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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성경, 사도행전 - 15장 본문

고전/성경

성경, 사도행전 - 15장

건방진방랑자 2022. 1. 1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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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CHAPTER 15)

 

킹제임스

 

1 And certain men which came down from Judaea taught the brethren, [and said], Except ye be circumcised after the manner of Moses, ye cannot be saved.

2 When therefore Paul and Barnabas had no small dissension and disputation with them, they determined that Paul and Barnabas, and certain other of them, should go up to Jerusalem unto the apostles and elders about this question.

3 And being brought on their way by the church, they passed through Phenice and Samaria, declaring the conversion of the Gentiles: and they caused great joy unto all the brethren.

4 And when they were come to Jerusalem, they were received of the church, and [of] the apostles and elders, and they declared all things that God had done with them.

5 But there rose up certain of the sect of the Pharisees which believed, saying, That it was needful to circumcise them, and to command [them] to keep the law of Moses.

6 # And the apostles and elders came together for to consider of this matter.

7 And when there had been much disputing, Peter rose up, and said unto them, Men [and] brethren, ye know how that a good while ago God made choice among us, that the Gentiles by my mouth should hear the word of the gospel, and believe.

8 And God, which knoweth the hearts, bare them witness, giving them the Holy Ghost, even as [he did] unto us;

9 And put no difference between us and them, purifying their hearts by faith.

10 Now therefore why tempt ye God, to put a yoke upon the neck of the disciples, which neither our fathers nor we were able to bear?

11 But we believe that through the grace of the Lord Jesus Christ we shall be saved, even as they.

12 # Then all the multitude kept silence, and gave audience to Barnabas and Paul, declaring what miracles and wonders God had wrought among the Gentiles by them.

13 # And after they had held their peace, James answered, saying, Men [and] brethren, hearken unto me:

14 Simeon hath declared how God at the first did visit the Gentiles, to take out of them a people for his name.

15 And to this agree the words of the prophets; as it is written,

16 After this I will return, and will build again the tabernacle of David, which is fallen down; and I will build again the ruins thereof, and I will set it up:

17 That the residue of men might seek after the Lord, and all the Gentiles, upon whom my name is called, saith the Lord, who doeth all these things.

18 Known unto God are all his works from the beginning of the world.

19 Wherefore my sentence is, that we trouble not them, which from among the Gentiles are turned to God:

20 But that we write unto them, that they abstain from pollutions of idols, and [from] fornication, and [from] things strangled, and [from] blood.

21 For Moses of old time hath in every city them that preach him, being read in the synagogues every sabbath day.

22 Then pleased it the apostles and elders, with the whole church, to send chosen men of their own company to Antioch with Paul and Barnabas; [namely], Judas surnamed Barsabas, and Silas, chief men among the brethren:

23 And they wrote [letters] by them after this manner; The apostles and elders and brethren [send] greeting unto the brethren which are of the Gentiles in Antioch and Syria and Cilicia:

24 Forasmuch as we have heard, that certain which went out from us have troubled you with words, subverting your souls, saying, [Ye must] be circumcised, and keep the law: to whom we gave no [such] commandment:

25 It seemed good unto us, being assembled with one accord, to send chosen men unto you with our beloved Barnabas and Paul,

26 Men that have hazarded their lives for the name of our Lord Jesus Christ.

27 We have sent therefore Judas and Silas, who shall also tell [you] the same things by mouth.

28 For it seemed good to the Holy Ghost, and to us, to lay upon you no greater burden than these necessary things;

29 That ye abstain from meats offered to idols, and from blood, and from things strangled, and from fornication: from which if ye keep yourselves, ye shall do well. Fare ye well.

30 So when they were dismissed, they came to Antioch: and when they had gathered the multitude together, they delivered the epistle:

31 [Which] when they had read, they rejoiced for the consolation.

32 And Judas and Silas, being prophets also themselves, exhorted the brethren with many words, and confirmed [them].

33 And after they had tarried [there] a space, they were let go in peace from the brethren unto the apostles.

34 Notwithstanding it pleased Silas to abide there still.

35 Paul also and Barnabas continued in Antioch, teaching and preaching the word of the Lord, with many others also.

36 # And some days after Paul said unto Barnabas, Let us go again and visit our brethren in every city where we have preached the word of the Lord, [and see] how they do.

37 And Barnabas determined to take with them John, whose surname was Mark.

38 But Paul thought not good to take him with them, who departed from them from Pamphylia, and went not with them to the work.

39 And the contention was so sharp between them, that they departed asunder one from the other: and so Barnabas took Mark, and sailed unto Cyprus;

40 And Paul chose Silas, and departed, being recommended by the brethren unto the grace of God.

41 And he went through Syria and Cilicia, confirming the churches.

 

 

개역개정

 

15:1 <예루살렘 회의>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받지 못하리라 하니

15:2 바울 및 바나바와 그들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형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 중의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라

15:3 그들이 교회의 전송을 받고 베니게와 사마리아로 다니며 이방인들이 주께 돌아온 일을 말하여 형제들을 다 크게 기쁘게 하더라

15:4 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하매

15:5 바리새파 중에 어떤 믿는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15:6 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

15:7 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하되 형제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이방인들로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오래 전부터 너희 가운데서 나를 택하시고

15:8 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그들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언하시고

