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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 9장 - 정치와 돈, 칼날과 비교해본 중용의 어려움 본문

고전/대학&학기&중용

중용 9장 - 정치와 돈, 칼날과 비교해본 중용의 어려움

건방진방랑자 2021. 9. 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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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정치와 돈, 칼날과 비교해본 중용의 어려움

 

 

子曰: “天下國家可均, 爵祿可辭也, 白刃可蹈也,

, 平治也. 三者, 亦知勇之事, 天下之至難也. 然皆倚於一偏, 故資之近而力能勉者, 皆足以能之.

 

中庸不可能也.”

至於中庸, 雖若易能, 然非義精仁熟而無一毫人欲之私者, 不能及也. 三者難而易, 中庸易而難, 此民之所以鮮能也.

右第九章. 亦承上章以起下章.

 

 

 

 

 

 

 

해석

子曰: “天下國家可均, 爵祿可辭也, 白刃可蹈也,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천하국가는 고르게 다스릴 수 있고, 작록과 같은 돈은 사양할 수 있으며, 날선 칼날은 밟을 수 있지만,

, 平治也.

()은 평화롭게 다스리는 것이다.

 

三者, 亦知勇之事, 天下之至難也.

세 가지는 또한 지ㆍ인ㆍ용의 일이니, 천하의 지난한 것이다.

 

然皆倚於一偏,

그러나 다 한 편에 치우쳐 있기 때문에

 

故資之近而力能勉者, 皆足以能之.

자질이 가깝고 힘으로 근면한 사람은 다 넉넉히 할 수가 있다.

 

中庸不可能也.”

중용은 할 수가 없다.”

至於中庸, 雖若易能,

그러나 중용에 이르면 비록 쉽게 할 수 있는 듯하나

 

然非義精仁熟而無一毫人欲之私者,

의리가 정밀하고 인이 익숙하여 터럭만한 인욕의 사사로움이 없는 자가

 

不能及也.

아니면 미칠 수가 없다.

 

三者難而易, 中庸易而難,

세 가지는 어려운 듯하나 쉽고, 중용은 쉬운 듯하나 어려우니,

 

此民之所以鮮能也.

백성이 능한 이가 적어진 까닭이다.

 

右第九章.

오른쪽은 9장이다.

 

亦承上章以起下章.

또한 윗 장을 이어 아랫 장을 일으킨 것이다.

 

 

인용

목차

전문

중용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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