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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소중함
01년 3월 15일(목)
목감기 때문에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 작년 내내 감기라는 하찮은 병에 걸리지 않았기 때문에 감기라는 질병은 나와 무관하게만 느껴졌다. 하지만 방심은 긴 허점이듯이, 감기란 질병은 그런 허점을 타고 일거에 밀고 들어왔다. 그래서 지금은 목이 많이 아픈 상태이고 기침이 나올라치면 괴로운 상태이다. 건강에 대해서 확신하지 말라는 것, 그건 진리이자 사실이다.
아프기 전엔 건강에 대해 그 귀중함을 알지 못한다. 경험, 이전엔 무엇이든지, 귀중함 내지, 소중함을 느낄 수 없다는 건 비극이고, 그로 말미암아 그것을 지키려 노력하지 않는다는 건 절망이다. 결국 나에게서 몸의 건강을 잃음으로 삶의 중요함을 느끼게 될 때에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거다.
지금 이 상태로의 건강에 대해 만족한다. 움직이는 데에 아무 부담이 없다는 건 크나큰 행복이니까. 하지만 욕망은 끝이 없기에 감기 또한 빨리 나았으면 하는 생각만이 들 뿐이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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