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CHAPTER 2)
킹제임스
1 And the third day there was a marriage in Cana of Galilee; and the mother of Jesus was there:
2 And both Jesus was called, and his disciples, to the marriage.
3 And when they wanted wine, the mother of Jesus saith unto him, They have no wine.
4 Jesus saith unto her, Woman, what have I to do with thee? mine hour is not yet come.
5 His mother saith unto the servants, Whatsoever he saith unto you, do [it].
6 And there were set there six waterpots of stone, after the manner of the purifying of the Jews, containing two or three firkins apiece.
7 Jesus saith unto them, Fill the waterpots with water. And they filled them up to the brim.
8 And he saith unto them, Draw out now, and bear unto the governor of the feast. And they bare [it].
9 When the ruler of the feast had tasted the water that was made wine, and knew not whence it was: (but the servants which drew the water knew;) the governor of the feast called the bridegroom,
10 And saith unto him, Every man at the beginning doth set forth good wine; and when men have well drunk, then that which is worse: [but] thou hast kept the good wine until now.
11 This beginning of miracles did Jesus in Cana of Galilee, and manifested forth his glory; and his disciples believed on him.
12 # After this he went down to Capernaum, he, and his mother, and his brethren, and his disciples: and they continued there not many days.
13 # And the Jews' passover was at hand, and Jesus went up to Jerusalem,
14 And found in the temple those that sold oxen and sheep and doves, and the changers of money sitting:
15 And when he had made a scourge of small cords, he drove them all out of the temple, and the sheep, and the oxen; and poured out the changers' money, and overthrew the tables;
16 And said unto them that sold doves, Take these things hence; make not my Father's house an house of merchandise.
17 And his disciples remembered that it was written, The zeal of thine house hath eaten me up.
18 # Then answered the Jews and said unto him, What sign shewest thou unto us, seeing that thou doest these things?
19 Jesus answered and said unto them, Destroy this temple, and in three days I will raise it up.
20 Then said the Jews, Forty and six years was this temple in building, and wilt thou rear it up in three days?
21 But he spake of the temple of his body.
22 When therefore he was risen from the dead, his disciples remembered that he had said this unto them; and they believed the scripture, and the word which Jesus had said.
23 # Now when he was in Jerusalem at the passover, in the feast [day], many believed in his name, when they saw the miracles which he did.
24 But Jesus did not commit himself unto them, because he knew all [men],
25 And needed not that any should testify of man: for he knew what was in man.
개역개정
요2:1 <가나의 혼례>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요2: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요2: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요2:4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요2:5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요2:6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요2: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요2: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요2: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요2: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요2:11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요2:12 그 후에 예수께서 그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내려가셨으나 거기에 여러 날 계시지는 아니하시니라
요2:13 <성전을 깨끗하게 하시다(마 21:12-13; 막 11:15-17; 눅 19:45-46)>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요2:14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요2:15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요2:16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요2:17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요2:18 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요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요2:20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요2: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2: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요2:23 <예수는 사람의 마음속을 아신다>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의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의 이름을 믿었으나
요2:24 예수는 그의 몸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요2:25 또 사람에 대하여 누구의 증언도 받으실 필요가 없었으니 이는 그가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음이니라
개역한글
Joh 2:1 사흘 되던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이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Joh 2: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인에 청함을 받았더니
Joh 2:3 포도주가 모자란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희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Joh 2:4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
Joh 2:5 그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Joh 2:6 거기 유대인의 결례를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Joh 2: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Joh 2: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Joh 2: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Joh 2: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Joh 2:11 예수께서 이 처음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Joh 2:12 그 후에 예수께서 그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내려가 거기 여러 날 계시지 아니하시니라
Joh 2:13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Joh 2:14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의 앉은 것을 보시고
Joh 2:15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Joh 2:16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Joh 2:17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Joh 2:18 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뇨
Joh 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Joh 2:20 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Joh 2:21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Joh 2:22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및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Joh 2:23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 이름을 믿었으나
Joh 2:24 예수는 그 몸을 저희에게 의탁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Joh 2:25 또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시므로 사람에 대하여 아무의 증거도 받으실 필요가 없음이니라
현대인의 성경
요2:1 이틀 후에 갈릴리 가나에 결혼식이 있었다. 예수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요2:2 예수님과 제자들도 초대를 받아가셨다.
요2:3 그런데 포도주가 떨어졌다. 그래서 예수님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이 집에 포도주가 떨어졌구나.' 하자
요2:4 "예수님은 '어머니, 나와 무슨 관계가 있다고 그러십니까? 아직 내 때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고 대답하셨다. "
요2:5 그러나 예수님의 어머니는 하인들에게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하고 일러 주었다.
