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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기가 서서히 느껴지는 가을의 황금벌판
秋容焂廖廓 溪閣漸生凉 | 가을 분위기가 갑자기 스산하여 시내 누각엔 점점 추위 느껴지네. |
萬實垂成日 黃雲四野張 | 온갖 열매 맺힐 때 누렇게 익은 벼 1가 사방 벌판에 펼쳐져 있네. |
인용
- 황운(黃雲): 벼나 보리가 누렇게 익어서 논밭에 그득히 서 있는 모습을 비유한 말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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