 말하기를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올 수 있겠소?" 하니, 빌립은 그에게 "와서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1: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그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보아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그에게는 거짓이 없다."

1:48 나다나엘이 예수께 물었다. "어떻게 나를 아십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1:49 나다나엘이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선생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

1:50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내가 너를 보았다고 해서 믿느냐? 이것보다 더 큰 일을 네가 볼 것이다."

1:51 예수께서 그에게 또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현대어 성경

 

Joh 1:1 [말씀이 육신이 되시다] 천지가 창조되기 전, 아무 것도 존재하기 전에 말씀이 계셨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이시며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그분은

Joh 1:2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계셨다. 그분은 하나님이시다.

Joh 1:3 그분은 모든 것을 창조하셨으며 그분이 만드시지 않고 존재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Joh 1:4 그분 안에 영원한 생명이 있고 이 생명은 모든 인류에게 빛을 주신다.

Joh 1:5 그분의 생명은 어둠 속에서 비추는 빛이시며 어둠이 결코 그 빛을 끌 수가 없다.

Joh 1:6 하나님께서는 세례 요한을 증인으로 보내 예수 그리스도가 참빛이라는 사실을 증거하셨다.

Joh 1:7 (6절과 같음)

Joh 1:8 요한은 빛이 아니었고 다만 그 빛을 증거하러 왔을 따름이었다.

Joh 1:9 그가 온 후에 참빛이 세상에 들어왔다. 이 빛은 모든 사람을 비추는 빛이다.

Joh 1:10 그분이 세상을 만드셨는데도 그분이 오셨을 때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Joh 1:11 그분이 자기 땅에 오셨으나 백성들은 그분을 영접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분을 영접한 사람들, 곧 그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Joh 1:12 (11절과 같음)

Joh 1:13 이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난 것은 혈통이나 육체적 욕망이나 인간의 계획에 의해서가 아니라 말씀에 의한 것이다.

Joh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와 함께 사셨다. 그분에게는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였다. 우리 가운데 몇 사람이 그분의 영광을,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외아들의 영광을 보았다.

Joh 1:15 요한은 그분에 대하여 군중들에게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는 분이 나보다 앞선 것은 그분이 내가 있기 전부터 계셨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는데 그것은 바로 이분을 두고 한 말입니다!” 하고 외치며 증거하였다.

Joh 1:16 우리는 모두 그분에게서 넘치는 은혜를 입었으며 한없는 복을 받았다.

Joh 1:17 모세는 우리에게 율법을 주었으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사랑의 용서를 주셨다.

Joh 1:18 사실 아무도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다. 그러나 아버지의 외아들이신 그분께서 아버지를 우리에게 알려 주셨다.

Joh 1:19 [세례 요한의 증거;3:1-12,1:7-8,3:15-17] 유대의 지도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요한이 혹시 그리스도가 아닌지를 물었다.

Joh 1:20 요한은 완강하게 부정하며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오하고 대답하였다.

Joh 1:21 “그러면 당신은 누구요? 엘리야요?” 하고 그들이 묻자 역시 아니오하고 대답하였다. 그들이 다시 그럼 당신은 우리가 기다리는 예언자로군요?” 하고 묻자 요한은 아니오하고 대답하였다.

Joh 1:22 “그러면 당신은 누구요? 우리를 보낸 사람들에게 대답할 수 있게 말해 주시오. 당신은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하고 있소?” 하고 그들이 다그쳐 물었다.

Joh 1:23 그러자 요한이 대답하였다. “나는 이사야가 예언한 것같이 우리 하나님이 통과하실 큰길을 닦아 놓아라하고 ㄱ)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요” (. 70인역 사40:3)

Joh 1:24 바리새파 사람들이 보낸 사람들도 요한에게 와서 물었다.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우리가 기다리는 예언자도 아니라면, 무슨 권리로 세례를 주고 있소?”

Joh 1:25 (24절과 같음)

Joh 1:26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단지 물로만 세례를 주고 있소. 그러나 이 속에는 당신들이 아직 알지 못하는 분이 계시오.

Joh 1:27 그분은 곧 당신들 가운데서 자신의 일을 시작하실 것이오. 그분은 내 뒤에 오시는 분이지만 나는 그분의 종이 될 만한 자격도 없는 사람이오.”

Joh 1:28 이 일은 요한이 세례를 주던 요단강 건너편 마을,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다.

Joh 1:29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 다음날 요한은 예수께서 오시는 것을 보고 외쳤다. “보시오! 세상 죄를 지고 가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십니다.

Joh 1:30 내가 전에 내 뒤에 오는 분이 나보다 앞선 것은 그분이 내가 있기 전부터 계셨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것은 바로 이분을 두고 한 말입니다.