요2:6 거기에는 유대인의 정결 의식에 사용되는 돌항아리 여섯 개가 놓여 있었는데 각각 물 두세 통 드는 크기였다.
요2:7 예수님이 하인들에게 '항아리마다 물을 가득 채워라.' 하시자 그들은 아구까지 물을 가득 채웠다.
요2:8 그리고 예수님이 하인들에게 '이제 떠다가 잔치 책임자에게 갖다 주어라.' 하시자 하인들은 그대로 하였다.
요2:9 잔치 책임자는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몰랐으나 그것을 떠 온 하인들은 알고 있었다. 잔치 책임자는 신랑을 불러
요2:10 '흔히 좋은 포도주를 먼저 내놓고 손님들이 취한 뒤에 그보다 못한 것을 내놓는데 당신은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남겨 두었군요' 하였다.
요2:11 예수님이 갈릴리 가나에서 처음으로 이런 기적을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자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요2:12 그 후 예수님은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내려가 거기서 며칠 동안 머무셨다.
요2:13 유대인의 유월절이 다가오자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요2:14 예수님은 성전 안에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장사꾼들과 돈 바꿔 주는 사람들이 앉아있는 것을 보시고
요2:15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양과 소를 모두 성전에서 몰아내시고 돈 바꿔 주는 사람들의 돈을 쏟아 버리시며 그들의 상을 둘러엎으셨다.
요2:16 그리고서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것들을 당장 치우고 앞으로는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아라.'하고 말씀하셨다.
요2:17 그러자 제자들은 '주의 성전을 위하는 열심이 내 속에 불타오릅니다.'라고 쓰인 성경 말씀이 생각났다.
요2:18 그때 유대인들이 나서서 예수님께 '당신은 무슨 권리로 이런 일을 하시오? 그만한 권리를 가졌다면 이것을 입증할 만한 기적을 우리에게 보여 주시오.' 하였다.
요2:19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 성전을 헐어라. 내가 3일 안에 다시 세우겠다.' 하고 대답하셨다.
요2:20 그러자 그들은 '46년이나 걸려 이 성전을 지었는데 당신이 3일 안에 세우겠다는 말씀이오?' 하고 따져 물었다.
요2:21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신 성전은 자신의 몸을 가리킨 것이었다.
요2:22 제자들은 예수님이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후에야 이 말씀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믿게 되었다.
요2:23 예수님이 유월절 기간에 예루살렘에 계실 때 그분이 행하시는 기적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었다.
요2:24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알고 계셨기 때문에 자신을 그들에게 맡기지 않으셨으며
요2:25 사람의 속 뜻을 아셨기 때문에 어떤 사람에 대해서 누구의 설명을 들으실 필요도 없었다.
쉬운 성경
Joh 2:1 <가나에서 열린 결혼식> 삼 일째 되던 날에 갈릴리에 있는 가나라는 마을에서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도 결혼식에 참석하였고,
Joh 2:2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도 결혼식에 초대받았습니다.
Joh 2:3 포도주가 바닥났을 때, 예수님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이 집의 포도주가 다 떨어졌구나”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Joh 2:4 예수님께서는 “어머니, 왜 저에게 이런 부탁을 하십니까? 저의 때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Joh 2:5 예수님의 어머니는 하인들에게 “그분이 시키시는 일은 무엇이든지 하여라” 하고 말해 두었습니다.
Joh 2:6 그 집에는 돌로 만든 물 항아리가 여섯 개 있었습니다. 이 항아리는 유대인들이 정결 예식에 사용하는 항아리들이었습니다. 그것은 각각 물 두세 동이를 담을 수 있는 항아리였습니다.
Joh 2:7 예수님께서 하인들에게 “항아리에 물을 채워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인들은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웠습니다.
Joh 2:8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자, 이제 그것을 퍼다가 잔치를 주관하는 사람에게 갖다 주어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인들은 물을 떠서 잔치를 주관하는 사람에게 갖다 주었습니다.
Joh 2:9 하인이 떠다 준 물을 잔치를 주관하는 사람이 맛보았을 때, 그 물은 포도주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그 포도주가 어디서 난 것인지 알지 못하였지만, 물을 가져온 하인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잔치를 주관하는 사람은 신랑을 불렀습니다.
Joh 2:10 그리고 그에게 “사람들은 항상 처음에 좋은 포도주를 내놓고, 손님들이 취한 다음에는 값싼 포도주를 내놓는 법인데, 당신은 지금까지 가장 좋은 포도주를 보관하고 계셨군요” 하고 말하였습니다.
