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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員柳夢熊余母兄也 素性忠信莊嚴 余嘗期以臨節不奪 可托六尺之孤
壬辰年 余朝天未還 倭寇入京師 兄奉七十慈親 避寇于楊州墓山 遇倭 倭挺劒指老母 兄以身翼蔽之 連被四槍 猶抱母而死之 卒脫母於賊鋒 朝廷嘉其孝旌其門 吁 福善禍淫天之道也
當壬辰之亂 人之避寇山谷 幾多不孝不悌恣行不義者 而如兄之孝善 獨被禍 此非天難諶摩常者耶 先是 黃天賚大紫微數論兄之命曰 命則丕虧 遼東戴古塘鶴經 爲余筮兄之命曰 壬辰四月離居遭患天命也 嗚呼痛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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