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陳氏曰: “明, 明之也, 倫, 人倫也. 凡百八章.”
孟子曰: “設爲庠序學校, 以敎之, 皆所以明人倫也.” 稽聖經, 訂賢傳, 述此篇, 以訓蒙士.
해석
陳氏曰: “明, 明之也, 倫, 人倫也. 凡百八章.”
진씨가 말했다. “明은 ‘그것을 밝힌다’는 것이고, 倫은 인륜이다. 모두 108장이다.”
孟子曰: “設爲庠序學校, 以敎之, 皆所以明人倫也.”
맹자가 말했다. “庠과 序와 學과 校를 설치하여 가르쳤으니, 모두 인륜을 밝힌 것이다.”
稽聖經, 訂賢傳, 述此篇, 以訓蒙士.
성인의 경서를 상고하고 현인의 전서를 교정하여 이편을 저술함으로 어린 선비를 가르친다.
朱子曰: “庠, 以養老爲義, 序, 以習射爲義,
주자가 말했다. “庠은 노인 봉양함으로 뜻을 삼고 序는 활쏘기를 습득하는 것으로 뜻을 삼고
校, 以敎民爲義, 皆鄕學也,
校는 백성을 가르침으로 뜻을 삼으니 모두 마을의 배움터다.
學, 國學也. 倫, 序也.
學은 국학이고 倫은 차례다.
父子有親君臣有義夫婦有別朋友有信, 此人之大倫也,
父子有親 이하 五倫은 사람의 크나큰 윤리이니
庠序學校, 皆以明此而已.”
庠序學校는 모두 이것을 밝힐 뿐이다.”
吳氏曰: “稽, 考也, 訂, 平議也.”
오씨가 말했다. “稽는 상고하는 것이고 訂은 평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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