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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범사간서(上范司諫書) - 解說. 사간 범중엄에게 재촉한 구양수 본문

산문놀이터/중국

상범사간서(上范司諫書) - 解說. 사간 범중엄에게 재촉한 구양수

건방진방랑자 2020. 8. 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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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중엄 사관의 활약을 기대하며 올립니다

상범사간서(上范司諫書)

 

구양수(歐陽脩)

 

 

解說. 사간 범중엄에게 재촉한 구양수

 

迂齋: “此文, 退之爭臣論, 亦頗祖其遺意, 而文字無一語與之重疊, 眞可與之爭衡.”

 

范仲淹, 時爲司諫, 未有所言, , 卽以書促之, 使言. 其後, 歐公, 亦除諫官, 蔡襄余靖, 皆以諫得名, 慶曆四諫官’. 諫諍之美, 前後鮮侶, 觀其交相責如此, 則其能不負所職, 宜哉.

 

 

 

 

 

 

해석

迂齋: “此文, 退之爭臣論,

우재가 말했다. “이 글은 한퇴지의 쟁신론뒤에 나왔으니,

 

亦頗祖其遺意,

또한 매우 남겨놓은 뜻을 따랐지만,

 

而文字無一語與之重疊,

문자에 한 마디 말이라도 쟁신론과 중첩된 게 없으니,

 

眞可與之爭衡.”

참으로 쟁신론과 겨룰 만하다.”

 

 

范仲淹, 時爲司諫, 未有所言,

범중엄은 그때에 사간이 되어 말한 것이 없었는데

 

, 卽以書促之, 使言.

구양수가 곧 글로 써서 재촉하여 말하게 하였다.

 

其後, 歐公, 亦除諫官, 蔡襄余靖,

훗날에 구양수가 또한 간관에 제수되어 채양과 여정과 함께

 

皆以諫得名, 慶曆四諫官’.

모두 간관으로 명예를 얻어 경력년 네 명의 간관이라 불리었다.

 

諫諍之美, 前後鮮侶,

간쟁의 아름다움은 전후로 견줄 만한 사람이 드무니

 

觀其交相責如此,

서로가 서로를 책임지우는 것이 이와 같음을 보면,

 

則其能不負所職, 宜哉.

직분을 져버리지 않았음이 마땅하도다.

 

 

인용

목차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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