15:9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사 그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아니하셨느니라

15:10 그런데 지금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

15:11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

15:12 온 무리가 가만히 있어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께서 자기들로 말미암아 이방인 중에서 행하신 표적과 기사에 관하여 말하는 것을 듣더니

15:13 말을 마치매 야고보가 대답하여 이르되 형제들아 내 말을 들으라

15:14 하나님이 처음으로 이방인 중에서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을 취하시려고 그들을 돌보신 것을 시므온이 말하였으니

15:15 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일치하도다 기록된 바

15:16 이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15:17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15:18 즉 예로부터 이것을 알게 하시는 주의 말씀이라 함과 같으니라

15:19 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하지 말고

15:20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옳으니

15:21 이는 예로부터 각 성에서 모세를 전하는 자가 있어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그 글을 읽음이라 하더라

15:22 <이방인 신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이에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그 중에서 사람들을 택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를 결정하니 곧 형제 중에 인도자인 바사바라 하는 유다와 실라더라

15:23 그 편에 편지를 부쳐 이르되 사도와 장로 된 형제들은 안디옥과 수리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인 형제들에게 문안하노라

15:24 들은즉 우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이 우리의 지시도 없이 나가서 말로 너희를 괴롭게 하고 마음을 혼란하게 한다 하기로

15:25-26 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며 우리가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노라

15:27 그리하여 유다와 실라를 보내니 그들도 이 일을 말로 전하리라

15:28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는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옳은 줄 알았노니

15:29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할지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하였더라

15:30 그들이 작별하고 안디옥에 내려가 무리를 모은 후에 편지를 전하니

15:31 읽고 그 위로한 말을 기뻐하더라

15:32 유다와 실라도 선지자라 여러 말로 형제를 권면하여 굳게 하고

15:33 얼마 있다가 평안히 가라는 전송을 형제들에게 받고 자기를 보내던 사람들에게로 돌아가되

15:34 (없음)

15:35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서 유하며 수다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니라

15:36 <바울과 바나바가 갈라서다> 며칠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고

15:37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15:38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함께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15:39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15:40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15:41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개역한글

 

Act 15:1 어떤 사람들이 유대로부터 내려와서 형제들을 가르치되 너희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능히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Act 15:2 바울과 바나바와 저희 사이에 적지 아니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난지라 형제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및 그 중에 몇 사람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에게 보내기로 작정하니

Act 15:3 저희가 교회의 전송을 받고 베니게와 사마리아로 다녀가며 이방인들의 주께 돌아온 일을 말하여 형제들을 다 크게 기쁘게 하더라

Act 15:4 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하매

Act 15:5 바리새파 중에 믿는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말하되 이방인에게 할례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명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Act 15:6 사도와 장로들이 이 일을 의논하러 모여

Act 15:7 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하되 형제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이방인들로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오래 전부터 너희 가운데서 나를 택하시고

Act 15:8 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저희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거하시고

Act 15:9 믿음으로 저희 마음을 깨끗이 하사 저희나 우리나 분간치 아니하셨느니라

Act 15:10 그런데 지금 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을 시험하여 우리 조상과 우리도 능히 메지 못하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두려느냐

Act 15:11 우리가 저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

Act 15:12 온 무리가 가만히 있어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이 자기들로 말미암아 이방인 중에서 행하신 표적과 기사 고하는 것을 듣더니

Act 15:13 말을 마치매 야고보가 대답하여 가로되 형제들아 내 말을 들으라

Act 15:14 하나님이 처음으로 이방인 중에서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을 취하시려고 저희를 권고하신 것을 시므온이 고하였으니

Act 15:15 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합하도다 기록된 바

Act 15:16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퇴락한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Act 15:17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Act 15:18 즉 예로부터 이것을 알게 하시는 주의 말씀이라 함과 같으니라

Act 15:19 그러므로 내 의견에는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을 괴롭게 말고

Act 15:20 다만 우상의 더러운 것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가하니

Act 15:21 이는 예로부터 각 성에서 모세를 전하는 자가 있어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그 글을 읽음이니라 하더라

Act 15:22 이에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그 중에서 사람을 택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를 가결하니 곧 형제 중에 인도자인 바사바라 하는 유다와 실라더라

Act 15:23 그 편에 편지를 부쳐 이르되 사도와 장로된 형제들은 안디옥과 수리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인 형제들에게 문안하노라

Act 15:24 들은즉 우리 가운데서 어떤 사람들이 우리의 시킨 것도 없이 나가서 말로 너희를 괴롭게 하고 마음을 혹하게 한다 하기로

Act 15:25 사람을 택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는 자인 우리의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너희에게 보내기를 일치 가결하였노라

Act 15:26 [25절과 같음]

Act 15:27 그리하여 유다와 실라를 보내니 저희도 이 일을 말로 전하리라

Act 15:28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가한 줄 알았노니

Act 15:29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 할지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하였더라

Act 15:30 저희가 작별하고 안디옥에 내려가 무리를 모은 후에 편지를 전하니

Act 15:31 읽고 그 위로한 말을 기뻐하더라

Act 15:32 유다와 실라도 선지자라 여러 말로 형제를 권면하여 굳게 하고

Act 15:33 얼마 있다가 평안히 가라는 전송을 형제들에게 받고 자기를 보내던 사람들에게로 돌아가되

Act 15:34 [없음]

Act 15:35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서 유하여 다수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니라

Act 15:36 수일 후에 바울이 바나바더러 말하되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한 각 성으로 다시 가서 형제들이 어떠한가 방문하자 하니

Act 15:37 바나바는 마가라 하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자 하나

Act 15:38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떠나 한가지로 일하러 가지 아니한 자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하여

Act 15:39 서로 심히 다투어 피차 갈라서니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 타고 구브로로 가고

Act 15:40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Act 15:41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녀가며 교회들을 굳게 하니라

 

 

현대인의 성경

 

15:1 어떤 사람들이 유대에서 내려와 모세의 법대로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신자들을 가르치고 있었다.

