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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보杜甫: 712~770
자는 자미(子美). 호북성(湖北省) 양양(襄陽) 사람이나 장안 근처의 두릉(杜陵)에 살았으므로 두릉포의(杜陵布衣) 또는 소릉야노(少陵野老)라고 불림.
1. 안사(安史)의 난이 일어나자 사천(四川)의 성도(成都)로 피난 가 절도사인 엄무(嚴武) 밑에서 막료로 근무하면서 검교공부원외랑(檢校工部員外郞)이란 중앙 정부의 관직을 명예로 받았기 때문에 후세에는 두공부(杜工部)라고도 부른다.
2. 이백과 이름을 나란히 하는 중국 최고의 시인으로 인정받아 이백은 시선(詩仙), 두보는 시성(詩聖)이라 칭해지고 있다.
3. 안사의 난을 거치면서 우국충정이 넘치고 사회의 부조리를 파헤친 사회시를 많이 남겨 그의 시를 시사(詩史)라고도 한다. 특히 율시를 잘 지어 율성(律聖) 또는 두율(杜律)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4. 저서로 『두공부집(杜工部集)』 25권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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