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소상강에 내리는 밤비
소상야우(瀟湘夜雨)
김득신(金得臣)
客星偶寄流湘濆 夢斷家山萬里雲
却恨旅諰容易醒 孤篷風雨不堪開
해석
客星偶寄流湘濆 객성우기류상분 | 객성이 우연히 상강에 흘러 솟아나고 |
夢斷家山萬里雲 몽단가산만리운 | 꿈은 끊어져 고향 산천은 만 리 밖의 구름 같네. |
却恨旅諰容易醒 각한려시용이성 | 도리어 한스럽구나. 나그네의 생각이 이토록 쉽게 깨다니, |
孤篷風雨不堪開 고봉풍우불감개 | 홀로 남은 거룻배 비바람에 견디질 못해 입구가 열리네. |
인용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한시놀이터 > 조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석주 - 기문홍조백(寄問洪朝伯) (0) | 2022.10.27 |
---|---|
고익길 - 방서당유감(訪書堂有感) (0) | 2022.10.27 |
김득신 - 전가(田家) (0) | 2022.10.27 |
김득신 - 십일월초구일 효발용인여사(十一月初九日 曉發龍仁旅舍) (0) | 2022.10.27 |
김득신 - 귀정문적(龜亭聞笛) (0) | 2022.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