15:2 이 문제로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과 심한 논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안디옥 교회는 바울과 바나바와 다른 몇몇 신자들을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과 장로들에게 보내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였다.

15:3 그들은 교회의 전송을 받고 가는 길에 페니키아와 사마리아를 지나면서 이방인들이 믿게 된 이야기를 해 주어 그 곳 모든 신자들을 기쁘게 하였다.

15:4 예루살렘에 도착한 그들은 교회와 사도들과 장로들의 영접을 받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 행하신 모든 일을 보고하였다.

15:5 그때 바리새파에 속했다가 믿게 된 몇 사람이 일어나서 이방인들도 할례를 받고 모세의 법을 지키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15:6 사도들과 장로들은 이 문제를 다루기 위해 회의를 열었다.

15:7 "많은 토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이렇게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하나님께서 일찌기 여러분 중에서 나를 선택하셔서 이방인들이 내 입을 통해 기쁜 소식을 듣고 믿게 하셨다는 것은 여러분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

15:8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와 마찬가지로 이방인들에게도 성령을 주셔서 그들을 인정하셨으며

15:9 우리와 그들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믿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해 주셨습니다.

15:10 그런데 어째서 지금 여러분은 우리 조상이나 우리가 질 수 없었던 무거운 짐을 그들에게 지워 하나님을 시험하려고 하십니까?

15:11 우리는 그들과 마찬가지로 주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고 믿습니다.'

15:12 그러자 사람들은 모두 조용히 하고 바나바와 바울의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통해 이방인들에게 행하신 놀라운 기적들에 대하여 말하는 것을 열심히 듣고 있었다.

15:13 "그들의 말이 끝나자 야고보가 이렇게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내 말을 들으십시오. "

15:14 하나님이 어떻게 처음으로 이방인들 가운데서 자기 백성을 택하셨는가를 베드로가 말해 주었습니다.

15:15 이 일은 다음과 같은 예언자들의 말과도 일치합니다.

15:16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무너진 다윗의 집을 다시 세우겠다. 내가 폐허된 곳을 재건하고 세워서

15:17 인류의 남은 자들과 나를 섬기는 모든 이방인들이 나를 찾도록 하겠다.

15:18 오래 전부터 이 일을 알게 한 나 하나님의 말이다.'

15:19 그러므로 내 생각에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이방인들을 괴롭히지 말고

15:20 다만 우상에게 바친 더러운 제물과 음란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그들에게 편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5:21 예로부터 각 성에서는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이런 것을 금한 모세의 글을 읽어 왔습니다.'

15:22 사도들과 장로들은 온 교회와 의논한 후 그 말대로 몇 사람의 대표를 뽑아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에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뽑힌 사람들은 교회 지도자인 바사바라는 유다와 실라였다.

15:23 그들은 이 사람들 편에 이런 편지를 보냈다. '예루살렘에 있는 우리 사도들과 장로들과 여러분의 형제들은 안디옥과 시리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인 신자들에게 문안합니다.

15:24 여기서 간 우리 신자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시키지도 않은 말로 여러분을 괴롭히고 여러분의 마음을 어지럽게 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15:25 그래서 우리가 몇 사람을 뽑아 우리의 사랑하는 친구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여러분에게 보내기로 했습니다.

15:26 바나바와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 생명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15:27 우리가 유다와 실라를 대표로 뽑아 보냈으니 그들이 이 편지 내용을 직접 말해 줄 것입니다.

15:28 꼭 필요한 것 몇가지 외에는 여러분에게 아무 짐도 지우지 않으려는 것이 성령님의 뜻이며 우리의 결정입니다.

15:29 여러분은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란을 멀리하십시오. 이런 몇가지만 지키면 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15:30 그들은 전송을 받고 안디옥으로 내려가 신자들을 모으고 그 편지를 전해주었다.

15:31 그러자 사람들은 그 편지에 실린 격려의 말을 읽고 기뻐하였다.

15:32 예언자 유다와 실라도 많은 말로 신자들을 격려하고 힘을 북돋아 주었다.

15:33 그들은 거기서 얼마 동안 머물러 있다가 잘 가라는 신자들의 전송을 받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15:34 (없음)

15:35 그러나 바울과 바나바는 계속 안디옥에 머물러 있으면서 다른 많은 사람들과 함께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였다.

15:36 며칠 후 바울이 바나바에게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전한 곳으로 다시 가서 신자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하고 말하였다.