Joh 1:31 나도 이분이 그분인 줄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내가 여기서 물로 세례를 주는 이유는 이분을 이스라엘에게 알리기 위함입니다.”

Joh 1:32 그러고 나서 요한은 또 증거하였다. “나는 성령이 하늘에서 비둘기 모양으로 내려와 이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Joh 1:33 나도 이분이 그분인 줄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이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이 내려가서 어떤 사람에게 머무르는 것을 보거든 그가 바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분인 줄 알라.”

Joh 1:34 나는 그 일이 이분에게서 일어난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거하는 것입니다

Joh 1:35 [첫번째 제자들;4:18-20,1:16-18] 다음날 요한이 자기 제자 두 사람과 같이 서 있다.

Joh 1:36 예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보고 소리쳤다. “보라! 하나님의 어린양이시다!”

Joh 1:37 두 제자는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라갔다.

Joh 1:38 예수께서 돌아서서 그들이 따라오는 것을 보고 너희가 구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선생님, 어디에 머물러 계십니까?” 하고 되묻자

Joh 1:39 예수께서는 와서 보라고 대답하셨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께서 머무르시는 곳에 함께 가서 오후 4시부터 밤까지 예수와 같이 있었다.

Joh 1: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라간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였다.

Joh 1:41 안드레는 먼저 자기 형 시몬을 찾아가서 우리가 ㄴ) 메시야를 만났다고 말하고 (. 원문에는 헬라어로 번역하면 그리스도이다는 말이 들어가 있다)

Joh 1:42 시몬을 데리고 예수께 갔다. 예수께서는 시몬을 유심히 바라보시더니 말씀하셨다.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구나. 그러나 이제 너를 ㄷ) 게바라고 부르겠다” (. 원문에는 헬라어로 번역하면 베드로이다라는 말이 들어가 있다. 베드로는 바위라는 뜻이다)

Joh 1:43 [빌립과 나다나엘을 부르시다] 다음날 예수께서는 갈릴리로 가려던 참에 빌립을 만나자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다.

Joh 1:44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의 고향인 벳새다 사람이었다.

Joh 1:45 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가서 말하였다. “우리는 모세와 예언자들이 말한 바로 그분을 만났소. 그분의 이름은 예수인데 나사렛 사람 요셉의 아들이오.”

Joh 1:46 “나사렛이라고요! 거기서 무슨 선한 사람이 나올 수 있겠소.” 나다나엘이 소리쳤다. 그러자 빌립이 직접 만나 보시오하고 대답하였다.

Joh 1:47 예수께서는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고 말씀하셨다. “참 이스라엘 자손이 오는구나. 이 사람에게는 거짓이 조금도 없다.”

Joh 1:48 나다나엘이 저를 어떻게 아십니까?” 하고 묻자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빌립이 너를 찾아가기 전에 이미 나는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는 것을 보았다.

Joh 1:49 나다나엘이 말하였다. “선생님, 선생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

Joh 1:50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는 너를 보았다 해서 나를 믿느냐? 너는 이보다 더 큰일을 보게 될 것이다.

Joh 1:51 )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자 위에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 28:12)

 

 

우리말성경

 

Joh 1:1 태초에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습니다.

Joh 1:2 그분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

Joh 1:3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해 지음받았으며 그분 없이 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Joh 1:4 그분 안에는 생명이 있었습니다.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습니다.

Joh 1:5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추고 있지만 어둠은 그 빛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Joh 1:6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요한이었습니다.

Joh 1:7 요한은 그 빛에 관해 증거하러 온 증인이었는데 이는 그를 통해 모든 사람이 믿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Joh 1:8 요한 자신은 그 빛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다만 그 빛에 대해 증거하기 위해 온 것입니다.

Joh 1:9 참 빛이 있었습니다. 그 빛이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추었습니다.

Joh 1:10 그분이 세상에 계셨고 그분이 세상을 지으셨지만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Joh 1:11 그분이 자기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들이 그분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Joh 1:12 그러나 그분을 영접한 사람들, 곧 그분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권세를 주셨습니다.

Joh 1:13 이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태어난 것은 혈통이나 육정이나 사람의 뜻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된 것입니다.

Joh 1:14 그 말씀이 육신이 돼 우리 가운데 계셨기에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었습니다.

Joh 1:15 요한은 그분에 대해 증거해 외쳤습니다.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는 그분이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셨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는데 그분이 바로 이분이시다.”

Joh 1:16 그분의 충만함으로부터 우리 모두는 분에 넘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Joh 1:17 율법은 모세를 통해 주셨지만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왔습니다.

Joh 1:18 지금까지 아무도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 품에 계시는 *독생자께서 하나님을 알려 주셨습니다.

