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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군의 현사에서 쓰다
서강성현사(書江城縣舍)
정윤의(鄭允宜)
凌晨走馬入孤城 籬落無人杏子成
布穀不知王事急 傍林終日勸春耕 『東文選』 卷之二十
해석
凌晨走馬入孤城 능신주마입고성 | 이른 새벽【능신(凌晨): 새벽을 침범한다는 뜻으로, 방금 접어든 이른 새벽을 이르는 말.】에 말 달려 고성에 들어오니 |
籬落無人杏子成 리락무인행자성 | 마을에 사람은 없고 살구나무만 자라 있네. |
布穀不知王事急 포곡부지왕사급 | 뻐꾸기 임금의 일 급함은 알지 못하고 |
傍林終日勸春耕 방림종일권춘경 | 숲 곁에서 종일토록 봄밭갈이 권한다네. 『東文選』 卷之二十 |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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