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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 8장 - 안회의 사람됨 본문

고전/대학&학기&중용

중용 8장 - 안회의 사람됨

건방진방랑자 2021. 9. 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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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안회의 사람됨

 

 

子曰: “之爲人也, 擇乎中庸, 得一善, 則拳拳服膺而弗失之矣.”

, 孔子弟子顔淵. 拳拳, 奉持之貌. , 猶著也. , 胸也. 奉持而著之心胸之間, 言能守也. 顔子蓋眞知之, 故能擇能守如此, 此行之所以無過不及, 而道之所以明也. 右第八章.

 

 

 

 

 

해석

子曰: “之爲人也, 擇乎中庸, 得一善, 則拳拳服膺而弗失之矣.”

공자께서 안회의 사람됨은 중용을 택하여 좋은 것을 하나라도 얻으면 가슴으로 품어 받들고 잃지 않았다.”라고 말씀하셨다.

, 孔子弟子顔淵.

안회는 공자의 제자인 안연의 이름이다.

 

拳拳, 奉持之貌. , 猶著也.

권권(拳拳)은 받들어 가진 모양이다. ()은 붙인다와 같은 것이다.

 

, 胸也.

()은 가슴이다.

 

奉持而著之心胸之間,

받들어 가져 마음과 가슴 사이에 붙인다는 것은

 

言能守也.

지킬 수 있음을 말한 것이다.

 

顔子蓋眞知之,

안자는 대저 참으로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故能擇能守如此,

택하여 지킬 수 있음이 이와 같았고,

 

此行之所以無過不及,

그것을 실천함에 지나침도 미치지 못함도 없었기 때문에

 

而道之所以明也.

도가 밝혀질 수 있었던 것이다.

 

右第八章.

오른쪽은 제8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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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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