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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나라 주공의 치세와 유왕과 포사의 폭정
① 주나라의 융성
1. 무왕(武王)이 병사하고 태자가 성왕(成王)으로 등극하지만 나이가 어려 주공(周公)이 7년간 섭정하며 ‘토포악발(吐哺握髮)’의 성어를 남긴 정치를 한 후 돌려줌.
2. 성왕의 뒤를 이은 강왕(康王)도 어진 정치를 펴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함.
② 주나라의 종말
1. 여왕(厲王)은 착취에 능한 이공(夷公)을 등용하여 쫓겨났고, 유왕(幽王)은 후궁 포사(褒姒)에 휘둘려 실정을 함.
2. 포사에 정비(正妃)의 자리를 뺏기자 신족(申族)은 북방 유목민인 견융(犬戎)과 결합하여 유왕을 처단함.
3. 견융이 월권을 행하자 몰아내나, 자주 침략함으로 수도를 낙양(洛陽)으로 천도하여 서주(西周)시대를 마치고 동주(東周, 춘추전국시대) 사대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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