Joh 1:19 예루살렘의 유대 사람들이 제사장들과 레위 지파 사람들을 보내 당신은 누구시오?”라고 요한의 정체를 물었을 때 요한이 한 증거는 이렇습니다.

Joh 1:20 그는 거절하지 않고 고백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오.”

Joh 1:21 그들이 물었습니다. “그러면 당신은 누구요? 엘리야요?” 요한이 대답했습니다. “아니오.” “그러면 그 예언자요?” 그가 대답했습니다. “아니오.”

Joh 1:22 그러자 그들이 말했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당신은 누구요? 우리를 보낸 사람들에게 가서 대답할 말을 좀 해 주시오! 당신은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하오?”

Joh 1:23 요한은 예언자 이사야의 말로 대답했습니다. “나는 주를 위해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사람의 소리오.” 40:3

Joh 1:24 보냄을 받은 유대 사람들 중에는 바리새파 사람들이 보낸 이들이 있었습니다.

Joh 1:25 그들이 요한에게 질문했습니다.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그 예언자도 아니라면 어째서 *세례를 주시오?”

Joh 1:26 요한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물로 *세례를 주지만 여러분 가운데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한 분이 서 계시오.

Joh 1:27 그분은 내 뒤에 오시는 분인데 나는 그분의 신발끈을 풀 자격도 없소.”

Joh 1:28 이 일은 요한이 *세례를 주던 곳,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Joh 1:29 다음날 요한은 예수께서 자기에게 다가오시는 것을 보고 말했습니다. “보시오. 세상 죄를 지고 가시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십니다.

Joh 1:30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는 분이 나보다 앞선 것은 그분이 나보다 먼저 계셨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던 분이 바로 이분이십니다.

Joh 1:31 나도 이분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까닭은 바로 이분을 이스라엘에게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Joh 1:32 그리고 요한은 또 이렇게 증언했습니다. “나는 *성령이 하늘에서 비둘기같이 내려와 그분 위에 머무는 것을 보았습니다.

Joh 1:33 나도 이분이 그분인 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분이 어떤 사람에게 성령이 내려와 머무는 것을 네가 보게 되면 그가 바로 성령으로 *세례를 줄 분임을 알라고 일러 주셨습니다.

Joh 1:34 그런데 나는 그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거하는 것입니다.”

Joh 1:35 다음날 요한은 자기 두 제자와 함께 다시 그 곳에 서 있다가

Joh 1:36 예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보고 말했습니다.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시다.”

Joh 1:37 그 말을 듣고 요한의 두 제자가 예수를 따라갔습니다.

Joh 1:38 예수께서 뒤를 돌아 그들이 따라오는 것을 보고 물으셨습니다. “무엇을 원하느냐?” 그들이 말했습니다. “랍비여, 어디에 머물고 계십니까?”(‘랍비선생이라는 뜻입니다.)

Joh 1:39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와서 보라.” 그래서 두 제자는 가서 그분이 계시는 곳을 보고 그날 그분과 함께 지냈습니다. 때는 *오후 4시쯤이었습니다.

Joh 1: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라간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였습니다.

Joh 1:41 안드레는 가장 먼저 자기 형 시몬을 찾아가 말했습니다. “우리가 메시아를 만났다.” (메시아는 그리스도라는 뜻입니다.)

Joh 1:42 그리고 그는 시몬을 예수께 데려왔습니다. 예수께서 시몬을 보고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구나. 이제 너는 게바라고 불릴 것이다.” (*‘게바베드로라는 뜻입니다.)

Joh 1:43 다음날 예수께서 갈릴리로 떠나시려다 빌립을 만나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라라.”

Joh 1:44 빌립도 역시 안드레와 베드로처럼 벳새다 마을 출신이었습니다.

Joh 1:45 빌립은 나다나엘을 찾아가 말했습니다. “모세가 율법에 기록했고 예언자들도 기록했던 그분을 우리가 만났소. 그분은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시오!”

Joh 1:46 나다나엘이 물었습니다.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오겠는가?” 빌립이 말했습니다. “와서 보시오!”

Joh 1:47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다가오는 것을 보시고 그에 관해 말씀하셨습니다. “여기 참 이스라엘 사람이 있다. 이 사람에게는 거짓된 것이 없다.”

Joh 1:48 나다나엘이 물었습니다. “어떻게 저를 아십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내가 보았다.”

Joh 1:49 그러자 나다나엘이 대답했습니다.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

Joh 1:50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던 너를 보았다고 해서 믿느냐? 이제 그보다 더 큰일도 보게 될 것이다.”

Joh 1:51 그리고 예수께서 덧붙여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자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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