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한문 기출 - 20년도 19~21번

[19～21] 다음 시를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 왕지환, 「등관작루(登鸛雀樓)」 白日㉠依山盡, 黃河入海流. 欲㉡窮千里目, 更㉢上一層樓.   (나) 이인로, 「산거(山居)」 春去花猶㉣在, 天晴谷自陰. 杜鵑啼白晝, 始㉤覺卜居深. * 杜鵑(두견): 두견새 * 啼(제): 울다

 

19. ㉠～㉤의 풀이로 옳지 않은 것은?

① ㉠ : 기대다	② ㉡ : 곤궁하다	③ ㉢ : 오르다
④ ㉣ : 있다	⑤ ㉤ : 깨닫다

 

 

20. 위 시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

ㄱ. (가)의 운자(韻字)는 ‘盡’, ‘流’이다. ㄴ. (가)의 첫째 구와 둘째 구는 대우(對偶)를 이루고 있다. ㄷ. (나)의 형식은 오언율시이다. ㄹ. (나)의 둘째 구는 ‘天晴 / 谷自陰’으로 띄어 읽는다.

 

① ㄱ, ㄷ	② ㄱ, ㄹ	③ ㄴ, ㄹ
④ ㄱ, ㄴ, ㄷ	⑤ ㄴ, ㄷ, ㄹ

 

 

21. 위 시에 대한 이해로 옳지 않은 것은?

① (가)는 시적 화자의 시선이 이동하고 있어.

② (가)는 선경후정(先景後情) 기법을 사용하고 있어.

③ (나)에는 계절적 배경이 나타나 있어.

④ (가)와 (나)에는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에 대한 아쉬움이 드러나 있어.

⑤ (가)와 (나)에는 모두 공간적 배경을 알 수 있는 시어가 사용되었어.

 

 

인용

목차

20년도 수능

 

 

답안

19. ②(窮: 다하다)

20. ③(ㄱ. 운자는 ‘流’, ‘樓’ / ㄷ. 형식은 ‘오언절구’이다)

21. ④(가-관작루에 오른 소회 / 나-자신에 사는 곳에 대한 늦은 계절의 변화로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