Joh 2:11 예수님께서는 이 첫 번째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셨으며, 거기서 그의 영광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자 그의 제자들이 그를 믿게 되었습니다.
Joh 2:12 이 일이 있은 후, 예수님께서는 그의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이라는 마을로 가서 며칠 동안, 머무르셨습니다.
Joh 2:13 <성전을 깨끗하게 하심> 유대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워 오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습니다.
Joh 2:14 예수님께서는 성전 뜰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팔고 있는 사람들과 또 상에 앉아서 돈을 바꿔 주는 사람들을 보셨습니다.
Joh 2:15 예수님께서는 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양과 소를 비롯하여 모든 짐승을 성전 뜰에서 쫓아 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을 뒤엎으시고, 그 사람들의 돈을 흩트리셨습니다.
Joh 2:16 그리고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에게 명령하셨습니다. “이것들을 여기서 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시장터로 만들지 마라!”
Joh 2:17 이 때, 제자들은 성경에 “주님의 집에 대한 나의 열심이 불처럼 나를 삼켜 버렸다” 라고 기록된 것을 생각하였습니다.
Joh 2:18 유대인들은 예수님께 “당신은 당신에게 이런 일들을 행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증명할 무슨 표적을 행할 수 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Joh 2:19 예수님께서는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삼 일 만에 이것을 다시 세우겠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Joh 2:20 그러자 유대인들은 “이 성전을 건축하는 데 사십육 년이 걸렸는데, 당신이 삼 일 만에 다시 세우겠다는 겁니까?”라고 반문했습니다.
Joh 2:21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성전은 그분 자신의 몸을 가리키는 것이었습니다.
Joh 2:22 예수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에, 그분의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였고, 그들은 성경과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습니다.
Joh 2:23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아심>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는 유월절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그분이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Joh 2:24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알고 계셨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그 사람들에게 맡기지 않으셨습니다.
Joh 2:25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알고 계셨기 때문에, 사람에 대해서 어느 누구의 증언이 필요가 없었습니다.
표준새번역
요2:1 사흘째 되는 날에, 갈릴리 가나에서 혼인 잔치가 있었다. 예수의 어머니가 거기에 계셨고,
요2:2 예수와 그의 제자들도 그 잔치에 초대를 받았다.
요2:3 그런데 포도주가 떨어지니,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말하기를 "포도주가 떨어졌다" 하였다.
요2:4 예수께서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자여, 그것이 나에게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아직도 나의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요2:5 그 어머니가 일꾼들에게 이르기를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하였다.
요2:6 그런데 유대 사람의 정결 예법을 따라, 거기에는 돌로 만든 물항아리 여섯이 놓여 있었는데, 그것은 물 두세 동이들이 항아리였다.
요2:7 예수께서 일꾼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항아리에 물을 채워라." 그래서 그들은 항아리마다 물을 가득 채웠다.
요2:8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제는 떠서, 잔치를 맡은 이에게 가져다 주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그대로 하였다.
요2:9 잔치를 맡은 이는, 포도주가 된 물을 맛보고, 그것이 어디에서 났는지 알지 못하였으나, 물을 떠온 일꾼들은 알았다. 그래서 잔치를 맡은 이는 신랑을 불러서
요2:10 그에게 말하기를 "누구든지 좋은 포도주를 먼저 내놓고, 손님들이 취한 뒤에 덜 좋은 것을 내놓는데, 그대는 이렇게 좋은 포도주를 지금까지 남겨 두었구려!" 하였다.
요2:11 예수께서 이 첫 번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서 자기의 영광을 드러내셨다. 그래서 그의 제자들은 그를 믿었다.
요2:12 ○이 일이 있은 뒤에, 예수께서는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에 내려가서, 거기에서 며칠 동안 머물러 계셨다.
요2:13 ○유대 사람의 유월절이 가까워지자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는데,
요2:14 성전 뜰에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과 환전상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요2:15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셔서, 양과 소와 함께 그들을 모두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을 바꾸어 주는 사람들의 돈을 쏟아 버리시고, 상을 둘러 엎으셨다.
요2:16 비둘기 파는 사람에게는 "이것을 거둬 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요2:17 제자들은 '주의 집을 생각하는 열정이 나를 삼킬 것이다' 하고 기록된 성경 말씀을 기억하였다.
요2:18 유대 사람들이 예수께 묻기를 "당신이 이런 일을 하다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여 주겠습니까?" 하니,
요2:19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만에 다시 세우겠다" 하였다.