15:37 그러자 바나바는 마가라는 요한도 함께 데리고 가려하였으나

15:38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버리고 함께 전도하러 가지 않은 그를 데리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15:39 그래서 심한 말다툼 끝에 서로 갈라져 바나바는 마가와 함께 배를 타고 키프러스로 건너가고

15:40 바울은 따로 실라를 택하여 신자들의 축복을 받고 안디옥을 떠나

15:41 시리아와 길리기아를 거쳐 가면서 여러 교회를 격려하였다.

 

 

쉬운 성경

 

Act 15:1 <예루살렘 회의> 어떤 사람들이 유대에서 안디옥으로 와서 이방인 형제들에게 모세가 가르친 풍습대로 할례를 받지 않으면 여러분은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라고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Act 15:2 이 사건 때문에 바울과 바나바와 그들 사이에 격렬한 충돌과 논쟁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안디옥 교회는 바울과 바나바와 다른 몇 사람을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게 해서, 사도들과 장로들이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게 하였습니다.

Act 15:3 바울과 그 일행은 교회의 전송을 받아 여행길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베니게와 사마리아 지방을 거쳐 가면서 이방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온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들은 모든 형제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Act 15:4 그들이 예루살렘에 이르자, 사도들과 장로들과 온 교회가 그들을 환영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 일하신 모든 것을 보고했습니다.

Act 15:5 그런데 바리새파에 속해 있다가 신자가 된 사람들 중에 이방인들도 할례를 받아야 하며,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합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Act 15:6 사도들과 장로들이 이 문제를 의논하러 모였습니다.

Act 15:7 많은 토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했습니다. “형제 여러분, 하나님께서 얼마 전에 여러분들 중에서 나를 선택하시고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셔서 그들도 이 복음을 듣고 믿게 하신 것을 여러분들도 아실 것입니다.

Act 15:8 모든 사람의 생각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신 것과 똑같이 그들에게도 주셔서 그들을 인정하셨습니다.

Act 15:9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이방인들을 차별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Act 15:10 그런데 지금 여러분은 어찌하여 우리 조상들이나 우리나 모두 질 수 없었던 짐을 이방인 신자들에게 지워서 하나님을 시험하려 하십니까?

Act 15:11 우리는 그들과 마찬가지로 주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Act 15:12 그러자 온 무리가 잠잠해졌습니다. 그들은 바울과 바나바의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하나님께서 이방인들 가운데에서 그들을 통해 행하신 모든 기적과 표적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Act 15:13 그들이 말을 마치자, 야고보가 대답했습니다. “형제 여러분, 제가 한 마디 하겠습니다.

Act 15:14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이방인들 중에서 자기 백성을 삼으시려고 그들을 찾아오신 이야기를 시몬 곧, 베드로가 전해 주었습니다.

Act 15:15 예언자들의 말도 이것과 일치합니다. 예언서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Act 15:16 ‘이 일이 있은 뒤에 내가 다시 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짓겠다. 폐허가 된 곳을 다시 짓고 바로 세우겠다.

Act 15:17 그러면 살아 남은 사람들과 나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이방인들이 나를 찾을 것이다. 이것은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이다.

Act 15:18 이것은 오래 전부터 알게 한 일이다.’

Act 15:19 그러므로 내가 판단하기로는, 하나님께로 돌아온 이방 형제들을 괴롭히지 말고

Act 15:20 그들에게 편지를 써서, 우상에게 바친 더러운 음식을 먹지 말 것과 음란한 행동을 하지 말 것과 목 졸라 죽인 짐승의 고기와 피를 먹지 말라고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Act 15:21 이는 예로부터 도시마다 모세의 율법을 선포하는 사람이 있어서,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모세의 글을 읽어 왔기 때문입니다.”

Act 15:22 <이방인 신자들에게 보내는 편지> 사도들과 장로들과 온 교회가 자기들 중에서 몇 사람을 뽑아서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뽑힌 사람들은 신자들 가운데서 지도자로 있던 바사바라고 불리는 유다와 실라였습니다.

Act 15:23 그리고 이 사람들 편에 이러한 편지를 써 보냈습니다. “여러분의 형제인 사도들과 장로들이 안디옥과 시리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모든 이방인 형제에게 문안드립니다.

Act 15:24 우리 가운데 몇 사람이 여러분에게 가서, 우리가 시키지도 않은 말을 해서 여러분을 혼란에 빠뜨리고 마음을 아프게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Act 15:25 그래서 우리는 몇 사람을 뽑아 사랑하는 형제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여러분에게 보내기로 의견 일치를 보았습니다.

Act 15:26 바나바와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 자기 목숨도 내놓은 사람들입니다.

Act 15:27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쓴 편지의 내용이 사실임을 분명히 하려고 그들과 함께 유다와 실라를 보냅니다.

Act 15:28 여러분에게 다음에 말하는 요구 사항 이외에 다른 어떠한 짐도 지우지 않는 것이 성령과 우리의 생각입니다.

Act 15:29 우상에 바친 제물과 피와 목 졸라 죽인 짐승의 고기를 먹지 마십시오. 그리고 음란한 어떠한 행동도 하지 마십시오. 이런 일만 지키면 잘 될 것입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Act 15:30 그들은 예루살렘을 떠나 안디옥으로 내려갔습니다. 안디옥에서 신자들을 불러 모으고 그 편지를 전해 주었습니다.

