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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사전 - 133. 별 본문

어휘놀이터/어휘사전

어휘사전 - 133. 별

건방진방랑자 2020. 4. 19.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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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

꿩과에 속하는 새 이른다. 목은 푸르고 등은 노랗고 배는 붉고 색깔이 매우 선명한다.

 

별가(別加)

벼슬의 자급을 올리는데 있어 나라에서 은상(恩賞)이 있어 주는 것을 별가(別加)라 한다.

 

별부(別付)

북로(北路) 연변의 기생들이 연경(燕京)에 가는 사행원들과 동침하는 것을 말한다.

 

별서왕유(別墅王維)

당 나라 사람으로 망천(輞川)에 별장이 있었는데,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그 풍경을 노래한 왕유의 시로도 유명하다.

 

별세(別歲)

송년(送年)과 같음.

 

별승(別乘)

태수(太守)의 다음 자리인 별가(別駕)의 별칭이다. 즉 조선(朝鮮) 시대 판관(判官)에 해당한다.

 

별시(鼈廝)

소식(蘇軾)의 동파집(東坡集) 광리왕소(廣利王召), “내 일찍이 취하여 누워있는데 꿈에 어두귀신(魚頭鬼身)으로 생긴 자가 해중(海中)으로부터 와서 광리왕(廣利王)이 부른다고 말하여 내가 따라서 수정궁전(水精宮殿)에 나아갔었다. 광리는 패검관복(佩劍冠服)으로 나오고 뒤이어 동화진인(東華眞人) 및 남명부인(南溟夫人)이 나와 한 발 남짓한 교초(鮫綃)를 내놓으면서 나에게 명하여 시를 쓰라고 하기에 나는 부()하기를 天地雖虛廓 惟海最爲大 聖王皆祀事 位尊河伯拜 祝融爲異號 怳惚聚百怪……若得明月珠 可償逐客債라 하여 써서 올리니 광리 제선(廣利諸仙)이 보고 모두 묘()를 칭()하는데, 옆에 한 관잠자(冠簪者)가 있어 별상공(鼈相公)이라 이르며 진언(進言)하기를 ()이 기휘(忌諱)를 피할 줄 모릅니다. 축융(祝融)이란 글자가 왕()의 휘()를 범했습니다.’ 하자, 왕이 대로(大怒)하였다. 나는 물러나와 탄식하기를 가는 곳마다 상공(相公)의 시괴(廝壞)를 당한다.’고 하였다.”라고 하였다.

 

별재위체(別裁僞體)

두보(杜甫)의 희위육절(戲爲六節)위체를 구별하여 제거하니 풍아에 가깝구나. 갈수록 많은 스승 이것이 너의 스승이네[別裁僞體親風雅 轉益多師是汝師].” 한 데서 온 말로, 진체(眞體)가 아닌 위체(僞體)를 제거하여 선현(先賢)의 풍아(風雅)에 가까워짐을 말한다.

 

별재집(別裁集)

() 나라 학자 심덕잠(沈德潛)이 찬()한 오조시별재집(五朝詩別裁集)을 이름이다.

 

별족아권(鱉足兒拳)

고사리의 모양이 마치 자라의 발이나 어린애의 주먹과 같이 생겼으므로, 고사리를 비유한 말이다.

 

별천지(別天地)

이백(李白)산중문답(山中問答)시에 복사꽃 아득히 물에 떠서 흐르는 곳, 인간 세상 아닌 별천지가 펼쳐졌네[桃花流水杳然去 別有天地非人間].”라는 유명한 시구가 있다.

 

별파(撇波)

서법(書法)의 별과 파를 말하는데 별은 왼쪽으로 삐친 것이고 파는 파임이다.

 

별학(別鶴)

악부(樂府)의 금곡(琴曲) 이름이다. 상릉목자(商陵牧子)가 아들을 두지 못해 장차 개취(改娶)하려 할 적에 아내가 슬피 노래하는 것을 듣고서 지었다고 한다. 고금주(古今注)卷中 音樂

 

별학조(別鶴操)

악부(樂府) 금곡(琴曲)의 이름으로, 상릉(商陵)의 목자(牧子)가 장가든지 5년이 되도록 자식이 없어 그의 부형(父兄)이 그를 다시 장가들이려 하자, 그의 아내가 그 사실을 알고 밤중에 일어나 문에 기대어 휘파람을 슬피 불므로, 목자가 그 소리를 슬피 여겨 거문고를 가져다가 노래한 것을 후인이 취하여 악장(樂章)으로 만든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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