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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금강경 강해, 제십일분 - 11.2~3 甚多世尊 ~ 得福多不 본문

고전/불경

금강경 강해, 제십일분 - 11.2~3 甚多世尊 ~ 得福多不

건방진방랑자 2022. 11. 17.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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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수보리가 사뢰었다: “참으로 많습니다. 세존이시여! 그 모든 갠지스강만이라도 너무 많아 그 수를 헤아릴 수 없거늘, 하물며 그 모래 수이겠습니까?”

須菩堤言: “甚多. 世尊! 但諸恒河尙多無數, 何況其沙?”

수보리언: “심다. 세존! 단제항하상다무수, 하황기사?”

 

11-3.

수보리야! 내 지금 너에게 진실한 말로 이르노니, 만약 선남자 선여인이 여기 있어, 칠보로써 그 모든 갠지스강의 모래 수만큼의 삼천대천세계를 채워 보시한다고 한다면, 복을 얻음이 많겠느냐?”

須菩堤! 我今實言告汝. 若有善男子善女人, 以七寶滿爾所恒河沙數三千大千世界, 利用布施, 得福多不?”

수보리! 아금실언고여. 약유선남자선녀인, 이칠보만이소항하사수삼천대천세계, 이용보시, 득복다불?”

 

 

아금실언고여(我今實言告汝)’는 여태까지 없었던 표현인데, 산스크리트 원문에 내가 너에게 이른다. 수보리야! 너 잘 듣거라(너는 가슴에 꼭 명기銘記하거라. 티베트본)’로 되어 있는 것을 축약한 것이다. 그 뜻을 내 지금 너에게 진실한 말로 이르노니로 축약한 것이다. 그러니까 실언(實言)’이라는 말 속에는 잘 명심하라는 간곡한 권면이 숨어있는 것이다.

 

 

 

 

인용

목차

금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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