Act 15:31 안디옥 교회는 그 권면의 말씀을 읽고 기뻐했습니다.

Act 15:32 유다와 실라는 예언자이므로 신자들을 권면하며 그들에게 힘을 북돋워 주었습니다.

Act 15:33 그들은 거기서 얼마 동안, 머물다가 평안히 가라는 신자들의 인사를 받고 자기들을 보낸 사람들에게로 돌아갔습니다.

Act 15:34 (없음)

Act 15:35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 계속해서 머물러 있으면서 다른 여러 사람과 함께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였습니다.

Act 15:36 <바울과 바나바가 갈라서다> 며칠 뒤에 바울이 바나바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전한 바 있는 여러 도시로 다시 가서 신자들을 방문하고 그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알아봅시다.”

Act 15:37 바나바는 마가라 불리는 요한도 데려가고 싶었습니다.

Act 15:38 그러나 바울은 마가 요한이 그들과 함께 계속 일하지 않고 밤빌리아에서 그들을 떠난 사람이기 때문에 그를 데려가는 것을 좋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Act 15:39 바울과 바나바는 이 일 때문에 심하게 다투었습니다. 그러다가 둘은 마침내 갈라서고 말았습니다.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떠나갔습니다.

Act 15:40 반면, 바울은 실라를 선택하였으며, 주님의 은혜를 빌어 주는 안디옥 신자들의 환송을 받고 실라와 함께 그 곳을 떠났습니다.

Act 15:41 바울은 시리아와 길리기아를 다니면서 각 교회에게 힘을 북돋워 주었습니다.

 

 

표준새번역

 

15:1 몇몇 사람이 유대에서 내려와서, 신도들을 가르치기를 "여러분은 모세의 관례대로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하였다.

15:2 그래서 바울과 바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충돌과 논쟁이 벌어졌다. 드디어 안디옥 교회는 이 문제로 바울과 바나바와 신도들 가운데 몇 사람을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게 해서, 사도들과 장로들을 찾아보게 하였다.

15:3 그들은 교회의 전송을 받고 떠나서, 베니게와 사마리아를 거쳐 가면서, 이방 사람들이 회개한 일을 이야기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그 곳의 모든 신도들을 매우 기쁘게 하였다.

15:4 그들은 예루살렘에 이르러서, 교회와 사도들과 장로들에게 환영을 받고,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행하신 일들을 모두 보고하였다.

15:5 그런데 바리새파에 속하였다가 신도가 된 사람 몇이 일어나서 "이방 사람들에게도 할례를 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고 명령하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15:6 사도들과 장로들이 이 문제를 다루려고 모였다.

15:7 토론을 많이 한 뒤에, 베드로가 일어나서 그들에게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하나님께서 일찍이 여러분 가운데서 나를 택하셔서, 이방 사람들도 내가 말하는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게 하셨습니다.

15:8 그리고 사람의 마음 속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령을 주신 것과 같이 그들에게도 주셔서, 그들을 인정해 주셨습니다.

15:9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셔서, 그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시고, 우리와 그들 사이에 아무런 차별을 두지 않으셨습니다.

15:10 그런데 지금 여러분은 왜 우리 조상들이나 우리가 다 감당할 수 없던 멍에를 제자들의 목에 메워서,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입니까?

15:11 우리는, 우리가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을 얻는다면, 그들도 꼭 마찬가지로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을 얻는다고 믿습니다."

15:12 그러자 온 회중은 조용해졌다. 그리고 그들은,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시켜서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행하신, 여러 가지 표적과 기이한 일들을 보고하는 것을 들었다.

15:13 바나바와 바울이 말을 마친 뒤에, 야고보가 대답하였다. "형제 여러분, 내 말을 들어 보십시오.

15:14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자기 이름을 위하여 한 백성을 취하시려고 이방 사람들을 처음으로 돌보신 경위에 대해서는 시므온이 이야기하였습니다.

15:15 예언자들의 말도 이것과 일치합니다. 예언서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15:16 '이 뒤에 내가 다시 돌아와서, 무너진 다윗의 집을 다시 짓겠으니, 허물어진 곳을 다시 고치고, 그 집을 바로 세우겠다.

15:17 그래서 남은 사람이 나 주를 찾고, 내 백성이라는 이름을 받은 모든 이방 사람이 나 주를 찾게 하겠다.

15:18 이것은 주의 말이니, 나 주는 옛부터, 이 모든 일을 알게 해주는 자다.'

15:19 그러므로 나의 판단으로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이방 사람들을 괴롭히지 말고,

15:20 다만 그들에게 편지를 보내서, 우상에게 바친 더러운 음식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고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5:21 예로부터 어느 도시에서나 모세를 전하는 사람이 있어서,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그의 글을 읽고 있습니다."

15:22 그래서 사도들과 장로들과 온 교회가 대표들을 뽑아서,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그래서 대표로 뽑힌 사람은 신도들 가운데서 지도자인 바사바라고 하는 유다와 실라였다.

15:23 그들은 이 사람들 편에 아래와 같은 내용의 편지를 써 보냈다. "형제들인 우리 사도와 장로들은 안디옥과 수리아와 길리기아의 이방인 신도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15:24 우리 가운데 몇몇 사람이 여러분에게로 가서, 우리가 시키지 않은 여러 말로 여러분을 혼란에 빠뜨리고, 여러분의 마음을 어지럽게 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15:25 그래서 우리는 몇 사람을 뽑아서,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여러분에게 보내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하였습니다.

