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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건수를 건너며
도상건(度桑乾)
가도(賈島)
客舍幷州已十霜 歸心日夜憶咸陽
無端更渡桑乾水 却望幷州是故鄕
해석
客舍幷州已十霜 객사병주이십상 |
병주의 객사에서 보낸 지 10년째 |
歸心日夜憶咸陽 귀심일야억함양 |
돌아갈 마음에 밤낮으로 함양 그리워하네. |
無端更渡桑乾水 무단갱도상건수 |
까닭도 모르게【無端: 1.이유 없이 2.까닭 없이 3.실없이】 다시 상건수【상건(桑乾): 지금의 영정하(永定河) 상류에 해당하는 하천의 이름이다. 매년 상심(桑椹) 즉 오디가 익을 때 물이 마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건넜다가 |
却望幷州是故鄕 각망병주시고향 |
도리어 병주 바라보니 이곳이 고향이었었구나. |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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