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6. 윗자리에 있을 땐 너그럽고, 예를 행할 땐 공경하며, 초상에선 슬퍼하라
子曰: “居上不寬, 爲禮不敬, 臨喪不哀, 吾何以觀之哉?”
居上主於愛人, 故以寬爲本. 爲禮以敬爲本, 臨喪以哀爲本. 旣無其本, 則以何者而觀其所行之得失哉?
해석
子曰: “居上不寬, 爲禮不敬, 臨喪不哀, 吾何以觀之哉?”
공자께서 “윗자리에 있을 때 너그럽지 않고 예를 실천할 때 공경하지 않으며, 초상에 임하여 슬퍼하지 않으면 내가 무엇으로 그를 관찰하겠는가?”라고 말씀하셨다.
居上主於愛人, 故以寬爲本.
윗자리에 있음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주장하기 때문에 너그러움으로 근본을 삼고
爲禮以敬爲本,
예를 실천함엔 공경으로 근본을 삼으며,
臨喪以哀爲本.
초상에 임하여선 슬퍼함으로 근본을 삼는다.
旣無其本, 則以何者而觀其所行之得失哉?
이미 근본이 없으면 무엇으로 행하는 것의 득실을 볼 것인가?
인용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고전 > 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논어 이인 - 1. 어진 사람들이 사는 마을에 살라 (0) | 2021.09.29 |
---|---|
논어 - 3. 팔일 전문 (0) | 2021.09.29 |
논어 팔일 - 25. 소악(韶樂)과 무악(武樂)에 대한 공자의 평가 (0) | 2021.09.29 |
논어 팔일 - 24. 목탁처럼 공자는 곧 쓰일 것이다 (0) | 2021.09.29 |
논어 팔일 - 23. 음악의 달인 공자가 말한 음악의 흐름 (0) | 2021.09.29 |