15:26 바나바와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서 자기 목숨을 내놓은 사람들입니다.

15:27 또 우리가 유다와 실라를 보내니, 그들이 이 일을 직접 말로 전할 것입니다.

15:28 성령과 우리는 다음 몇 가지 필수 사항 밖에는, 더 이상 무거운 짐을 여러분에게 지우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15:29 여러분은 우상에게 바친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하여야 합니다. 여러분이 이런 것을 삼가면, 여러분은 잘 행동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15:30 그들은 전송을 받고 안디옥에 내려가서, 회중을 다 모아 놓고, 그 편지를 전하여 주었다.

15:31 회중은 편지를 읽고, 그 권면을 기쁘게 받아들였다.

15:32 유다와 실라도 예언자이므로, 여러 말로 신도들을 격려하고, 굳세게 하여 주었다.

15:33 그들은 거기에서 얼마 동안 지낸 뒤에, 신도들에게서 평안히 가라는 전송을 받고서, 자기들을 보낸 사람들에게로 돌아갔다.

15:34 (없음)

15:35 그러나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 머물러 있으면서, 다른 여러 사람과 함께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였다.

15:36 며칠 뒤에, 바울이 바나바에게 말하기를 "우리가 주의 말씀을 선포한 여러 도시로 신도들을 다시 찾아가서, 그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를 살펴봅시다" 하였다.

15:37 그런데 바나바는 마가라는 요한도 데리고 가려고 하였다.

15:38 그러나 바울은,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버리고 함께 일하러 가지 않은 그 사람을 데리고 가는 것을 좋게 여기지 않았다.

15:39 그래서 그들은 심하게 다툰 끝에, 서로 갈라서고 말았다.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떠나갔다.

15:40 그러나 바울은 실라를 택해서, 신도들로부터 주의 은혜가 함께 있기를 바라는 인사를 받고, 길을 떠났다.

15:41 그래서 시리아와 길리기아를 돌아다니면서, 모든 교회를 굳세게 하였다.

 

 

현대어 성경

 

Act 15:1 [교회의 첫번째 회의] 바울과 바나바가 안디옥에 있을 때였다. 유대에서 온 사람들 몇이 여전히 신도들에게 유대의 옛 관습대로 할례받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다고 가르치자

Act 15:2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과 큰 논쟁을 벌였다. 그래서 신도들은 그 지방 사람 몇을 동행시켜 바울과 바나바를 예루살렘으로 보냈다. 그 문제를 사도나 장로들과 함께 협의하여 해결하기 위해서였다.

Act 15:3 온 교회가 바울 일행을 전송하였다. 그들은 베니게와 사마리아를 거쳐 가는 동안 이방 사람들이 믿게 된 소식을 모든 신도들에게 알려 기쁨을 함께 나눴다.

Act 15:4 예루살렘에 도착한 그들은 신도들과 교회의 지도자들인 모든 사도와 장로들의 환영을 받았다. 바울과 바나바는 전도여행 중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도와주셨는가를 그대로 보고하였다.

Act 15:5 그때 원래는 바리새파에 속해 있다가 신도가 된 사람들 몇이 일어서서 이방인이라 할지라도 신도가 된 이상 모세의 가르침대로 할례를 받고 유대인의 관습과 의식을 빠짐없이 다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Act 15:6 사도들과 교회 장로들은 이 문제를 결정하고자 회의를 열었다.

Act 15:7 토의가 끝없이 거듭되자 베드로가 일어서서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이방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믿음을 갖게하려고 오래 전에 여러분 가운데서 나를 가려 뽑으신 줄을 다 알고 계실 것입니다.

Act 15:8 인간의 마음을 환하게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도 받아들이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하시려고 우리들에게 주셨던 것과 똑같이 그들에게도 성령을 주셨습니다.

Act 15:9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우리 사이에 아무런 차별도 두시지 않았고 우리들에게 하셨던 것과 똑같이 그들도 믿음으로 깨끗함을 받게 하셨습니다.

Act 15:10 그런데 지금 여러분은 어째서 우리 조상들이나 우리가 다 질 수 없었던 무거운 짐을 그들에게 지워서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마음대로 뜯어고치려 듭니까?

Act 15:11 여러분은 주 예수께서 값없이 주시는 은혜로 모든 사람을 똑같이 구원하신다는 것을 믿지 않습니까?”

Act 15:12 이 말을 듣자 더 이상 아무도 반론을 펴지 않았다. 그리고 바나바와 바울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들에게 베푸신 여러 이적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Act 15:13 두 사람의 말이 끝나자 야고보가 자리에서 일어나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제 말씀을 들어 보십시오.

Act 15:14 조금 전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이방 사람들을 찾아가 그들 중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 찬양하는 자들을 불러 주셨던 때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Act 15:15 이방 사람들이 돌아와 믿음의 한 식구가 된 이 사실은 예언자들의 예언과도 일치합니다. 예언자 아모스의 예언에 나오는 이 구절을 들어 보십시오.

