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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이색 - 이랑가조향만두(二郞家朝餉饅頭) 본문

한시놀이터/삼국&고려

이색 - 이랑가조향만두(二郞家朝餉饅頭)

건방진방랑자 2022. 10. 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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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의 집에서 아침에 만두를 보내오다

이랑가조향만두(二郞家朝餉饅頭)

 

이색(李穡)

 

 

外面團圓雪色凝 流膏內結曉重蒸

不須更酌如澠酒 我飮生來僅數升 牧隱詩藁卷之十三

 

 

 

 

 

 

해석

外面團圓雪色凝

외면단원설색응

바깥 면은 둥글고 눈처럼 하얀색으로 엉겨

流膏內結曉重蒸

류고내결효중증

흐르는 기름이 안에 뭉쳐 있으니 새벽에 거듭 찐 거라네.

不須更酌如澠酒

불수갱작여민주

다시 민수와 같은 술민주(澠酒): 민수(澠水)는 전국 시대 제() 나라에 속했던 강물 이름으로, 춘추좌전(春秋左傳) 소공(昭公) 2년에, () 나라 임금이 연회를 베풀고서 술은 민수처럼 많고 고기는 언덕처럼 많다.[有酒如澠 有肉如陵]”고 말한 내용이 있다. 춘추좌전(春秋左傳)소공(昭公) 20 마실 필욘 없네

我飮生來僅數升

아음생래근수승

내가 태어난 마신 게 겨우 몇 되이니. 牧隱詩藁卷之十三

 

 

인용

작가의 이력 및 작품

우리 한시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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