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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녀가(潛女歌) - 1. 생계 걱정 없다던 해녀의 소문을 믿지 않다 본문

한시놀이터/서사한시

잠녀가(潛女歌) - 1. 생계 걱정 없다던 해녀의 소문을 믿지 않다

건방진방랑자 2021. 8. 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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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계 걱정 없다던 해녀의 소문을 믿지 않다

 

耽羅女兒能善泅 탐라의 여자는 잘 헤엄칠 수 있으니
十歲已學前溪游 10살에 이미 배워 앞 시내에서 헤엄 친다네.
土俗婚姻重潛女 토속엔 혼인함에 해녀를 중하게 여기기에
父母誇無衣食憂 부모는 우리 딸과 혼인하면 옷 입고 먹는 것에 근심이 없어요라고 자랑한다지.
我是北人聞不信 나는 북쪽의 뭍 사람이라 듣고서도 믿지 않았고
奉使今來南海遊 사명을 받들고 이제 제주 바다에 와서 벼슬살이하게 되었네[각주:1].

 

 

 

 

인용

전문

해설

 

 

 

  1. 유(遊): 사관하다(仕官--), 벼슬살이하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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