Act 15:16 ) “그 뒤에 내가 다시 돌아와 무너진 다윗의 도성을 다시 세우겠다. 내가 폐허가 된 그곳을 보수하고 다시 세우겠다. (. 70인역 암9:11-12)

Act 15:17 그래서 남은 백성이 다 주를 찾으며 내게 복종하는 이방인들까지도 다 주를 찾을 것이다.

Act 15:18 오래전부터 이것을 알려 주신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Act 15:19 그러므로 내 의견으로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이방 사람들에게 우리 유대인의 율법에 복종해야한다고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Act 15:20 다만 우상에게 제물로 바쳤던 고기를 먹지 말고, 모든 음란한 행동을 하지 말고, 목졸라 죽인 짐승의 고기와 피를 먹지 말라고 써서 보내는 것이 좋으리라고 봅니다.

Act 15:21 예전부터 대대로 모든 도시의 유대인 회당에서는 안식일마다 이런 것을 금하는 글을 읽어 왔으니 말입니다.”

Act 15:22 [예루살렘 교회의 편지] 사도와 장로들과 온 교회는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그들이 뽑은 대표를 안디옥으로 보내 이 결정된 사항을 알리기로 결의하였다. 그 자리에서 대표로 뽑힌 사람은 신도들 가운데서 지도적인 위치에 있던 바사바라고도 불리는 유다와 실라였다.

Act 15:23 그들이 가지고 간 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안디옥과 수리아와 길리기아에 계시는 이방인 형제 여러분에게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과 장로들과 형제들이 문안을 드립니다.

Act 15:24 여기서 간 신도 몇 명이 여러분을 당황하게 만들고 여러분이 구원받는 일에 대해서까지 의문을 가지게 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가 보낸 사람들이 아닙니다.

Act 15:25 그래서 우리는 이 기회에 공식적인 대표 두 사람을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여러분에게 보내는 것이 좋겠다고 만장일치로 결의하였습니다.

Act 15:26 대표인 유다와 실라는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목숨을 내놓은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의 질문에 대해서 우리가 결정한 바를 이분들이 직접 구두로 전해 드릴 것입니다.

Act 15:27 우상에게 제물로 바쳤던 것을 먹지 말고, 목졸라 죽인 짐승의 고기와 피를 먹지 말고, 또 음란한 행동을 하지 마십시오. 그러나 그 이외의 유대인의 율법을 여러분에게 짐 지우는 것은 성령의 뜻이 아니라는 것이 우리의 결정입니다. 이것만 지켜 주신다면 충분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Act 15:28 (27절과 같음)

Act 15:29 (27절과 같음)

Act 15:30 [안디옥에 간 대표들] 보냄을 받은 네 사람은 곧 안디옥으로 내려가 총회를 소집하고 편지를 전달하였다.

Act 15:31 편지를 읽은 모든 사람들이 크게 기뻐하였다.

Act 15:32 ) 말씀 전하는 은사를 받은 유다와 실라의 설교는 신도들에게 신앙을 더욱 북돋아 주었다. (. 혹은 예언의 은사”)

Act 15:33 그래서 거기서 얼마 동안 머무른 후에 예루살렘 교회로 보내는 감사의 편지를 가지고 돌아갔다.

Act 15:34 ) (없음) (. 어떤 사본에는 34절에 실라는 거기에 남아 있기로 작정하였다는 말이 들어 있다)

Act 15:35 바울과 바나바는 그대로 안디옥에 머물러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설교하였다.

Act 15:36 [바울과 바나바가 헤어지다;바울의 제2차 전도여행] 얼마 후에 바울은 바나바에게 다시 그 전에 전도한 여러 도시를 방문하여 새로 신도가 된 이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를 보자고 제의하였다.

Act 15:37 바나바도 찬성하였다. 그리고 요한 마가도 데리고 가기를 원하였다.

Act 15:38 그러나 바울은 요한이 밤빌리아에서 혼자 먼저 돌아가 버린 일을 생각하고 찬성하지 않았다.

Act 15:39 두 사람은 끝까지 대립하다가 헤어져 바나바는 배를 타고 마가와 함께 구브로로 가고

Act 15:40 바울은 실라를 택하여 신도들이 주님의 은총을 빌어 주는 가운데 안디옥을 떠나 육로로 수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을 두루 다니며 여러 교회에 힘을 북돋아 주었다.

Act 15:41 (40절과 같음)

 

 

우리말성경

 

Act 15:1 유대에서 몇몇 사람들이 안디옥으로 내려와 형제들을 가르쳤는데 모세가 가르친 관례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는다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라고 했습니다.

Act 15:2 이 말로 인해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과 적지 않은 충돌과 논쟁을 벌였습니다. 그래서 안디옥 교회는 바울과 바나바를 세워 몇몇 신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보냈습니다. 사도들과 장로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려는 것이었습니다.

Act 15:3 교회의 전송을 받고 여행을 떠난 그들은 가는 길에 페니키아와 사마리아 지방을 거치면서 이방 사람들이 어떻게 개종하게 됐는지를 전했습니다. 이 소식은 모든 형제들을 무척 기쁘게 했습니다.

Act 15:4 그들은 예루살렘에 도착해 교회와 사도들과 장로들에게 환영을 받았습니다. 그러고 난 후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통해 하신 모든 일을 그들에게 보고했습니다.

