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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사략 - 18. 송양공의 괜한 어진 마음 본문

역사&절기/중국사

십팔사략 - 18. 송양공의 괜한 어진 마음

건방진방랑자 2021. 12. 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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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송양공의 괜한 어진 마음

 

 

宋子, 商紂庶兄微子啓之所封也. 後世至春秋, 有襄公玆父, 欲覇諸侯, 與楚戰.

公子目夷請及其未陳擊之, 公曰: “君子不困人於阨.” 遂爲楚所敗, 世笑以爲宋襄之仁’.

 

 

 

 

 

 

해석

宋子, 商紂庶兄微子啓之所封也.

송나라는 자()씨 성으로, 상나라 주임금의 서형인 미자계(微子啓)가 봉분 받은 곳이다.

 

後世至春秋,

후세에 춘추시대에 이르러

 

有襄公玆父, 欲覇諸侯,

양공 자보(玆父)는 제후의 패자가 되고 싶어

 

與楚戰.

초나라와 싸웠다.

 

公子目夷請及其未陳擊之,

공자 목이(目夷)는 초나라가 진을 다 치지 않았을 때 그들을 공격하자고 청하였다.

 

公曰: “君子不困人於阨.”

이에 양공은 군자는 상대방이 곤란할 땐 괴롭히지 않는 법이다.”라고 말하며 공격하지 않았다가

 

遂爲楚所敗,

마침내 초나라에게 졌다.

 

世笑以爲宋襄之仁’.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송양공의 어짐[宋襄之仁]’이라 말하며 비웃었다.

 

 

인용

개관

사기

목차

고사성어

맹자 사람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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