요2:20 그러자 유대 사람들이 말하였다. "이 성전을 짓는 데 마흔여섯 해나 걸렸는데, 이것을 사흘 만에 세우겠습니까?"
요2:21 그러나 예수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자기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요2:22 예수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나신 뒤에야, 제자들은 그가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서, 성경 말씀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다.
요2:23 ○유월절을 맞이하여,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는 동안에, 많은 사람이 예수께서 나타내 보이신 표적을 보고, 그 이름을 믿었다.
요2:24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을 의지하지 않으셨다. 그것은, 예수께서 사람을 다 알고 계셨으므로,
요2:25 사람에 대해서 다른 사람의 증언이 필요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사람의 속마음까지 다 알고 계셨다.
현대어 성경
Joh 2:1 [가나의 결혼잔치] 이틀 후 갈릴리 가나 동네에 결혼잔치가 있었다. 그 잔칫집에는 예수의 어머니도 계셨고
Joh 2:2 예수도 제자들과 함께 초대를 받아 와 계셨다.
Joh 2:3 그런데 잔치를 하는 도중에 포도주가 떨어지자 예수의 어머니가 이 문제를 예수께 의논하였다.
Joh 2:4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지금은 하는 수 없습니다. 아직 내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Joh 2:5 그러나 예수의 어머니는 하인들에게 “무엇이든지 그분이 시키는대로 하게” 하고 일렀다.
Joh 2:6 거기에는 마침 물이 너덧 말 들어가는 돌항아리 여섯 개가 놓여 있었다. 이 항아리는 유대 사람의 정결예식에 사용하는 것이었다.
Joh 2:7 예수께서는 하인들에게 “항아리마다 물을 가득 채우라” 하고 이르셨다. 그들이 그 말씀대로 물을 다 채우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 물을 떠서 잔치를 주관하는 사람에게 가져다 주어라.”
Joh 2:8 (7절과 같음)
Joh 2:9 잔치를 주관하는 사람이 그 물을 맛보았을 때는 이미 물이 포도주로 변해 있었다. 하인들은 그 포도주가 어디서 난 것인지 알고 있었지만 그 사람은 그 포도주가 어디서 난 것인지 몰랐으므로 신랑을 불러
Joh 2:10 말하였다. “이거 아주 훌륭합니다! 최고의 맛입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최고급 포도주를 내놓다가 손님들이 실컷 마시고 취한 뒤에는 값싼 것을 내놓는 법인데 당신은 마지막을 위해서 최고급품을 준비해 두었군요!”
Joh 2:11 갈릴리 가나에서 있었던 이 이적은 예수께서 자인의 능력을 첫번째로 사람들 앞에 나타내신 것이었다. 제자들은 참으로 예수가 메시야이신 것을 믿었다.
Joh 2:12 결혼 잔치가 끝난 뒤에 예수께서는 어머니와 동생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에 내려가셨다. 그리고 그곳에서 며칠 동안 머무르셨다.
Joh 2:13 [성전 청결;마21:12-13,막11:11-18,눅19:45-46] 유대인들이 해마다 지키는 유월절 축제가 되자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Joh 2:14 예수께서는 성전뜰에 이르러 희생제물에 쓸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 또 그 뒤에 환전상들이 들어 앉아 있는 것을 보셨다.
Joh 2:15 그래서 밧줄로 채찍을 만들어 양과 소를 몰아내고 환전상들의 돈을 땅바닥에 쏟아 버리며 그들의 탁자들을 둘러엎으셨다.
Joh 2:16 그러고나서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이것들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라.”
Joh 2:17 그때 제자들에게는 ㄴ) “하나님의 집을 아끼는 열정이 나를 삼킬 것이다” 라고 성경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이 떠올랐다. (ㄴ. 시69:9)
Joh 2:18 그러자 유대인 지도자들이 몰려와서 예수께 따졌다. “무슨 권한으로 그들에게 나가라고 명령하시오? 만일 당신이 하나님께로부터 그러한 권한을 받았다면 그것을 증명할 만한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시오.”
Joh 2:1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 성전을 허물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성전을 다시 이곳에 세우겠다!”
Joh 2:20 “뭐라구요?” 그들이 소리쳤다. “이 성전을 짓는 데 46년이나 걸렸는데 당신이 이것을 사흘 안에 다시 세울 수 있다는 겁니까?”
Joh 2:21 그러나 예수께서 말씀하신 성전은 자신의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Joh 2:22 제자들은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뒤에야 이 말씀을 기억하고 예수께서 자신이 대해서 인용하신 성경 구절들을 깨달았으며 또 그것이 다 이루어진 것을 알게 되었다.