Act 15:5 그때 바리새파에 속해 있다 신자가 된 몇몇 사람들이 일어나 말했습니다. “이방 사람들이 할례를 받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도록 해야 합니다.”

Act 15:6 사도들과 장로들이 이 문제를 논의하려고 함께 모였습니다.

Act 15:7 오랜 시간 동안 토론한 끝에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형제들이여, 여러분도 알다시피 얼마 전에 하나님께서 여러분 가운데서 나를 선택해 이방 사람들도 내 입술을 통해 복음의 말씀을 듣고 믿게 하셨습니다.

Act 15:8 그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셨던 것처럼 이방 사람들에게도 성령을 주셔서 그들을 인정하셨습니다.

Act 15:9 하나님께서는 그 마음을 믿음으로 깨끗하게 하셔서 우리와 그들 사이에 차별을 두지 않으신 것입니다.

Act 15:10 그런데 여러분은 어째서 우리 조상이나 우리가 질 수 없었던 무거운 짐을 이방 신자들에게 지워서 하나님을 시험하려고 하십니까?

Act 15:11 우리는 그들과 마찬가지로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받는다고 믿습니다.”

Act 15:12 온 회중이 조용해지면서 바울과 바나바가 하는 말을 귀 기울여 들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행하신 표적과 기사를 이야기했습니다.

Act 15:13 그들이 이야기를 마치자 야고보가 받아 말했습니다. “형제들이여, 내 말을 들어 보십시오.

Act 15:14 하나님께서 자기 이름을 위해 처음에 어떻게 이방 사람들 가운데 백성을 불러내 찾아오셨는가를 시몬 베드로가 말해 주었습니다.

Act 15:15 예언자들의 말씀도 이것과 일치합니다. 기록되기를

Act 15:16 ‘이 일 후에 내가 돌아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을 것이다. 폐허가 된 것을 내가 다시 짓고 내가 회복시킬 것이다.

Act 15:17 그러면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받는 모든 이방 사람들이 주를 찾을 것이다.

Act 15:18 이것은 오래전부터 이 일을 알게 해 주신 여호와의 말씀이다라고 했습니다. 9:11-12

Act 15:19 그러므로 내 판단으로는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오는 이방 사람들을 괴롭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Act 15:20 다만 우상으로 더러워진 음식과 음행과 목매어 죽인 짐승의 고기와 피는 멀리 하라고 편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Act 15:21 오래 전부터 모세의 율법이 각 도시에 전해져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그것을 읽고 있기 때문입니다.”

Act 15:22 그러자 사도들과 장로들과 온 교회는 몇몇 사람들을 뽑아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뽑힌 사람은 형제들 가운데서 지도자인 바사바라고 하는 유다와 실라였습니다.

Act 15:23 그들은 그 사람들 편에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습니다. “여러분의 형제인 사도들과 장로들이 안디옥과 시리아와 길리기아에 있는 이방의 형제들에게 문안드립니다.

Act 15:24 우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여러분에게 가서 우리가 시키지도 않은 말을 해서 여러분을 괴롭히고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Act 15:25 그래서 우리가 몇 사람을 뽑아 사랑하는 우리의 형제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여러분에게 보내기로 우리 모두 합의했습니다.

Act 15:26 바나바와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입니다.

Act 15:27 그러므로 우리는 이 편지의 내용이 사실임을 분명히 말해 줄 유다와 실라를 보냅니다.

Act 15:28 꼭 필수적인 사항 몇 가지 외에는 여러분에게 아무 짐도 지우지 않으려는 것이 성령의 뜻이며 또 우리의 뜻입니다.

Act 15:29 곧 우상에게 바쳐진 음식과 피와 목매어 죽인 짐승의 고기와 음행만은 멀리하십시오. 이런 조항만 잘 지키면 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Act 15:30 그들은 전송을 받고 안디옥으로 내려가 신자들을 불러 모은 후 편지를 전해 주었습니다.

Act 15:31 그 사람들은 이것을 읽고 그 격려의 말씀에 기뻐했습니다.

Act 15:32 유다와 실라도 예언자였기 때문에 여러 가지 말로써 그 형제들을 격려하고 힘을 북돋워 주었습니다.

Act 15:33 그들은 안디옥에 얼마 동안 머물러 있다가 평안히 가라는 형제들의 전송을 받고 그들을 파송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Act 15:34 *(없음)

Act 15:35 그리고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 계속 머물러 있으면서 다른 많은 사람들과 함께 주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했습니다.

Act 15:36 며칠이 지나자 바울이 바나바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주의 말씀을 전했던 도시마다 모두 다시 방문해 그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알아봅시다.”

Act 15:37 바나바는 마가라고도 하는 요한을 함께 데리고 갈 생각이었지만

Act 15:38 바울은 그를 데려가는 것이 현명한 처사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마가 요한은 전에 밤빌리아에서 그들을 떠나 그 사역에 끝까지 함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Act 15:39 이 일로 심한 말다툼 끝에 바울과 바나바는 서로 갈라서게 됐습니다.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갔습니다.

Act 15:40 바울은 실라를 선택해 주의 은혜를 간구하는 형제들의 환송을 받으면서 안디옥을 떠났습니다.

Act 15:41 바울은 시리아와 길리기아를 거쳐 가면서 교회들을 강건케 했습니다.

 

 

인용

목차

기독교성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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