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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 - 획린해(獲麟解) 본문

산문놀이터/중국

한유 - 획린해(獲麟解)

건방진방랑자 2020. 8. 24.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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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은 상서로운 동물인가 그렇지 않은가

획린해(獲麟解)

 

한유(韓愈)

 

 

解說. ()’을 변화무쌍하게 써서 생기가 가득한 글

 

春秋魯哀公十四年, 魯叔孫氏西狩獲麟’, 此篇名獲麟解, 只當以春秋獲麟論. 麟爲聖王之瑞, 本祥也. 然春秋之末, 聖王不作. 孔子雖大聖, 而戹窮在下. 麟不當出而出, 反所以爲不祥也.

此篇, 以一祥字, 反覆言之, 始以爲祥, 繼疑其不祥, 未幾, 又以爲不爲不祥, 末明斷之以爲不祥. 復乳穴記, 反覆以祥字議論, 同一機軸, 宜參看.

或謂: ‘元和七年, 麟見東川, 疑公因此而作.’ 文公考異, : ‘此文有激而託意之辭, 非必爲元和獲麟而作也.

 

又角者吾知其爲牛一節, 東萊批云, ‘樂論, 學此下句.’ 非也. 退之老蘇皆是學孔子語耳.

莊子載夫子稱老聃: ‘, 吾知其能飛; , 吾知其能游; , 吾知其能走. 走者, 可以爲網; 游者, 可以爲綸; 飛者, 可以爲繒. 至於龍, 吾不能知其乘風雲而上天, 吾今見老子, 其猶龍耶.’

老蘇樂論, 則曰: ‘, 吾見其所以濕萬物; , 吾見其所以燥萬物; , 吾見其所以動萬物也. 隱隱谹谹而謂之雷, 彼何用也? 陰凝而不散, 物蹙而不遂, 雨之所不能濕, 日之所不能燥, 風之所不能動. 雷一震焉, 而凝者散, 蹙者遂, 以此見好文法, 未始無所本也.

退之, 用牛馬麋鹿等實字, 置之句終; 老蘇, 直用風雨等字, 揭之句端, 此微不同耳.

 

 

기린의 출현과 상서로움의 관계

 

여러 글에 기린이 나와 익숙하기에 기린은 상서롭다

麟之爲靈昭昭也. 詠於, 書於春秋, 雜出於傳記百家之書, 雖婦人小子, 皆知其爲祥也.

 

기린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기에 상서롭지 않다

然麟之爲物, 不畜於家, 不恆有於天下. 其爲形也不類, 非若牛馬犬豕豺狼麋鹿然. 然則雖有麟, 不可知其爲麟也. 角者吾知其爲牛, 鬣者吾知其爲馬, 犬豕豺狼麋鹿, 吾知其爲犬豕豺狼麋鹿, 惟麟也不可知. 不可知, 則其謂之不祥也亦宜.

 

기린과 성인의 관계

雖然麟之出, 必有聖人在乎位, 麟爲聖人出也. 聖人者必知麟, 麟之果不爲不祥也. 又曰: ‘麟之所以爲麟者, 以德不以形若麟之出, 不待聖人, 則其謂之不祥也, 亦宜哉.

 

 

 

 

 

 

인용

목차

작가 이력 및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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