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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이랑 놀자

김시습 - 송인(送人) 본문

한시놀이터/조선

김시습 - 송인(送人)

건방진방랑자 2022. 10. 27.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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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보내며

송인(送人)

 

김시습(金時習)

 

 

趙吠眞榮兆 飛黥是禍胎

羊頭如欲爛 柴盡爾園梅 梅月堂詩集卷之十四

 

 

 

 

 

 

해석

趙吠眞榮兆

조폐진영조

월나라 개가 눈을 보고 짓듯이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월견폐설(越犬吠雪): ()엔 눈이 거의 오지 않아, 개가 눈이 오는 것을 보고 놀라 짖음을 의미한다. 어리석고 식견이 좁은 사람이 보통의 예삿일에 의심을 품거나 크게 놀람을 이르는 말. 이 진정 영광스러운 징조이고,

飛黥是禍胎

비경시화태

고래가 물 위로 날아오르듯, 함부로 날뛰는 것은 화를 부르는 일이다.

羊頭如欲爛

양두여욕란

양 머리를 익히려 한다면,

柴盡爾園梅

시진이원매

너의 동산의 매화나무는 땔나무로 다할 것이다(함부로 벼슬을 탐한다면 천하의 아름다운 선비들은 모두 없어질 것이다). 梅月堂詩集卷之十四

 

 

인용

작가 이력 및 작품

지봉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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