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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십팔사략 - 14. 행동을 삼간 주공 단 본문

역사&절기/중국사

십팔사략 - 14. 행동을 삼간 주공 단

건방진방랑자 2021. 12. 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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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행동을 삼간 주공 단

 

 

周公伯禽之所封也. 周公成王, 王有過則撻伯禽. 伯禽就封, 公戒之曰: “我文王之子, 武王之弟, 今王之叔父. 然我一沐三握髮, 一飯三吐哺, 起以待士, 猶恐失天下賢人. 汝之, 愼無以國驕人.”

 

 

 

 

 

 

해석

周公伯禽之所封也.

노나라는 주공의 큰 아들인 백금(伯禽)이 봉해진 땅이다.

 

周公成王, 王有過則撻伯禽.

주공이 성왕을 가르칠 때, 성왕이 잘못을 저지르면 백금을 회초리로 때렸다.

 

伯禽就封, 公戒之曰:

백금이 (제후로) 임명되어 떠나려 하니, 주공이 경계하며 말했다.

 

我文王之子, 武王之弟,

나는 문왕의 아들이고, 무왕의 아우이며,

 

今王之叔父.

지금 왕인 성왕(成王)의 작은 아버지다.

 

然我一沐三握髮,

(그럼에도) 한 번 목욕하더라도 머리카락을 세 번 움켜잡아 머리의 물기를 뺐으며,

 

一飯三吐哺, 起以待士,

한 번 밥을 먹더라도 세 번 뱉어가며 일어나 신하들을 대우했음에도

 

猶恐失天下賢人.

오히려 천하의 훌륭한 인재를 잃을까 두려워하였다.

 

汝之, 愼無以國驕人.”

너는 노나라로 가서 나라가 준 권력으로 사람들에게 교만 떨지 않도록 삼가하라."

 

 

인용

개관

사기

목차

동양사

고사성어

주나라 주공의 치세와 유왕과 포사의 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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