Joh 2:23 [사람의 마음을 아시다] 예수께서 유월절 축제 동안 예루살렘에서 많은 이적을 행하시는 것을 본 사람들은 예수야말로 메시야이시라는 사실을 믿었으나
Joh 2:24 예수께서는 그들을 신임하시지 않으셨다. 그것은 누가 예수께 말씀드리지 않아도 예수께서는 인간의 마음을 너무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Joh 2:25 (24절과 같음)
우리말성경
Joh 2:1 3일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서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예수의 어머니도 그곳에 계셨고
Joh 2:2 예수와 제자들도 그 결혼식에 초대받았습니다.
Joh 2:3 그런데 포도주가 다 떨어지자 예수의 어머니는 예수께 와서 “포도주가 다 떨어졌구나”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Joh 2:4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어머니, 그것이 나와 당신에게 무슨 관계가 있다고 그러십니까? 아직 내 때가 이르지 않았습니다.”
Joh 2:5 그러나 예수의 어머니는 하인들에게 말했습니다. “무엇이든 그가 시키는 대로 하라.”
Joh 2:6 가까운 곳에 돌항아리 여섯 개가 놓여 있었습니다. 그것은 유대 사람들의 정결 예식에 쓰이는 것으로써 각각 물 2-3*메트레테스들어가는 크기의 항아리였습니다.
Joh 2:7 예수께서 하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저 항아리들에 물을 채우라.” 그래서 그들은 항아리마다 물을 넘치도록 가득 채웠습니다.
Joh 2:8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물을 떠서 잔치 책임자에게 갖다 주라.” 그들은 그렇게 했습니다.
Joh 2:9 잔치 책임자는 물이 변해 된 포도주를 맛보았습니다. 그는 그 포도주가 어디에서 났는지 알지 못했지만 물을 떠 온 하인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잔치 책임자는 신랑을 불렀습니다.
Joh 2:10 그러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누구든지 처음에는 맛 좋은 포도주를 내오다가 손님들이 취하면 덜 좋은 포도주를 내는 법인데 당신은 가장 좋은 포도주를 지금까지 남겨 두었군요.”
Joh 2:11 예수께서 이 첫 번째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해 자기의 영광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러자 예수의 제자들이 그를 믿었습니다.
Joh 2:12 그 후 예수께서는 어머니와 동생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내려가셔서 그곳에서 며칠 동안 머물러 계셨습니다.
Joh 2:13 유대 사람들이 지키는 유월절이 다가오자 예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습니다.
Joh 2:14 예수께서 성전 뜰에서 사람들이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팔고 또 탁자 앞에 앉아 돈을 바꿔 주는 것을 보셨습니다.
Joh 2:15 예수께서는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양과 소들을 모두 성전 밖으로 내쫓고 돈을 바꿔 주던 사람들의 동전을 쏟고 탁자를 엎어 버리셨습니다.
Joh 2:16 그리고 비둘기를 팔던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들을 여기에서 치워 버리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라!”
Joh 2:17 예수의 제자들은 “주의 집을 향한 열정이 나를 삼킬 것이다”라고 기록된 성경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시69:9
Joh 2:18 그때 유대 사람들이 예수께 물었습니다. “당신이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만한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여 줄 수 있겠소?”
Joh 2:19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이 성전을 허물라. 그러면 내가 3일 만에 다시 세우겠다.”
Joh 2:20 그러자 유대 사람들이 대답했습니다. “이 성전을 짓는 데에 46년이나 걸렸는데 당신이 그것을 3일 만에 다시 세우겠다는 말이오?”
Joh 2:21 그러나 예수께서 말씀하신 성전은 바로 자기 몸을 가리킨 것이었습니다.
Joh 2:22 나중에 예수께서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셨을 때에야 제자들은 이 말씀을 기억했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습니다.
Joh 2:23 예수께서 유월절을 맞아 예루살렘에 계시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그분이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 이름을 믿었습니다.
Joh 2:24 그러나 예수께서는 모든 사람을 알고 계셨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그들에게 맡기지 않으셨습니다.
Joh 2:25 또한 예수께서는 사람에 대해 그 누구의 증언도 필요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것까지 다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인용
'고전 > 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경, 요한복음 - 4장 (0) | 2022.01.16 |
---|---|
성경, 요한복음 - 3장 (0) | 2022.01.16 |
성경, 요한복음 - 1장 (0) | 2022.01.16 |
성경, 누가복음 - 24장 (0) | 2022.01.16 |
성경, 누가복음 - 23장 (0) | 2022.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